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열대과일로 만든 이색적인 맛…달콤한 과일 퓨전 요리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에 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바나나, 망고, 파파야 등의 열대 과일.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에 나른하고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한 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파르페, 빠스, 꼬치 등으로 특별하게 즐기는 홈 메이드 열대 과일 요리를 제안한다.
One. 비타민 가득! 망고 디저트
망고 파르페
재료
망고 2개, 생크림 1/4컵, 설탕·레몬즙 1작은술씩, 초코렛 시럽·웨하스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망고는 씨를 가운데 두고 이겹포를 떠 과육을 뒤집어 껍질과 과육을 칼로 분리시킨다.
2 생크림에 설탕과 레몬즙을 넣고 거품기로 휘저어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
3 준비한 망고에 생크림을 얹고 초코렛 시럽을 뿌린다.
4 다시 망고를 얹고 생크림을 올리고 초코렛 시럽을 모양 내 뿌린다.
5 ④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더 재료를 얹고 웨하스를 올린다.
point
파르페를 만들 때는 생크림 대신에 아이스크림을 이용해도 되는데 망고와 생크림의 다달 하고 부드러운 맛이 아주 잘 어울리므로 아이스크림 보다는 생크림을 휘핑시켜 넣는 것이 더욱 좋다. 초코렛 시럽 뿐 아니라 딸기 시럽을 올려도 아주 예쁘다.
망고시럽 뿌린 컵케이크
재료
박력분 150g,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버터?설탕 160g씩, 달걀 4개, 망고 2개, 시럽 1/2컵(설탕?물5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에서 두 번 정도 내린다.
2 버터는 실온에 두어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설탕을 넣고 크림상태로 거품을 내다가 달걀 푼 것을 2-3회에 나눠 넣어 가면서 거품을 낸다.
3 ②에 ①을 자르듯이 가볍게 섞는다.
4 작은 케이크 틀에 버터를 바르고 ③을 부어 180°로 예열 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구워 망에 올려 식힌다.
5 망고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적당하게 모양내 슬라이스한 뒤 시럽을 넣어 약한 불에서 조린다.
6 식힌 케이크를 접시에 올리고 망고 과육을 올린 뒤 망고시럽을 붓는다.
point
망고는 가운데 씨가 크게 자리 잡고 있으므로 씨를 가운데 두고 가장자리를 도려내 과육을 뒤집어서 떼어내야 모양이 제대로 떼어진다.
Two. 색다른 맛! 파파야 일품식
파파야 볼 꼬치
재료
파파야 1개, 연유 2큰술, 우유 1/2컵, 꼬치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파파야는 씻어 반을 가르고 씨를 긁어낸다.
2 파파야 한 쪽을 스쿠퍼로 동그랗게 떠서 꼬치에 꿴다.
3 다른 파파야 한 쪽에 우유와 연유를 섞어서 담고 ②의 파파야 꼬치를 소복하게 담아낸다.
point
파파야를 이용해서 그릇을 만들어 간식으로 내는 것으로 모양이 예쁘고 동그랗게 담아 꼬치에 꿴 것이 먹기에도 편리하다.
파파야 비스켓 그라탕
재료
파파야 1개, 저염 비스켓 8조각, 슬라이스 체다 치즈 2장, 피자 치즈 50g, 다진 파슬리가루 1/2 작은술, 우유 1/2컵, 요거트 1/2통
이렇게 만드세요!
1 파파야는 반을 갈라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겨서 도톰하게 슬라이스 한다.
2 저염비스켓은 굵게 자르고 우유와 요거트를 섞어 놓는다.
3 슬라이스 체다 치즈는 0.5cm 폭으로 자르고 피자치즈는 잘게 다진다.
4 그라탕 그릇에 우유와 요거트를 담고 슬라이스한 파야야와 비스켓을 소복히 담는다.
5 체다 치즈와 피자치즈를 소복히 담고 다진 파슬리가루를 뿌려 오븐 토스터기에 넣고
노릇하게 구워낸다.
point
파파야는 특히 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비스켓을 부셔 함께 먹어야 씹히는 질감이 뛰어나다.
