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을 더해주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재료만 사용하면 집에서도 유명 해장국집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다.
 
속이 든든해야 하루도 편안한 법. 건강한 하루를 위한 속 시원한 해장국 만들기.

 
해물 순두부국
 
해물 특유의 시원함과 부드러운 순부두가 조화된 국. 두부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이되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고추기름이 얼큰함을 더한다.

재료
새우 3마리(중하), 굴 100g, 모시조개 100g, 붉은 고추 1/2개, 실파 4대, 무 1토막, 순두부 1컵, 고추기름 1/2큰술, 국 간장 1큰술, 소금 약간, 새우젓 1/2작은술. 멸치 다시물 2컵.

이렇게 만드세요!
1 굴은 무즙에 살살 흔들어 씻었다가 건져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체에 밭쳐 둔다.
 
2 새우는 꼬치로 등부분의 내장을 빼내고, 흐르는 물에 껍질째 씻어 둔다.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해감을 제거한다.
 
3 실파와 붉은 고추는 송송 썰고, 무는 사방 1.5cm정도의 크기로 납작하게 썬다.
 
4 다시마물에 무를 납작하게 썰어 끓이다가 무가 말갛게 익으면 새우와 모시조개를 넣고 조개가 입이 벌어지면 손질한 굴을 넣고 살짝 끓인다.
 
5 굴이 익어 통통해지면 붉은 고추와 실파, 순두부를 한 수저씩 떠서 넣고, 잠시 끓인다.
 
6 ⑤에 국간장과 새우젓,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고추기름을 살짝 넣어 매운 향을 낸 다음 불을 끈다.?
 
해물은 오래 끓이게 되면 질겨지고, 국물이 탁해지므로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tip : 고추기름 만들기 
 
고추기름은 한번에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쓰면 편리 하다, 고cnt가루와 식용유의 비율을 1:10으로 만든다.
 
팬에 식용유를 넣고, 열을 가해서 식용유가 끓기 직전에 불을 끈 후, 고추가루를 넣고, 고춧가루가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다
 
.빨갈게 완성된 고추기름을 거름종이에 걸러 기름만 말갛게 받아 걸러 낸다.
 

 
시금치 콩나물국
 
콩나물의 콩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고,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간의 알코올의 분해를 돕는다. 느끼함 없는 특유의 시원함이 장점.

재료
모시조개 300g,  시금치 1/3단,  콩나물 200g, 멸치 다시마물 3컵, 새우젓 1/2큰술, 소금 약간, 실파 4-5대, 붉은 고추 1개,

이렇게 만드세요!
1 시금치는 잎의 길이가 짧고 뿌리가 붉은 여린 것으로 준비하여 상한 잎을 떼어내고 잎이 흩어지지 않도록 밑동을 잘라낸다.
 
잎이 많거나 밑동이 굵은 것은 반으로 가른 뒤 흐르는 물에 씻어 끓는 소금물에 밑동부터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군다.
 
2 콩나물은 꼬리를 따고 콩깍지가 없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해감 시켜 놓는다.
 
3 실파는 손질을 한 다음 씻어 송송 썰어 놓는다. 붉은 고추는 2cm정도의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찬 멸치 다시마물을 붓고 모시조개, 콩나물, 새우젓, 붉은 고추를 넣고 끓인다.
 
너무 오래 끓이게 되면 콩나물에서 비린 맛이 나므로 오래 끓이지 않는다. 콩나물이 끓으면 데친 시금치를 넣어 살짝 끓인다.
 
5 시금치와 콩나물이 익는 구수한 냄새가 나면서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위아래로 뒤적인 뒤 다시 한번 소금 간을 한 다음, 송송 썬 실파를 넣고 불을 끈다.

 
파국
파국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두통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만들기도 비교적 간단하면서 속을 깔끔하게 풀어준다.

재료
양지머리 300g, 대파 8대, 마늘 3-4톨, 생강 1톨, 달걀 1개, 육수 8컵, 소금

이렇게 만드세요!
1 양지머리는 물에 3-4시간 담궈 핏물을 제거 한 다음, 냄비에 물 10컵을 붓고 대파 1대, 마늘, 생강을 넣고 끓인다.
 
2 고기가 익으면 건지고 파, 마늘, 생강은 건져서 버린다. 국물은 체에 밭쳐놓는다.
 
3 ②의 고기는 찢어서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양념한다.
 
4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썬다.
 
5 파는 4cm 길이로 썰어서 반으로 갈라 썰어 준비한 다음, 끓는 물에 넣고 데쳐서 파의 진을 제거 한다.
 
