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로 시작해서 D로 끝난다.

B는 Birth.
D는 Death.

인생의 중간과정은 B와 D사이의 C의 문제란다.

C는Choice.

떠나고 싶을 때 떠나는 것도
내 인생의 훌륭한 중간과정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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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06-18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는 말씀 ^^

꼬마요정 2005-06-1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출처 : 히피드림~ > 우리나라 '이혼율'에 관한 일반의 오해

 얼마전에 논란이 되었던 이혼 전 '숙려기간' 도입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혼율에 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한번 써볼까한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언젠가 이 '숙려기간' 문제를 100분 토론에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요즘 우리는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49%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뉴스를 흔히 접한다.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이 뉴스가 좀 의심쩍었다. 왜냐하면 이 통계로는 결국 2쌍 중 한쌍이 이혼한다는 얘기인데 내 주변에서 보건데 이혼한 커플은 단 한쌍, 남편쪽 친척의 중년부부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물어보았다.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부터 대학동창,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아는 사람들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혹시 나의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서 심각한 이혼율을 나혼자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이었다. 하지만 남편도 친구중 이혼한 사람은 없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결국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조금 찾아보았고 다음과 같은 통계상의 문제를 발견했다.

 우리나라의 이혼율 통계는 여러 방법 중 OECD 국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조이혼율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느 특정한 해의 혼인건수 대비 이혼건수를 말하는 것이다. 즉 전체이혼건수/ 전체혼인건수 인데, 결혼한 사람들은 그해에 새로 결혼을 한 것이지만, 이혼을 한 사람들은 우연히 그 해에 이혼을 한 것일 뿐, 혼인생활을 10년 지속한 사람, 20년 지속한 사람, 혹은 3년 지속한 사람 씩으로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통계를 내면 어떤 특정한 해에 결혼한 인구가 적을 경우에 이혼율이 100%를 넘어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무엇보다 OECD 국가들은 유럽의 선진국들이 많은데, 이 지역의 결혼문화는 우리처럼 씨족사회의 전통이 강한 사회와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본인보다 주변에서 결혼을 권유하며 나이가 찼는데도(어떤 기준으로 그러는지는 모호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어딘가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굳이 결혼이라는 형식이 아니라도 동거를 하기도 하고 마흔이 훌쩍 넘어도 결혼하지 않고 독신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결국 우리나라는 조이혼율보다는 최근에 구축된 '호적전산시스템' 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체 성인 인구중 현재 혼인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인구와  이혼한 전체인구의 비율을 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백분율의 관념에 맞지 않을까.

 결국 위와 같은 누적 통계방식에 의하면 우리나라 이혼율은 9.3%. 즉 11명 중 한 명 꼴 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무엇보다 기가 찬 것은 위와 같이 49%라는 기막힌 이혼율을 발표한 곳이 보건복지부이며 이혼 숙려기간이라는 황당하고 거지같은 제도를 제안한 곳도 보건복지부라는 것이다.

 조이혼율은 2 명 중 1명 이혼이라는 인구대비 이혼율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며 다만 연도 별로 이혼율 증감 추세를 보여주는 방법일 뿐이다. 이걸보고 신중치 못한 기자들이 기사를 써대고 일반인들이 잘못된 정보를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정부는 이 같은 통계가 이혼 도미노현상을 부추긴다며 이혼숙려제도니 뭐니 시끄럽게 군다.

 [100분토론]에 나왔던 여성학자 이숙경씨는 이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서 "아무도 이혼을 심각한 고민없이 대충 결정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누가 이혼을 순간적인 감정에 이끌려 하겠는가 말이다. 더군다나 이혼녀, 이혼남이라는 꼬리표가 붙으면 사회생활도 어려움을 겪는 보수적인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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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6-15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꼬마요정님, 깜짝 놀랬습니다. 잘 쓰지도 못한것을...
그래두 남들이 이렇게 퍼가면 기분이 좋답니다. ㅎㅎ
(제가 좀 단순해서리^^)

꼬마요정 2005-06-16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무척 도움되는 글이었습니다. 잘 쓰셨네요~~^^
저도 다른 님들이 퍼 가면 기분이 좋답니다.^*^

히피드림~ 2005-06-16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렇죠?