Three. 영양 듬! 바나나 간식
바나나 빠스
재료
바나나 4개, 옥수수콘 30g, 밀가루?녹말가루 3큰술씩, 달걀 1개, 소금 1/2작은술, 시럽(설탕1컵, 식물성 기름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2cm 크기로 썬다.
2 옥수수 알갱이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찬물에 헹궈 건져 잘게 다진다.
3 옥수수를 섞어 밀기루와 녹말가루를 넣고 달걀을 넣어 반죽하다 조금 질어지는 것 같으면 달걀의 흰자를 조금 덜어낸다.
4 ③의 반죽에 소금을 약간 넣고 적당한 끈기로 반죽한다.
5 썰어 놓은 바나나와 준비한 반죽과 섞어 수저로 듬뿍 떠서 180°의 튀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6 팬에 설탕과 식물성 기름을 넣고 잠시 약한 불에서 끓여 설탕이 녹으면 튀긴 바나나를 넣고 버무린다.
7 실처럼 시럽이 늘어지게 해서 바나나 빠스를 접시에 담아낸다.
point
바나나 빠스는 바나나가 부드럽게 씹혀야 하고 잔 옥수수 알갱이도 살짝 씹혀야 좋다. 밀가루의 양이 너무 많으면 빠스가 퍽퍽해지므로 녹말가루와 밀가루의 분량이 동량으로 반죽하면서 달걀을 가감해 반죽의 농도를 맞춘다. 
바나나타르트
재료
바나나 4개, 슈거 파우더?시나몬 가루 약간씩, 타르트(박력분 200g, 버터 120g, 설탕 65g 소금 2g, 아몬드 가루 25g, 바닐라 에센스 약간), 커스터드 크림(옥수수 전분 10g, 설탕 30g 달걀 노른자 2개분, 우유 3/5컵, 버터20g )
이렇게 만드세요!
1 박력분과 소금을 체에 쳐서 볼에 담고 설탕과 아몬드가루 바닐라 에센스를 넣어 섞는다.
2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손으로 떼어 ①에 섞어 손으로 비벼준다.
3 달걀을 넣어 나무주걱으로 자르듯이 섞고 도마에 쏟아 손바닥 끝으로 밀어 가며서 버터가 잘 섞이게 혼합한다.
4 혼합한 타르트 반죽을 냉장실에 1시간 이상 넣어 휴지기를 둔다.
5 타르트 반죽을 꺼내어 밀대로 밀어 타르트 틀에 맞춰 끼운 후에 미리 예열한 오븐 160°에서 10분 정도 구워낸다.
6 분량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담아 약한 불에서 저으면서 커스터드 크림을 만든다.
7 타르트 틀에 스터드 크림을 바르고 바나나를 반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반을 적당하게 포크로 으깨고 으깬 것을 크림 위에 올린 뒤 슬라이스한 바나나를 올려 모양을 낸다.
8 시나몬가루와 슈거파우더 가루를 바나나 타르트에 뿌린다.
point
커스터드 크림 없이 바나나만 으깨어 올려도 되지만 커스터드의 부드러움이 바나나의 단맛을 더욱 상승시키므로 크림을 얹어 주는 것이 좋다. 혹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기 어렵다면 생크림을 휘핑 시켜 올려도 좋다.
Special Event
독자 6분께 열대 과일 바구니를 드립니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돌(Dole)에서는 스위티오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후룻볼, 바틀로 구성된 열대과일 바구니를 레이디경향 독자 6분께 증정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열대 과일 바구니는 온 가족이 즐기기 충분한 분량으로 각종 영양성분이 듬뿍 담긴 열대과일을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다 고급스런 포장이 돋보여 5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응모요령
응모권을 애독자 엽서에 붙여 5월 3일까지 보내주시면 6분을 추첨해 개별 통보해드립니다.
□협찬/돌 코리아(2040-3802, www.dolefruit.co.kr)□진행/민영 기자□사진/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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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5-28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네요.

