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애니는 모건이 돌아왔다고 기다린다는 꿈을 꾸게 됩니다.
잭은 그저 꿈이려니 생각하고 애니는 진짜라며 그것이 느껴진다네요.
때로는 애니는 그저 느낌으로 알수 있는 이상한 소녀같아요.
동물들과 대화도 하고...^^
꿈대로 모건은 매직 트리 하우스와 함께 나타납니다.
메를린이라는 마법사의 장난으로 모건은 책을 모을수 없으니 잭과 애니가 사서가 되어 도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말이죠.
사서가 되기위해 잭과 애니는 4가지 시험을 통과 해야합니다.
첫번째 문제를 풀기 위해 잭과 애니는 산호초가 있는 바닷가에 가게 되어요.
그곳에서 주인없는 미니 잠수정을 타고 아름다운 바닷속을 여행하고, 불행이도 잠수정이 고장나서 거대한 문어와 무서운 상어를 만나 도망가지요.
잠수정이 가라앉아 잭과 애니는 섬을 향해 수영을 하지만 곧 힘이 빠져 물에 빠지게 될때 돌고래가 나타나 잭과 애니를 구해준답니다.
돌고래 등에 탄 잭과 애니의 기분은 정말 좋을것 같아요.
결국 첫번째 문제의 해답은 진주조개라는것을 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매직 트리 하우스는 큰 줄거리 속에 하나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그 4개의 에피소드가 묶여 또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 같아요.
1~4편은 잭과 애니가 매직 트리 하우스에 기능을 알게 하고 5~8편은 마법에 빠진 모건을 돕고, 9~12편은 사서가 되기위한 시험을 치뤄야 하듯 말이죠.
비슷한 패턴이지만 모험과 지혜를 배울수 있는 책이어서인지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