6 ②의 국물에 양념한 고기를 넣고 파를 넣어 끓인다. 먹기 직전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달걀지단을 얹어낸다.

 
우렁 김치 해장국
김치국이 시원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간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한 우렁을 넣으면 담백한 맛을 더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해장국이 완성.

재료
우렁 150g, 김치 300g, 미나리 3대, 대파 1/3대. 국간장 1/2큰술, 소금 약간. 멸치 다시마 국물 3컵,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김치는 속을 대강 털어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우렁은 소금물에 대강 흔들어 씻는다. 미나리는 3cm정도의 길이로 썬다. 대파는 송송 썰어 둔다.
 
3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썰어 놓은 김치를 살짝 볶다가 멸치 다시마 국물을 부어 끓인다.
 
4 ③의 김치가 익어서 맑아지기 시작하면 씻어 놓은 ②의 우렁을 넣어 끓인다.
 
5 국물에 시원한 맛이 돌기 시작하면 썰어 놓은 미나리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음, 송송 썬 대파를 올린 다음, 불을 끈다.

 
매운 우거지 갈비국
쭉쭉 찢어지는 고깃살이 속을 든든하게 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우거지가 소화 흡수를 돕는다.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 

재료
소갈비 1kg, 우거지 400g, 갈비양념(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숙주 150g, 소금 약간, 풋고추 1/2개, 붉은 고추 1/2개, 대파 1/2뿌리, 달걀 1개, 국물(물 10컵, 무 150g, 대파 1뿌리, 양파 1/2개, 마늘 4쪽, 생강 1/2뿌리, 고춧가루 2와1/2큰술. 된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고추장 1/3큰술,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작은술, 맛술 1.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갈비는 선홍빛이 나는 신선한 것을 골라 기름기를 떼어내고 손질 한 뒤 찬물에 3-4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2 우거지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삶은 다음 찬물에 담가 냄새를 우려낸 후, 꼭 짜서 물기를 빼고 2~3번 썰어 고춧가루, 다진 마늘에 버무려 놓는다.
 
3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털어낸다. 대파도 송송 썰어 놓는다. 숙주는 씻어 꼬리를 다듬어 놓는다.
 
4 냄비에 갈비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 ①의 갈비를 데쳐 낸 뒤, 고기를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낸다.
 
5  ④의 데쳐 낸 갈비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은 다음, 무, 대파, 양파, 마늘, 생강을 넣고 2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푹 끓여 국물이 우러나도록 한다. 그 후 ②의 우거지와 손질한 숙주,양념을 넣고 다시 약한 불에서 끓인다.
 
6 달걀은 황백으로 나뉘어 지단을 얇게 부치고, 곱게 채썬다.
 
7 갈비탕이 완성되면 우거지와 숙주를 골고루 그릇에 담고 채썬 지단을 올려 담아낸다.
 

 
콩가루 배추국
된장과 콩은 숙취해소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데친 배추는 국물에 군 맛을 없애고 개운한 느낌을 준다. 담백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갖춘 해장국. 

재료
배추잎 10장, 멸치 10마리, 콩가루 1/2컵, 다진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3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얼음물에 담가둔다. 그래야 배추의 풋내를 제거 할 수 있다.
 
2 배추를 건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손으로 길게 찢어 송송 썰어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양념하고 콩가루를 묻혀 놓는다.
 
3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물을 붓고 끓여 멸치국물을 만들어놓는다. 
 
4 냄비에 멸치국물을 붓고 된장을 풀어 끓기 시작하면 ②의 배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Point
물기를 짠 배추에 콩가루를 묻히지 않고 배추와 콩가루를 각각 넣게 되면 콩가루가 잘 풀리지 않아 멍울이 생기기 쉬우므로 배추에 버무려서 넣어야 한다.
 

 
새우 아욱국
된장이 간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며 새우가 국물의 시원한 맛을 더한다. 아욱은 소화가 잘 되는 채소 중 하나로 속이 부대끼는 것을 막아준다.

재료
아욱 250g, 마른 새우 4큰술, 쌀뜨물 3컵, 된장 2큰술, 고춧가루 약간, 마늘 3-4톨, 대파 1/2대, 참기름 1/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아욱은 연한 것으로 준비해 줄기를 벗긴 다음 씻어 그릇에 담고 바락바락 주물러 진이 나도록 씻어 건진다
 
2 마른 새우는 발과 꼬리를 뗀 다음 깨끗이 씻고 파는 채 썬다. 마늘은 편으로 썰어 놓는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우를 볶다가 쌀뜨물과 ①의 아욱을 넣고 된장을 풀어 끓인다.
 