놀자 2005-05-29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파파야 한번도 안 먹어본....^^;;
날나리님// 글쵸?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는...>.<
 

 


속이 편해지는 음식

♧ 비지찌개

필요한 재료

흰콩 1컵, 물 2컵, 배춧잎 3장, 돼지고기 100g, 돼지고기양념(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대파 ½대, 풋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소금 1큰술, 식용유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콩은 깨끗이 씻어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렸다가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분량의 물과 함께 부어 걸쭉하게 간다.
2_배춧잎은 1.5cm 폭으로 채썰고 대파, 풋고추,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3_돼지고기는 목등심이나 삼겹살로 준비하여 굵게 채썬 뒤 돼지고기양념을 넣어 밑간한다.
4_냄비나 뚝배기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를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①의 콩비지를 붓고 끓인다.
5_콩물이 넘치지 않도록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채썬 배춧잎을 넣는다.
6_맑은 물이 돌 때까지 끓인 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 무새우젓국

필요한 재료

무 300g, 물 4½컵, 대파 ½대, 다진 마늘 2작은술, 새우젓 1½큰술, 마른 고추 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_무는 껍질을 얇게 벗겨내고 3cm 길이로 토막낸 뒤 나박나박 썬다. 대파는 어슷 썰고 마른 고추는 큼직하게 자른다. 새우젓 건더기는 곱게 다져 국물과 섞어놓는다.
2_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무를 넣어 푹 무르게 익힌뒤 다진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마른 고추, 대파, 다진 마늘을 넣어 맛을 낸 뒤 한소끔 더 끓인다. 부족한 간을 소금으로 맞추고 후춧가루를 뿌린다.


♧ 애호박새우젓볶음

필요한 재료

애호박 1개, 새우젓 1큰술, 다시마국물 ½컵, 참기름·식용유 약간씩, 애호박양념(대파 ½대,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2작은술씩, 실고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2_냄비를 달궈 기름을 두른 뒤 호박을 볶다가 새우젓, 대파, 다진 마늘, 실고추를 넣고 다시마국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뜸을 들인 다음 깨소금, 참기름을 넣는다.



입맛 돋우는 별미 요리

♧ 과일무초절이쌈

필요한 재료

무 ½개, 배합초(소금 ½큰술, 설탕·식초·물 3큰술씩), 배·사과 ½개씩, 단감 1개, 밤 4톨, 미나리 30g, 설탕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무는 매끄럽고 가느다란 것으로 준비하여 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얇고 동그랗게 썬다.
2_분량의 소금, 설탕, 식초, 물을 섞어 배합초를 만든다.
3_썰어놓은 무를 배합초에 담가 새콤달콤한 맛이 배도록 2시간 정도 절인다. 요즘에는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초절이무쌈을 판매하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간편하다.
4_배와 단감, 밤은 껍질을 말끔히 벗겨낸 뒤 길이대로 얇게 저며 채썬다. 사과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채썬다.
5_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4~5cm 길이로 자른다.
6_썰어놓은 과일과 미나리를 합해 설탕을 뿌려 살짝 버무린다.
7_절여놓은 무쌈에 버무린 야채와 과일을 올려놓고 돌돌 말아 그릇에 담는다.


낙지콩나물초무침

필요한 재료
콩나물 200g, 낙지 1마리, 미나리 50g, 통깨 적당량, 굵은소금 약간, 양념장(고추장 2½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생강 ½톨, 마늘 2쪽, 사과 ¼개,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_냄비에 머리와 꼬리를 뗀 콩나물을 넣은 뒤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어 삶는다.
2_낙지는 굵은소금을 뿌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헹군 뒤 끓는 물에 삶아 3~4cm 길이로 썬다. 미나리는 4~5cm 길이로 썬 뒤 소금물에 데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3_볼에 콩나물, 낙지, 미나리를 담고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그릇에 담는다. 고명으로 통깨를 뿌린다.


♧ 매운더덕튀김

필요한 재료

더덕 200g, 소금물·튀김기름 적당량씩, 흑임자 1작은술, 찹쌀가루 ½컵, 양념장(다진 마늘 1작은술, 토마토케첩 3큰술, 고추장 ½큰술, 물 2큰술, 조청·설탕·식용유 1큰술씩, 간장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_더덕은 껍질을 말끔히 벗겨 밀대로 자근자근 두들긴 후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
2_물기 뺀 더덕은 찹쌀가루를 고루 입힌 뒤 180℃ 정도의 튀김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긴다.
3_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마늘 향이 나기 시작하면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 식힌다.
4_접시에 바삭하게 튀긴 더덕을 담고 ③의 소스를 끼얹은 뒤 흑임자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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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세상의 모든 계란말이

‘달걀 5개가 기본, 반드시 다시마물을 사용하고,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라. 사각팬은 필수 준비물, 세 번 이상으로 나눠 부은 뒤 말아야 켜켜이 고운 모양이 나온다’만 지키면 실현 가능.



