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 정신 - 온전한 정신으로 사는 법 인생학교 4
필립파 페리 지음, 정미나 옮김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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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생학교 시리즈를 섹스, 돈, 일 순으로 읽었다. 어느 책을 먼저 읽어도 상관이 없을테지만 인생학교 책에서 나온 순서대로 읽고 있는 중이다. 섹스, 돈, 일까지 읽은 바에 의하면 꽤 괜찮았다. 새롭게 생각할 꺼리들도 있었다. 특별하게 더 대단한 내용이 선사되는 것은 아니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인간이 살면서 부딪히는 여러 분야에 대해 하나씩 알려주고 있는 책들인데 이번 편인 '정신'은 별로였다. 책의 부제인 온전한 정신으로 살고 있지 못해 그런 지도 모르겠다. 정신이 가장 인간에게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어떤 정신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정신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못하면 정신 상태가 문제라 이야기를 하고 잘 하면 뛰어난 정신력이라고 한다. 이 또한 일을 한 사람이 아니라 지켜 본 사람의 정신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호랑이 굴에서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고 하는 것처럼 인간은 정신(마음가짐)에 따라 스스로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자기 관찰'이라는 단어를 제시한다.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에 대해 관찰을 해 보라고 제안한다. 열심히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 삶이 힘들고 여러 상황에 대처를 잘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다.

 

한 마디로 자기 성찰을 시간을 가지라고 한다. 어떤 식으로 자기 성찰을 할 것인지 알려준다. 이 방법은 온갖 자기 성찰에서 나온 방법이다. 꼭 가부좌까지 틀 필요는 없지만 차분이 앉아 세상의 모든 소음을 차단하고 온갖 잡념을 없애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한다. 이런 순간을 가지면 나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마음이 차분해 진다.

 

책에서 설명한 방법 중에 또 다른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정신을 집중하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설명은 여러 명상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복식호흡을 하면서 하는 방법들이 대부분 메소드 연기를 위한 연습에서 배우는 것이라 신기하다.

 

메소드 연기에서도 여러 명상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설명해 준다. 침대에 누워 모든 힘을 빼고 일어난 후에 침대에 더 많이 들어간 부분을 보면 그 부분이 내가 현재 가장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눈을 감고 주변에서 나는 모든 소리에 집중하여 전부 기록을 하며 집중력을 키우기도 하는 방법을 메소드 연기에서 배우게 되는데 이 후에 여러 명상책이나 자기 계발서적에서 읽게 되어 신기하다.

 

나는 메소드 연기에서 배웠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들은 모두 다 메소드 연기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다고 내가 이러한 방법을 잘 한다는 것도 아니고 배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책을 봐도 그저 읽기만 하지 직접 해 본적은 없다. 그 이유는 무엇때문에 그렇게 해서 그런 여정을찾아야 하는지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지 못하나 싶기도 하다.

 

책에서 소개한 새로운 방법은 지노그램 훈련이라는 것이다 자신과 관계되어 있는 모든 가족 가계도를 그려 한 명씩 그 사람에 대한 내 감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더욱 자신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어릴 때 부모님과의 유대관계에 - 대략 5살까지 - 평생 성격과 사람과의 관계가 설정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평생 좌우되는 것은 아니고 성인이 되어서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고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지노그램 훈련을 통해서 자신과 관련있는 사람에 대해 내가 느끼는 감정을 살펴보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단언하듯이 좋은 훈련이라고 하여 반대급부적으로 반감이 들기는 하는데 주변 사람들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살펴볼 때 좋은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를 표한다. 다만, 난 할 생각은 없다.

 

인생학교 정신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나 자신을 똑바로 쳐다 볼 지 알아야 한다는 말과 같다.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건, 감정이라는 놈 때문이다. 감정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요동치는 요물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평소에 어떤 감정이 들면 이 감정이 왜 생겼는지 스스로 그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내가 하는 방법이다.

