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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1 - 도시락 괴물이 나타났다 ㅣ 도시락 1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05년 12월
구판절판
프래니가 외서라 다른 것 한가지가 바로 삽화에 색상이 있다는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색상이 있는 쪽이 훨씬 마음에 드네요.
프래니가 박쥐를 좋아하는 것은 좀 기괴하지만, 저렇게 안고 웃는 모습을 보니 무척 사랑스러워요.
뭔가에 몰두할때는 꽤 말썽꾸러기같은 표정을 짓네요.
아이들이 평범한 샌드위치를 먹을때, 그릴해서 먹는 센스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평범하게 행동하려는 프래니가 무척 안쓰러웠어요. 오히려 아이들이 똑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 더 무서운 느낌.
하지만 친구들이 만든 괴물로부터 납치당한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 다시 엽기 과학자로 변신했습니다.
자기를 무서워하는 친구와 선생님을 보고 슬퍼하는 프래니를 보니 마음 아파요. 과연 프래니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