재료 : 달걀 5개, 다시마물 1컵, 설탕 1작은술, 우유·맛술 2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깨뜨려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곱게 푼다. 체에 한번 거르면 훨씬 부드럽고 알끈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2. 물 1컵에 사방 5cm 크기 다시마 1장을 넣고 3분간 끓인 후 차게 식힌다.
3. ①의 달걀물에 ②의 다시마물을 붓고 우유, 설탕, 맛술을 넣어서 체에 내린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달군다. ③의 달걀물을 1/3 붓고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남은 달걀물 1/3을 붓고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5. 종이타월 위에 김발을 펴고 ④의 계란말이를 올려 돌돌 만 다. 종이타월이 더운 김을 흡수해 모양 잡기가 쉽다.
6. 김발을 너무 힘주어 누르면 김발 모양이 계란말이에 찍혀 나올 수 있다. 살살 힘을 주어 모양을 잡은 후 1cm 두께로 썰어 낸다.






날치알 깻잎 계란말이
날치알 톡톡 터지는 맛이 신기한 계란말이. 반찬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향긋한 깻잎 향이 날치알과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날치알에 레몬즙을 뿌려서 넣어도 좋을 듯.

재료 : 달걀 5개, 날치알 3큰술, 깻잎 3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을 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푼다.
2. 날치알은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①에 날치알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1/3 정도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깻잎을 끝부분에 펼쳐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의 반을 부어 다시 돌돌 만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둔다. 꺼내어 식혀서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상에 낸다.


아이들표 계란말이


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서 이물감이 거의 없다.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을 것 같다. 시금치, 버섯, 당근 등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넣으면 더 맛있을 듯.

재료 : 달걀 5개, 버섯 80g, 시금치 50g, 당근 20g, 우유 2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시금치, 당근,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재료를 준비한다.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썬다. 당근, 버섯도 시금치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3. 달걀을 풀어서 우유와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달걀물을 반 붓고, 가운데에 시금치·당근·버섯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끝부터 돌돌 만다.
5. ④에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다시 돌돌 말아서 내용물이 익도록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힌다.


참치 넣은 든든표 계란말이

계란말이라기보다 참치 동그랑땡을 먹는 기분. 간식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참치와 달걀의 분량이 정확해야 계란말이가 제대로 완성된다. 참치가 많으면 말아지지 않는다.

재료 : 달걀 5개, 참치 통조림(100g 정도) 1통,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려준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쪽 뺀다.
3. 홍고추는 아주 곱게 다지고, 파와 마늘도 다져서 준비한다.
4. 볼에 ①을 붓고 참치, 홍고추, 마늘, 파를 모두 담아 저은 후 맛
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구워 식힌 후 1cm 두께로 썬다.


김치 넣은 계란말이


포도씨 기름과 김치를 넣어 담백하다. 김치의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달걀이 잘 말리지 않는다. 달걀을 팬에 부은 후 김치,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말면 잘랐을 때 재료가 중간에 모여 모양이 예쁘다.

재료 : 달걀 5개, 잘게 다진 배추김치 1/4컵, 청고추 1개, 양파 1/4개, 포도씨 기름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한 방향으로 저어 풀고 소금 간한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물에 헹군 뒤 꼭 짜서 잘게 다진다. 청고추와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를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반만 부어 익힌다. 익으
면 뒤집개로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을 부어 반쯤 익으면 다시 말아서 완성한다.
6. 완성된 계란말이를 식혀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낸다.




장어, 달걀 모두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사케와도 잘 어울리지만 부드러운 음식이어서 어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도 무난할 듯. 단맛이 싫다면 달걀에 설탕을 1작은술만 넣을 것.

재료 : 달걀 5개, 장어(작은 것) 1마리, 맛술 1작은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간장 약간씩, 장어구이 소스(간장 3큰술, 맛술·설탕 1큰술씩, 채 썬 대파 6cm 길이 분량, 채 썬 양파 약간, 저민 생강 1개 분량)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풀어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2. 장어는 수증기에 10분 정도 쪄서 식힌다.
3. 소금, 맛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설탕, 간장 2방울을 섞는다.
4. 분량의 재료로 장어구이 소스를 만들어 ②의 장어 앞뒤에 2~3번씩 발라 뒤집어가며 그릴에 굽는다.
5. 사각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①과 ③을 섞어 전체 양의 1/5 정도를 붓는다.
6. ⑤가 반쯤 익으면 장어를 가운데에 놓고 달걀을 말아준다.
7. 남은 달걀물을 3~4번으로 나눠 부어 말아 완성한다.

달걀이 반쯤 익었을 때 장어를 올려놓아야 달걀과 장어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아 아랫부분은 익고 윗부분에 촉촉한 기가 남았을 때 장어를 올리세요. 중불로 맞춰놓고 팬을 들어가며 화력을 조절합니다. 무를 갈아 물기를 짠 것에 간장을 3방울 떨어뜨려 함께 먹으면 개운합니다.





