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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3-25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개.....

마노아 2008-03-25 21:23   좋아요 0 | URL
섀이..;;;;;

라주미힌 2008-03-25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대의 '명문'답네요... ㅡ..ㅡ;
그런데 우리때의 일상적인 모습이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ㅡ..ㅡ;
우리보다는 그래도 깨어있는 세대군요.

마노아 2008-03-25 21:24   좋아요 0 | URL
학생은 깨어 있는데 저 구태의연한 비리의 현장이라니....ㅡ.ㅡ+++

무스탕 2008-03-25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시국이 어느 시국이라고 저런.. 개쉑..

마노아 2008-03-25 21:24   좋아요 0 | URL
....끼! 진짜 버럭버럭이에요!

멜기세덱 2008-03-25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학교가 아직도 존재했었다니....뒤통수 심하게 한 대 맞은 기분이네요. 미치겠군...

마노아 2008-03-25 21:24   좋아요 0 | URL
분명 더 있을 거예요. 써글 것들!

울보 2008-03-25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

마노아 2008-03-25 21:24   좋아요 0 | URL
할 말이 없죠..ㅜ.ㅜ

순오기 2008-03-25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명문대를 보내준다 해도, 저런 시설을 보고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 되는군요.
참, 명문대에 목숨 걸고 인권을 저당잡힌 저 아이들... 눈물이 납니다.ㅠㅠ
3,550원짜리 급식의 수준이라니! 잘 먹어도 살로 가지 않을 청춘들이 저런 음식을 하루 세끼 먹는다니......

마노아 2008-03-25 21:25   좋아요 0 | URL
학부모들은 몰랐을까요? 아무리 스카이를 많이 보내도 저 학생들이 다 가는 것 아닐 텐데 어떻게 참았을지 이해가 안 가요. 학생들만 가여워요ㅡ.ㅜ

뽀송이 2008-03-25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ㅡㅡ;;
마노아님^^ 오랜만입니다.^^;;

마노아 2008-03-25 21:25   좋아요 0 | URL
참 답이 안 나오는 얘기죠.
뽀송이님 오랜만이에요. 방가방가~!

네꼬 2008-03-25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얼굴이 빨개졌어요. 화났음.

마노아 2008-03-25 23:45   좋아요 0 | URL
나두요. 나두 같이 빨개졌어요. 정말 화나는 일이에요!

2008-03-26 2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27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zahir 2008-03-2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광명에서 사는데요. 더 기가 막힌 거는 광명 중학생과 학부모들은 저기 못 보내서 안달이래죠.

마노아 2008-03-27 06:58   좋아요 0 | URL
진짜 엌!소리 나오는군요. 못 보내서 안달인 학교라니...ㅜ.ㅜ 실상을 몰라서였을까요. 아님 대학만 잘 보내면 된다는 생각일까요. 갑갑하네요...ㅡ.ㅜ

BRINY 2008-03-27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명 뿐 아니라 경기도 많은 지역에서 중학교 전교10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 진성고 지원합니다. 진성고 합격자 나오면 출신 중학교, 학원에 플랭카드 붙어요. (그렇지만, 1년안에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학생도 몇명인가 알고 있구요...)
저거 보니까, 우리학교 기숙사는 정말 천국이구나, 식비도 저것보다 1천원 이상 싼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입시명문고 만든답시고 우리학교도 저렇게 밀어붙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마노아 2008-03-27 11:03   좋아요 0 | URL
오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 얘기를 해주니까, 자기들 스카이를 갈 수 있다면 저 학교 가겠다라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아, 저것도 대한민국의 현실이지만 이것도 대한민국의 현실이구나! 했어요.
내가 너무 현실을 몰랐구나 했고, 또 그런 현실이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입시공화국 대한민국..ㅡ.ㅜ

zahir 2008-03-2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학교에 가서 애들이 공부를 잘 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잘 하는 애들이 모여있어서 입시 명문이 되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마노아 2008-03-28 12:59   좋아요 0 | URL
스파르타식이 단기간에 효과는 보여주겠죠. 저리 '사육'을 하는데 뭔들 안 보여주겠어요. 크흑...ㅜ.ㅜ
 

지구가 둥글고
태양이 둥글고
달이 둥근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우리의 삶을 둥글게 살라는
무언의 표상입니다.





