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알라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나의 계정에 들어갔더니 "중고, 000,000원에 파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내가 최근에 구매한 책들 중에 알라딘에 팔 수 있는 책과 회원에게 팔 수 있는 책을 구분해서 한눈에 보여준다. 오, 괜찮은 개편이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게 몇 권을 판매 등록하고 중고샵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몇 달 사이에 편리한 메뉴가 생겨났다. 간단히 살펴 볼까?  

1. 일괄 간편 등록하기 : 여러 권을 '품질체크 일괄 입력'란 후  일괄 등록하는 기능이 추되었다. 요거 편하겠다.  

2. 정산 조회 : 월별로 정산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변화되었다. 

3. 묻고 답하기 : 구입 희망자가 판매자에게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능. 그동안은 개인적인 문자로 주고받았음. 

4. 판매평가 코멘트 : 구입한 사람의 만족도와 코멘트를 관리자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각 코멘트에 대해 판매자가 답글도 달 수 있다.  

5. 중고등록 SMS 신청 : 중고 구입을 희망하는 책이 있으면 SMS로 알려 준단다. 재빠르게 원하는 책을 살 수 있는 기능 

알라딘은 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덕분에 10월에는 중고책 좀 방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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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0-11-10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의 리샨셔스가 예뻐요~
중고샵은 그야말로 진화가 눈에 보이는 서비스지요. ^^

베쯔 2010-11-10 13:58   좋아요 0 | URL
아 저 꽃이름이 리산셔스였나요? ㅎㅎ
반갑습니다. 하이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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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계정에 들어갔더니 "중고, 000,000원에 파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내가 최근에 구매한 책들 중에 알라딘에 팔 수 있는 책과 회원에게 팔 수 있는 책을 구분해서 한눈에 보여준다. 오, 괜찮은 개편이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게 몇 권을 판매 등록하고 중고샵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몇 달 사이에 편리한 메뉴가 생겨났다. 간단히 살펴 볼까?  

1. 일괄 간편 등록하기 : 여러 권을 '품질체크 일괄 입력'란 후  일괄 등록하는 기능이 추되었다. 요거 편하겠다.  

2. 정산 조회 : 월별로 정산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변화되었다. 

3. 묻고 답하기 : 구입 희망자가 판매자에게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능. 그동안은 개인적인 문자로 주고받았음. 

4. 판매평가 코멘트 : 구입한 사람의 만족도와 코멘트를 관리자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각 코멘트에 대해 판매자가 답글도 달 수 있다.  

5. 중고등록 SMS 신청 : 중고 구입을 희망하는 책이 있으면 SMS로 알려 준단다. 재빠르게 원하는 책을 살 수 있는 기능 

알라딘은 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덕분에 10월에는 중고책 좀 방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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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한지는 오래 되었다.

뭐 약간의 수집벽도 있는 것 같고.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라면 무조건 산다든가.

수집벽은 책뿐이 아니라 여러 방면에 걸쳐 있어서 집안만 복잡하게 만든단 말야.

표지부터 내지까지 종이나 활자나 편집의 감이 딱 좋은 책들은

그냥 '가지고 있기만 해도' 헤헤 거리게 좋다.

 

문제는, 책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꽤 무겁다는 사실이다.

이사를 자주 하게 될 텐데, 앞으로, 휴.

알라딘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북쇼핑몰에서 중고샵을 오픈했다.

새책에 가깝다면, 정가의 20-30% 가격으로 사주는 것이다.

과연 내가 최근 몇 년 사모은 책들은 거의 새책에 가깝다.

워낙 책에 손때 타거나 줄 긋거나 접거나 하는 모든 걸 싫어해서.

 

어제는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가 자야 하는 시각에

중고로 팔 책들을 고르고 등록하는 뻘짓을 1시간여나 했다.

그리고 오늘 회사에 가져와서 박스 포장해 놓고 므흣하다.

경악스럽게, 산 지 한 달 안팎인 책들도 있다.

이우일의 <그림동화1,2>나 <굿바이 알라딘>은 그를 좋아하는 나로서도

한번 읽고는 땡인, 소장 가치가 없다 판단되는 책이었다.

그림동화의 '껍데기'는 멋지다. 장정 하며 컬러감 하며 잘 만들었다.

하지만 '알맹이'가 재미없었다. 휴. 몇 주만에 가격은 1/4로 떨어진다.

 

다음에는 dvd를 팔아볼까 한다.

알라딘은, 내가 예전에 생각하던 사업 모델을 멋지게 구현하고 있다.

그런 구상이야 누구나 하겠지만, 진심으로 책 나누기 사업을 하고 싶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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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중고샵님의 "중고샵에 책 팔아서 얼마정도 버시나요?"

2008년 3월 13일에 첫 주문을 받아서, 총 42건의 주문을 받아 판매했습니다. 636,800원을 벌었습니다. 그 중에는 2회 이상 주문하신 분들도 있었구요. 책이 60%, dvd가 30%, 음반이 10% 정도 수익을 올려준 것 같습니다. 알라딘에 판 책을 제외한 거구요. 아무래도 회원분들과 직거래하는 게 '손맛'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책을 깨끗하게 보는데다가 신간이 많아서 호응이 좋았던 것 같고, 단 1회의 반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알라딘 중고샵을 저도 구매자로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2건을 주문하고 두근두근하며 기다립니다. 참,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카니발 시즌2' dvd를 보내야 하는데, '시즌1'을 보내서 그 회원분과 개인적으로 회수하고 보내드린 적이 있답니다. 아 뭏 든 알라딘 중고샵, 너무 유용합니다. 아침 8시25분에 쏘아주는 '주문 발생 SMS'가 참 반갑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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