4 ③에 다진 마늘을 넣고 식성에 따라 고춧가루를 넣어 끓이기도 한다.
5 맛이 구수하게 어우러지면 채썬 파를 넣고 잠시 끓인다.
 
 
[질문] 희석식 소주는 화학주다
화학식이란 말은 촉매제 등을 이용하여 화학 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학반응을 통해 술을 만들 수는 없다. 오로지 효모를 통해 발효시켜 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화학주로의 오해는 희석식이란 단어의 어감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다. 따라서 모든 소주도 곡물+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빚기 때문에 화학주는 절대 아니다.

[질문] 소주도 유통기한이 있다
막걸리나 약주, 맥주, 청주, 와인과 같은 발효주의 경우에는 기간이 오래되면 술이 변질되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의 경우는 증류주로서 도수도 높고 변질될 소재가 술 안에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없다. 국세청 기술연구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알코올도수가 20도를 초과하는 제품은 변질되지 않는다.

[질문] 소주 밑둥을 쳐서 따야 한다
80년대 이전에는 코르크 마개를 사용했다. 그래서 코르크 찌꺼기가 소주병에 떠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것을 버리기 위해 술을 약간 버리는 습관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소주 밑둥을 쳐서 따는 습관도 찌꺼기가 위로 모이게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지금 생산되는 소주의 경우는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

[질문]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마시면 감기가 낫는다
소주가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소량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로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는 감기 환자가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마셨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 지를 실험한 적이 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실험 결과 한두 잔을 마셨을 때 분명 효과가 있었다.

[질문] 소주를 물과 함께 마시면 물이 소주가 되어 더 취한다
그렇지 않다. 소주의 주성분은 에틸알코올인데 이것은 위와 장에서 흡수된다. 그 흡수 정도에 따라 취기가 오르는 것이다. 그런데 물을 마시면 이 알코올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당연히 취기가 덜 오르게 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빠져나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취한다는 말은 정반대이다.

[질문] 소주와 차는 궁합이 잘 맞는다
한의학에서 음양학 측면에서 볼 때, 술은 매운 성질을 가졌으며 먼저 폐로 들어가고(상승) 차는 쓴 성질을 가졌으며 음에 속하여 하강의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신 후 차를 마시면 술기운을 신장으로 보내 신장의 수분을 덥게 하여 냉이 뭉치고 소변이 빈번해져 음위 대변건조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에 의하면 "음주 후 차를 마시면 신장에 손상을 입혀 허리,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냉해지고 아프며, 단음, 부종 증상이 생긴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술은 심혈관에 자극성이 크고 차는 심장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여 양자가 협력하면 심장에 대한 자극이 매우 커진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말도 정반대이다.

[질문] 소주와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면 좋다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수를 소주 등에 섞어 마시면 입의 감촉이 좋아지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져 마시기 쉽다. 또한 탄산수는 위 속의 염산과 작용, 탄산가스가 발생하면서 위의 점막을 자극해 알코올을 빨리 흡수시킨다. 따라서 빨리 취하기 때문에 과음을 피하는 측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다.

특히 물이나 우유를 술잔 옆에 놓고 희석시키거나 또는 그냥 자주 마시는 것은 권할 만하다. 물과 우유는 탈수를 막아줄 뿐 아니라 알코올 농도를 희석시켜 덜 취하게 한다. 특히 우유는 칼슘과 비타민B2가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술을 우유로 희석해 마시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질문] 술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면 간이 튼튼하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것을 보고 "건강하다는 신호"라느니 "간 기능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이야기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있거나 부족한 사람에게 그 같은 안면 홍조 현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술 몇 잔만 마셔도 곧바로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특히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질문] 술은 수로 풀어야 된다. 해장술이 몸에 좋다
숙취를 술로 풀 수 있다고 그럴싸하게 포장해 나온 말이 '해장술'이다. 하지만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을 잊게 해줄지는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일 뿐 몸을 더 망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해장술은 삼가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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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차, 구기자술

구기자의 여러 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피로 회복이다.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베타인, 루틴, 비타민 B1, C 외에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구기자차를 진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로 인한 피로에 좋다. 만드는 법은 적당량의 구기자 잎에 물을 붓고 물의 양이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구기자로 만든 술도 피로 회복에 매우 좋으므로 매일 저녁 식사 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준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된다.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붉은색이 우러나도록 끓여 마시면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지게 된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다.





사과차

사과 속에는 비타민 C와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 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다.


마늘

마늘에는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마늘에는 특유의 자극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한다.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은 몸 안에 들어가 산소를 고르게 공급해 주고 혈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함으로 활력을 더해준다.



토마토, 양파 즙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신진대사에 좋은 구연산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양파를 섞어 즙을 내면 확실한 피로 회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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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6-1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마토에 양파라....색다르군요.

