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7.9급 공무원 영어 빅문법 - 주요직렬 9개년 53회분 / 개념학습부터 문제적용까지 / 공시 영문법 단권화
성정혜 지음 / 에듀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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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상당하다. 그러다보니 보통 9급 공무원의 경우 과목은 5과목인데 그 안에 각각의 한 과목 당 교재는 그야말로 무수히 많다. 출판사마다, 학원마다, 게다가 강사마다 다양할 정도인데 그중에서도 이번에 만나 본 2020 에듀윌 7·9급 공무원 영어 빅문법』의 경우에는 에듀윌에서에서 선보이는7급과 9급 공무원 대비용 영어 문법 교재이다.

 

영어는 공부를 시작해왔던 것에 비해 참 어렵다. 특히 공무원 시험에서의 영어 수준은 상당해서 과락을 면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합격을 위해서는 최대한 고득점을 얻는 것이 중요하기에 교재 선택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런데 에듀윌 교재는 영문법으로써는 상당히 좋은것이 요약본 같지만 핵심을 잘 담고 있어서 기본서로 먼저 공부를 한 다음에 흔히 회독(回讀)을 높이는 과정에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책은 <개념편>과 <적용편>으로 나뉘어 지는데 개념편을 먼저 들여다보면 무려 9개년에 걸친 기출 빅테이터를 활용해서 단순히 이론 암기용이 아니라 실전용에 맞춘 기출 개념서이기 때문에 좋다. 각 품사별, 또는 활용법 등으로 나뉘기는 하나 총 189개의 문법을 담고 있는데 책을 들여다보면 시험에서 중요한 포인트만을 마치 쪽집게마냥 선별해 잘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몇번이고 반복해서 학습하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간략하게 정리된 요약서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어느 정도 문법적 설명이 가미된 책이기에 완전히 문법에 초보인 경우라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으나 문법 공부를 하고 이 책을 본다면 머릿속으로 정리도 더 잘되고 보다 확실하게 개념정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것 같다.

 

전체 목차를 보면 먼저 출제순위별로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26번의 '동사 관용표현'은 출제 1순위가 되겠으며 자동사의 경우에는 출제 3순위이다.

 

나아가 해당 페이지로 들어가면 중요 포인트에는 별표와 빨간 형관펜 표시가 되어 있으니 독학할 경우 이 표시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중간중간에는 기출문장 O/X도 있으니 빼놓지 말고 꼭 풀어 보자.

 

 

책은 개념편과 적용편이 분절이 쉽게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수험생의 편의를 도우며 적용편의 경우 Half 모의고사로, 말 그대로 총 20문제 중에서 10문제씩 수록되어 있는 구성이다. 총 20회 분량인데 결코 적지 않다.

 

뭐든 다 그렇겠지만 시험 준비 때 일단 기본 이론을 알아야 겠지만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하는데 영어의 경우 특히 많은 문제를 접하면서 시간 조절을 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20회 Half 모의고사는 정말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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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7.9급 공무원 한국사 흐름노트 - 연표&도식으로 보는 한국사 전락서, 기출선지 OX워크북, 빈출정리 무료특강 16강
박민주 지음 / 에듀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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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인기가 상당하다. 불안한 미래에,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직장을 다니면서, 아니면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공시생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고 대학생이면서 아예 공시생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거니와 조금 심하게는(?)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도 종종 들린다.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 고용불안이 큰 탓도 있겠지만 지금 남아 있는 여러 시험 제도 중에서 그나마 공무원 시험이 가장 자신의 능력만큼 결과를 보장받는다는 공정성의 보장 측면에서도 분명 관심을 갖게 하는 경우일 것이다.

 

예전에는 공시생의 메카라고 하는 노량진에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인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에듀윌은 모 연예인의 광고 로고송이 인상적일 정도로 유명한 공무원 시험 인강 사이트이며 동시에 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2020 에듀윌 7·9급 공무원 한국사 흐름노트』는 총 5개의 공무원 시험 과목 중에서도 필수 과목에 속하는 한국사를 담고 있는데 제목 그대로 흐름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교재이기도 하다.

 

학창시절 한국사 공부할 때도 많이 들어본 말일텐데 한국사(물론 세계사도 마찬가지로)는 흐름이 중요하다. 그래서 시대사별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때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분야별로 각 시대별로 똑같은 기관이나 역할, 제도가 어떻게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지를 열심히 외웠던 기억이 난다.

 

 

그 중요도를 따지면 이 책은 연표를 활용해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 물론 이 책은 기본서 개념은 아니다. 오히려 기본서로 학습을 하면서 보충교재로 활용하거나 아니면 요약 정리집으로 중요 내용을 단기 암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은데 이왕이면 기본적인 정보가 바탕이 된다면 흐름을 파악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것 같다.

 

내용 중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표 표시도 있고 독학자를 위해서는 놓치지 않고 학습해야 할 포인트도 알려준다. 게다가 보충학습이라는 박스처리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내용을 알려주기도 하고 흔히 강의를 들으면서 밑줄 치는 부분도 잘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좋다.

