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전골

기본재료
라면 2개,홍고추 2개,흰떡 5가래(小),호박 80g,모시조개 5개,미나리 8줄기,김치 100g,양송이 5개,육수(물) 3ㆍ4C
양념장
라면스프 2개,간장 2TS,고춧가루 2TS,다진 파 2TS,다진 마늘 1TS,깨소금,후추,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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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라면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2. 호박은 반으로 쪼개어 3mm 두께로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짜서 다진 파ㆍ마늘ㆍ고춧가루ㆍ깨소금으로 무쳐 놓는다.
  3. 김치도 속을 털고 3cm 길이로 썰어 양념에 무친다.
  4. 흰가래떡은 4cm 길이로 썰어 굵은 것은 4 갈랴, 가는 것은 통째로 사용하며, 굳은 떡은 끓는 물에 삶아 부드럽게 한다.
  5.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양송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도톰하게 썰고, 미나리도 깨끗이 다듬어 씻어 4cm 길이로 썬다.
  6. 모시조개는 소금에 비벼 닦아 놓는다.
  7. 라면 수프에 물을 넣고, 고춧가루ㆍ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후추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8. 전골냄비에 모든 재료를 보기좋게 돌려 담고, 7의 양념장을 물에 풀어 붓고 끓인다.
  9.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라면을 넣고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김치전골

기본재료
배추김치 300g,돼지갈비 300g,미나리 50g,냉이 100g,흰떡 1C,두부 1모,대파 1/2뿌리,된장 2TS,저민 생강 2쪽
양념장
고춧가루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tsㆍ간장 3TSㆍ후추ㆍ참기름ㆍ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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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2. 두부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돼지갈비는 비계 부분은 잘라 내고 토막을 잘게 쳐 놓는다.
  4. 끓는 물에 돼지갈비를 넣고 된장을 풀어 돼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저민 생강을 넣어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5. 냉이는 깨끗이 씻어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놓는다.
  6. 미나리는 잎을 떼고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7. 흰떡은 어슷어슷하게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놓는다. 흰떡이 단단하게 굳은 것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8. 간장에 고춧가루ㆍ다진 마늘ㆍ생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9. 돼지갈비는 8의 양념장 일부에 무쳐 놓는다.
  10. 전골냄비에 참기름 1TS를 넣고 김치를 볶다가 물을 붓고 돼지갈비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11. 돼지갈비가 푹 익으면 양념장을 붓고, 냉이ㆍ흰떡ㆍ두부ㆍ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돼지갈비김치전골

기본재료
돼지갈비 400g,김치 300g,냉이50g,풋고추 2개,대파1/2뿌리,양파 1/2개,흰떡 150g,두부 150g,고춧가루 1큰술,생강 3톨,된장 1큰술,갖은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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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돼지갈비 데치기
    돼지갈비는 잘게 토막내어 생강, 된장을 넣어 끓인 물에 데쳐내어 누린 냄새를 없앤다.
  2. 재료 손질하기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먹기 좋게 썰고, 풋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길이로 썬다. 두부는 납작하게 썬다.
  3. 냉이 데치기
    냉이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찬물에 헹군다.
  4. 돼지갈비 고춧가루에 볶기
    냄비에 김치와 돼지갈비를 넣고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어 살살 볶다가 물 을 붓고 충분히 끓인다.
  5. 전골 끓이기
    전골 냄비에 4의 재료를 담고 냉이, 풋고추, 대파, 양파, 두부, 흰떡을 돌려 담 고 끓이다가 소금, 후추로 간한다.
Cooking Point
돼지갈비 냄새 없애기
돼지갈비는 찬물에 담가 뼈 속의 핏물을 제거한 후 생강 저민 것과 된장을 풀어 끓인 물에 넣어 데쳐내면 잡냄새가 없어지고 맛도 좋다.

곱창전골B

기본재료
곱창 300g,양 300g,배추 3잎,양파 1개,표고버섯 3장,대파 1/2뿌리,풋고추 3개,깻잎 5장,유부 5장,미나리 8줄기,육수 2C
다대기양념장
고춧가루 4TSㆍ간장 6TSㆍ설탕 1TSㆍ다진 파 2TSㆍ다진 마늘 1TSㆍ다진 생강 1/2ts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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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곱창과 양은 소금에 주물러서 닦아 물에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큰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곱창과 양을 넣어 푹 삶아 부드럽게 한 후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3. 깨끗이 씻은 배추잎은 한 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3~4mm 두께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풋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씨를 빼고, 미나리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3~4cm 길이로 썬다.
  4. 깻잎은 물에 씻은 후 굵직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꼭지를 떼고 굵직하게 썰어 놓는다.
  5.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어 건져 놓는다.
  6. 고춧가루에 간장ㆍ다진 파ㆍ마늘ㆍ생강ㆍ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7. 2의 곱창과 양을 6의 양념장에 무쳐 놓는다.
  8. 전골냄비에 배추를 깔고 위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 양념에 버무린 곱창을 놓고 육수에 남은 양념장을 풀어 끼얹어 야채가 푹 익도록 끓이다 삶은 국수를 넣어 부드럽게 끓으면 간을 맞춘다.

낙지전골

전골의 원래 뜻은 즉석에서 볶는 조리법을 말하는데, 요즈음에는 국물을 넉넉히 부어 여럿이 먹는 요리로 알려져 있다.
기본재료
낙지 2마리,쇠고기 200g,호박 80g,양송이 10개,당근 50g,대파 1뿌리
낙지양념
고추장 2TS,고춧가루 3TS,간장 2TS,다진 마늘 1TS,다진 파 2TS,깨소금ㆍ참기름
쇠고기양념
간장 2TS,다진 파 1TS,다진 마늘 1ts,설탕ㆍ깨소금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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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낙지는 먹통을 떼고 소금에 바락 바락 주물러 해감을 뺀 후, 깨끗이 비벼 씻어 5cm 길이로 썰어놓는다.
  2. 고추장ㆍ고춧가루ㆍ간장을 혼합하여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2의 양념장 일부에 낙지를 버무려 놓는다.
  4. 간장에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을 넣어 불고기 양념장을 만든다.
  5. 쇠고기는 얇게 저며, 4의 불고기양념장에 재어 놓는다.
  6.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7. 호박은 반을 잘라 썰어 놓는다.
  8. 당근ㆍ대파는 4cm 길이로 길게 썰어 놓는다.
  9. 전골냄비에 5의 고기를 볶다가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10. 고기가 한소끔 끓은 후 야채와 양념한 낙지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ㆍ후추로 간을 맞춘다.

