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간단한 여름 먹거리 7선

   
  검은콩감자냉국  

검은콩감자채냉국

검은콩은 신장을 다스리고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여 모든 독을 푼다.특히 당뇨 환자에게 좋고, 제니스틴이라는 물질은 골다공증·유방암·전립선암을 예방한다.곡류·감자와 함께 먹으면 영양 만점이다.
1.검정 콩을 끓여 믹서기에 갈아 콩국을 받아놓는다.
2. 감자를 채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얼음물에 헹구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낼 수 있다.  오이도 채썬다.
3. 콩국물에 데친 감자와 오이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얼음을 동동 띄운다.

   
  고구마피자  
고구마피자

1. 고구마를 통째로 찐다.
2. 반으로 갈라 치즈 가루를 올린다.케첩도 뿌린다.
3. 전자 레인지에 3분 가열한다.
*다른 야채를 토핑 재료로 올려도 좋다.토마토 케첩을 간단하게 만드는 비법도 책에 실려 있다.


   
  고구마아이스크림  
고구마아이스크림

삶은 고구마의 놀라운 변신을 맛볼 차례이다.첨가물 없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1. 고구마를 삶는다.
2. 삶은 고구마와 두유(삶은 콩 간 것), 조청을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간다. 그릇에서 으깨도 충분하다.
3. 냉동실 얼음 용기에 담아 얼린 후, 믹서기나 빙수기로 곱게 간다.
*고구마 대신 팥을 넣으면 팥 아이스크림이 된다.


   
  깻잎김밥  
깻잎김밥
날김의 고소한 맛과 생깻잎의 풍취가 잘 어울린다.곁들이는 채소는 달리 조미하지 않아도 좋다.
1. 잡곡밥을 준비한다.쌀밥도 좋다.
2. 날김에 씻은 생깻잎을 얹은 뒤 밥을 얹는다.
3. 오이를 채썰고, 두부와 팽이버섯은 현미유로 살짝 볶아 준비한 뒤 함께 얹는다.
*아이에게는 양념간장을, 어른에게는 겨자간장을 곁들인다.


   
  콩나물비빔밥  
콩나물비빔밥
입맛이 없고 나른할 때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 요리이다.
1. 현미 잡곡을 물에 불린다. 콩나물을 씻어 쌀 위에 얹고 밥을 한다.
2. 밥이 다되면 부추를 썰어 넣고, 양념장과 함께 낸다.
*양념장은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청양고추 깨를 넣어 만든다.


 
   
  통밀사과구이빵  
통밀사과구이빵
구수한 통밀과 아삭한 사과의 만남이 환상적이다.‘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사과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 과일이다.오븐 없이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1. 통밀 밀가루를 만죽해 만두피처럼 납작한 반죽을 만든다.
2. 반죽 위에 납작하게 썬 사과를 올리고 계핏가루와 소금을 약간씩 뿌린다.
3. 그 위에 반죽을 한 장 덮고 팬에 현미유를 두른 뒤 노릇하게 굽는다.


   
  팥칼국수  
팥칼국수
팥 하면 동지 팥죽을 떠올리기 쉽다.하지만 팥에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여름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1. 팥을 삶는다
2. 팥을 으깬 뒤 물을 붓고 소금 간을 한 후 더 끓인다.
3. 국수를 삶아 체에 받힌다.
*팥을 삶을 때 쉽게 물러지라고 소다를 넣는 것은 금물이다.압력솥을 이용해도 좋고, 시간이 있다면 일반 냄비에 부르르 삶은 다음 하룻밤 두면 저절로 물러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간단 보신 반찬

냉삼겹살 된장무침
재_료
냉동 돼지고기(삼겹살) 300g, 미역 30g, 생강 ½개, 양파 ¼개, 붉은 고추·청양고추 1개씩, 소금 약간
된장 양념장 : 된장 1½큰술, 청주 1큰술, 꿀·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냉동 돼지고기는 실온에 해동시켜 얇게 슬라이스한 뒤 사방 4cm 크기로 썰어둔다.
2_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생강과 소금을 넣어 끓으면 ①의 돼지고기를 넣고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_ 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_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지고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5_ 그릇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된장 양념장을 만든다.
6_ 볼에 데친 삼겹살, 미역, 양파, 붉은 고추, 청양고추를 담고 된장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 그릇에 담아 낸다.

