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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 꽃인데, 이름까지 물어보구선...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까먹었어요. -.-;;

 

물을 좋아하는 꽃이라는데, 이름을 알아야 꽃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텐데....

혹시 이 꽃의 이름을 아시는 분!!

 

없으세요? ^^

 

이름 찾는 김에 요놈들도...^^

길거리에서 이뻐서 사왔는데, 이름이 없어요.

 

일회용 플라스티컵 뚜껑에 분갈이 했는데, 의외로 잘 살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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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17 0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14-04-16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월설입니다. 아래 다육은 오른쪽은 십이지권 같고 왼쪽은 비슷한놈들이 워낙 많아 가물가물하네요

보슬비 2014-04-17 08:31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덕분에 이쁜 이름 알았어요. 찾아보다 제가 들은 이름은 '백정화'였는데, '유월설'이 더 이쁘네요. 다육이는 정말 비슷한 아이들이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차차히 알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히야신스 3개가 들어있는 화분(오른쪽에 있는 화분에 3개가 있었답니다.)이 너무 좁아보여,

동생네 집에 놀고 있는 화분과 커피마시고 가져온 컵에 분갈이를 했어요.

 

그리고 동생 집에서 다육(이름 몰라요)이 두개랑 카롱코에 잘라와서 다시 분갈이 했답니다.

다들 뿌리가 없이 온것들이라 잘 자리잡아줘야할텐데...

 

분갈이라는것을 잘 못해서 저거 6개 만드는데 2시간 걸렸어요. -.-;;

 

차차 나아지겠죠. ^^

그나저나 화분보다 일회용 커피컵에 담으니 흙도 보여서 더 이쁜것 같아요.

이제 커피 마시고 나면 컵 다 챙겨와야할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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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4-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저 히야신스 넘 좋아해요~~
신혼때부터 키웠는데 아이가 초등학교땐, 엽서에다 색연필로 많이 그렸어요.
그리고 저는 또 그 4호 크기의 그림을, 인사동 화방에 가서 나무액자에 넣어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했지요.^^
아직도 그 액자를 간직하고 있는 집에 가면, 감개가 무럭무럭해욤~ㅋㅋ
그나저나, 저 애들이 이젠 편안하겠어요~^^
수경재배도 괜찮구요~

이궁...저는..다육이는 다 죽이고 말았어요...ㅠㅠ
그치만 보슬비님의 다육이들은, 정성과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자랄 것 같아요~ 헤헤
저도 앞으론, 일회용 커피컵을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보슬비 2014-04-02 22:44   좋아요 0 | URL
ㅎㅎ 나무늘보님, 히야신스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무늘보님께서 그리신 히야신스꽃그림도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히야신스 볼때마다 나무늘보님 생각나겠어요. ^^

동생이 향이 좋다며 적극 추천해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좁아보여 분갈이했답니다. 구근식물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면서 덜컥 구입했는데, 잘 관리해서 내년봄에도 키워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친구 때문에 큰 다육이보다 작은 다육이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원래 친구에게 받은건데, 동생이 잘 키우고 있다가 가지정리하면서 제가 다시 받아왔는데,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정말 일회용 커피컵 활용도가 괜찮아요. 젓가락 뜨겁게 달구어서 구멍 송송 내주기도 편하고요. ㅋㅋ

서니데이 2014-04-03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잘 몰라서 사진 보다가 물어봤는데요, 왼쪽 화분 다육은 연봉 이라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데요. 다육식물 많이 키우시나요?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지금 키우기 시작햇어요. ㅎㅎ 친구가 많이 키워서 몇개 선물로 주었었는데, 제가 살리지 못해서 동생네로 갔거든요. 그중 살아남은 것 몇개 가져와서 뿌리내리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다육이들이 비슷해서 이름 잘 못 차겠더라구요.

'연봉'찾아봐서 비교해봐야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

꿈꾸는섬 2014-04-0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야신스, 너무 이쁘네요.
저도 몇년전에 히야신스가 있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ㅜㅜ
저도 어제 언니네 들러 고무나무 얻어와서 화분에 심었어요.ㅎㅎ

보슬비 2014-04-04 23:48   좋아요 0 | URL
처음 키우는거라 구근을 잘 살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배우는셈 치고 잘 키워보려고요. 꿈꾸는섬님도 고무나무 잘 키우셔요~~~~ ^^
 

애플민트 모종을 구입했는데, 너무 붙어 있는것 같아 분갈이를 했더니, 9가지가 나왔어요.