꼬마요정 2005-06-17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전출처 : stella.K > 몸 속에 쌓이는 공해 물질 해독 식품 가이드

보약보다 더 필요 합니다!
몸 속에 쌓이는 공해 물질 해독 식품 가이드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환경 오염에 노출돼 있다. 이로 인한 부작용도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데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환경 호르몬과 다이옥신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중금속·술·담배·농약 등에서 배출되는 각종 독성 물질이 우리 몸에 축적되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공해 물질을 물리칠 수 있는 식품과 섭취 방법을 통해 어떤 해독 작용이 있는지 알아본다.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화학 물질 가운데 가장 독성이 강하다는 다이옥신, 캔·통조림 용기·살충제·페인트를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중금속, 게다가 술·담배·농약에 포함된 유해 물질까지 우리 몸은 독성 물질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유해 물질이 일정량 이상 몸 안에 축적되면 기형아 출산이나 불임, 중추신경 장애,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생겨 몸에 치명적인 해를 입힌다.
요즘 공해 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져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해독 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해독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면 유해 성분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

다이옥신·중금속 억제 식품
홍삼
홍삼 달인 물 환경 호르몬 방어 효과 있어
최근 한국인삼연초연구원 김시관 박사와 충북대 의대 김원재 박사의 실험에서 홍삼 성분이 강한 독성 화합물로 알려진 고엽제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시관 박사에 따르면 “이번 실험 결과로 홍삼은 환경 호르몬으로 야기되는 고환·간·신장·비장 기능의 저하를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홍삼의 성분을 최대한 살린 ‘독삼탕’을 만드려면 홍삼 3뿌리, 대추 5알, 생강 작은 것 1개를 준비한다.


유리 그릇이나 약탕기에 2/3정도 물을 붓고 약한 불에 물이 반 정도로 줄때까지 2시간 동안 서서히 달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철 성분이 든 그릇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철이 인삼 성분과 만나 산화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다 달인 후에 건더기 중 대추와 생강은 버리고 홍삼 뿌리만 냉장고 안에 넣고 재탕해서 먹으면 된다.
재탕이 싫을 때는 살짝 말려 꼬들꼬들해지면 그냥 씹어 먹어도 좋다. 나머지 물은 식혀서 냉장고 안에 두고 먹으면 되는데 위장 장애가 없는 경우는 아침 저녁 공복시 커피 잔으로 반 컵 정도를 마시고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 식후 30분 후에 먹으면 좋다.
홍삼은 국가 전매 품목이기 때문에 한국인삼공사 대리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녹차
티백형 녹차보다 가루 녹차 효과 높아
녹차에는 다이옥신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나는 녹차의 식이 섬유가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변으로 배설시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녹차의 엽록소가 다이옥신과 결합해 소화관의 다이옥신 흡수를 막는 것이다.
녹차에 함유된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그대로 섭취하려면 가루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가루 녹차는 녹차의 어린 찻잎을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맷돌로 미세하게 갈아 만든 것이다.
물로 우려 마시는 녹차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반면, 가루 녹차는 수용성 성분과 지용성 성분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100% 섭취할 수 있어 다이옥신 흡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최근 서울대학교 수의대 강경선·이영순 박사팀은 ‘다이옥신에 노출된 성숙 랫드(실험용 쥐)의 생식 장기와 정자 운동 능력 및 정자 수에 미치는 녹차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녹차의 효능을 입증했다.
즉 다이옥신을 투여한 쥐는 고환과 전립선의 중량이 늘어나고 정자수가 감소된 반면 녹차를 마신 쥐는 장기 무게의 증가가 억제되어 정상군과 같은 수준으로 정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렐라
중금속·다이옥신 배출 효과 뛰어나

클로렐라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미네랄·비타민·섬유소뿐만 아니라 엽록소, β-카로틴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녹색 플랑크톤이다.
건강 증진 및 인체 이온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물질로 고품질의 영양소 공급이 필요한 우주인이 우주에서 생활할 때 주로 먹는 식량으로 많이 사용된다.
최근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물질이나 다이옥신 같은 유해 물질의 체내 배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연구 결과 입증되고 있다.
클로렐라는 최근 국내에서도 먹기 간편한 정제형 타입으로 판매되며 일본에서는 드링크·젤리·만두·과자·어묵 등에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믹서기나 분쇄기에 클로렐라(정제형)를 넣고 곱게 갈아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 때 반죽하는 밀가루에 넣어 끓여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
카드뮴·납 제거해 적당한 섭취 필요

