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술꾼 - 임범 에세이
임범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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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나오면 더 재미있고, 홍상수는 역시나 싶고. 술을 좋아하니까 공감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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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 세계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창조한 위대한 탐정 탄생기
켄 브루언 외 지음, 오토 펜즐러 엮음, 박산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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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잭 리처의 탄생에 관해 알 수 있다. 사실 좋아하는 작가는 리 차일드 하나뿐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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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윤대녕 지음 / 현대문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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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윤대녕에게 가장 어울리는 필법일지도 모르겠다.

앞의 몇 페이지를 읽고 그런 생각을 문득 했다.

작가는 태생적으로 떠도는 걸 그리워하고 행하며 살았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집'에서 시작하여 여러 곳을 떠돌다 '광장'으로 끝맺는

그가 머물렀던 '공간'에 대한 사유.

 

인상적이었던 글은 '휴게소, 공항, 역, 터미널'과 '술집'이다.

 

 

윤대녕 작가의 싸인본에는 항상 연도와 계절, 이름이 단정하게 적혀 있다.

집을 찾아보면 몇 권 더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휴게소,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이런 곳들이다. 말하자면 경유하는 공간이 되겠다

음주 습관도 바람직한 편이 아니다. 행여 주정이나 행패를 부린다는 뜻이 아니라, 말하자면 급히 마시는 편이다. 나는 술을 마실 때 많은 말이 오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저 묵묵히, 급히, 결과적으로 많이 마시게 된다. (중략) 그래서 술을 마시게 되면 이대로 취한 상태에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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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윤대녕 지음 / 현대문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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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에세이다. 사자!
책을 받아서 펼쳐 봤더니 친필 사인이 딱, `공간`을 주제로 한 몇 편의 글들을 읽노라니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나도 둥둥 떠다니는 느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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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 일.결혼.자녀교육.재테크까지 최고로 이룬 그녀들의 시크릿 인터뷰
김규정 지음 / 알투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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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이다. 항간에 유행했던 `부자 되는 법`처럼 이제는 대놓고 `사모님 되는 법?˝ 비스무리한 책이. 한번 읽어볼 만하다. 특히 20대 초중반 싱글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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