버섯만두전골

기본재료
만두피 12장 ◈만두소
간 돼지고기 100g,두부 1모,숙주 100g,김치 50g,양파 1개,미나리 50g,느타리버섯 100g,표고버섯 4장,대파 1/2뿌리,육수 4컵,갖은 양념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국간장 2큰술,다진 파 2큰술,다진 마늘 1/2큰술,생강,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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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만두소 만들기
    두부는 깨끗한 헝겊에 싸서 돌려 짜면서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으깨어 놓는다. 숙주는 삶아 다지고, 김치는 속을 털어 내고 물기를 짠 다음 잘게 썬다. 돼지고기 에 두부, 숙주, 김치를 넣고 갖은 양념으로 간하여 만두소를 만든다.
  2. 만두 빚기
    만두피에 만도소를 알맞게 얹어 한식 만두 모양으로 빚어 찜통에 한 번 쪄낸다.
  3. 야채 손질하기
    야채와 버섯은 손질하여 같은 길이로 짧게 썰거나 채썬다.
  4.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에 국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생강,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육수에 끓이기
    전골냄비에 버섯과 야채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은 다음 한소끔 끓으면 만두를 넣어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Cooking Point
만두는 일단 한 번 쪄낸다.
만두전골에 넣는 만두는 한 번 쪄내어 전골국물이 끓기 시작할 때 넣어야 퍼지지 않고 쫀 득쫀득한 맛이 난다.

송이전골

송이는 값비싼 고급식품으로 고기보다 영양가가 높으며, 독특한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파ㆍ마늘을 쓰지 않고 조리하기도 한다. 그리고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중년기의 건강식품으로 적당하며, 살이 찐 사람에게도 좋다.
기본재료
송이버섯 200g, 쇠고기 200g, 양파 1개, 미나리 30g, 대파 1뿌리, 배추 3잎, 당근 50g, 소금ㆍ후추ㆍ참기름
양념장
다진 파ㆍ마늘ㆍ깨소금ㆍ설탕ㆍ후추ㆍ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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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송이는 깨끗이 손질하여 겉껍질을 벗기고 송이 모양대로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
  2. 송이에 소금ㆍ참기름을 넣고 무쳐 놓는다.
  3. 쇠고기는 얇게 썰어 다진 마늘ㆍ파ㆍ간장ㆍ설탕ㆍ후추ㆍ깨소금ㆍ참기름을 넣어 양념해 놓는다.
  4. 양파는 굵직하게 썰고, 미나리ㆍ당근ㆍ대파는 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5. 배추도 5cm 길이로 토막내어 긁게 채 썰어 놓는다.
  6. 전골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육수나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7. 충분히 끓었으면 간장ㆍ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고 송이ㆍ양파ㆍ배추ㆍ당근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대파ㆍ미나리를 넣어 다시 끓이면서 간을 맞추고 후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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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07-23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안녕하세요. 전골이 너무 맛있겠어요 ^^

BRINY 2005-07-2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퍼갑니다. 다른 반찬 없어도 전골 하나면 맛난 한끼를~~

놀자 2005-07-2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정개님// 안녕하세요~ ^^ 자주 우리 뵈어요~
브리니님// 맞아요~ 반찬 없이 전골만 있어도 맛나게 식사를 할 수 있죠~

미미달 2005-07-24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퍼가도 되죠? ^^

놀자 2005-07-2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당연 퍼가셔요~^^ 도전에 성공하시길 홧팅~!!
 

 

인삼·장어·닭…여름철 원기회복 보양 식단
7월의 푹푹 찌는 더위는 입맛을 앗아갈 뿐 아니라 건강까지 해친다.
1년의 건강은 여름철을 얼마나 슬기롭게 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을 보하고 지치지 않게 만드는 보양 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로 여름 식탁을 꾸며보자.

아침_ 보리 현미밥, *오이지 가츠오냉국, 삼치 생강구이, 미나리무침, 김 빈스볶음, 열무김치
저녁_ 찹쌀콩밥, 풋고추 된장찌개, 어묵볶음, 가지속살무침, 해삼 콩나물냉채, 상추김치

아침_ 흑미 현미밥, 순두부 호박찌개, 마늘종 오징어조림, 무장아찌무침, 돼지불고기쌈, 깍두기
저녁_ 팥밥, *닭가슴살로 만든초계탕, 명란달걀찜, 무말랭이초채, 애호박 메밀 달걀전, 열무김치

아침_ 날치알솥밥, 미소 두부국, 무생채, 더덕장아찌무침, 배추김치
저녁_ 쌀밥, 우거지 버섯전골, 꽈리고추 오징어조림, 우엉볶음, 병어 양파찜, 과일화채, 배추김치

아침_ 보리 찰밥, 곰국, 오이지무침, 피망채볶음, 배추겉절이, 키위주스
저녁_ 현미 수수밥, 새우살 대팟국, 돼지갈비찜, 풋고추볶음, 가지 양파조림, 백김치

아침_ *영양 인삼밥과 연두부양념장, 미역 멸치냉국, 열무볶음, 오이무침
저녁_ 현미 차조밥, 무 다시마탕, 단호박 들깨즙, 장어 부추구이, 구기자냉채, 배추김치

아침_ 미삼무침과 현미 잣죽, 오가피 닭날개조림, 상추겉절이
저녁_ 불고기철판구이, 김치볶음밥, 깻잎채 양배추무침, 가지전, 달걀뚝배기찜, 나박김치

아침_ 보리밥, 가지속살냉국, 오징어 무조림, 오이생채, 취나물볶음, 깻잎김치
저녁_ 잡곡밥, 닭개장, 콩나물잡채, 시금치 고추장나물, 고등어 마늘튀김, 백김치

아침_ 모둠 야채볶음밥, 양배추크림수프, 백색깍두기, 옛날빙수
저녁_ 검은콩밥, 아욱 새우 된장국, 두부구이와 양념장, 뱅어포튀각, 쑥갓나물, 배추김치

아침_ 두유로 만든 메밀냉국수, 오미자 수박화채, 배추겉절이, 파인애플 슬러시
저녁_ 납작보리밥, *콩물 사태찜, 느타리버섯 들깨볶음, 도라지숙채, 갈치구이, 배추김치

