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을 어디에서 어떻게 찾고 있습니까? 자연에서 혹은 사람에게서 아름다움을 찾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옳습니다 고뇌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움은 친절하고 따스합니다 하지만 정열적인 사람에겐 아름다움이 오히려 힘차고 무서운 것입니다 또한 피로에 지친 사람에게 아름다움은 부드러운 속삭임과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사람은 아름다움을 성난 파도와 같다고 말합니다 새벽을 지키는 파수꾼은 아름다움을 여명과 함께 오는 것이라고 말하고, 낮에 일하는 사람들은 석양과 함께 깃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겨울철 눈 속에 있는 사람은 아름다움을 봄과 같이 온다고 믿고, 여름철 뜨거운 햇살 아래 있는 사람은 가을의 풍요로움과 함께 다가온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모두 당신들의 욕구의 다른 표현입니다 아름다움은 욕구가 아니라 희열입니다 목마름에 타는 입술이나 헛된 허우적거림이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귀에 들리는 것도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것이며 귀를 막아도 들리는 영혼의 것입니다 아름다움은 영원히 꽃이 피어나는 정원과 같은 것이며, 영원히 춤추는 천사들의 모임입니다 아름다움의 극치는 생명이 그 거룩한 모습을 그대로 내보일 때입니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을 그대로 내보이는 것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실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 * * * * * * * * * * * * *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은 물질적 포장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바로 생명의 신비이며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삶과 생명을 한탄하며 불행하다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 숨쉬는 생명을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칼릴지브란 [아름다운 생각 中에서] ♬ 라 쿰파르시타 (La Cumpar S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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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 아야코의 <사랑을 읽어주는 여자>중에서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집에 처음 찾아온 손님이 식사를 할 때면 언제나 마음이 무겁다.
    밥을 퍼주는 순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남편과 나는 전쟁 통에 굶주리다시피 자랐기 때문에 뭐든지 푸짐한 것을 좋아한다.
    샐러드는 말먹이처럼, 비프스테이크는 빈대떡처럼 모두 큼직하게 말이다.
    밥도 물론 커다란 사발에 수북이 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모두 그런 건 아니다.
    반찬은 담백한 것으로 조금, 밥은 한 공기에 서너 숟가락 정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사랑이나 위로는 깊이 추구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지만, 그 시작은 바로 밥을 담는 일과 같다.
    상대방이 바라는 정도로 사랑을 줄 수 있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
    내가 그에게 주는 사랑의 모습이 그가 원하는 만큼인지 혹시나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내가 주기엔 충분하지만 그가 받아 들이기엔 턱도 없이 모자라 그는 늘 주린 배를 잡고 있는 건 아닌지....

    인간은 본래 아집하면 일등인 존재라 누가 말해 주기 전엔 웬만하면 잘 모른다.
    오늘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나의 사랑을...



    ♬ Yuhki Kuramoto -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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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헬렌 니어링 - 소박한 밥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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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이야 2004-12-12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도 글도 참 좋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편안한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꼬마요정 2004-12-12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소중한 저녁 보내시구, 얼마 안 남은 2004년 행복하게 보내세요~~^^*
     



    1%의 행복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 [좋은글]중에서 ** ♬ George Winston - Thanksg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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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짝엉덩이"를 위하여

    1),2),3)번 운동은 엉덩이 뒤쪽을 이루는 대둔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며, 4),5)번 운동은 엉덩이 옆쪽을 강화시키는 운동이다.
    모든 운동 동작은 좌우 각각 10-20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1) 반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목표 : 엉덩이 뒤쪽)
    ① 기본자세 : 손바닥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머리와 등은 앞쪽으로 들어 올리듯 젖힌다.
    ② 동 작 : 다리를 뒤쪽으로 최대한 쭉 펴서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주 의 : 이때 팔이 굽혀지지 않도록 한다



    2)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목표 : 엉덩이 뒤쪽)

    ① 기본자세 : 바닥에 엎드려 팔꿈치는 편안하게 바닥에 댄다.
    ② 동 작 : 다리를 뒤쪽으로 들어올렸다가 내린다.
    주 의 : 엉덩이 안쪽에 힘을 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지 말고 다리를 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최대한 들어올렸다가 내린다


    3) 서서 다리 뒤로 올리기 (목표 : 엉덩이 뒤쪽)

    ① 기본자세 : 의자나 책상 등의 지지대를 손으로 잡고 편안하게 선다.
    ② 동 작 :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주의사항 :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하고, 발등도 쭉 펴준다.


    4) 서서 옆으로 다리들어 올리기 (목표 : 엉덩이 옆쪽)

    ① 기본자세 : 한쪽 팔로 상체를 지지하고 옆으로 눕는다.
    ② 동 작 : 다리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5) 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 올리기 (목표 : 엉덩이 옆쪽)


    ① 기본자세 : 한쪽 팔로 상체를 지지하고 옆으로 눕는다 (불편하면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도 무방하다).
    ② 동작 : 다리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각 동작을 5-10초 유지한다. 좌우 각각 10-20회 정도 실시하면 된다.



    1) 한쪽 스트레칭


    ①기본자세 : 누운 자세에서 한 쪽 무릎을 접어 손으로 깍지를 끼고 잡는다.
    ②동 작 : 다리를 최대한 가슴으로 끌어 당기고 5-10초 동안 유지한 후 처음 자세로 복귀한다.



    2) 양쪽 스트레칭


    ①기본자세 :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을 접고 양손을 무릎 아래에 깍지 낀다.
    ②동 작 : 다리를 최대한 가슴으로 끌어 당기고 5-10초 동안 유지한 후 처음 자세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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