놀자 2005-06-13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파즙만 먹는 것보단 토마토가 섞이면 더 맛있겠죠???ㅡ,ㅡa
 

여름철 4대 보양식


알아두세요
삼계탕에 넣으면 약이 되는 체질별 식재료&약재 01_태양인
-좋은 약재 모과, 솔잎, 오갈피, 붕어, 다래
-이로운 음식 메밀, 쌀, 포도, 감, 앵두, 해물, 배추, 오이, 상추
-피해야 할 음식과 약재 무, 꿀, 조기, 고추, 겨자, 카레, 육류, 꿀, 인삼
-삼계탕과의 궁합 태양인은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삼계탕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태양인의 경우 여름 보양식으로 붕어찜을 먹는 것이 좋다.
-삼계탕에 넣으면 좋은 약재 밤, 대추, 수삼 등을 넣으면 태양인에게 해로운 기운을 없애면서 기운을 보할 수 있다
02_소양인
-좋은 약재 구기자, 영지버섯, 생지황, 산수유, 숙지황
-이로운 음식 보리, 팥, 녹두, 수박, 참외, 돼지고기, 오리고기, 생굴, 새우, 복어, 잉어, 호박, 당근
-피해야 할 음식과 약재 닭고기, 부자, 인삼, 고추, 생강, 개고기, 염소고기, 꿀
-삼계탕과의 궁합 소양인은 양의 기운이 강하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닭고기와 인삼은 좋지 않다. 산기능이 약해 음기가 허해지기 쉬우므로 오리고기로 보양을 하는 것이 좋다.
-삼계탕에 넣으면 좋은 약재 인삼 대신 숙지황, 산수유, 산약 등을 넣어 끓이면 소양인에게 좋지 않은 기운을 없애준다.

03_태음인
-좋은 약재 녹용, 오미자, 웅담, 맥문동, 갈근, 용안육
-이로운 음식 밀, 콩, 들깨, 현미, 밤, 잣, 은행, 쇠고기, 잉어, 뱀장어, 해조류, 고사리, 버섯, 녹두, 검은콩, 팥
-피해야 할 음식과 약재 감수, 계지, 양시, 석고, 황백,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과의 궁합 양의 기운을 가진 사람보다는 삼계탕이 맞는 편이며, 폐의 기능을 보호해주는 음식이 좋으므로 육개장이나 잉어요리로 원기를 북돋는 것도 좋다.
-삼계탕에 넣으면 좋은 약재 더덕, 녹각, 갈근을 우려낸 국물에 닭과 밤, 찰수수를 넣고 끓이면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에게 좋은 보양이 된다.

04_소음인
-좋은 약재 황기, 계피, 인삼, 부자, 당귀
-이로운 음식 찹쌀, 감자, 깨, 잣, 대추, 쇠고기, 닭고기, 명태, 미꾸라지, 잉어, 시금치, 마늘, 고추, 꿀
-피해야 할 음식과 약재 갈근, 메밀, 감수, 배, 마황, 돼지고기, 냉면, 참외, 수박, 오징어, 밀가루 식품
-삼계탕과의 궁합 삼계탕이 가장 잘 맞는 체질이 바로 소양인. 속이 냉하고 평소 기력이 약하므로 삼계탕과 보신탕이 최고의 여름 보양식이다.
-삼계탕에 넣으면 좋은 약재 인삼, 황기, 당귀, 대추, 찹쌀을 넣어서 끓이면 기를 보충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삼계탕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재료 선택에서 끓이는 방법까지 우리 가족 체질에 맞춰서'
어린 닭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계삼탕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영계를 자작하게 고아서 ‘영계백숙’으로 먹던 것을 인삼을 넣어 계삼탕으로 먹게 되었으며 지금은 삼계탕이라고 명칭이 굳어졌다.

삼계탕 이외에 닭을 이용해서 만드는 여름철 보양음식으로는 임자수탕(깻국탕)과 초계탕, 닭개장 등이 대표적.

필요한 재료
영계 1마리, 불린 찹쌀 ¾컵, 수삼 1뿌리, 어슷 썬 황기 ½뿌리, 양파 ½개, 마늘 4쪽, 은행 4알, 대추 3알, 송송 썬 대파 적당량, 소금·후춧가루·검은깨·잣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_수삼은 칼날로 껍질을 긁어내고 싹이 난 곳을 자른다. 은행은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데쳐 베보자기에 놓고 속껍질을 벗긴다.
2_닭은 내장을 깨끗이 제거하고 꽁지 쪽의 기름기 많은 곳은 자른 뒤 찬물에 씻어 핏물을 뺀 다음 건져서 물기를 닦는다.