아침_ 미트볼꼬치와 냉야채 스파게티, 브로콜리피클, 참외
저녁_ 완두밥, 얼갈이배춧국, *더덕 고기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파래 무생채, 열무물김치

아침_ 보리밥, 북어포 고추장찌개, 삼치 레몬구이, 애호박나물, 어묵조림, 배추김치
저녁_ 현미 기장조밥, 버섯 들깨탕, 깻잎장아찌, 표고버섯 달걀말이, 조기양념조림, 상추겉절이

아침_ 오렌지 과육조림과 구운 모닝빵, 양상추 파프리카샐러드, 호두생조림, 토마토주스
저녁_ 보리밥, 참치김치 두부찌개, 감자 버섯찜, 삼겹살 맥주볶음, 파래김무침, 오이소박이

아침_ 구기자 넣은 찹쌀죽, 연두부 간장찜, 다시마 북어포조림, 열무무침
저녁_ 강낭콩밥, 콩나물 고추장찌개, 베이컨 브로콜리볶음, 표고버섯채 간장조림, 오이지무침

아침_ 쇠고기 양파덮밥, 콩나물미역냉국, 오이소박이, 쪽파부침개
저녁_ 완두밥, 두부맑은장국, 미역귀볶음, 상추쌈과 고기볶음, 더덕 간장구이, 배추김치

아침_ 쌀밥, 도가니탕, 파래자반, 양송이버섯볶음, 감자전, 열무김치
저녁_ 황기 삼계탕, 열무깍두기, 무말랭이장아찌, 수박

아침_ 오이소박이국수, 우무냉채, 베이컨 햄꼬치구이, 오렌지 생크림주스
저녁_ 검은콩밥, 오이 두부 깨냉국, 게살 실파무침, 고추장 삼겹살구이와 특용야채쌈, 배추김치

아침_ 수수밥, 무채맑은국, 달걀 양송이장조림, 갈치 감자뚝배기조림, 깍두기
저녁_ 쌀밥, 육개장, 오징어채조림, 피망 셀러리볶음, 어묵 멸치조림, 배추김치

아침_ 평양식 물냉면, 수박, 오이초무침, 솎음배추겉절이
저녁_ 흑미밥, 연두부 미역냉국, 시금치 양념무침, 잔조기튀김, 양파 닭살볶음, 배추김치

아침_ 산채비비밥, 콩나물 가츠오냉국, 무말랭이 북어포무침, 배추김치
저녁_ 보리밥, 감자 매운 두부찌개, 양파장아찌무침, 열무 된장볶음, 호박 참치전, 깍두기

아침_ 장아찌 넣은 유부초밥, 삭힌 무냉국, 날치알 마요네즈 무순무침, 무 초절임무침
저녁_ 완두밥, 북어 콩나물해장국, *순대 야채철판볶음, 어묵간장조림, 오이소박이

아침_ 오곡 현미밥, 사골미역국, 알감자 빈스볶음, 베이컨 김치볶음, 두부조림
저녁_ 쌀밥, 우거지곰탕, 우엉 어묵잡채, 버섯 마늘볶음, 김무침, 얼갈이배추물김치

아침_ 보리 차조밥, 두부 팽이버섯찌개, 성게젓갈무침, 임연수오븐구이, 쑥갓무침, 배추김치
저녁_ 수수 현미밥, 갈비탕, 무 생강나물, 돼지고기 삼겹구이와 쑥쌈, 열무물김치

아침_ 단호박 넣은 흑미밥, 우거지된장국, 북어포 간장조림, 오이 쑥갓샐러드, 깍두기
저녁_ 차조밥, 근대 토장국, 가지 양파조림, 연근초피클, 달걀  김말이, 배추김치

아침_ 끓인 현미누룽지, 나박김치, 애호박부침개, 감자채 치즈구이
저녁_ 현미밥, 전통 설렁탕, 도토리묵무침, 데친 상추무침, 오징어 양배추볶음, 배추김치

아침_ 찹쌀 현미밥, 새우 순두부찌개, 강된장과 호박잎쌈, 장어 간장조림, 얼갈이물김치
저녁_ 견과류 넣은 닭 수삼찜, 연배추겉절이, 노각무침, 영양부추샐러드

아침_ 콩나물솥밥과 파래 양념장, 배추속대무침, 오이물김치
저녁_ 현미 차조밥, 감자 미역국, 양파 참나물볶음, 메추리알조림, 가지선, 배추김치

아침_ 검은콩밥, 무 쇠고기국, 닭날개 고추볶음, 삼치구이, 숙주무침, 배추김치
저녁_ 쌀밥, 느타리버섯 된장찌개, *해삼 콩나물냉채, 배추속대무침, 열무물김치

아침_ 치즈 올린 바게트구이, 두유, 수박, 포도즙으로 만든 젤리
저녁_ 쌀밥, 표고버섯 어묵장국, 양념 북어찜, 닭가슴살 고추장무침, 오징어젓갈, 열무김치

아침_ 오이냉국에 만 소면,  팥앙금 넣은 현미 인절미, 수박, 콩물
저녁_ 보리 현미밥, 닭살 넣은 고추장찌개, 오징어채볶음, 오이지무침, 쑥갓나물, 배추김치

아침_ 수수 차조밥, 열무 된장찌개, 꽈리고추 양념찜, 참나물 청포무침, 배추겉절이
저녁_ 쑥 쌀밥, 아욱 토장국, 마른새우조림, 고등어자반구이, 닭봉 아몬드튀김, 배추김치

아침_ 현미 기장 조밥, 부추 바지락냉국, 쇠고기채 마늘볶음, 우거지무침, 배추김치
저녁_ 검은콩밥, 콩나물 다시마냉국, 안심편채구이와 밀쌈, 표고버섯볶음, 열무무침, 상추김치


해삼 콩나물냉채

해삼과 콩나물은 각각 데친 뒤 식혀야 냉채가 더욱 맛있다. 끓는 물에 데친 뒤 얼음물에 헹궈야 해삼의 살집이 쫄깃하고 콩나물의 아삭함이 살아난다.