POINT 조리법을 바꾼다
삼겹살을 데쳐 버무리는 방법으로
삼겹살을 느끼하지 않게 먹고 싶으면 데쳐서 양념장에 버무리는 무침 요리에 도전해보자.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끓는 물에 생강을 넣고 데친 뒤 된장 양념에 무치면 색다른 삼겹살 별미 완성.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5-08-1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요즘에 고기를 통 사지 않았는데, 이런 요리법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네요.
 

입맛 없을 때 <매콤한 낙지떡볶이>
하루종일 기름진 음식만 먹은날, 속이 확 뚫릴듯한 매콤한 음식 생각나시죠? 쫄깃한 낙지가 맛있는 지금. 만들어 보세요.
재료
낙지 200g,가래떡 150g (떡볶이떡도 무방),무 1/5개,
호박1/4개, 양파1/4개, 표고버섯3장, 홍고추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볶음장) 고추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소금 설탕1작은술, 후추, 청주1큰술, 맛술1작은술, 참기름1큰술, 통깨
조리법
1. 낙지는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서 육질이 꼬들거리게 한 뒤에 먹물과 내장을 떼내고 씻어서 6cm길이로 썬다. 떡볶이 떡은 가래떡으로 준비하면 4cm길이로 썰어 반 가르고 떡볶이용 떡은 길이만 4cm길이로 해서 부드럽게 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없앤다.
2. 무와 호박은 사방 4cm길이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썰고 표고는 얇게 채썬다.
3.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빼고 잘게 채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채썬다.
4. 볶음장을 분량대로 만든다.
5. 4의 볶음장 중에서 반은 1의 낙지에 재워 준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떡볶이 떡을 먼저 넣고 볶아 익힌 후에 야채를 모두 담고 볶다가 양념장 남은 것을 넣고 버무려 떡에 간이 배게 하면서 익힌다.
7. 떡이 익고 야채가 간이 베고 나면 5의 낙지를 넣고 볶아 낸다.
8. 접시에 떡볶이 떡과 야채와 낙지를 어우러지게 담아낸다
TIP
1. 매운 낙지떡볶이를 만들 때 가장 주의점은 낙지에 우선 양념장을 반정도 넣고 재워야 하는 것이다. 팬에 야채를 볶기전에 떡을 넣고 볶아서 미리 익혀 주어야 양념이 쉽게 배면서 낙지를 넣고 볶았을때도 금방 볶아져 물이 질척거리게 나오지 않아 매운맛이 살아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08-1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매운거 정말 좋아하는데... 근데 잘 못먹어요.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온몸을 샤워하죠.

놀자 2005-08-12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매운거 무지 좋아하죠>_<
낚지볶음에 밥 비벼 먹고 싶네요~>.<

플레져 2005-08-1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맞아요, 이거에요!! 매운거라면 무조건 환영~

明卵 2005-08-1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떡볶이 이름에 대해 무슨 말이 있을 줄 알고 댓글 먼저 보려고 내려왔는데, 아무도 이름이 웃기다는 말을 안 해서 다시 제목보고 절망했습니다ㅠㅠ
..........왜 전, 매콤한 '남자'떡볶이라고 봤을까요?

BRINY 2005-08-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재료는 다 냉동실에서 쿨쿨 자고 있으니, 떡만 사면 되겠어요. 오늘 점심은 이거다~~

놀자 2005-08-1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역쉬 한국 사람은 매운게 입맛 당기고 좋죠>_<
명란님// 어? 그러고 보니 '매콤한 남자 떡볶이'로 잘 못 볼 수도 있을듯..ㅋㅋ
브리니님// 해드셨나요? ^^
오늘은 매콤한 음식을 안 먹어서 그런지 지금 매콤한게 넘 땡기네요~~^^ㅋ
 

 

[재료]

소면400g,김치1/2포기,오이1/2개,김칫국물2컵,소금2작은술,식초2작은술,설탕2작은술,
참기름2작은술,깨소금약간,다진파·마늘

 

 

[조리법]

1.쇠고기를 넣은 물에 소금,설탕,식초로 간을 한후 끓인다. 고기가 익으면 건지고 육수는 차갑게 식힌다.

2.알맞게 익은 김칫국물과 육수를 1:1 비율로 섞는다.

3.김치는 속을 잘 털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후 참기름,통깨를 뿌려 무친다. 건져놓은 고기도 얇게 썰어 준비한다.