재료 : 달걀 3개, 양파 1/2개, 훈제연어 100g, 검은깨 50g, 꽃상추 10g, 생크림 50㎖, 토마토 1개, 드레싱(머스터드 소스·꿀·마요네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노른자만 풀어 지단을 부친다. 보통 지단보다 약간 도톰하게 두장 부친다.
2. 훈제연어는 얇게 저미고, 양파는 채 썰고, 깨는 살짝 볶아둔다. 생크림을 잘 저어 거품을 낸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①의 지단 위에 훈제연어, 양파를 얹고 검은깨를 뿌린 후 나머지
한 장의 지단을 덮는다.
5. ④위에 생크림을 올린 후 김발로 돌돌 말아 어슷하게 썬다.
6. 꽃상추와 토마토를 접시에 깔고 ⑤를 올린 후 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 낸다.

생크림은 쉽게 녹기 때문에 먹기 직전 지단 위에 올려 말아야 합니다. 생크림 올려 마는 게 어려우면 생크림만 따로 내도 좋습니다. 훈제연어에 어울리는 홀스래디시, 케이퍼, 캐비어를 곁들이면 맛이 잘 어울립니다.

계란말이 특유의 텁텁함 대신 연어와 양파의 상큼한 맛이 색다르다. 애피타이저나 와인 안주로 어울릴 듯. 지단 붙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거의 없지만 독특하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메뉴. 단, 재료를 넣어 마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재료 : 달걀 5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우유 2큰술, 다시마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내려 곱게 푼다.
2. ①의 달걀에 다시마물과 우유를 붓고 다시 한 번 체에 내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송송 다져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②의 달걀물 반을 넣어 지단을 부친다.
5.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청양고추와 홍고추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지단 아랫면을 들어올려 돌돌 만다.
6. ⑤의 계란말이가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다시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부친다.
7. 종이타월에 김발을 펴고 ⑥의 청양고추 넣은 계란말이를 올린 후에 뜨거울 때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 한 김 식힌다.
8. ⑦의 계란말이를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담아 낸다.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개운하다. 조개탕과 함께 술안주로 내면 어울릴 것 같다. 계란말이가 부드럽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재료 : 달걀 10개, 4~5개월 숙성시킨 김치 20g, 부추 20g, 설탕·소금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 10개를 푼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젓는다.
2.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김치는 씻지 않고 다진다.
3. 팬에 기름을 부어 달군 후 ①의 달걀물 1/2을 부어 살짝 익으면 끝
부터 돌돌 만다.
4. 팬에 기름을 약간 붓고 나머지 달걀물을 부은 후 김치와 부추를 넓게 펼쳐 올린다.
5. ④가 반 정도 익으면 말기 시작한다.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팬 위에서 뒤집개로 옆면을 살짝 눌러 사각 모양을 잡는다.

칼칼한 신김치 맛 때문에 뒷맛이 개운하다. 김치를 섞기 때문에 모양이 쉽게 흐트러진다. 거친 질감의 씹히는 맛이 있어 술안주로 적당한 계란말이. 삼김의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맛의 비밀은 바로 김치에 있다.





재료 : 달걀 5개, 양파 2/3개, 후춧가루 2작은술, 맛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풀어 잘 젓는다.
2. 양파를 잘게 다지고 맛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10분 이상 둔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로 달군다.
4. ①과 ②를 섞어 팬에 한꺼번에 부은 후 팬을 흔들어준다.
5. 2/3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둘둘 말아 완성한다.

다진 양파에 후춧가루와 맛소금을 넣어 몇 분간 두어 간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 듯. 다른 계란말이보다 양파를 많이 넣어 부드러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기름을 많이 부어 계란말이 표면이 노릇노릇 튀긴 듯이 되도록 익힌다.






재료 : 달걀 9개, 홍고추 1/2개, 쪽파 2뿌리, 대파 1/2뿌리, 다진 햄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당근 1/2큰술, 슬라이스 치즈 2장, 다시다·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9개를 잘 풀고 다시다와 소금을 7 : 1 비율로 섞어 약간 넣는다.
2. 홍고추는 어슷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홍고추와 쪽파를 ①에 섞는다.
3. 사각팬에 기름을 조금 넣고 달군 후 ②를 1/2 정도 붓고 반 정도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다진 햄을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는다.
4. ③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부어 살짝 익힌 후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그 위에 햄과 양파를 올려 반으로 접는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부은 후 ④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붓고 송송 썬 대파와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고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대파와 햄 등 남은 재료를 올려 접은 후 익힌다.