재료
불린 해삼 3개, 콩나물 80g, 오이 1/2개, 당근 30g, 생강즙 1/4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냉채 소스(불린 겨자 1큰술, 식초·물·설탕 2큰술씩, 소금 1/2 작은술, 고추기름 1/4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불린 해삼은 반 갈라 내장을 없애고 생강즙을 넣은 물에 삶는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고 1cm 두께로 썬다. 2 콩나물은 다듬어 씻어서 찜기에 살짝 찐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오이는 3cm 길이로 토막 내어 돌려 깎은 뒤 곱게 채썬다. 당근도 같은 길이로 썬다. 4 불린 겨자에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멍울 없이 풀어준 뒤 고추기름을 넣고 섞어서 냉채 소스를 만든다. 5 볼에 해삼, 콩나물, 오이, 당근을 담고 ④의 냉채 소스와 참기름으로 살살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닭가슴살로 만든 초계탕

닭가슴살은 삶아서 결대로 찢은 뒤 양념에 무치고, 닭 육수는 양념을 한 뒤 차게 해서 국물로 부어야 시원하고 깔끔한 초계탕이 된다.

재료
닭가슴살 200g, 대파 잎 2대 분량, 마늘 3톨, 양파 1/4개, 다진 쇠고기 50g, 오이 1/2개, 표고버섯 4개, 실고추·잣·소금·식용유 약간씩, 국물 양념(깨소금 1작은술, 국간장·식초 1큰술씩, 연겨자 1/2작은술, 설탕1/2큰술, 후춧가루 약간), 고기 양념(다진 파·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 참기름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가슴살은 흰 피막을 벗겨내고 씻어 물기를 닦는다.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닭 가슴살과 대파 잎, 마늘, 양파를 넣어 삶는다. 2 닭가슴살이 익으면 건져 식힌 뒤 결대로 찢어 양념에 무친다. 육수는 고운 면보에 밭쳐 차게 식힌다. 3 ②에 분량의 국물 양념을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4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서 밑동을 잘라내고 가늘게 채썬다. 다진 쇠고기는 소금을 넣고 치대어 지름 1cm 크기의 완자를 빚는다. 5 오이는 씻어서 반 갈라 편썬 뒤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이고 물기를 꼭 짠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 ⑤를 각각 볶아 접시에 식힌다. 7 그릇에 양념한 닭가슴살을 담고 오이, 표고버섯, 고기 완자를 차례로 얹은 뒤 실고추와 잣을 띄운다. ③의 국물을 듬뿍 부어 낸다.

미삼무침과 현미 잣죽

잣죽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잣과 쌀의 비율. 가장 맛있는 비율은 1: 3 정도로 고소한 맛이 나고 쌀알이 부드럽게 퍼진다. 잣의 양이 쌀과 거의 비슷하면 고소한 맛보다는 기름진 맛이 나니 주의할 것.

재료
잣 1/3컵, 현미·쌀 1/2컵, 물 6컵, 소금·설탕 약간씩, 미삼 150g, 송송 썬 실파 2큰술, 미삼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고추장·물엿 1큰술씩, 참기름·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통깨·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잣은 고깔을 떼고 키친타월로 겉기름을 말끔하게 닦는다. 믹서에 손질한 잣을 넣고 물을 약간 부어 곱게 간다. 2 현미와 쌀은 씻어 물에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믹서에 현미와 쌀을 넣고 살짝 간다. 3 냄비에 현미와 쌀 간 것을 볶다가 하얗게 익으면 물을 붓고 끓인다. 4 쌀알이 약간 퍼질 때까지 끓으면 ①의 잣을 넣고 한소끔 더 끊인 뒤 식성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미삼은 깨끗이 씻어서 소금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6 고추장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섞고 나머지 양념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7 미삼을 양념장에 살살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송송 썬 실파를 뿌려서 그릇에 담는다.

영양 인삼밥과 연두부 양념장

영양 인삼밥을 지을 때는 인삼의 잔뿌리와 미삼을 넣고 끓인 물로 밥물을 잡으면 감칠맛과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재료
쌀 1컵, 찹쌀 3큰술, 흑미·잣 1큰술씩, 인삼 2뿌리, 대추 3알, 은행 5알, 미삼 삶은 물 1과 1/2컵,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연두부 양념장(연두부 1/2컵, 고운 고춧가루·다진 마늘·맛술·깨소금·물·엿기름 1작은술씩, 간장 3큰술, 다진 파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인삼은 흙을 털어내고 씻어 잔뿌리를 잘라낸 뒤 어슷하게 썬다. 2 쌀과 찹쌀, 흑미는 각각 씻어 충분히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대추는 주름 부분까지 씻어 돌려 깎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은행은 끓는 물에 데쳐 속껍질까지 벗긴다. 잣은 고깔을 떼어내고 키친타월로 겉기름을 닦는다. 4 솥에 참기름을 붓으로 바르고 쌀과 찹쌀, 흑미를 섞어서 안친 뒤 인삼과 대추, 은행, 잣을 올린다. 미삼 삶은 물에 소금을 넣고 밥물로 잡아 센 불에 끓인다. 5 밥물이 잦아들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뜸을 충분히 들인다. 6 연두부는 으깨서 전자레인지에서 1분 정도 익힌 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연두부 양념장을 만들어 영양밥에 비벼 먹는다.

장어 부추구이

장어는 구이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구워야 간도 잘 배고 윤기가 흘러 먹음직스럽다. 장어는 생강 과 부추를 곁들여 먹어야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재료
장어 2마리, 생강 3쪽, 부추 50g, 소금 약간, 구이 양념장(장어 뼈와 머리, 물 1ℓ, 간장 1/2컵,  물엿·고추장 3큰술씩, 고춧가루·마늘·생강즙 1큰술씩, 청주 1/2컵, 통깨)

이렇게 만드세요!
1 장어는 손질해서 두 겹 포를 뜬다. 장어 뼈와 머리는 따로 냄비에 담아둔다. 2 ①의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고아 1컵 정도 분량의 육수를 만든다. 3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썬다. 부추는 다듬어 씻어서 2cm 길이로 썬다. 4 ②의 육수에 간장, 물엿, 고추장, 고춧가루, 청주, 마늘, 생강즙을 넣고 충분히 끓인다. 중간중간 거품을 제거해 구이 양념장을 만든다. 5 ①의 장어 살을 달군 석쇠에 올리고 구이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앞뒤로 굽는다. 6 완전하게 익힌 장어를 5cm 길이로 썰고, 가운데 생강과 부추를 올려서 상에 낸다.