돼지고기를 섭취하면 카드뮴과 납 등 환경 오염성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카드뮴은 주로 식품·식수·오염된 공기·흡연 등으로 인체에 들어오는데 탄광촌에서 먼지나 금속 제련 등 카드뮴과 관련된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장기간의 흡입으로 중독이 일어날 수 있다.
납도 가장 유독한 금속성 오염 물질 중의 하나로 페인트·세라믹·유리·가솔린·담뱃재·포도주·과일 통조림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돼지고기에는 탄산가스를 중화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폐에 쌓인 공해 물질을 중화시킨다.


특히 먼지 오염이 심한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황사 현상이 심한 중국인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데 이는 과학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찬규 연구원은 “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제거한다는 일반 속설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교통 경찰·공장 근로자·광산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동물성 단백질 및 지방이 중금속 배출에 미치는 효과를 체계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추나 무를 이용해 돼지고기 배추쌈 등을 만들면 좋은 해독 요리가 된다. 배추와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추위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 해소 식품
인삼·벌꿀
인삼의 사포닌이 소화 기능 도와

인삼 3∼4뿌리를 달여 꿀을 한 수저 타서 마신다. 인삼에는 사포닌이 많아 위를 보호하고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인삼꿀물을 마시면 위 기능이 활발해져 속이 편안하고 취기가 풀린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인삼 가루 제품을 따끈한 벌꿀 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또 꿀물만 마셔도 한결 속이 부드러우며 인삼만 달여 먹어도 효과가 있다.

미나리·오이
엽록소 많아 간에 있는 독소 해독

오이 2개와 미나리 1단을 갈아 즙을 내서 마신다. 미나리에는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해준다. 미나리즙을 계속 마시면 간염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오이는 탄수화물과 펜토산·칼륨 등이 주성분으로 여기에 들어있는 아스코로비나제가 술독을 제거시켜 준다.
또 미나리와 오이는 엽록소를 많이 함유해 간에 있는 독소를 해독시켜 숙취를 풀어 준다.

니코틴 해소 식품
도라지·오미자·생강
차로 끓여마시면 가래 끓는 데 효과
생도라지 15g, 오미자 5g, 생강 약간을 넣어서 푹 끓여 차로 마신다. 이 밖에 담배를 많이 피워 목에 가래가 많이 끼는 사람은 모과 15g, 은행 5알, 살구씨 8g을 끓어 차로 마시면 좋다.

다시마·문어·양파
생다시마 씹어 먹으면 니코틴 해독
날다시마를 껌 씹듯이 그냥 먹어도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다 문어를 살짝 데쳐서 날 양파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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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번 4호는 알라디너들이 투고한 신체 부위별 사진을 통해,각 신체 부위별 최고의 알라디너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물론 모든 사람들의 몸은 다 소중하고 순위를 매긴다는 자체가 다소 무리인 듯 해 보이기도 하지만,어쨋든 요즘은 자기 PR시대 아닙니까.자신을 드러내는 행위도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다가올테니까요,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출발하겠습니다.. 

1.무릎


원조 무릎

-파란여우님

 

 

 

 

 

 

 

 

 

 

 

 

 

 

 

 

 

 

 

 

 

 

 

 

VS 

 

 


질수없다,검은비님..

 


풋풋한 무릎보세요-chin pei 님의 귀여운 아가들..

3파전이네요.여우님의 무릎은 워낙 유명하니 설명이 필요없으실테고,검은비님이 도전장을 내미셨습니다.그리고 뜻밖에도 우리 어린 아가들이 등장해,섹시버젼에 맞서 풋풋한 귀여움으로 승부를 하네요.무릎부분은,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귀

 

 
울보님..                                                                                                             VS


urblue님..                                                                                                                        VS


진우/맘 님..

 역시 3파전입니다.귀 부분도 치열할 것으로 보이네요.귀가 평가대상이긴 한데,귀는 특성상 귀걸이가 같이 사진속에 나타나므로,귀걸이 역시도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저는 뭐 어느 귀걸이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개인적으론 진우/맘 님의 귀걸이가 부티나게 보입니다.흠흠..