층층이 갖가지 재료가 푸짐한 계란말이. 돌돌 만다기보다 접는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다. 재료는 중간에 넣고 뒤집개로 사각팬의 반이 되게 접어가는 것. 이때 이미 구워진 쪽을 뒤집는 것이 쉽다. 새로 달걀물을 부은 쪽만 불이 닿게 하는 것이 타지 않게 만드는 포인트.

[출처:팟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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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쑥 300g, 멥쌀가루 2컵, 설탕 3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쑥은 다듬은 후 맑은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턴다.

② 멥쌀가루를 넓은 그릇에 담고 설탕과 소금을 넣어 섞은 후 손질한 쑥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③ 한 김 오른 찜통에 가제를 깔고 ②의 쑥을 얹어 10분 정도 찐다.

준비할 재료

쑥 100g, 밀가루 1큰술, 된장 1큰술, 국물내기용 멸치 20마리, 물 4컵,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쑥은 뿌리를 정리해 씻은 후 넓은 그릇에 담고 손으로 바락바락 주무른다. 이렇게 하면 쑥이 부드러워지면서 향이 고루 퍼진다.

② 쑥에 밀가루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③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 뒤 멸치를 건진다.

④ ③의 멸치국물에 쑥을 넣고 된장을 풀어 한소끔 더 끓인다.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준비할 재료

쑥 200g, 물 ½컵,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쌈 채소(새송이버섯 2개, 청·홍피망 ⅓개씩, 당근 ½개, 양파 ½개, 소금 약간, 참기름 2큰술, 식용유 3큰술)

만드는 법

① 쑥은 씻어 커터에 물과 함께 넣고 곱게 간 뒤 가제에 걸러 즙만 받는다.

② 쑥즙을 밀가루에 넣어 고루 섞은 뒤 체에 한번 내려 소금으로 간한다.

③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른 뒤 ②의 반죽을 떠 넣어 지름 5cm 정도로 동그랗게 밀전병을 부친다.

④ 쌈 채소를 손질해 모두 비슷한 길이로 채 썬다. 각각 식용유를 두른 팬에 볶다가 소금과 참기름을 약간씩 넣어 간한다.

⑤ 접시에 밀전병을 반 접어 돌려 담고 볶은 쌈 채소를 곁들여 담는다.

준비할 재료

쑥 100g, 다진 쇠고기·돼지고기 100g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밀가루 1큰술, 조림장(간장 3큰술, 물 ½컵, 물엿·설탕 2작은술씩,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쑥은 다듬어 씻어 곱게 다진다.

②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다진 마늘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여러 번 치대면서 반죽하다가 다진 쑥을 넣는다.

③ ②의 반죽을 동그랗게 완자 모양으로 빚은 후 밀가루에 살짝 굴려 가볍게 옷을 입힌다.

④ 조림장 재료를 냄비에 담아 한소끔 끓이다가 ③의 쑥완자를 넣어 돌돌 굴려가며 조린다.

준비할 재료

쑥 200g, 감자 1개, 당근 ⅓개, 양파 ¼개, 밀가루 5큰술, 녹말가루 3큰술, 달걀 ½개 분량, 물 4큰술, 소금 약간, 튀김기름 1컵

만드는 법

① 쑥은 손질해 물기를 턴다. 감자와 당근, 양파는 손질해 곱게 채 썬다.

② 밀가루와 녹말가루, 달걀, 물, 소금을 그릇에 담고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멍울이 없도록 잘 섞는다.

③ ②에 손질한 쑥과 채소를 넣어 가볍게 섞은 뒤 170℃의 기름에 적당량씩 넣어 바삭하게 튀긴다.

준비할 재료

쑥 100g, 두부 ½모, 밀가루 5큰술, 버터 1½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약간, 딸기시럽 3큰술, 딸기 3개

만드는 법

① 쑥은 씻어 곱게 다지고, 두부는 가제에 싸서 물기를 짜면서 곱게 으깬다.

② 쑥과 두부를 한데 담아 고루 섞은 뒤 밀가루와 버터 1큰술, 설탕, 소금을 넣어 차지게 반죽한다.

③ 쿠킹호일에 남은 버터를 고루 펴 바르고 쑥두부 반죽을 얄팍하게 펼친 뒤 1×5cm 길이로 자른다.