오이지 가츠오냉국

냉국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멸치나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에 간장으로 색을 내고 식초와 물엿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직전에 재료에 붓는 것이다.

재료
오이지 2개, 실파 2뿌리, 홍고추 1/2개, 다진 마늘·맛술·식초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냉국 양념(다시마 우린 물 3컵, 국물용 멸치 5마리, 가츠오부시 2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식초 1큰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노랗게 잘 삭은 오이지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닦고 얇게 편썬 뒤 물에 헹궈 마른 면보에 싸서 자근자근 국물을 짠다. 2 준비한 오이지에 다진 마늘과 맛술, 식초,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 냄비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볶다가 비린 맛이 없어지면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끓인다. 가츠오부시를 체에 담아 맛이 충분히 나도록 우린다. 4 ③을 차게 식혀 간장으로 색을 내고 물엿, 식초, 소금으로 간한다. 5 실파는 송송 썰고, 홍고추도 송송 썰어 씨를 턴다. 6 먹기 직전에 무쳐 놓은 오이지를 그릇에 각각 담고 실파와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린 뒤 ④의 냉국물을 부어서 먹는다.

콩물 사태찜

애호박과 양파, 새우젓,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청주를 참기름으로 볶다가 쌀뜨물을 붓고 끓여야 새우젓의 비린 맛이 없으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찌개가 된다.

재료
검은콩 1/2컵, 물 6컵, 소금 약간, 쇠고기(사태) 400g, 쪽파 3뿌리, 찜 양념장(간장 2큰술, 설탕·양파즙·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불린 검은콩과 소금을 넣어 5~6분 삶는다. 2 찬물에 콩을 헹궈 껍질을 모두 벗기고 건진 뒤, 물 6컵을 부어서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밭쳐 콩물을 받는다. 3 쇠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3×3×3cm 크기로 썰어 잔 칼집을 넣고 기름기는 떼어낸다. 4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찜 양념장을 만든다. 5 손질한 쇠고기에 ④의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려 1시간 이상 숙성시킨 뒤 냄비에 담고 중간 불에서 찐다. 6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고 ②의 콩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끓인다. 7 콩물이 반 정도 남도록 조리다가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쪽파를 뿌려 낸다.

더덕 고기조림

남자의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는 더덕은 알싸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이다.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쓴맛이 덜하고, 쇠고기는 특히 원기 회복에 좋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재료
더덕 200g, 다진 쇠고기 150g, 소금·참기름·깨소금·식용유 약간씩, 간장 2큰술, 설탕·다진 마늘 1작은술씩, 다진 파 1큰술, 유장(참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고기 양념(간장 1큰술, 설탕·다진 마늘·다진 파 1작은술씩,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더덕은 껍질을 돌려 깎아 소금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건져 물기를 닦는다. 2 다진 쇠고기를 볼에 담고 분량의 고기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잰다. 3 더덕에 분량의 재료로 만든 유장을 앞뒤로 발라준다. 4 ③의 더덕에 반 정도로 칼집을 넣어 ②의 양념한 고기를 채워 넣은 뒤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5 냄비에 간장과 설탕, 다진 파와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끓으면 ④를 넣고 윤기 나게 조린다.


7월의 보양 재료

알고 먹으면 더 좋다!

닭_ 성질이 따뜻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피로한 사람에게 좋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또 항암 작용은 물론 감기,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닭날개에 들어 있는 콜라겐 성분은 여성의 피부 미용뿐 아니라 남성의 성기능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닭날개를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말도 이 때문에 생긴 듯.

해삼_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은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몸을 보하는 효과가 인삼과 비슷하다. 내장을 보호하고 술독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몸의 열을 떨어뜨리고 남성의 원기 증진이나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예부터 여성의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데도 한몫했으며,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임산부에게도 최고의 보양식으로 쓰였다.

인삼_ 인삼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기도, 올려주기도 하여 몸속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또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작용이 뛰어나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숙취 해소와 간 기능 회복 효과가 있고, 항암 작용은 물론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아 치료 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경세포를 촉진시켜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적게 먹었을 때는 흥분 작용을, 많이 섭취하면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잣_ 예부터 잣은 기운을 돋우어 자양강장제로 많이 쓰였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고열량 식품으로, 특히 비타민 B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내리는 데 특효약이다. 눈이 피로하거나 입 안이 헐었을 때 좋다. 하루에 10알 정도씩 꾸준히 먹으면 변비와 피부 잔주름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져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잣은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위장을 안정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_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 해소에 매우 좋을 뿐 아니라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몸에서 빠져나가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을 보충해 여름철 수분 보충 음식으로 그만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미백 효과가 있다. 또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여름철 몸을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어_ 장어는 해독 작용과 세포 재생력이 좋은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자양강장에 좋은 스태미너 식으로 유명하다. 고혈압, 당뇨, 간염 등 성인병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장점. 또 발육 증진과 시력 회복, 항암 효과에 좋은 비타민 A가 쇠고기의 300~1000배 이상 들어 있는 영양의 보고다. 노화 방지, 생리 활성, 허약 체질 개선, 병후 회복, 산후 회복 등에 효과가 크다.

더덕_ 성질이 차가운 음식으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아 여름철 보양 음식으로 그만. 피로 해소와 혈압 하강 등 인삼과 효능이 비슷하며, 한방에서는 남녀 성 기능을 북돋워준다고 알려져 있다. 무침이나 구이 등으로 먹거나 술로 담가 자기 전에 마시는 것도 좋다. 가래를 줄여주고 폐 기능을 원활히 한다. 