 

온전한 정신으로 산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만 참으로 어렵다. 혼자 살면 쉬울 수도 있지만 여럿이 함께 살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만나는 다양한 관계속에서 우리는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정신이라는 것은 내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고 다스리냐의 관점이 아닐까 싶다. 이성적인 인간에게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불행히도(다행이도) 인간은 감정을 갖고 있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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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돌아가는 마법의 시간관리 - 당신 인생을 바꿀 100시간
나카야마 마코토 지음, 이진주 옮김 / 물병자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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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라는 표현이 나오면 의례히 정말로 바쁜 시간을 쪼개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쓰느냐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똑같은 시간이라도 누구는 그 시간에 많은 것을 하고 누구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걸 이야기하면서 어떤 식으로 해야 같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정말로 촉각을 다툴 정도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정되어 있는 시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다지 시간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소모한다. 그렇다고 해도 딱히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다. 아주 가끔 여러 일이 갑자기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때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미리 시간 배분을 잘 하고 준비를 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시간을 잘 관리하라고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아무리 시간 배분을 잘 한다고 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 처리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시간 관리를 기가 막히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도 그럴때는 대책없이 순간 순간에 충실할 수 밖에 없다.

 

자기 계발서적이나 시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중에는 그렇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 우선 순위를 두고 시간 관리하는 걸 알려주는 책들이 있다.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 보통이지만 급한 것, 중요하면서 급한 것,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것등 여러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은 중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중요하지 않지만 급하게 한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당장 해결해야 한다는 이유로 중요하고 급한 것이다. 정작,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들은 그런 식으로 계속 뒤로 쳐질 뿐이다.

 

 

시간 관리와 관련되어 대표적인 책이 하이럼 스미스의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이 있다. 수첩이라고 할 수 없는 - 이제는 스마트 폰에 의해 예전같지는 않지만 여전한 - 플랭클린 플래너가 바로 이 책과 연관이 있다. 거기서도 하는 이야기는 인생에 있어 중요도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A,B,C식으로 중요도를 선정하여 무조건 A부터 완성을 하면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인생에 있어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당장 급하지도 않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다지 변화가 오는 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해야 하는 결정이 바로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는 마법의 시간관리'는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는 책이다. 가끔 인생에 있어 '스톱'을 외치고 내 인생에 진정으로 중요한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거다. 심지어, 100시간이 걸려도 결론이 날 때까지 모든 것을 멈추고 생각하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하지는 못한다. 단, 나도 한 가지 생각을 갖고 물고 늘어져서 생각은 했다. 책처럼 오로지 한 가지 생각을 갖고 끈질기게 생각하고 생각해서 결론을 내지는 않았지만 우리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자고 마음먹으면 여러 일들을 해도 무의식에서 끊임없이 그 생각을 하고 있어 내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에는 결론을 낼 수 있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난 잊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책에서도 저자가 어떤 해결할 일이 있으면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도 하지만 모든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잠을 잔 후에 깨자마자 떠 오르는 순간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몰입'에서 이야기하는 바로 그 개념이다. 그 외에도 단순하게 시간관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책이다.

 

확실한 것은 그날 그날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먼저 처리하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회피하고 미룰수록 시간의 노예가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고민을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면 빨리 고민을 끝내는 것이 좋다. 고민이 아닐수도 있고 이미 결정을 했지만 망설이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는 마법의 시간관리'는 200페이지 정도 밖에 안되는 분량에 책의 크기도 작아 부담없이 갖고 다니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현재 시간에 대해 자신의 인생에 대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은근히 이런 종류의 책이 많은데 이 책은 할 말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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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 일 - 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 인생학교 3
로먼 크르즈나릭 지음, 정지현 옮김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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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과거에 대해 회상을 하고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만들고 현재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면 좋은 책이다. 나 자신에 대해 탐구를 하고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는 의미는 다른 사람에게는 어떤 의미로 이 책이 받아들여지고 다가올지 몰라도 나에게는 좋은 책이다. '인생학교' 시리즈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나 하다보니 전혀 의도하지 않고 차례대로 한 권씩 읽고 있다. 단연코, 도서관에서 일부러 선택하지도 않았고 일부러 찾아 대여하지도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한 권씩 나에게 찾아왔다.