◀◀◀비법 중의 비법!

-내장 제거하기_닭 뱃속에 손을 집어넣어 내장 등을 깨끗이 떼어낸다. 지저분한 것들을 깨끗이 제거하고 씻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꽁지 잘라 손질하기_꼬리 부분에 모여 있는 기름기를 잘라내고 껍질을 대충 벗기면 맛이 더욱 깔끔하다.
3_3시간 이상 불린 찹쌀과 수삼, 은행을 닭의 뱃속에 단단히 채워 넣고 닭 아랫배 양옆 껍질에 칼집을 넣어 닭다리를 X자 모양으로 끼워 넣는다.
▶▶▶비법 중의 비법!
다리 엇걸어 묶기_재료를 넣은 닭의 배를 실로 꿰맨 다음 다리를 X자로 엇걸어 묶어야 뱃속의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는다.

4_날개는 접어서 몸통 쪽으로 집어넣는다.
5_냄비에 닭과 어슷 썬 황기, 대추, 양파, 마늘을 넣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푹 끓인다. 이때 떠오르는 거품과 기름은 자주 걷어낸다.

◀◀◀비법 중의 비법!
양파 넣어 끓이기_양파를 넣으면 양파의 향이 더해져 한층 깊은 맛이 나고 국물에 흘러나오는 기름 성분을 분해하는 역할도 한다.
6_닭이 푹 무르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큰 그릇에 담는다.
7_송송 썬 대파, 잣, 검은깨를 뿌리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손수 만든 귀한 음식 선물
무공해도토리묵

필요한 재료
국산 도토리가루 1컵, 물 6컵,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유기농산물 매장이나 농협에서 파는 국산 도토리가루를 구입해 용기에 담고 물을 6배 정도 부어 덩어리가 안 생기게 주의하면서 거품기로 잘 젓는다.
2 중간 불에 ①을 올려 계속 저으면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가장 약하게 줄인 후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 정도 더 저어가며 끓인 뒤 불을 끈다.
3 둥근 일회용 포장용기를 준비해 안쪽에 물을 뿌리고 도토리묵 쑨 것을 부어 서늘한 곳에 놓아 식힌다. 완전히 굳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포장용기에 담거나 묵을 굳힌 용기째 포장한다.

포장 point
중금속 해독작용을 하는 도토리묵. 묵을 쑤어 한 번에 먹을 양만큼씩 플라스틱 용기에 부어 굳히면 요리할 때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윗면을 랩으로 감싼 다음 한지로 덮고 리본으로 묶어주면 완성.


수삼꿀절임

필요한 재료
꿀 4컵, 수삼 5뿌리

이렇게 만드세요
1 수삼은 흙을 잘 털어내고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2 수삼을 어슷하게 편으로 썰고, 잔뿌리는 비슷한 길이로 자른다.
3 수삼에 꿀을 섞어, 열탕소독한 뒤 건조시킨 밀폐용기에 담아 밀봉한다. 이 수삼꿀절임을 냉장실에 보관하면서 그냥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먹기도 한다.
4 수삼에 꿀을 넣어 절일 때, 대추를 곱게 채썰어 말린 후에 함께 넣으면 은은한 풍미가 느껴지는 수삼대추차가 된다.

포장 point
아침 공복시 또는 음주 전·후에 복용하면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 활력소가 되는 수삼꿀절임. 이것처럼 떠먹어야 하는 음식이나 가루로 된 식품을 선물할 때는 숟가락을 함께 매다는 것도 아이디어. 밀폐용기 뚜껑을 한지로 덮고 리본으로 묶을 때 숟가락을 매단다.
말린 도라지차

필요한 재료
말린 도라지 30g, 감초 10g, 물 3컵, 꿀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말린 도라지와 감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생도라지를 구입했을 때는 깨끗이 씻은 뒤 어슷하게 저며 썰어 그늘에 널어 중간중간 뒤집어가며 6일 정도 말린다.
2 말린 도라지와 감초를 약탕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40분 정도 더 끓인다.
3 건더기는 체로 걸러내고 국물만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먹을 때 따끈하게 데워 식성에 따라 꿀을 가미해서 먹는다. 선물할 때는 꿀을 타지 않는 것이 좋다.

포장 point
도라지차는 해소, 기침, 가래에 효과적인 약차로 목을 많이 쓰는 선생님께 드리면 좋은 선물이 된다. 유리병에 담고 밀폐시킨 다음 가는 리본을 이용해 사각묶음 방식으로 두 번씩 묶는다. 한 번 감을 때마다 매듭을 지으면 단단하게 묶인다.