콩_ 밭에서 나는 고기로 비유되는 콩. 그만큼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높은 음식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몸을 보하는 데 매우 좋다. 콩을 늘 먹으면 보신·체중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장의 열을 제거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으며 장의 통증, 열독에 효과가 있고 부종과 복부 팽만 등에 도움이 된다. 무릎의 동통과 근육통도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부추_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매우 좋은 음식. 부추에 들어 있는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며 강장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해주는 부추는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다. 부추의 열매는 비뇨기계 질환의 약재로 쓰일 정도로 남자의 정력 증강에 특효. 그외에도 산후통, 변비, 치질 등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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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소망. 웰빙 푸드야말로 건강하게 잘사는 법의 첫걸음이다. 신선한 무공해 유기농 식품을 이용해서 풍부한 영양은 물론, 신체의 해독, 심신안정, 긴장완화에까지 도움이 되는 웰빙 푸드 베스트 6.
웰빙을 위한 식습관 원칙


녹황색 채소와 녹차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

공해나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의 과도한 섭취,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면 이것이 몸속의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때문에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는 녹황색 채소와 녹차 등을 꾸준히 섭취해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 전문가와 상담한 후 자신의 몸에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해주는 것도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물을 7컵 이상 마신다

음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면 수분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 수분이 없으면 영양소를 운반하거나 몸속의 노폐물을 내보내지 못하기 때문. 우유나 차 같은 음료를 포함해 하루에 물을 7~8컵 이상 반드시 마시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건강뿐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

과일은 유기농 제품으로 구입해 껍질째 먹는다

과일에는 각종 당분과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체력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과일의 식물성 색소에는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신체 나이를 거꾸로 돌릴 수 있다. 과일은 주스로 만들거나 설탕과 함께 먹을 경우 비타민 C와 B가 파괴되므로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과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팩틴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이나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음식은 싱겁게 조리해 적게 먹는다

식사 방법도 건강에 중요한 포인트. 옛날부터 위의 8부 정도만 식사하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은 싱겁게 조리하고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은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한다. 밥을 먹을 때는 반찬을 골고루 먹어 단백질, 지방, 당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우유와 콩 등을 먹어 뇌의 노화를 막는다

푸른잎 채소와 우유, 치즈,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엽산과 비타민 B12, 비타민 E 등은 뇌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시금치와 블루베리도 마찬가지. 이런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뇌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다량의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는 연어와 콩 등도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웰빙 식생활


먹을수록 건강해진다

아보카도 치즈말이그라탱



■ 준비할 재료

아보카도 1개, 슬라이스 체다치즈 1장, 에담치즈 50g, 토마토케첩 1큰술, 머스터드소스 1작은술, 마요네즈 1큰술, 무염 비스킷 5개, 다진 파슬리 약간

■ 만드는 법

① 아보카도는 칼집을 넣어 반을 가른 후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 2cm 폭으로 길게 썬다.

②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1cm 폭으로 잘라서 아보카도 가운데 부분에 돌돌 만다.

③ 에담치즈는 곱게 갈아 가루를 낸다.

④ 토마토케첩과 머스터드소스, 마요네즈를 골고루 섞는다.

⑤ 그라탱 그릇에 비스킷을 부셔 넣고 그위에 치즈로 만 아보카도를 모양대로 올린 후 ④의 소스를 듬뿍 바르고 에담치즈가루와 다진 파슬리를 솔솔 뿌린다.

⑥ ⑤를 180℃의 오븐에서 10분간 구워낸다.

시금치 새송이버섯구이




■ 준비할 재료

시금치 200g, 새송이버섯 4개,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검은깨 적당량, 마늘소스(다진 마늘 1큰술, 고추기름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맛술 1큰술, 식초 1큰술, 물엿 1작은술, 물 1큰술)

■ 만드는 법

①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 후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② 새송이버섯은 0.8cm 두께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낸다. 여기에 검은깨를 솔솔 뿌린다.

③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마늘소스를 만든다.

④ 데친 시금치에 마늘소스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 후 보기 좋게 접시에 담고 구운 새송이버섯을 곁들여낸다.

 

 

훈제연어 무쌈샐러드





■ 준비할 재료

훈제연어 250g, 무 100g, 무순 50g, 깻잎 16장, 케이퍼 2큰술, 단촛물(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작은술, 물 1컵)

■ 만드는 법

① 훈제연어는 실온에서 살짝 해동시킨다.

② 무는 껍질을 벗기고 동그란 모양 그대로 아주 얇게 슬라이스해서

단촛물에 재워 냉장고에 둔다.

③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물에 흔들어 씻는다.

④ 깻잎은 깨끗하게 씻은 후 12장은 꼭지를 떼어 길이로 2등분하고 4장은 아주 곱게 채썬다. 채썬 깻잎은 얼음에 담가 싱싱하게 해서 건져 물기를 없앤다.

⑤ 2등분한 깻잎에 훈제연어와 케이퍼를 얹은 후 단촛물에 절인 무로 감싼다.

⑥ 남은 훈제연어는 무순, 채썬 깻잎과 함께 버무린다.

⑦ ⑤를 접시에 돌려 담고 ⑥을 가운데 소복이 놓은 다음 케이퍼를 올린다.

브로콜리 참깨소스무침



■ 준비할 재료

브로콜리 200g, 양배추잎 3장, 양파 ¼개, 당근 30g, 소금 약간, 참깨소스(간장 2큰술, 깨소금 2큰술, 무즙 2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브로콜리는 한 송이씩 떼어 깨끗이 씻는다.

② 양배추잎과 양파는 사방 2cm 크기로 썰고 당근은 동그랗게 썬다.

③ 냄비에 넉넉하게 물을 붓고 끓으면 소금을 약간 넣고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당근의 순으로 각각 데쳐낸다. 데친 야채들은 얼음물에 담가 헹구고 물기를 뺀다.

④ 분량의 재료를 섞어 참깨소스를 만든다.

⑤ 데친 브로콜리와 양배추, 양파, 당근을 볼에 담고 참깨소스를 끼얹어 살살 버무려 먹는다.

 

 

식용숯건강빵




■ 준비할 재료

중력분 340g, 식용 숯가루 25g, 드라이 이스트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샐러드유 2큰술, 미지근한 물 250cc, 꿀 1큰술, 호두 100g

■ 만드는 법

① 볼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꿀과 드라이 이스트를 넣어 섞는다.

② 중력분과 숯가루, 소금을 섞은 다음 체에 내리면서 ①과 섞는다.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굵직하게 다진 호두를 넣고 저어준다.

③ ②의 반죽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 도마 위에서 치댄 다음 샐러드유를 바른 볼에 옮겨 담고 랩을 덮어 2.5배가 될 때까지 발효시킨다.

④ 반죽이 발효되면 가스를 빼고 길쭉한 모양으로 만들어 5분 정도 그대로 둔다.

⑤ 유산지를 깐 철판에 길쭉한 모양의 반죽을 올려놓고 표면에 밀가루를 살짝 뿌린 다음 랩을 덮고 크기가 2배가 될 때까지 2차 발효를 시킨다.

⑥ ⑤의 반죽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30∼40분간 굽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낸다.