둥글게 일하십시오.
모나게 일 하면 다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둥글게 즐기십시오.
모나게 즐기면 끝에 가서 꼭 싸우게 됩니다.





둥글게 말을 하십시오.
모난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둥근 사람은 친구가 찾아오고
둥근 사람은 볼수록 넉넉합니다.





아무리 모난 마음으로 왔다가도
둥근 사람의 따뜻함에 그만 녹아지고





아무리 큰 문제를 안고와도
둥근 사람에게는 작아지고 맙니다.





그 이유는 언제나 지구가 둥글고
달이 둥글고 해가 둥글기 때문입니다.




- 소 천 -


----------------------------------------


그래서 세상은
둥글게 살아가야지요.


- 둥근 달은 마음을 푸근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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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3-2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자신을 깎아내어 둥글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구요.
그 깎아내는 과정이 어려워요 흑 흑...

마노아 2008-03-24 23:38   좋아요 0 | URL
평생 연마해야 하나봐요. 크흑...

순오기 2008-03-25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테가 늘어나면 얼굴만 둥글어지는게 아니라, 마음도 저절로 둥글어지면 좋겠어요.ㅠㅠ
보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바람에 물결치는 모습은 더욱......

마노아 2008-03-25 18:06   좋아요 0 | URL
그쵸? 나이 먹는 게 자연스런 유익이 된다면 더 좋을 텐데 말예요.
아, 저게 보리죠. 무심히 봤어요. 다시 보니 더 근사해요^^

2008-03-25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25 18: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향기 2008-03-2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는 왜 갑자기 "둥글게 둥글게~짝!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걸까요...? 이 좋은 메시지를 보고 말예요....

순오기 2008-03-25 18:44   좋아요 0 | URL
ㅋㅋ~ 나도 같이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유연한 율동과 함께!ㅎㅎㅎ

마노아 2008-03-25 21:23   좋아요 0 | URL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읽는 순간 같이 따라부르게 된다니까요. 둥글게 둥글게~!
 



시의 숲 제1431호 200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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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향기 2008-02-0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좋은 생각>을 친구에게서 받았는데 왜 저 시를 못 봤을까요? 책을 듬성듬성 읽었나보다...^^;;

마노아 2008-02-01 15:30   좋아요 0 | URL
하핫, 그러셨군요^^;;; '벌써'라는 말에 뜨끔했어요. 2월을 열심히 살자는 의미로 올려보았지요^^

산사춘 2008-02-01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대문사진! 말씀 그대로 '마노아'스런 느낌이야요.
'벌써' 2월 실감나네요. 짧은 2월, 기분좋게 보내서요.

마노아 2008-02-01 20:29   좋아요 0 | URL
아하핫, 마노아스럽나요? ^^
금년 2월은 29일까지 있어서 평소보다 짧다는 생각이 좀 덜해요. 그래도 어딘가 아쉽긴 해요. 이제 1일인데도 말이지요. 우리 멋지게 2월도 보내요^^
 



제1394호 200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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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2-1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언니를 직접 만나러 가야겠다. 언니가 꼭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해줘야지...

순오기 2007-12-13 00:33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어떤 맘일지 짐작하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 어려운 일엔 그래도 내 형제 밖에 없더라고요!
시댁 형제들하고 그게 잘 안돼요. 역시 남이라서 그런걸까?

마노아 2007-12-13 09:48   좋아요 0 | URL
음, 어젯밤에 언니가 집에 돌아와서 가게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근데 내 말에 대꾸도 안하네요..;;;; 켁, 대화다운 대화가 안 이어져요. 맘 상했어요. ㅠ.ㅠ

순오기 2007-12-13 10:07   좋아요 0 | URL
에이~ 형만한 아우 없다 했는데... 언니가 심하게 꽁한 성격인가? ㅎㅎ
에이~ 그냥 마노님이 언니하세욧! ^^

마노아 2007-12-13 14:13   좋아요 0 | URL
대범한 척 하지만 사실은 겁이 많은 성격이 아닐까 생각해요...;;;

전호인 2007-12-13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참 좋은세상입니다.

마노아 2007-12-14 07:33   좋아요 0 | URL
너무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이런 모습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세상이에요.
그렇게 해서 '균형'이 맞춰지나 봅니다. ^^

2007-12-13 2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2-14 0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제1385호 2007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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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11-29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을 내어달라고 떼쓰고 싶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내 시간도 기꺼이 내줄게요. 우리 같이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