칡주

필요한 재료
칡(갈근) 300g, 소주 1½ℓ

이렇게 만드세요
1 굵은 칡(갈근)을 깨끗이 씻어 5㎝ 길이로 토막 내고, 다시 5cm 두께로 잘라 물기 없이 서늘한 곳에서 바싹 말린다. 약재상에서 말린 칡을 구입해 써도 된다.
2 말린 칡을 밀폐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칡이 소주를 빨아들여 양이 줄어들게 되므로 나중에 소주를 더 추가해도 된다.
3 3개월쯤 저장하면 칡술이 완숙되는데, 색깔은 짙은 커피색으로 맛은 달콤하고 칡 특유의 향내가 나는 약술이 된다.
4 칡주는 마실 때 꿀을 가미하면 향이 더 좋은 약술이 된다. 술은 체에 밭쳐 맑게 받아내고, 칡에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밀봉해서 오래도록 저장하면, 첫 번째 술보다 순하고 단맛이 더 좋다.

포장 point
칡주는 혈압을 조절하고 견비통을 해소하며 비만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약주. 칡주처럼 직접 담근 술을 선물할 때는 술을 담근 날짜와 먹기 시작해도 좋은 날짜, 재료의 원산지와 보관 방법 등을 적은 꼬리표를 달아주어 정성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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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5-06-12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도토리 묵을 안 만들어 먹은지 꽤 되네요.
근간에 함 해먹어야 겠어요.

놀자 2005-06-13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토리묵..입맛 없을 때 먹어도 참 맛있죠~
 

 

아침형 인간의 두뇌를 깨우는 단백질 아침 밥상 
 
아침 밥상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 매일 아침을 건너뛰다 보면 건강은 물론 하루의 일과가 모두 한 템포씩 늦춰지게 마련이다.
 평소보다 1시간만 빨리 일어나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형 인간의 두뇌 회전을 빠르게 도와주는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밥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아침을 맞이하자!
 



 조리시간 10분
1>클럽 닭고기 샌드위치 & 바나나·키위 스무디
클럽 닭고기 샌드위치
재료 흰 식빵 2장, 보리 식빵 2장, 닭 가슴살 1쪽, 소금·후추 약간, 청주 1큰술, 흰 식빵 스프레드(당근 1/3개, 마요네즈 2큰술, 크림치즈 1큰술, 소금 약간), 보리 식빵 스프레드(오이 1/4개, 양파 1/4개, 설탕 1작은술, 마요네즈 2큰술, 씨머스터드 1/2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닭 가슴살은 기름기는 제거한 후 소금, 후추, 청주를 뿌려 찜통에 넣고 10분간 쪄 잘게 다진다.
2. 당근은 껍질 벗겨 잘게 다진 후 의 닭살 1/2과 마요네즈, 크림치즈, 소금 등을 넣어 스프레드를 만든다.
3. 오이는 껍질째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돌려 깎기 해 씨는 빼고 잘게 다져 의 남은 닭살 1/2과 마요네즈 및 설탕, 씨머스터드 등을 넣어 스프레드를 만든다
4. 흰 식빵에 당근스프레드를 바르고 보리식빵에 오이 스프레드를 바른다.
5. 를 쌓아 식빵의 끝은 잘라낸 후 1/4등분해서 그릇에 담는다.

바나나·키위 스무디
재료
바나나 2개, 키위 2개, 레몬즙 2큰술, 우유 100cc
이렇게 만드세요!
과일은 껍질 벗겨 작게 잘라 믹서에 넣고 레몬즙, 우유를 넣고 먹기 직전 갈아낸다.
닭고기 다른 육류에 비래 담백한 맛이 뛰어나며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분은 적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닭고기 가슴살은 두뇌 회전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스위티오 바나나&키위 스위티오 바나나에는 양배추만큼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다. 키위는 토코페롤이라 불리우는 비타민 E와 미네랄과 수분이 풍부해 스트레스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준다. 닭고기에는 무기질이나 비타민이 부족하므로 과일이나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조리 시간 25분
2>달걀 햄 치즈 토스트 & 카페라떼
달걀 햄·치즈 토스트
재료
식빵 4장, 슬라이스 햄 8장, 슬라이스치즈 2장, 버터 30g, 달걀 2개, 완두콩 50g, 디종 머스터드 2큰술, 치커리·양배추·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식빵을 토스터기로 구워내고 씨가 포함되어 있는 디종 머스터드를 골고루 바른다
2. 완두콩을 깨끗이 씻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푹 삶아 체에 받혀 물기를 뺀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달걀을 부드럽게 반숙으로 후라이한다. 이때 2의 완두콩을 달걀 위에 얹는다.
4. 1 의 빵에 달걀, 치즈, 햄 여러 겹으로 쌓고 치커리를 올린다
5.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으로 덮은 후 반으로 잘라 담는다.