 

지금까지, '섹스' '돈'을 읽었는데 이번 '일'편이 가장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그렇다고 현재 섹스에 대해 모든 것이 해결(?)되거나 만족(?)했다는 의미는 분명히 아니고, 돈에 대해 더이상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부족함이 많은 상태이지만 '일'편이 더 크게 다가온 것은 현재 상황이 맞아 떨어진 이유가 있을 듯 도 하다.

 

똑같은 책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고 누군가에게는 무료한 책이 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책이 갖고 있는 고유한 힘일수도 있지만 책을 읽는 사람의 현재 상황과 많은 부분에서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내가 지금 일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시리즈보다 더 많이 와 닿았고 생각할 꺼리들이 많았다.

 

'인생학교 일' 덕분에 내 과거에 대해 생각을 했는데 과거중에서도 특정부분인 일과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되돌아 보게 만들어 줬다. 먼저, 하나씩 과거를 돌아가 보면 최초에 배우가 되겠다고 노력을 했고 결국에는 돈을 받는 배우가 되었으니 프로배우가 되었다. 비록, 오래도록 유지되지 않았지만.

 

다음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도서대여점을 운영했다가 거의 망했고, 나하고는 그다지 맞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었지만 영업이라는 것을 해 봐야만 한다는 생각에 영업을 했고, 투자라는 것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10년 정도 공부하고 직접 부동산 경매를 했고 하고 있고 주식 투자를 조금씩 하고 있다.

 

그 후에 투자보다는 나와 맞는 것은 글쓰는 것과 강의라는 판단이 들어 현재 그 쪽으로 나가기 위해서 노력중에 있다.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고 적극적인 부분보다는 다소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면이 강한 편이라 보는 나이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니 신기하게도 내가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결국에는 전부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로써 시작했던 것도 있고 단순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결국에는 해낸 것들도 있다. 문제는 대체적으로 그다지 돈이 되지 않는 것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볼 때 지금까지 이렇게 먹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늘,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해 직업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데 미혼일 때는 몰라도 기혼인 현재도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 이 부분이 신기하다. 중간에 카드 돌려막기를 할 때도 있었고 지금도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지는 못했어도 말이다.

 

자아실현을 하겠다고 한 일들은 아니였지만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거쳐온 과정중에 했던 모든 것들은 현재의 나에게 커다란 자양분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과거의 내가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과거를 실패로 볼 수는 절대로 없다. 지금도 현재 엔딩이 아니라 진행형이라 지금 이 순간을 보고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다.

 

 

'일'이라는 것은 거창하게 생각하면 무척이나 거창하다. 그저, 먹고 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 생각하면 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과거에는 일이라는 것은 별다른 생각없이 눈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운명처럼 평생 해야 할 것이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선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불행하고 불만족스럽다.

 

너무 다양한 선택이 눈 앞에 있어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고 다른 것을 하면 더 재미있고 즐겁고 보람찬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계속 떠나지 않는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내가 하지 않지만 괜히 해 보고 싶거나 멋있게 보이는 직업들이 더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들지만 현재의 상황을 과감히 중단하고 새로운 것을 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망설이다 결국에는 현재의 상황에 불만족스러운 상황에서 인생이 다 그런것이라면 체념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아니다. 과감히 아니라고 생각될 때는 본인 인생에 '스톱'을 외치고 한 번 정도 모든 것을 새롭게 해 볼 필요성이 있다. 더구나, 이제 겨우 40세도 되지 않았다면 더더욱 - 내가 40이 넘어 40을 기준으로 했다 - 특히, 미혼이면서 고민을 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경력의 중단으로 인한 손실보다는 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해 본후에 실망이 더 보람차다.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직접 해 보면 '이게 아니구나~~'할 수 있다.

 

그럼에도 한 번 해보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는 인생에 있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다. 100세라는 기준으로 볼 때는 더더욱 그렇다. 기혼이면서 돈이 문제라면 솔직히 나도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 번 해 보는 것이 더 긴 인생의 호흡으로 볼 때 도움이 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되돌아 보니 나는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거창하지도 자랑할 수도 성공했다고 할 수도 없는 인생이지만,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충분히 만족한 삶이라 본다.