 

무료특강도 있다니 참고하길 바라며 기출선지 OX 워크북도 특별제공되니 꼭 풀어보자. 아울러 이 책은 민주국사 박민주 편저이기 때문에 기본서와 연계해서 공부할 경우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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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여행일본어 10분의 기적 - 상황별 장소별로 바로 말하는 여행 일본어회화 | 일본어 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 여행회화 시리즈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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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그게 어떤 언어라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다. 요즘은 교재도 잘 나와 있고 인터넷 수강도 할 수 있고 아니면 어학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공부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교재(도서)를 보면 기초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책들도 많지만 이번에 만나 본 해커스 여행일본어 10분의 기적』처럼 조금은 특화된 책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 여행이라는 특수화된 목적에 맞는 책으로 속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이나 아니면 책을 소지하고 가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 이미 많이 출간된 해커스 10분의 기적의 일본어 편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여행 일본어에 초점을 맞춘 책이지만 먼저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느 나라를 가든 입국시 필요한 절차인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심사대를 통과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정보도 알려준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행 일본어에 앞서서 아주 기본적인 일본어를 따로 정리해서 담고 있는데 간단한 인삿말이나 감탄사, 여행 중이라면 꼭 듣게 된다는 일본인의 답변과 상황별 필수 회화가 그것이다. 이는 앞으로 나올 보다 구체적인 상황들에서 사용될 일본어와는 또다르게 꼭 알아두면 여러모로 활용가치가 높고 또 유용할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만큼은 확실히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 나오는 여행 일본어는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상화에 따른 일본어인데 이동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식사, 쇼핑, 관광을 비롯해 비상상황에서의 대처할 수 있는 일본어가 소개된다.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니라 어디라도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니 유용한 표현들이다.

 

먼저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우리말, 이를 일본어로 말하기(우리말 발음이 적혀 있고 일본문자로도 적혀 있다)가 나오는 순이다. 그리고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예상도 나오니 참고하자.

 

이 책에 쓰여진 표현대로 상대가 말할지는 사실 의문이기는 하나 그래도 아무말도 못해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기에 실제 일본 여행에서는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좋았던 한 가지는 책의 말미에 기본적인 일본어와 관련해서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읽는 법, 숫자와 전화번호와 방 번호를 말하는 법, 갯수나 인원수 등을 말하고 날짜와 요일 말하기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내용들을 따로 실어놓고 있으며 급한 상황에서 따로 표현을 찾고 있기가 힘들 때 주요 단어를 통해 필요한 표현을 말할 수 있게 한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 단어 사전' 부분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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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아는 단어로 말하기 - 아는 단어만으로 미국인처럼 쉽게 말하기ㅣ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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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아는 단어로 말하기』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리고 한 권이라도 영어회화공부에 활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것 같은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전작인『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 『해커스톡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출간에 이은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로 출간된 5편 교재이기도 한 것이다.

 

시중에 출간된 영어회화책은 실로 다양하다. 아울러 아마도 영어회화공부법을 담은 책들도 많을텐데 이 책은 '10분의 기적'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핵심으로 하여 기초영어회화를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참 좋은것 같다.

 

영어회화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어의 경우 수준별/단계별 학습이 중요한데 일반인이 직접 이에 해당하는 영어회화책을 고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영어회화공부법을 가미하면서도 수준별/단계별로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는 상당히 유용하면서도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마치 커리큘럼을 따라가듯이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에 만나 본 교재의 경우에는 '아는 단어로 말하기'이다. 특히나 이 책이 좋은점은 책에 담긴 표현들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영어회화 공부의 목적은 바로 실제 대화상황에서 얼마나 활용가능하냐인데 그런 점에서 볼 때 원어민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은 상당히 유용한 것이다.

 

총 100일에 걸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은 정말 제목처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을 활용한 영어 표현이 나온다. 그래서 기초 영어만 공부한 사람들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각 표현에 대해서는 문법적인 설명과 함께 직접 학습자가 문장을 듣고 따라해보고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말로 된 문장을 영어로 표현하고 실제 대화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각도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여기에 QR코드를 삽입해두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각 표현들을 그때그때 바로 확인하고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고 보너스 표현을 실어서 함께 사용할 수 있거나 해당 표현에서 의미가 확장된 영어 회화 표현까지도 배울 수 있다.

 

하루에 10분, 1가지 영어 표현을 100일동안 공부한다는 컨셉. 결코 어렵지 않은 표현이며 그래서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습량을 스스로 조절해 하루에 2~3개나 그 이상을 학습해도 된다.

 

적어도 매일 이 표현 하나만큼은 확실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100일 후에는 적어도 100개의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되는 셈이니 욕심내지 말고 지금 당장 하나의 표현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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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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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재만큼이나 많을것 같은 다양한 영어 공부에 관련된 책들.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 아니 그 이전에 태교부터 시작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경우는 많고 시대가 변할수록 영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구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외국의 아이들, 특히 영어권 아이들이 보는 방송을 그대로 우리나라 TV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영어 라디오 방송이나 학교 교과서 등의 진짜 기본적인 영어 학습 도구만 있던 시절에 비교하면 정말 놀라울 것이다.

 

특히나 요즘은 아이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직업 중 하나인 유튜버들 중에서도 영어와 관련된 방송 채널이 있고 또 꼭 채널이 아니더라도 찾아보면 영어 공부하기에 다양한 동영상이 존재하니 이용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최대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궁금했다. 제목에서부터 당당히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고 말하는 이 책이 말이다. 과연 어떤 의미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튜브를 활용했을까?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 유튜브 채널이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하지 않을까?

 

어린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걸 보면 우리 때와는 달리 무조건 암기하지 않는다. 놀이처럼 배우고 회화를 위주로 배우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날라리데이브’와 ‘DAILY DOSE OF 날라리DAVE(DDD)’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영어 에듀테니어인 저자가 쓴 책으로 저자는 한때 그 유명한 강남 대치동의 유명 영어 과외 선생님이였다고 한다.

 

그러니 뭔가 노하우가 있겠을거란 생각이 들고 실제로 저자는 이때의 노하우를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쳐서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영어 학습의 커리큘럼(플랜)을 짤 수도 있고 또 단계별로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고 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보통 영어 공부법하면 떠올리게 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장단점을 짚어주고 그 과정에서의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그렇기에 영어 교재가 아니라 영어를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에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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