④ ③을 17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정도 굽는다. 딸기시럽에 잘게 썬 딸기를 섞어 비스킷과 함께 낸다.

준비할 재료

쑥 150g, 닭 가슴살 4쪽, 슬라이스 치즈 4장, 양파 즙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 오일 3큰술, 쑥 소스(쑥 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밀가루 2작은술, 우유 1컵, 생크림 ½컵, 소금 약간), 곁들이(양송이버섯 5개, 양파 ½개,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1큰술)

만드는 법

① 쑥을 깨끗이 씻어 굵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저며 썰고, 양파는 채 썬다.

② 닭 가슴살을 칼을 뉘여 포를 뜨듯 반으로 가른 뒤 양파 즙,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③ 닭 가슴살 속에 쑥과 치즈를 채우고 가장자리를 잘 아물린 뒤,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굽는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굽다가 불을 약하게 줄여 5분 정도 은근히 굽는다.

④ 달군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밀가루를 넣어 달달 볶다가, 쑥 가루와 우유를 붓고 한소끔 끓인다. 여기에 생크림을 넣고 소금으로 간 해 소스를 만든다.

⑤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송이버섯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⑥ 접시에 ⑤를 담고 ③의 치킨스테이크를 올린다. 접시 가장자리로 소스를 끼얹는다.

준비할 재료

쑥 100g, 찹쌀가루 1½컵, 뜨거운 물 5큰술, 소금 약간, 튀김기름 ½컵, 꿀 5큰술, 다진 호두 3큰술

만드는 법

① 쑥은 손질해 곱게 다진다.

② 다진 쑥을 찹쌀가루와 섞은 뒤 뜨거운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해 여러번 치댄다. 반죽을 비닐봉지에 넣어 30분 정도 둔다.

③ ②의 반죽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경단을 빚은 뒤,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낸다. 그래야 튀길 때 기름이 튀지 않는다.

④ ③의 경단을 170℃의 기름에 넣어 튀긴다.

⑤ 꿀에 다진 호두를 넣어 섞은 뒤 튀긴 쑥찹쌀경단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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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건강식, 견과류 맛 반찬
미국에서 견과류가 슈퍼 푸드의 한 가지로 선정되면서 요즘 그 인기가 한창이다. 견과류는 심장 질환과 당뇨병 예방은 물론 치매와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좋은 건뇌 식품! 웰빙 트렌드의 새로운 스타, 견과류를 활용한 요리엔 어떤 것이 있을까?


* 암 예방에 탁월한 땅콩

땅콩에는 단백질과 더불어 비타민 E, 칼슘, 구리, 철분, 마그네슘, 니코틴산, 엽산,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땅콩에 들어 있는 스핀고리피드라는 영양소는 세포막 구조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은 세포 조절의 결함과 관련이 있는데,
이 스핀고리피드가 결함이 있는 암세포에 일일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 미인으로 만들어주는 아몬드


아몬드는 단백질, 식이 섬유 및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함유되어 있는 자연 영양소 공급원. 아몬드는 비타민 E를 공급해주는 최상의 식재료 중 하나인데,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건강한 피부와 모발 유지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신체의
면역 시스템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뼈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및 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심장 질환, 뇌졸중 및 기타 만성 질환에 좋은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하다.

* 심장 질환에 좋은 호두

호두는 건강에 알맞은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지방산은 대부분 복합 불포화지방산과 단순 불포화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복합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6와 오메가-3로 나뉘는데, 호두는 이 오메가-3의 모체인 알파 리놀륨산을 섭취하기에 제격인 식품이다. 호두는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고 호두 속의 알파 리놀륨산은 심장병과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켜 아이들 두뇌 발달에 좋다. 견과류는 기억력을 좋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며, 뇌에 자극을 주는 비타민 E가 들어 있어 활발한 두뇌 활동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좋고, 뇌세포가 퇴화하는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좋은 견과류 고르기 & 섭취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견과류는 유통 기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지방이 산화하면 맛이 떨어지고 발암 물질이 생기기 때문에 밀폐해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오래되어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구입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수입산보다는 농약을 적게 사용한 국산 견과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땅콩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고 껍질 안쪽이 흰색을 띠는 것이 국산이다. 간혹 낟알이 길쭉한 것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
호두 딱딱한 껍질이 연한 황색으로 깨물었을 때 속이 꽉 차 있고 껍질이 얇은 것이 좋다. 표면이 올록볼록한 것일수록 맛있다.
견과류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 먹을 경우에는 장운동을 촉진해 음식물의 소화를 돕지만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장과 위의 소화 흡수 능력을 떨어뜨린다. 땅콩이나 아몬드는 한번 먹을 때 20개 정도, 호두는 5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 견과류는 칼슘이 적은 산성 식품이므로 우유 등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매일 상에 올리는 두뇌형 맛 반찬
생땅콩 오향조림