카페라떼
재료
인스턴트 커피 2작은술, 설탕 2작은술, 끓인 물 100cc, 우유 300cc, 시나몬 파우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컵에 커피, 설탕을 넣고 끓인 물50cc 붓고 잘 녹인다.
2. 우유를 냄비에 올려 바글거리기 시작하면 불끄고 거품기로 잘 저어 거품을 낸다.
3. 의 윗면에 거품을 올리고 시나몬 파우더를 뿌린다.
달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며 비타민A와 B2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영양 덩어리. 달걀에 부족한 것이 있다면 비타민 C 정도이다. 달걀을 먹을 때 신선한 야채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완두 다른 콩들에 비해 비타민B가 풍부하여 피로를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E가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조리시간 15분
3>김 쇠고기 주먹밥 & 감자국
김 쇠고기 주먹밥
재료

밥 1공기반, 다진 소고기50g, 김 1/2장,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약간, 소고기 양념(간장 1작은술, 설탕·다진 마늘·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소고기는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달군 팬에 넣어 젓가락으로 저으며 볶는다.
2. 뜨거운 밥에 깨소금과 참기름, 준비한 을 넣고 잘 섞은 후 소금으로 간맞춘다.
3. 손으로 삼각형모양이 되게 뭉친 후 김을 잘라 감싼다.

감자국
재료

감자 1개, 물500cc, 다시마 7cm, 양파 1/3개, 실파 1대, 다진 마늘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5mm 두께로 썬 후 반달 모양으로 자른다.
2. 양파는 채썰고 실파는 송송 썰어둔다.
3. 찬물에 다시마를 넣어 30분 우려두었다가 감자를 넣고 센불에 올려 끓인다.
4.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양파를 넣어 함께 끓인다
5. 감자가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실파를 넣은 후 소금으로 간맞춘다.
쇠고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 식물성에는 없고 동물성에만 있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다. 쇠고기 110g 정도를 먹으면 성인이 하루에 섭취해야할 단백질 양은 23g을 섭취할 수 있다.
 


 조리시간 10분
4>연두부 버섯 덮밥
재료
연두부 1/2팩, 팽이버섯 1/2팩, 마른 표고버섯 2개, 대파 10cm, 홍고추 1/2개, 통마늘 2쪽, 굴소스 2큰술, 물 1컵, 청주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3큰술, 전분물 2큰술, 밥 2공기, 소금·후추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팽이버섯은 밑동을 떼고 길이를 반으로 자른다.
2. 마른 표고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밑동을 잘라내고 물기를 꼭 짜 얇게 저며 채썬다
3.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얇게 저민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불에서 마늘, 파를 넣어 볶다 표고를 넣어 살짝 볶는다.
5. 에 분량의 물과 청주, 굴소스를 넣은 후 끓기 시작하면 팽이, 연두부를 수저로 떠서 넣는다.
6. 전분물을 넣어 걸쭉하게 한 후 소금, 후추로 간맞춰 따뜻한 밥 위에 올려낸다.
두부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식품이다. 소화률이 높기 때문에 아침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 또한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조리시간 25분
5>새우 참치죽 & 김부각
새우 참치죽
재료

불린 쌀 1/2컵, 새우살 50g, 냉동 참치 50g, 양파 1/4개, 당근 30g, 실파 2대, 물 3컵, 청주·깨소금 1큰술, 소금·참기름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새우살은 등쪽의 내장을 꼬치로 빼내고 씻어 작게 자르고, 참치도 사방1cm 크기로 자른다
2. 양파와 당근은 사방 3mm 크기로, 실파는 송송 썰어둔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새우, 참치를 넣고 살짝 볶다가 청주를 넣어 볶는다.
4. 양파, 당근을 넣고 살짝 볶아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쌀을 넣어 볶는다
5. 쌀알이 잘 코팅되면 물을 붓고 끓인다.
6. 끓기 시작하면 생기는 거품은 걷고 약 불로 줄여 저어주면서 끓인다.
7. 쌀알이 익어 퍼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깨소금, 송송 썬 실파와 참기름을 넣는다.
김부각
재료

김 2장, 찹쌀 풀 1/3컵, 소금 약간, 통깨 2큰술, 식용유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김에 찹쌀 풀을 바르고 소금과 깨를 뿌려 서늘에 곳에 둔다.
2. 꾸덕하게 마르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달궈진 기름에 튀겨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뺀다.
참치 콜레스테롤의 함유가 극히 적고 탄수화물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 중의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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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까지 예방한다!

