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Audio CD) - The Twilight Saga 1 The Twilight Saga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Kadushin, Ilyana (Reader) / Listening Library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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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처음 오디오 북으로 'Twilight'을 선택했어요. 그동안 어린이 챕터북으로 듣는 연습을 하긴했지만, 장편으로 듣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어떤 책으로 고를까 고민하다가 재미있게 읽었던 '트와일라잇'이 마침 세일도 해서 구입했습니다.

11장의 CD로 구성되어있고, 대략 1장에 한시간 정도 들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총 12시간 51분이라 적혀있네요.

11장인데도, 두꺼운 종이에 끼워있어 그다지 자리를 차지할정도 두껍지 않아요. 그점이 장점일수도 있지만, CD를 넣는 종이가 좀 빡빡해서 CD에 흔집이 올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끼워져있어요. 6장과 7장 따로 만들어 져있습니다. 좀 심플한 느낌이 드네요.

마침 책을 빌려주서 아마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할듯합니다.^^ 그래서 처음 받자마자 CD를 체크하려 그냥 틀어보았어요.

아무래도 어린이 도서가 아니라서 그동안 들어왔던 CD는 재미있게 목소리도 바꾸고, 한편의 라디오 드라마를 듣는 기분이라면, 이번 오디오북은 꾸준한것 같습니다. 왠지 잠자리 들기전에 듣기 좋은 목소리랄까요.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발음도 정확하고 속도도 많이 빠르지 않아요. 아마도 한번 읽었던 책인지라 그냥 듣고 있어도 괜찮은듯합니다. 서로 연기하듯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차분한 성우의 목소리도 듣기에 좋은듯 하고요.

첫 오디오북이 꽤 성공적이라 다른 오디오북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Twilight' 다른 시리즈로 구입할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솔직히 4편의 시리즈중 1편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더 읽어야할지 살짝 고민이예요.

그리고 다음 오디오북은 읽어보지 않은 책으로 골라서 같이 읽고, 듣는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암튼, 오디오북 가격이 만만치 않긴하지만 영어 듣기 공부하기엔 괜찮은듯하네요.

그런데 오디오북의 주의점은 책처럼 구입하고 나중에 읽으시면 안돼요. 바로 CD의 튕김현상이 있는지 확인하셔야하니깐 구입하시면, 한번 들어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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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Water for Chocolate: A Novel in Monthly Installments with Recipes, Romances, and Home Remedies (Paperback) - Like Water for Chocolate
라우라 에스키벨, Thomas Christensen, Carol Christensen / Anchor Books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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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달콤 쌉싸름한 초코릿'이라는 영화의 원작 소설이라는 이유로 선택하게 된 책이랍니다. 영화를 무척 보고 싶었는데, 찾기 힘들더라구요. 예전에 영화 '맛을 보여드립니다'가 생각나게 하는 요리와 사랑, 판타지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것이 비슷해서 더 읽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눈물과 함께 태어난 티타. 엄하고 강압적인 어머니 마마 엘레나의 막내딸로 태어나 가문의 전통에 따라 그녀는 죽을때까지 결혼도 못하고 어머니를 돌봐야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사랑하는 페드로를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그녀의 슬픈 운명의 시작이 되고 말지요.

티타의 곁에 있고 싶다는 이유로 첫째딸인 로사우라와 결혼한 페드로를 위해 눈물의 케잌을 만드는 티타를 보며 그녀의 케잌을 먹지 않은 저도 함께 가슴이 피멍이 들더군요. 결국 그녀의 감정이 녹아든 케잌은 결혼식 하객들의 눈물을 뽑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마 알레나의 부당한 처사에 분노하게 되지만, 티타의 감정이 깃든 요리를 사이에 두고 티타와 페드로의 묘한 감정은 한편, 제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요리는 매개체를 두고 두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은 더더욱 은밀하면서도 판타지적이며 유머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티타의 사랑과 인생이 담긴 그녀만의 레시피입니다. 그녀가 만든 여러 요리 중에 당연 3월의 '장미 꽃잎을 곁들인 메추리 요리'였습니다. 두 주인공이 깰수 없었던 현실의 장벽을 둘째 언니 헤르트루디스가 깰때의 그 쉬원함이란...