 

 

6개는 딸기 박스에 옮겨 심고, 3개도 다른곳에 옮겨 심었답니다.

 열심히 물주고, 중간에 액비도 주니 쑥쑥 자라네요.

허브는 자주 자주 뜯어 먹어야지 더 잘 자란다고해서 과감히 잘라주었습니다. 가지에 곁으로 나는 것이 있어서 잘라서 심어주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뿌리가 잘 내려주길 바랄뿐입니다. 이렇게 잘라주고 나서 다 죽으면 안되는데... -.-;;

 

 

수확한 애플민트.

그리 많지는 않지만, 생으로 애플민트를 먹을수 있으니 좋네요.

라임이나 레몬만 있어도 '모히토'를 만들어 먹을텐데, 없어서 이번에는 차로만 마시기로 했어요.

 

 

깨끗이 씻은 애플민트 잎을 뚜거운 물에 우렸어요.

깔끔한 맛이 식사후에 입안을 개운하게 마시기 좋은것 같아요.

 

 

후레쉬 애플민트차가 부담스러울까봐 집에 있는 레몬청과 함께 먹어보았더니 제 입맛에 아주 좋았어요. 모과청도 있는데, 그냥 먹는것보다 이렇게 애플민트 한개씩 넣어주니 뒷맛이 더 개운해서 좋았어요.

 

 

그리 많지 않아 말리기도 그렇고, 생으로 먹는것이 좋을것 같아 냉침하기로 했어요.^^

 

 

생수에 생허브를 넣고 12시간 우리면 되는데,

허브만 넣으면 살짝 풀비릿내가 날수도 있다하여 홍차 티백 2개를 함께 넣어주었답니다.

 

 

그렇게 우려서 만든 애플민트 아이스티예요. 애플민트 잎을 넣은 얼음을 만들어 함께 넣으면 더 좋을듯. 원래 제가 홍차 차갑게 마시는거 좋아해서인지, 3가지 버전중에 가장 입맛에 맞았답니다.

올 여름 이렇게 홍차와 애플민트를 냉침해서 자주 마실것 같아요. ^^

 

쑥쑥 자라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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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4-03-28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뜯어도 잘 자란다니까 , 나중에 기회되면 한 번 심어볼까 하는 마음 생겨요. ^^

보슬비 2014-03-28 22:28   좋아요 0 | URL
잘 자라야하는데요. ㅎㅎ
허브 종류는 자주 가지치기를해야 더 튼튼하게 잘 자란다고 하네요.
아직 초보라서 저도 배워가며 키우고 있어요. ^^ 차를 좋아하신다면 차로 마실수 있는 허브류를 키워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숲노래 2014-03-2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잎을 조금 남기고 다 뜯어도 되는데, 잎을 다 뜯으면 다시 나기까지 좀 더디겠지요~

그나저나, 우리실 적에는 페트병 말고 유리병을 쓰셔요.
유리병이 마땅히 없으시다면,
유리병으로 된 과일주스나 우유를 몇 사다 드신 뒤
잘 씻고 헹구어서 쓰시구요~

1리터들이 유리병이 쓰기에도 좋고 튼튼하며
병 바닥 청소하기에도 좋답니다~

보슬비 2014-03-30 09:59   좋아요 0 | URL
네. 그렇지 않아도 페트병에 민트 넣고 나서 아차! 했어요. 유리병이 있었는데, 다시 꺼내기 그래서 그냥 만들어 먹긴했어요.^^ 다음에는 이쁜 유리병에 잘 담아서 마실까봐요. ^^

appletreeje 2014-03-29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레몬청을 넣어 우린 뜨거운 차와, 홍차티백으로 냉침한 후
얼음 만들어 아이스티로 만들어 마셔도 참 좋겠네요!
저는 그냥 찻잔에 뜨거운 물 붓고 애플민트 잎파리만 넣어서 마셨어요..^^;;
ㅎㅎ 고맙습니다~~보슬비님 덕분에 더욱 맛있는 애플민트차를 즐기겠네요.^^

보슬비님! 포근하고 행복한 주말밤 되세요~*^^*

보슬비 2014-03-30 10:00   좋아요 0 | URL
네. 반대로 민트차에 레몬청을 살짝 첨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냥 민트차보다 입맛에 맞았답니다. 나무늘보님 입맛에도 맛있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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