 

사람들은 천직이라는 환상이자 신화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첫 눈에 반한 사랑을 꿈꾸면서 반쪽을 찾지만 결국에는 그런 사랑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양한 이성을 만나면서 그 중에 한 명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직업에서도 번개처럼 스치듯 만나는 직업은 있을 수 없다. 그런 이유로 다양한 체험을 할 때 그 중에서 더 맘에 들고 계속 하는데 있어 재미있고 오래도록 하고 싶은 일이 바로 내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이다.

 

바람둥이가 결국에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짝을 찾는 것처럼 직업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너무 편협하고 한정된 분야에서 직업을 찾고 운명처럼 받아들이려 하니 적응하지도 못하고 늘 운명과 같은 허황된 꿈을 쫓게 된다.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 하지만 자신이 해 보지 않는 다음에는 절대로 알 수 없다. 막상 해 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또 다른 것을 해 보면 된다. 특히, 20대에 그런 실행을 하지 않고 오로지 스펙이라는 것만 쫓는 다는 것에 대해 나이를 처 먹은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것이 현실이다.

 

내 스스로 스펙이라고 감히 이야기할만한 스펙이 없고 그런 스펙을 통해 화려하고 꿈에 선망인 직업을 가져본적도 없고 직장을 다녀본적도 없어 그들의 세상과 세계에 대해 알지 못해도 그런 삶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은 나이를 처 먹은 경험자로써 알고 있다. 내가 지나고 보니 그렇다는 것을 주변에서 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일은 일이고 인생은 인생이고 삶은 삶이다. 서로 공존할 수도 있고 공존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에 따라 자신이 선택을 하면 된다. 정답이나 올바른 것은 없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그 일을 하는 내가 얼마나 만족하고 재미있고 행복하느냐가 핵심이다. 그렇기에 직업은 가꿔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직업을 택하기 전까지는 계속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너무 이상적이고 탁상공론적인 책에서나 나옴직한 일이라 치부하고 현실을 너무 모르는 놈이라고 손가락질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그래서 돈으로도 만족하고 일로도 만족하고 사는 것이 보람찰까? 어떤 선택을 하든 만족을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최소한 돈이 아닌 무엇이라도 얻어야 하지 않을까?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다. 그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해피엔딩이다. 무엇인가는 부족할 수 있다면 나라는 사람을 우선으로 두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만족하고 보람찰 것이라 본다.

 

'인생학교 일'은 제목은 '일에서 충만함을 찾는 법'이다. 일을 통해 돈을 벌려면 다른 것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벌지 못할 바에는 결국에는 다 똑같지 않을까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내 인생이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하는 것이지. 남의 인생을 들여다 보듯이 그렇게 들여다 보며 살 수는 없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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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부하
우용표 지음 / 시드페이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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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부하'에서 재미있는 개념은 좀비부하이다. 좀비라고 하면 단어를 듣는 즉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를 좀비부하라고 명칭을 하니 즉각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이해가 팍 될 정도이다. 물론, 책에서는 좀비부하가 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인다. 좀비는 의식은 살아 있지 않는 상태에서 살아 있는 먹어치운다. 죽은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아닌 존재다.

 

이처럼, 우리 회사에서도 이런 존재가 있다고 한다. 근무시간에 다른 짓을 하고 점심 시간이나, 퇴근시간이나 기다리고 혼자는 외로우니 누구를 포섭해서 함께 떠들고 동질감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좀비같은 직원들 말이다. 그런 직원은 결국 회사에서 퇴장당한다. 그렇기에 최강 부하가 되어야만 한다.