 

다시마 선식과 플레인 요구르트




■ 준비할 재료

다시마가루 3큰술, 선식 ⅔컵, 호두·땅콩 등의 너트류 ¼컵,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4개, 저지방 우유 1컵, 비스킷 약간

■ 만드는 법

① 선식은 칼로리가 적은 곡물을 갈아 만든 것으로 준비하고, 다시마가루도 분량대로 준비한다.

② 그릇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담고 우유를 부어 섞는다.

③ ②에 준비한 너트류를 담고 선식과 다시마가루를 넣는다.

달지 않은 비스킷을 곁들여낸다.



 

 

 

 

 

만들기 쉽고 영양가 만점! 건강 음료 특선



당근사과주스




■ 준비할 재료

당근 ½개, 사과 1개, 사이다 1½컵, 조각얼음 5~6개, 화이트 와인이나 레드 와인 2큰술

■ 만드는 법

①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큼직하게 썬다.

② 사과는 껍질과 속을 발라낸 후 큼직하게 썬다.

③ 믹서에 당근과 사과를 담고, 사이다·조각얼음·와인을 넣어 한꺼번에 간다.

▷당근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은 시력회복에 효과적이며 칼슘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꾸준히 먹으면 변비와 감기 예방에 좋다.

▷사과
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사과는 포만감을 주어 아침식사 대신 먹으면 든든하다. 각종 비타민, 과당, 포도당, 사과산, 미네랄, 효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아가리쿠스주스




■ 준비할 재료

아가리쿠스버섯 3개, 시판 요구르트 4개, 화이트 와인이나 레드 와인 3큰술, 사과 1개, 꿀이나 설탕 적당량

■ 만드는 법

① 아가리쿠스버섯은 깨끗이 씻는다.

② 아가리쿠스버섯과 요구르트, 와인,

사과를 믹서에 넣고 한꺼번에 갈아낸다.

③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신다.

▷아가리쿠스버섯
양송이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아가리쿠스버섯은 양송이버섯에 비해 향기가 강하고 단맛이 있는 것이 특징. 조리하지 않고 날것으로 사용하거나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넣어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세포 면역기능을 강화해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삼우유




■ 준비할 재료

수삼 2뿌리, 우유 2컵, 꿀 2큰술

■ 만드는 법

① 우유는 실온에 꺼내 찬 기운을 없앤다.

② 수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③ 믹서에 우유와 수삼을 넣어 간 후 꿀을 넣어 마신다.

▷수삼
수삼은 몸을 보해주고 폐와 심장을 편안하게 해주며 눈을 밝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검은콩주스



■ 준비할 재료

불린 콩 1컵, 검은깨 1큰술, 땅콩 1큰술, 우유 2컵,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불린 콩은 끓는 물에 삶는다.

② 땅콩은 껍질을 벗긴다.

③ 삶은 콩과 땅콩, 우유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둔다.

④ 검은깨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없애고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⑤ ③에 검은깨를 섞은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콩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리는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콩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소화흡수율이 높아 아침에 먹어도 속이 거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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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음식으로 파티를 준비해 보세요. 우리 아이를 위한 메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 패스트푸드점,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 절정 닭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요리와 노하우 넘치는 소스가 만나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파티 요리 탄생!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편들 술안주로도 그만이예요.

파파이스의 고소한 ‘핑거필레’
▶▷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닭안심 250g, 밑양념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생강즙 1/2큰술, 핫소스 1큰술), 밀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튀김기름 적당량, 얼음물 2/3컵,

▷ 허니 머스터드소스 >>
마요네즈 3큰술, 양겨자 1/2큰술, 꿀 2큰술, 사과식초 1큰술

▶▷ 이렇게 만들어요

1. 닭안심은 힘줄과 하얀 기름 부위를 잘라내고 얇은 막을 벗겨주세요.
2. 1에 앞뒤로 칼집을 6~7개 깊게 넣은 후, 분량의 밑양념을 뿌려 30분 가량 재어 두어 누린내를 제거하세요.
3. 튀김가루에 얼음물 2/3컵을 붓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십(十)자 형태로 멍울지게 대충 섞어 묽은 농도의 튀김옷을 만들어 주세요. 바삭한 맛을 내는 비결이랍니다.
4. 재어둔 닭에 밀가루를 20회 정도 텀블링하여 묻힌 후 살짝 털어주고, 3의 반죽에 담갔다 건져 여분의 반죽이 아래로 흘러내리게 해주세요. 이것을 다시 밀가루에 20회 정도 텀블링한 후 살짝 털어 주세요.
5. 170도 정도의 튀김기름에 4를 넣어 노릇하고 바삭하게 3분 정도 튀겨낸 다음 한번 더 튀겨주면 한결 바삭해지지요. 건져낸 후에는 40초 정도 기름을 빼 주세요.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만든 후 5를 소스와 함께 내면, 끝!

TGI FRIDAY'S의 ‘케이준 치킨샐러드’
▶▷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닭안심살, 달걀, 녹말가루, 밀가루, 빵가루, 케이준가루, 소금, 다진 파슬리, 양상추, 방울토마토, 모짜렐라치즈

▶▷ 이렇게 만들어요

1. 닭안심살을 먹기 좋게 자른 뒤 살짝 소금간 해주세요.
2. 간이 밴 닭안심살에 달걀물을 고루 적셔 주세요.
3. 녹말가루와 밀가루를 곱게 체에 내린 후 빵가루와 케이준가루, 다진 파슬리를 넣고 섞어주세요.
4. 달걀물 묻힌 닭고기를 3에 넣고 튀김옷을 입힌 후 170℃에서 튀겨냅니다.
5. 접시에 손으로 찢은 양상추를 깔고, 방울토마토와 4등분한 삶은 달걀을 얹어주세요.
6.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튀겨진 닭고기를 올려주세요.
7. 소스를 곁들이거나 기호에 맞게 뿌려드세요.

>> 위 '허니 머스터드소스' 의 재료와 만드는 법을 참고하여 곁들여 내세요.