결국 티타는 페드로의 도움이 아닌 존의 도움으로 어머니의 굴레로부터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페드로보다는 존의 사랑이 더 감명적이었지만, 티타의 불꽃같은 삶은 어쩌면 페드로만이 일깨워줄수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티타의 강한 의지는 자신의 조카가 자신과 같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짓밟히지 않고 비켜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녀의 언니의 결혼식때 만든 슬픈 웨딩케잌이 아닌 사랑이 담긴 웨딩케잌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비극적인 현실위에 낭만적이면서도 판타지한 분위기가 녹아들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이 이 책의 매력 같아요. 비록 티타는 자신의 요리책만 남긴채 불꽃처럼 사랑하다 떠나게 되는 장면은 슬피기보다는 행복해보여 부러웠습니다.

정말 기회가 되면 영화로도 꼭 보고 싶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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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Castle (Paperback, Reprint)
Montgomery, L. M. / Bantam Books / 19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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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의 작가인 ‘루시모드 몽고메리’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주저 없이 선택하게 만든책이랍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블루가 제목에 들어가니 더 마음에 들거든요.

하지만 처음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조금은 울적해지더군요. 스물 아홉에 결혼도 못한 노처녀가가족들의 시선을 의석해서 자신의 의지를 억누르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답답해졌거든요. 읽는 제가 답답한데, 당사자야 오죽하겠어요. 암튼, 그래서 초반에는 스피드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자신이 길어야 1년밖에 못산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나서야, 자신의 29년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고정관념, 사회적인 규약과 제도를 부시고 자신의 블루 캐슬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그녀의 삶이 변화하자 그녀의 삶과 저의 독서에 활력이 넘치게 되더군요.^^

정체불명의 바니 스네이스는 스토리를 읽으면서 어느정도 정체를 추정하게 되는데요. 후반에 밸런시와 바니의 삶을 읽으면서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자연의 아름다운 묘사는 잠시 밸런시와 바니의 사랑마저 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푹 빠지게 만들더군요.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말이지만, 그래도 책을 덮는 순간에 식상하다는 생각보다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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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Dawn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 The Twilight Saga, Book 4 The Twilight Saga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 Little Brown and Company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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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드이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다 읽었네요.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는 한달 사이에 마지막까지 읽을줄 몰랐어요. 4권이라고 하지만 평균 600페이지에 마지막은 800페이지 정도의 외서를 읽다보니 확실히 한글보다는 속도가 좀 떨어지기는 한것 같아요. 읽는 속도와 마음이 일치하지 않아서 얼마나 답답하던지... 

암튼.. 지금은 속이 후려하네요. ㅎㅎ 계획으로는 번역본으로 읽고 다시 외서로 한번 더 읽어볼까 생각중이예요. 그만큼 꽤 흥미롭고 재미었습니다. 

사실 4편은 진짜 벨라가 뱀파이어가 되겠지하고, 과연 볼투리랑 어떻게 결투를 하고 벨라는 어떤 능력을 보여줄까? 궁금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등장해서 좀 읽는동안 쇼크를 받긴했어요. 