 

3.발 


플라시보님..                                                                                                       VS


물만두님..

 2파전입니다.알라딘 서재 수위를 다투시고 계시는 라이벌간의 대결이어서인지 더욱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플라시보님은 발 앞면을,물만두님은 발 뒷면을 내세움으로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일종의 기싸움인데요..특히 물만두님은 지압을 받은 듯한 발을 곧바로 찍음으로서,상대적으로 강인한 건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반면 플라시보님은 반짝반짝 매뉴키어가 칠해져 있는데,이쁜 여성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상반된 느낌을 주는 두 발,과연 승자는 누가될지,귀추가 주목되는군요.

4.눈


모과양님..

VS



꼬마요정님..                                                                                     VS


미스 하이드 님..


 치열한 3파전입니다.알라딘 대표 미녀분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쟁쟁한 분들이 맞 붙으셨군요.모과양님의 사진속의 눈은 굉장히 신비스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반면 꼬마요정님은 환하게 웃으시며 밝고 건강한 눈을 강조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마지막으로 미스 하이드님은 한쪽눈을 가린 채,오른쪽 눈을 돋보이게 찍으셨군요.시선을 위로 향하게 하여,큰 눈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보입니다.과연,알라디너들의 선택은?..

(막간속보:눈에 투고하신 3분중에 마태우스님이 스캔들 나시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5.볼


마태우스님..                                                                                    VS


매너리스트님..앗! 볼터치까지 하셨군요..*^^

 특이하게 볼 부분이 자신있다고 투고해주신 두 분은..놀랍게도 여성분이 아닌 남성 두분이로군요.일단 이채롭습니다.우선 마태우스님은 보조개가 들어갑니다.좋은 점수를 받으실 것 같네요,근데 실제로 마태우스님을 뵌 어느 분은 보조개가 아니라 주름이 늘어져 그렇게 보인다..라고 극비리에 증언해 주셨습니다.글쎄,이것의 진실은 독자여러분들의 선택에 맡겨야 하겠지요.매너리스트님은 볼터치까지 예쁘게 하셨습니다.상대적으로 마태우스님에 비해 젊은 느낌이 들게 선글라스도 하셔서,이 대결을 신.구 대결로 몰고 가시려는 의도가 눈에 보입니다.과연,볼의 운명은..

<이 한권의 책>

 한때 장정일의 절판된 책들을 구해다 읽었던 기억이 새롭군요.워낙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라,실은 궁금하다..라는 느낌이 강했다고 말할 수 있어요.최근 긴 잠을 깨고 공중파에서 MC로 활약하는 그를 보면서,수줍어하고 약간은 어눌한 말투를 구사하는 그가 점점 친근하게 다가옵니다.그래도 언뜻언뜻 패널들에게 날리는 날카로운 멘트는 아직도 여전한 그의 건재함을 나타내어 준다고도 느꼈습니다.장정일의 독서일기,시리즈를 통해 저 역시 상당한 도움을 받았음을 고백합니다.혹여라도 겹치는 책들이 있으면,어찌나 반갑던지요.최근 이 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것을 보고,저 역시 팬으로서 반갑게 생각했었습니다.

 

메인뉴스

마태우스님,미모냐 VS 돈이냐 갈등!!

알라딘 뉴스레터 발행인인 마태우스님은, 최근 오즈마님이 올리신 ‘부자가 된 오즈마’(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9723

페이퍼를 보고 굉장히 마음이 흔들렸음을,솔직히 시인 하셨습니다.


특히 이 부분,


양쪽으로 열리는 냉장고

불 나오는 곳이 네개나 달린 가스오븐레인지

허허벌판 같은 원목 느낌의 마루바닥

사인용 식탁

베란다에 티테이블

내 방에 조그만 붙박이 장

창문에 버티칼

한 집에 화장실 두 개

욕조

부드러운 세무 소재의 페브릭 소파

창밖으로 시원한 야경과

낮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빨간 풍선을 든 아이들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 13층..