 

대다수의 책들이 리더십을 위시로해서 성공을 하려면 위로 올라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이나 상위 위치로 올라갈 때 어떤 식으로 처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부하로써의 이야기보다는 지도자로써의 이야기에 치중한다. '최강 부하'는 회사내에서 부하로써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좋은 부하가 되어야만 좋은 상사가 될 수 있다. 부하일 때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상사가 되어 갑자기 좋은 상사이자 유능한 상사가 될 것이라는 것은 말하면 아플 것이다. 절대로 그럴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상사와 지도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만 직원으로써 부하로써 언급하는 책은 드물다. 부하가 훨씬 많은데 말이다.

 

사회가 점점 발달하고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면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 갑을 관계에서 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갑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시대에서 을도 소중한 존재이고 을로써 살아가는 의미도 있고 을로써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말이다.

 

'최강 부하'는 그런 의미에서 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을도 갑이 될 수 있지만 을의 행동도 잘 못하면서 갑이 되기는 힘들다. 또한, 을의 입장에서는 을이기 때문에 을일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부하로써 모든 사람들이 상사의 위치를 꿈꾸면서 노력하지만 부하직원으로써만 가능한 것들이 있고 부하 직원으로써 잘 할 때에 더욱 빚나는 요소와 마음가짐과 행동이 있는데 이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팔로어 십'이라는 것이 있다. '리더십'은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워낙 많은 곳에서 언급을 하고 있기에 세삼스럽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팔로어 십은 최근에 SNS를 통해 알려진 개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부하직원으로써 중요한 것은 팔로어십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팔로어 십이다.

 

상사의 지시와 업무에 잘 따라주는 것이 부하로써 팔로어을 잘 하는 것이다. 상사가 아무리 못나고 잘나고 업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부하로써 상사와 팔로어를 잘 한다면 부하로써 잘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꼭, 좋은 상사를 만나리라는 보장도 없고 재수 없는 상사를 만날 것이라는 확신도 없다. 상사를 변경시킬 수 없으니 부하인 내가 잘 하면 된다.

 

흔히 말하는 알아서 한다는 표현이 있고 좋은 지도자 밑에는 '심복'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있는데 '최강 부하'는 결국에 상사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척척 잘하는 직원이 아닐까 한다. 최강 부하는 결국엔 좋은 상사가 되는 전제조건이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있다.

 

한편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최강부하가 될 수는 없다고 본다. 좀비라는 표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좀비 부하가 될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지 않을까 한다. 최강부하만 있는 조직은 오히려 힘들 수 도 있다. 적당히 다양한 부류가 섞여 있었야만 그 조직이 더 창의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좀비부하는 좀비부하로써 할 일과 보태주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왕이면 최강 부하가 되어야겠지만.

 

난, 직장을 다닐 때 솔직히 좀비부하에 가까웠다. 정확하게 시키는 일만 했다. 그 이상은 하지 않았다. 알면서 일부로 안 한적은 없지만 시킨 것은 정확하게 딱 거기까지 했다. 퇴근도 칼 퇴근을 했고. 시간되면 칼같이 점심 먹으러 갔고. 어떤 업무가 내려와도 미리 하지 않고 정확하게 정해진 날짜에 정확하게 제출을 했다. 거의 다 해 놓고 최종부분만 마지막에 가서 하고 제출했었다. 지금은 좀비도 최강도 아니다. 그냥, 자유롭게 알아서 한다.

 

이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강 부하가 되든 좀비부하가 되든 얼마든지 자신의 선택여하에 달려있다. 어떤 부하가 되든 지금이 아닌 그 이상을 보고 있다면 상관이 없다고 본다. 최소한, 회사에서 요구하는 점은 분명하게 해 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고 본다. 돈을 받았다면 그 정도는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돈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이 나쁘지는 않으나 결국에는 회사에서도 알고 짤라버리니 말이다.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부하는 '직장의 신'에서 나온 김혜수가 아닐까 한다. 정확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칼 같이 하고 업무이외에는 칼같이 관여하지 않고 말이다. 약간은 인간적이지 않을지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인간적인 것을 회사에서 요구한다면 회사에서도 나를 그렇게 대하면 안된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만 정확하게 하면 되는 데 말이다. 

