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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북스피어X) 개봉열독 X시리즈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북스피어, 마음산책, 은행나무에서 콜라보로 기획한 '개봉열독X' 시리즈. 일본 서점에서 래핑해서 표지를 숨긴  논픽션 '문고X' 시리즈를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건 북스피어X. 아직 출간 안 된 신간이 시크릿으로 래핑되어 있는데, 모르는 작가라 두근두근. 5월 16일에 공개한다고 하니 나도 비밀에 붙여둔다. 북스피어 출판사 팬으로서 나름 재미있는, 어떤 책들의 라인업이 공개될지 신간 알리는 데 절묘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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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인터넷서점에서 ‘2016 북플 마니아‘로 선정되었다는 소식. 알라딘 기념품 3종과 카드를 받았다.
데미안 머그는 참 예쁘네. 
카드의 글자 인쇄가 좀 깨진 것이 아쉬운데, 비싸보이는 고급 종이 재질을 못 살린 것인가 싶고.
알라딘,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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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했더니 도착한 의외의 사은품은 바로, 소설 파본 쪼가리.

북스피어에서 나온 책을 구입하면 주는 것이란다.

미국 추리작가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마이클 르윈의 <인디애나 블루스>,

앨러리 퀸 <탐정, 범죄, 미스터리의 간략한 역사>를 구입했더니 따라왔다.

 

늘 독특한 마케팅을 펼치는 북스피어에서

그 회사 책의 파본 중 앞부분을 비닐 패키징하여 '나만 알기엔 아까운 책'이라는

이름으로 보내온 것. <스나크 사냥>도 <구형의 황야>도 나는 다 읽어봤지만

파본이 주는 묘한 생생함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박람강기 프로젝트 필름 책갈피'다.

아날로그 필름을 잘라서 책갈피로 만들고, 윗부분에는 김홍민대표의 얼굴이 들어가 있고

심지어 "아아 사람들아 책 좀 사라 사라", "읽는지 안 읽는지 지켜보고 있다"라고 써 있다.

오랜만에 막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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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6-04-12 14: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재미있어요.
파본 쪼가리라지만, 흥미롭네요. 좋은 전략 같아요. ^^

베쯔 2016-04-14 09:33   좋아요 0 | URL
네! 아날로그 느낌이어서.. 뻔뻔한데 즐거웠어요^^

hellas 2016-04-12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스피어의 파본사은품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베쯔 2016-04-14 09:33   좋아요 0 | URL
네~ 파본을 준다니 정말 너무하네? 싶다가 수집하고 싶을 정도로 와닿더라구요~~^^
 

알라딘서점에 <미생 메이킹 스토리> 리뷰를 올렸는데

위즈덤하우스에서 당첨되었다면서 미생 벽시계를 보내 줬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윤태호 작가님 친필 싸인이 들어 있는!  

사무실 자리 옆에 걸어 두었다.

 

 

 

 

 

다음 웹툰에서 미생 시즌2도 시작했던데,

잘 만든 책 <미생 메이킹 스토리>도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 

 

다음은 일전에 올린 <미생 메이킹 스토리> 리뷰 전문.

 

국민 웹툰 미생이 탄생하기까지 다양한 인터뷰와 자료를 담은 책

<미생 메이킹 스토리>가 나왔다.

여기까지 공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깨알 같은 팁들이 많이 들었다.

인물 분석 코너에서는 장그래를 백지, 바둑, 승부, 정규직, 좋은 상사, 안타까운 로맨스-라는 키워드로

오차장을 충혈된 눈, 돌격대, 원칙, 내 사람-이라는 말들로 정리했다.

정적으로 보이는 장그래가 갑자기 승부수를 던지는 장면에서 놀랬었고

처음 만화를 볼 때 오차장의 늘 충혈된 눈이 참 어색했었다.

웹툰 <먹는 존재>로 유명한 들개이빨의 미생에 대한 짧은 만화로 시작해,

만화 속 배경으로 그대로 옮겨진 골목길, 식당 같은 자료들도 흥미롭고

재미로 보는 미생능력검정시험-도 승부욕 있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만.

만화를 그리거나 창작, 기획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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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출판사 책들을 보니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나무의 온도>와 <회사 가기 싫은 날>.. 제목만 봐도 뭔가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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