 

앞서 속보로 올려 드린대로,마태우스님은 눈에 투고해주신 3분중에 어느 분을 찜하고 계시는데요..옛여인 오즈마님이 부자가 되어 나타나자 다시금 흔들리고 있다고 합니다.최근 대통령과 기생충의 판매가 거의 답보상태에 있는 점, 등등이 여러모로 부자,라는 말에 마음이 가게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추후의 진행사항은 또 특종이 들어오는대로 호외판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4호는 여기까지입니다!!


추신:5호부터는 호외판 필자를 모집합니다.어떤 글(영화평,음악평,헌책방,수필,알라디너에게 보내는 편지글 등등) 의 형식도 불문하고 투고해주시면,다음호에 같이 싣겠습니다.분량은 A4 한 장 내외로 부탁 드리겠습니다.(서재주인에게만 보이기 형식으로 남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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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기 전에 꼭 경험하고 싶은 일 스물 다섯 가지를 적어 보아라.
그 목록이 적힌 종이를 지갑 속에 넣어 다니다가 가끔씩 꺼내 보아라.


2.. 침대 곁의 탁자에 항상 메모 수첩과 연필을 놓아 두어라.
백만불짜리 아이디어는 가끔씩 새벽 3시에 떠오르는 수가 있으니까.


3.. 아무리 시시해 보여도 먹고 살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존경심을 가져라.
한 주일에 한 끼씩은 식사를 거르고 그 만큼을 거리의 거지들한테 주어라.


4.. 길가에 역사적인 표식이 있을 때는 차를 멈추고서 잘 읽어 보아라.


5.. 집에 들어올 때는 지갑과 자동차 키를 같은 곳에 두도록 하여라.


6.. 오직 편의를 위해서만 신용 카드를 사용하여라.
외상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된다.


7.. 사람이 너무 가벼워지지 않도록 하여라.
대신 격식없이 재빨리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8.. 옛날 신문지와 빈 병, 빈 깡통 따위의 폐품을 다시 활용하여라.


9.. 사소한 것을 분간해 내는 방법을 배우도록 하여라.
그리고 나서는 무시해 버려라.


10.. 아이들을 사랑하되 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하여라.


11.. 피곤해 보인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말아라.


12.. 원하는 것을 얻으려 열심히 일을 한 다음에는 그 일의 결과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라.


13.. 자신의 태도는 자신이 정하여라.
다른 사람이 너를 위해서 너 대신 정해주기를 바라서는 안된다.


14.. 네가 무엇을 지지하고 무엇을 지지하지 않는가를 사람들이 알게 하여라.

                 

15..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네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
그러니 그들한테서 배우도록 하여라.


16.. 너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17.. 사장에게 네 최선을 보여 주어라. 그것이야말로 네가 할 수 있는 최상의 투자이다.


18.. 아이들에게 최고의 것을 사 줄 수 없다고 고민하지 말아라.
너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면 된다.


19.. 설령 어떻게 하다 가끔씩 틀리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거라.


20.. 정말로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남이 말리더라도 신경을 쓰지 말아라.


21.. 성공적인 결혼은 우선 알맞는 사람을 찾아내고, 그 다음으로 내가 알맞은 사람이 되는데 있음을 명심하여라.

     


22.. 가구와 옷을 5년 이상 써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네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으로 사거라.


23.. 좋은 일꾼들에게 "회사로선 자네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겠네."라고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24.. 목표에 항상 의문을 가져라. "이것이 과연 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


25.. 옛날 사진들을 한번 훑어 보아라. 거기서 열 장을 골라내서 주방에 붙여 두어라.


26.. 한 달에 한 번씩 사진을 바꿔보아라.


27.. 큰 문제를 잘 지켜 보아라. 그것은 큰 기회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28..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큰 꿈을 가진 사람이 이런 저런 현실을 잔뜩 가진 사람보다 훨씬 더 강하다. 

       

29.. 겸손하여라. 네가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많은 것이 성취되었다.


30.. 네 아이들에게 다른 어른들이 자기들을 칭찬하는 말을 슬쩍 엿듣도록 해 주어라.


31.. 아이들의 마음 속에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열심히 일을 하여라.
그것이야말로 자녀들의 성공을 위해서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32.. 참석 여부를 묻는 초청장에는 즉시 회답을 보내라.
전화번호가 있으면 전화로 하고, 없으면 서신으로 답을 하여라.