4.소면을 삶아 차가운 얼음물로 헹구어 사리를 만들어 놓는다.

5.그릇에 국수와 국물을 담고 양념한 김치와 고기를 올린 다음 얼음을 자박하게 띄운다.

 

 

*유기산 발효식품인 김치는 식욕을 증진시킬뿐 아니라 칼슘,구리,인,철분,소금등의 무기질이
풍부해서 손님상에 내놓아도 흠잡히지 않는 별미로 손꼽힌다.
기호에 맞게 두부,야채,김등을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08-09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억...

날개 2005-08-09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육수여야 하는군요...ㅡ.ㅜ

soyo12 2005-08-0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대 앞 한 조그마한 가게에서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었습니다.
맛있더군요. 상다잏 유명한 집 같았습니다.
제가 요즘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제대로 먹지는 못했지만
시원함은 확실하게 전해지더군요.^.~

마늘빵 2005-08-10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씁... 하신거에요? 흠... 먹고싶네.
 

 

오렌지 셔벗




● 이렇게 준비하세요
오렌지 과육 500g, 오렌지 주스 ½컵, 꿀 1큰술 반, 설탕 2큰술, 레몬즙 3큰술

● 이렇게 만드세요
1_오렌지는 과육을 파내고, 껍질은 얼려둔다.
2_레몬은 껍질째 씻어 반으로 자른 다음 스퀘시에 짜서 레몬즙을 준비한다. ? 블렌더에 오렌지 과육과 주스, 꿀, 설탕, 레몬즙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3_용기에 ③의 오렌지액을 담고 냉동실에서 얼린다.
4_약 3시간 정도 얼린 다음 꺼내어 포크로 긁어서 서걱하게 만든 다음 다시 냉동실에 얼린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한다.
5_얼린 오렌지 껍질에 오렌지 셔벗을 보기 좋게 담아 낸다.





수박화채




● 이렇게 준비하세요
수박 과육 400g, 오미자 4큰술, 꿀 3큰술, 탄산수 1컵, 설탕 약간, 배 ½개, 잣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_수박은 과육으로만 준비하여 씨를 빼고 모양틀로 찍는다. 배도 얇게 썰어 모양틀로 찍는다.
2_오미자는 미지근한 물 2컵을 부어 4~5시간 정도 우려낸다.
3_오미자의 붉은색이 우러나면 체에 밭쳐 오미자물만 준비하여 꿀과 설탕, 탄산수를 넣어 섞는다.
4_차게 준비한 볼에 수박과 배를 담고 시원하게 준비한 오미자액을 부어준 다음 잣을 띄워 낸다.





키위 & 산딸기 스무디




● 이렇게 준비하세요
키위 4개, 산딸기 200g, 잘게 부순 얼음 2컵, 탄산수 ½컵, 레몬즙 4큰술, 꿀 적당량

● 이렇게 만드세요
1_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주고, 냉동 산딸기도 미리 해동시킨다.
2_얼음은 나무망치로 두드려 잘게 부수어 놓는다.
3_얼음 1컵, 탄산수 ¼컵, 레몬즙 2큰술, 꿀을 넣고 갈아준다.
4_블렌더에 산딸기와 잘게 부순 얼음 1컵, 탄산수 ¼컵, 레몬즙 2큰술, 꿀을 넣고 갈아준다.
5_차게 준비한 컵에 키위 스무디와 산딸기 스무디를 담아 낸다.





아이스 녹차라떼





● 이렇게 준비하세요
가루 녹차 1큰술, 우유 180㎖, 꿀 1큰술, 장식용 가루 녹차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_블렌더에 우유와 꿀, 가루 녹차를 넣고 곱게 갈아준다. 곱게 갈 수록 맛이 부드러워진다.
2_잘게 부순 얼음을 ①에 넣어 가볍게 더 갈아준다.
3_차게 준비한 컵에 녹차라떼를 담고 가루 녹차를 뿌려서 낸다.








멜론 아이스볼





● 이렇게 준비하세요
멜론 과육 800g, 바닐라 아이스크림 100g, 레몬즙 2큰술

● 이렇게 만드세요
1_멜론 과육에 레몬즙을 넣어 갈아준다.
2_갈은 멜론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어 고루 섞는다.
3_둥근 얼음틀에 ②를 부어 냉동실에서 얼린다.
4_멜론 아이스볼을 그릇에 담고 꼬치로 꽂아 장식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