팔방미인 양파 200% 활용법
여러 가지 재료와 궁합이 잘 맞아 웬만한 요리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양파. 그 효능 또한 다양한데, 최근에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까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양파의 영양을 최대한 살리면서 질리지 않게 매일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 메뉴를 제안한다. 도움말 | 이정민(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영양교육과장)

양파, 매일 밥상에 이렇게 활용하자!

1_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살짝 구워서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냉장고 속의 야채와 함께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샐러드나 고기 요리, 술안주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구워 먹으면 양파의 단맛은 잘 살고 생으로 먹는 것보다 위에 부담이 적다.

2_ 강판에 간 즙을 전천후 용도로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서 활용해 보자. 샐러드 드레싱에, 고기 잴 때, 찍어 먹는 양념장이나 소스에, 밥이나 볶음 요리 등에 넣으면 맛이 더해진다.

3_ 다진 양파는 쌈장 재료로
된장 쌈장에 곱게 다진 양파를 듬뿍 넣으면 좋다. 된장의 짠맛과 떫은맛은 적어지고 단맛이 나 쌈장이 한결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설탕과 물엿의 양을 줄일 수 있다.

4_ 빵이나 비스킷에 양파잼이 제격
양파잼을 만들어 빵이나 비스킷에 발라 먹는다. 매운맛 없이 달콤한 맛이 나 과일잼에 뒤지지 않는다.

전문 영양사가 제안하는 골다공증 예방 식사 원칙

균형 잡힌 식사로 적절한 칼슘 섭취
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이를 생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량의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칼슘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우유, 치즈, 요구르트, 요플레 등의 유제품과 뼈째 먹는 생선, 갓, 고춧잎, 무청 등. 야채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우유 및 유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다한 염분은 피하고 적절한 열량 섭취
젓갈류, 장아찌, 소금에 절인 식품 등 지나친 염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상적인 체중 유지와 활동을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카페인·알코올은 제한
커피, 홍차, 콜라, 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과 알코올은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제품 골고루 섭취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경우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으로 대체한다. 한 번에 ½컵 정도로 소량씩 섭취하고 밥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우유 및 유제품 외에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칼슘을 보충한다.



양파잼 만들기

재_료
양파 2개, 설탕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소금 약간씩

만_들_기
1_ 양파를 채썰어 반 정도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
2_ 양파가 익으면 설탕과 올리고당, 소금을 넣어 중불에서 조린다. 수분이 거의 없을 때까지 바짝 조려야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3_ 끓는 물로 소독한 병에 담아놓고 냉장 보관하여 먹는다.



양파 토마토 마리네

재_료
양파 1개, 붉은 토마토 2개, 다진 양파 2큰술, 파슬리·소금 약간씩
마리네 소스 :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6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슬리·다진 마늘 1작은술씩, 소금, 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양파 1개는 2㎜ 두께의 동그란 링 모양으로 저며썰어 알맹이를 하나씩 빼낸 다음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우려내고 체에 건진다.
2_ 토마토는 탄력이 있는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 꼭지를 떼고 2㎝ 크기 큐브 모양으로 썬다. 파슬리는 잎만 잘라 곱게 다진다.
3_ 볼에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마리네 소스를 만든다.
4_ 접시에 양파 링과 토마토를 담고 다진 양파를 뿌린 다음 마리네 소스를 부어 낸다.

TIPS
양파의 영양소를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생채로 먹는 그린샐러드에 많이 이용되는데, 토마토의 비타민 B₁을 흡수, 촉진시켜 줘 함께 자주 이용된다.



양파 발사믹 구이

재_료
양파 2개, 피망·붉은 피망 ⅓개씩, 소금·올리브유 적당량씩
발사믹 소스 : 발사믹 와인식초 4큰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양파는 5㎝ 크기의 작은 것으로 골라 1㎝ 두께로 동글게 저며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놓는다.
2_ 피망은 씨와 속을 제거하고 2㎝ 폭, 4㎝ 길이로 썬다.
3_ 20㎝ 꼬치에 양파와 피망, 붉은 피망을 끼운다.
4_ 볼에 발사믹 와인식초, 올리브유, 소금, 흰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5_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③을 얹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6_ ⑤에 ④를 뿌린 다음 간이 고루 스며들도록 앞뒤로 다시 한번 굽는다.

TIPS
살짝 구운 양파의 달콤함과 발사믹 소스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진 메뉴. 양파와 와인을 섞어 요리하면 양파의 여러 효능에 와인이 갖고 있는 혈액순환, 자양강장, 식욕 증진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효과를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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