▶ 재_료

생땅콩 2컵

* 오향 소스 : 오향(팔각 2개, 정향 5알, 계피 5cm 1조각, 마늘 3쪽, 생강 ½톨), 간장 4큰술, 청주 , 물엿 2큰술씩, 물 1컵

▶ 만_들_기

1_ 팔각, 정향, 계피는 물에 한 번 씻어 건진다.

2_ 마늘과 생강은 얇게 저며썬다.

3_ 냄비에 물 1컵을 붓고 간장, 청주, 물엿, 팔각, 정향, 계피, 저민 마늘, 저민 생강을 넣어 끓인다.

4_ ③의 소스가 끓으면 생땅콩을 넣고 중불에서 윤기가 나도록 조린다.

 
브로콜리 땅콩볶음


▶ 재_료

브로콜리 200g, 땅콩 1컵, 붉은 고추 1개, 식용유 적당량

* 볶음 소스 : 간장 3큰술, 청주 2큰술, 설탕·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 만_들_기

1_ 브로콜리는 긴 대를 자르고 먹기 좋게 작은 송이로 뗀다. 소금간한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 뒤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뺀다.

2_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붉은 고추는 반 가른 뒤 굵직하게 다진다.

3_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땅콩을 넣어 약불에서 고소하게 볶는다. 땅콩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여분의 기름은 따라낸다.

4_ ③에 브로콜리와 다진 붉은 고추, 볶음 소스를 넣어 양념이 타지 않게 재빨리 볶아 낸다.



두부 호두장과

▶ 재_료

두부 300g, 호두 1컵, 실파 10g, 소금·식용유 적당량씩

* 조림 소스 : 간장 4큰술, 물엿 2큰술, 청주·저민 마늘 1큰술씩, 생강채 1작은술, 다시마 국물 ½컵


▶ 만_들_기

1_ 두부는 사방 2cm 크기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두었다가 베보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없앤다.

2_ 기름을 두른 팬에 두부를 얹어 노릇하게 구워 접시에 덜어놓는다.

3_ 냄비에 다시마 국물, 간장, 물엿, 청주, 저민마늘, 생강채를 넣어 바글바글 끓으면 구운 두부와 호두를 넣어 간이 고루 배고 윤기가 나도록 조린다.

4_ 두부 호두장과를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려 낸다.



호두 두반장볶음


▶ 재_료

호두 2컵, 굵은 파 ⅓대, 마늘 3쪽, 생강 ½톨, 식용유 약간

* 두반장 소스 : 두반장 3큰술, 생수 2큰술, 간장·참기름 ½큰술씩, 청주·물엿 1큰술씩,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 만_들_기

1_ 호두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넣어 약불에서 노릇하게 볶는다.

2_ 굵은 파는 3cm 폭으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굵직하게 다진다.

3_ 기름을 두른 팬에 파, 마늘, 생강을 넣고 볶아 향을 낸다.

4_ ③에 볶은 호두와 두반장, 간장, 청주, 물엿, 생수, 후춧가루를 넣고 간하여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베이컨 단호박 호두볶음


▶ 재_료

베이컨 8장, 단호박 ¼통, 호두 1컵, 화이트 와인 1큰술, 로즈메리 1작은술, 올리브유·소금·통후추 약간씩

▶ 만_들_기
1_ 베이컨은 3cm 폭으로 자른다.

2_단호박은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4cm 길이로 얇게 저며썬다.

3_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호두를 넣어 약불에서 노릇하게 볶는다. 오래 볶아야 고소한 맛이 더 강해진다. 호두가 알맞게 볶아지면 접시에 덜어놓는다.

4_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베이컨을 넣어 볶는다. 베이컨이 노릇해지면 와인을 뿌리고 단호박과 로즈메리를 넣어 단호박이 익도록 잠깐 뚜껑을 덮어 익힌다.

5_ 단호박이 익으면 볶은 호두를 넣고 소금, 통후추를 갈아 뿌린 뒤 잠시 더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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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5-19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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