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양장, 특별판)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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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빌 브라이슨이 선사하는 과학의 즐거움. 과학에 대해 문외한이 쓴 과학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풀어쓴 책. 때문에 과학을 알지 못하는 독자들도 저자의 눈높이에 맞게 즐겁게 과학을 탐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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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1211 2017-06-21 1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빌 형님은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양이라디오 2017-06-21 16:47   좋아요 1 | URL
정말 탁월한 작가입니다. 특히 그의 유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알라딘 독서대 - 배트맨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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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항상 책가방에 휴대용으로 들고 다닙니다. 휴대용으로 가볍고 간편하고 좋은데 나사부분이 자꾸 풀어져요ㅠ 예전 독서대들도 항상 그렇게 해서 용도 폐기 됐는데 튼튼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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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香 2017-06-26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사 저만 풀어지는게 아니었네요. 나사를 잃어버려 실로 묶어놓긴 했는데... ㅠㅠ 나사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6-26 19:40   좋아요 1 | URL
저도 나사 조여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나사가 없어지는 그날까지ㅠㅠ
 
커피 한 잔 할까요? 1~8 세트 -전8권 - 완결
허영만.이호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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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허영만 작가. 믿고 선물했더니 호평받았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읽고 싶어요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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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6-20 2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있지만, 선물 받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6-21 11:19   좋아요 1 | URL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책 선물은 최고의 선물이죠^^ 즐독하세요~~ㅎㅎ 도서관에 도서신청해야겠어요ㅎㅎ

dys1211 2017-06-20 2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누군가 이 댓글을 보고 선물을 주기를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고 계시죠...

고양이라디오 2017-06-21 11:18   좋아요 1 | URL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네요... 아아...
 
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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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는 SF 작가이다. 그는 인류의 지혜가 아직 닿지 못한 소재들을 다룬다. 그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소재들을 다룬다.

 

 그가 다뤘던 소재들을 살펴보면, 죽음을 다룬 <타나토노트>가 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인 뇌를 다룬 <뇌>가 있다. 인류의 기원을 다룬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있고 인류의 미래를 다룬 <제3인류>도 있다. 이번에 그가 다룬 주제는 '잠' 이다.

 

 우리는 일생의 3분의 1을 잔다. 터무니없이 길다. 잠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낭비처럼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4당5락' 이라는 말도 있고, 우리는 바쁠 때 수면시간을 줄인다. 하지만 우리는 수면시간을 줄여보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낀다. 잠이란 인간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언제나 그랬듯이 소재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소설의 주인공은 자크 클라인이라는 28세의 의대생이다. 아버지는 항해사이고 어머니는 수면을 연구하는 의사이다. 약간은 설명식으로 자크의 어머니는 잠에 대한 여러가지 과학적인 지식들을 알려준다. 잠과 꿈에 대해서 알려준다.

 

 우리는 수면 중에 꿈을 꾼다. 항상 꿈을 꾸지만 잠에서 깨면 꿈을 기억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한다. 꿈은 과거부터 인간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미래에 대한 예지가 되기도 했다. 수많은 학자들이 꿈에 대해서 한 마디씨 했지만 꿈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프로이트였다. 프로이트는 우리의 무의식을 탐험함으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꿈은 우리 무의식의 속삭임이었다. 우리가 겪은 일들, 억압된 기억들이 변형되어 상영되는 드라마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특히 한국에서 사랑받는 작가이다. 그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SF 장르는 한국에서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이색적이다. 아마 <개미>의 후광이 굉장히 클 것이다. 일단 그의 소설은 쉽고 재미있다.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를 탐험하는 스릴도 있다. 이런 요소들이 그가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언제나 새로운 상상력으로 돌아오는 그가 반갑다. 언제나 그의 귀환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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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6-12 1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베베가 친한파라서 그의 책을 싫어하는 한국 사람은 없을 겁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7-06-12 23:24   좋아요 0 | URL
한국에도 자주 오고 소설 속에 한국인도 많이 등장시키죠^^ 친근한 작가입니다ㅎ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굉장히 중요한 시국에 국정운영을 맡게 되셨습니다.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역대급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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