1-3편에서는 그래도 하이틴 로맨스 같았는데, 4편은 로맨스가 빠지고 스릴과액션만 보이는것 같아서 살짝 실망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벨라가 에드워드의 아이를 갖는 모습에서 패닉에 빠졌습니다. 물론 둘이 사랑하니깐 그럴수 있겠지..생각하다가도 벨라의 기괴한 임신과정은 좀 무서웠어요. 엄마를 어쩔수없이 죽이고 태어나야하는 운명이었지만, 다행이도 에드워드의 능력과 컬렌 패밀리의 사랑으로 벨라가 죽지 않고 뱀파이어가 될수 있었습니다. 어쩜 그동안 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에드워드와 제이콥은 이번일로 인해 벨라가 뱀파이어가 되는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도 그 부분까지 읽으면서 계속 읽얼야되나하고 망설였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 때의 감정을 용서해주기로 했답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Renesmee의 탄생때문이예요. 사실 이제 뱀파이어가 된 벨라는 모든 위험에서 벗어난듯 보여 재미가 없었지만, 아이의 탄생으로 인해 볼투리가와의 불가피한 싸움과 그로인해 알게되는 벨라의 진짜 숨은 능력이 강도를 알아가는 과정이 꽤 스릴있었어요. 뱀파이어의 아버지와 사람인 어머니 그리고... 또 다른 관계를 갖게 되는 Renesmee를 보면서 꽤 매력적인 캐릭터 같았어요. 

사실 벨라와 에드워드가 부모가 될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혼혈아이가 탄생되면서 게다가 열심히 자라주기까지 하니 완벽한 가족을 이룬 느낌이었어요. 르네 덕분에 벨라는 로잘리와도 좋은 관계를 맺고 되고 나아가서는 벨라가 힘들어했던 늑대인간과의 관계까지 좋게 맺게 하니 정말 복덩어리가 아닐수 없네요.

무엇보다 이번편은 제이콥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항상 벨라 입장만 듣다가 제이콥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보면서 또 다른 관점에서 읽는다는것이 재미있더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에드워드시점이 없다는것이었어요. (에드워드의 시점으로 해서 5권이 나온다고 하던데, 정말일지는 책이 나와야 알것 같네요. 하지만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늑대인간의 일족들의 소울메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전 제이콥이 뱀파이어중에 한명과 각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약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네요. 아무튼, 벨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던 제이콥이 자신의 솔메이트를 찾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처음에는 독특한 하이틴 로맨스로만 생각했었고, 뱀파이어니 늑대인간이니 하는것은 왠지 동화속 이야기에만 등장하는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함께 연결이 된다는것 자체가 재미있었던것 같에요.  단지 4편은 전편들에 비해 연인간의 짜릿한 사랑이 느껴지기보다는 가족간의 사랑에 더 중점을 둔것 같아 벨라와 에드워드의 로맨스만을 기대했더라면 좀 실망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아직 4편이 번역본으로 나오지 않아서 많이들 외서를 선택해서 읽으시는데, 자기가 재미있게 읽은책을 외서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영어 읽기에 익숙치 않으신분은 번역본을 읽으시고 외서를 읽으시면 좀 편하실거고, 어느정도 익숙해지셨다면 영어로 먼저 읽으시고 번역본을 읽으시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영어를 100% 한국어처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가 주는 미묘한 뉘앙스나 상황이 번역으로는 설명이 안되는것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외서가 더 재미있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그래서 외서를 읽고 번역본을 읽으면 외서의 그 느낌을 생각하면서 전체적으로 이해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은 외서를 읽고 번역본을 읽었는데 외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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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Dawn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 The Twilight Saga, Book 4 The Twilight Saga 4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 Little Brown and Company / 2008년 8월
품절


드디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다 읽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외서의 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요. 한글판은 좀 어린느낌이 들어서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할말이 많았는지, 전편에 비해 200페이지나 추가된것도 모자라 사이즈도 커졌네요.

가끔 같은 사이즈로 만들어주는것이 책을 소장하는데 더 좋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편에는 벨라 파트

제이콥 파트

베라 파트로 나눠졌습니다. 솔직히 세번째는 에드워드이길 바랬는데, 아마도 5편인가.. 에드워드 편이 나온다고 하죠. 정말 기대를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4권까지 다 읽고 왠지 울적할것 같아요. 그녀의 다른 작품인 호스트를 읽어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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