처갓집 양념통닭의 달콤한 ‘양념치킨’
처갓집 양념통닭은 적당하게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된 소스가 일품이죠.
닭을 튀길 때 닭의 속까지 고루 익을 수 있도록 뚜껑을 덮어 튀기다가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뒤집어 가며 튀겨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닭 1마리, 밑양념(다진 마늘 1/2큰술, 청주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튀김옷(밀가루 3/4컵, 전분 1/4컵, 달걀 1개, 물 1/2컵, 소금 적당량), 튀김기름 적당량, 땅콩 다진 것 1큰술

▷ 양념소스 >>
토마토케첩 4큰술, 마요네즈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당근 2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물엿 2큰술, 간장 2작은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 이렇게 만들어요

1. 닭은 작게 토막내어 깨끗이 손질해 핏기가 없도록 잘 씻어 건진 후 분량의 닭 밑양념으로 간하여 30분정도 재어 두세요.
2. 밀가루와 전분, 소금을 섞어 고운 체에 한번 내린 후, 여기에 달걀과 물 섞은 것을 부어 나무젓가락으로 대충 저어 튀김옷을 만들어 주세요.
3. 1의 닭에 밀가루를 솔솔 뿌려 고루 묻힌 후 깊이가 있는 접시에 튀김 반죽을 붓고 닭고기를 넣은 후 뒤적여 주면서 반죽이 골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4. 170도 정도의 튀김기름에 3의 닭을 넣고 뚜껑을 덮어 튀기다가 중간중간 뚜껑을 열어 뒤집어 주세요.
5. 준비된 다진 야채들과 나머지 양념소스 재료를 한데 넣고 잘 섞어주세요.
6. 바삭하게 튀겨진 닭을 5의 소스와 잘 버무려 접시에 올리고, 위에 다진 땅콩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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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7-1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정도는 저도 할 수 있을 거 같애요. 배고푸다...

놀자 2005-07-14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게 만드세요~ 화이팅~
 

 

[냉국] 후루룩… 아삭아삭… 오도독

황대진기자 djhwang@chosun.com
사진=조선영상미디어 김영훈기자
yhkim@chosun.com

 

▲ 가지냉국
날씨는 덥고, 밥맛은 없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줄 음식이 어디 없을까? 얼음 동동 띄워 새콤달콤 후루룩 마시는 냉국이 정답이다. 냉국은 몸에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공급해주며, 입맛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여름 냉국의 또 다른 미덕은 그 다양한 변주(變奏)에 있다. 찬밥 한 덩이 말아 먹으면 냉국밥이 되고, 소면 한 주먹 삶아 넣으면 냉국수가 된다.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찬물과 간장, 식초가 기본이다. 여기에 오이를 넣으면 오이냉국, 미역을 넣으면 미역냉국이 된다. 둘을 합치면? 오이미역 냉국이다. 그러나 한 가지. 국물 간은 조금 짜게 하는 게 좋다. 얼음이 녹을 것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지냉국

●재료

가지 2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굵은 고춧가루 1작은술, 붉은 고추 1/2개, 푸른 고추 1/2개, 깨소금 1큰술, 맑은 조선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멸치육수 4컵(맑은 조선간장 1/2큰술), 식초 1큰술,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

1. 가지는 반 갈라 길이로 서너 쪽 칼집을 넣는다(너무 두꺼운 가지는 껍질 부분만 쓴다).

2. 김이 오른 찜통에 살짝 찐 후 냉장고에서 얼른 식힌다.

3. 식힌 가지는 양념으로 무쳐서 그릇에 담는다.

4. 먹기 직전에 찬물에 양념해서 부어 먹는다.


▲ 연두부냉국
■연두부냉국

●재료

연두부 1봉지, 조선오이 1/2개, 토마토 1개, 가쓰오부시 한 줌, 구운 김 1장, 통깨 약간, 국수장국 1/2컵, 냉수 2컵반, 레몬즙 반 큰술,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

1. 그릇에 연두부를 수저로 떠서 담는다.

2. 오이를 곱게 채 썰어 두부 위에 얹는다.

3. 토마토는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 껍질을 벗겨 반 갈라 씨를 뺀 후 굵게 다져 오이 위에 얹는다.

4. 시판용 국수장국을 5대1로 희석한다.

5. 연두부 그릇에 장국 국물을 붓고 가쓰오부시와 구운 김을 얹어 낸다.


▲ 우무김치냉국
■무김치냉국

●재료

무 1봉지, 김치 약간, 구운 김 1장, 양념장(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만드는 법

1. 무는 곱게 채 썬다.

2. 김치는 송송 썰어 양념(참기름 1큰술, 설탕 1작은술)해서 무친다.

3. 그릇에 무 썬 것을 담고 김치 양념을 올린다.

4. 멸치육수를 만들어 간을 한다.

5. 무 썬 것과 오이채를 담고, 그 위에 김치 양념한 것을 얹은 후 차가운 멸치육수에 담아 양념장과 함께 낸다.

6. 콩국물을 부어 먹기도 하고 먹기 직전에 구운 김을 얹어 내면 더 맛있다.


▲ 모시조개 콩나물냉국
■모시조개 콩나물 냉국

●재료

모시조개 200g, 물 5컵, 콩나물 150g, 붉은 고추 1/2개, 푸른 고추 1/2개, 실파 5뿌리, 채 썬 마늘 1큰술, 꽃소금 1/2큰술, 흰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모시조개는 반나절 동안 소금물에 해감을 한 후 물을 붓고 끓인다.

2. 조개가 입을 벌리면 젓가락으로 흔들어 이물질을 떼어낸 후 조개를 건지고 국물을 고운 면포에 거른다.

3. 콩나물은 꼬리를 자른 후 잘 씻어 찜통에 살짝 쪄 양념에 무친다.

4. 면포에 거른 국물에 소금간을 해서 차게 식힌다.

5. 그릇에 무친 콩나물과 조개를 넣은 후 국물을 부어 낸다.


▲ 오이미역냉국
■오이미역냉국

●재료

조선오이 1개, 미역 불린 것 50g, 파채 1/2대, 마늘채 1큰술, 맑은 조선간장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 멸치육수 4컵, 식초 1큰술, 붉은 고추 1/2개, 푸른 고추 1/2개, 얼음 적당량

●만드는 법

1. 오이는 채칼로 썬다.

2. 미역은 물에 불려 짠기를 뺀다.

3. 오이와 미역을 합하여 양념한다.

4. 파는 흰 부분만 곱게 채 썰고 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후 송송 썬다.

5. 냉장고에 차게 둔다.

6. 먹기 직전에 차게 둔 멸치국물에 간을 한 후 부어 낸다.

(도움말=박종숙 요리연구가·샘표식품미각향상고문)

(장소협찬=샘표식품 지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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