33.. 약속 시간을 잘 지키고 상대방에게도 약속 시간을 잘 지킬 것을 요구하여라.


34.. 집을 장만할 때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라.
그 세가지는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위치이다.


35..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실행에 옮기는 것을 늦추지 말아라.
성공은 처음으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에게 찾아 온다.

 

36.. 많이 웃어라.
훌륭한 유머 감각은 인생사의 많은 질병을 썩 잘 치료해 주기 때문이다.


37.. 아무 힘이 없는 새나 짐승을 잡는 것 말고 남성다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여라.


38.. 30분 일찍 일어나도록 하여라. 1년만 해 보아라.
그러면 일곱 날 반이나 깨어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39.. 네가 아는 사람들에 관한 좋은 소식이 실린 신문 기사를 오려서 축하인사와 함께 그들에게 보내 주도록 하여라.


40.. 항상 아름다운 것을 보도록 하여라.
그것이 설령 사이다 병에 꽂힌 흔해 빠진 팬지꽃일지라도 말이다.


41.. 아침에 직장에 도착하면, 다른 사람의 하루를 축복해 주는 인사부터 시작하도록 하여라.


42.. 연인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라. 보내는 이유는 나중에 생각하고

                             

43.. 부모님들의 웃음 소리를 녹음해 두어라.


44.. 모진 마음을 먹고 일에 임하되 부드러운 가슴을 잃지 않도록 하여라.


45.. 매일같이 가족들에게 너의 애정을 "사랑한다"는 말과 등을 토닥여 주는 행동, 그리고 깊고 넉넉한 생각으로 보여 주어라.


46.. 여유가 있든지 없든지간에 가족 여행을 다녀 오너라.
그 기억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기 때문이다.


47.. "누가" 옳은지를 따지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무엇이" 옳은지를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여라.


48.. 매일 결혼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49.. 매일 하고 있는 일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작은 방안을 찾아 보아라.

                            

50.. 딱딱한 업무복을 입을수록 안에다가는 대담한 옷을 받쳐 입어라.


51.. 네 평판을 잘 관리하여라. 그것이야말로 네 가장 귀중한 자신이다.


52.. 마음을 열어 놓고, 융통성을 갖고, 호기심을 가져라.


53.. 사랑이 깨졌을 때는 그저 "모든 것이 내 잘못이었어." 라고만 이야기 하여라.


54.. 행복은 재산이나 권력, 특권 등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과 네가 맺고 있는 관계에 달려 있음을 이해 하도록 하여라.


55.. 구두와 벨트와 넥타이는 비싼 것으로 사되 바겐 세일로 사거라.


56.. 너와 아내가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먼저 사과를 하여라.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해. 용서해 주는 거지?" 이것이 마력을 지닌 치료약이다. 
  


57.. 사람들에게 이건 이래야 되고 저건 저래야 된다고 말하지 말아라.
그 대신에 여기 필요한 것은 이것이고 저기 필요한 것은 저것이라고 말해 주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의 창조적인 해결책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


58.. "고맙습니다."를 많이 많이 하여라.


59.. 너의 가치관과 잘 맞는 일자리를 고르도록 하여라.


60.. 언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지를 알아라.


61.. 시계를 한 5분 정도 빠르게 맞춰 두어라.


62.. 화가 났을 때는 절대로 행동을 취하지 말아라.


63.. 누구에게든 술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아라.

                 

64..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보내 버리지 말아라.


65.. 살아있는 모든 것에 존경심을 가져라.


66.. 사람들을 볼 때는 눈을 똑바로 쳐다 보아라.


67.. 일년에 한 번쯤은 떠오르는 해를 지켜 보아라.


68.. 악수는 힘있게 하여라.


69.. 매일 매일 세 사람을 칭찬하여라.


70.. 가장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어 보아라.

                   

71.. 사이다라도 한 병 사서 구멍가게를 도와 주어라.


72.. 매일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라.


73.. 모임에 참가할 때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74.. 기쁨을 미루어 두지 말아라.


75.. 가끔씩 경치가 좋은 명승지를 답사해 보아라.


76.. 오래된 우정에 다시 불을 붙여 보아라.


77.. 네 소유물들이 너를 소유하게 내버려 두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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