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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홀릭 - 백야보다 매혹적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ㅣ 윈터홀릭 1
윤창호 글.사진 / 시공사 / 2009년 4월
품절
커버를 벗기니 조금은 서운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하얀 눈을 연상케 해서 좋네요.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면 정말 저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어요.
정말 멋지지요?
이런 멋진 모습들이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워요.
바다? 호수?를 낀 마을인데, 저 속에 살면서 눈쌓인 산을 보면 정말 천국에 온 느낌일것 같네요.
그 속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이 가슴을 울렁거리게 합니다.
모든것을 다 덮어버릴듯한 눈이 왜 고속도로에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고속도로 아래로 온천 파이프가 지나가고 있어서라내요.
극지방으로 가보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저 오로라를 보고 싶어서인것 같습니다.
순록을 보니 정말 산타클로스가 존재할것 같아요.
러시아 여행은 지금의 정세로 보아 불안하지만...
저 광장과 사원은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려한 색감을 보니 우중충한 마음이 확 날아가버리는듯해요.
이 사진을 보니 프라하의 어느 작은 공원을 보는 느낌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유럽을 여행가면 익숙한 장면이기도 하지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보니 묘하네요. 직접보면 실망스럽다고 하지만 글쎄...
정말 멋진 겨울 풍경이지요.
북유럽은 자연을 위한 여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