 

이왕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좀비부하로 다니는 것보다는 최강부하로 다니는 것이 좋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일을 한다고 잘 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에 어떤 것이 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어떤 것이 우선순위에 있느냐에 따라 회사생활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최강부하가 회사에서 볼때  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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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
이태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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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테고 포커를 통해 유명한 차민수와 이태혁은 처음에는 구분이 되지 않았다. 더구나,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해진 차민수만 기억하다 이태혁은 그 후에 이름이 알려져 더더욱 같은 인물이라 생각을 했다가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택혁은 여러가지 책도 펴 내고 강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몇 편의 책을 출판한 이태혁의 책을 처음 읽게 되었다. 주식 관련 책도 있어 약간 부정적으로 보고 책을 읽지는 않았다.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은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보다 범위를 좁혀 협상으로만 보자면 '협상의 법칙'이라는 가장 유명한 책이 있고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상대방을 내편으로 만들거나 조종하는 유명한 책이 있고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설득의 법칙'도 있다.

 

인간 관계는 책에서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지는 듯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요상하고 특이한 관계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바보가 아닌 다음에 상대방은 서서히 나와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할 것이다. 아니, 그 사실을 아는 즉시 나와는 상종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나라는 사람을 만나면 얻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주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되어야만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는데 일방적으로 한 쪽으로 기울여진 관계에서 주려고 한 행동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에게 가져가려고만 한다면 그 어떤 사람도 웃으면서 계속 퍼주는 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억지로 일부로 주려고 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 관계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주려고 노력하고 서로 의견 다툼이나 모순되는 상황으로 충돌 될 때는 거의 예외없이 내가 적당히 진다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올려주고 이익을 가게 만든다면 그러한 관계는 오래도록 유지되고 더욱 곤고해 질 것이다.

 

 

상대방과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려는 인물은 상관이 없지만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나 다시는 안 볼 사람에게도 그러한 행동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 오히려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고 손해보는 듯 해도 궁극적으로 이익을 보게 된다고 한다. 문제는 그러한 행동이 당장은 티가 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지만 말이다.

 

37가지의 꼭지를 갖고 인간 관계의 관계술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글이 어렵지 않고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본인이 겪은 사례도 있고 - 자신의 전공인 겜블러에 대해서는 적어 아쉽지만 다른 책에서 언급한 이유라 본다 - 여러 글에서 참고한 것들도 있다. 또한, 막연하게 이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심리학에서 나온 용어와 법칙과 결부해서 알려준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다. 힘들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이 나와 같지 않다는 뜻이 된다. 내 맘대로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거나 내 마음을 몰라주니 원만한 관계가 힘들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들을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특히, 상대방이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러하다.

 

피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라 본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사회에서 일을 통해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싫은 상대든 좋은 상대든 업무적인 상대든 다양한 인간군종을 만나야만 한다. 싫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 인간관계가 힘든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있고 상대방도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서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이 일치를 보면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는 둘 중에 한 명이 좀 더 원하는 것이 많을 때이다. 인간 관계는 거의 대부분 그렇다. 서로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상황을 본다는 것은 어렵다. 서로 만족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평행을 유지하거나 깨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상대방이 아닌 내가 먼저 양보를 하는 것이 이긴다는 것이다.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양보를 한다면 나 스스로 만족하지도 못하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 수 있지만 내가 먼저 상황에 맞는 양보를 하면 된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빚진 마음을 갖게 만들어 단기적인 이익을 보지 못해도 장기적인 이익을 볼 수 있다. 내가 만나는 사람과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유지 할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아주 잠시 만날 사람이라면 서로에게 원하는 부분이 없기에 그럴 일은 벌어지지 않지만 계속 봐야 할 사람이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내려 놓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더 이상 끌려다니지 마라. 이제 우아하게 장악하라'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끌려다닌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인간관계에서 장악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다. 속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결국에 상대방은 알아챈다. 서번트의 자세까지는 아니라도 존중하고 양보를 하는 선에서 서로 이익이 되게 노력한다면 그 사람은 여러 사람으로부터 믿을 만한 사람이 되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갖고 될 것이라 본다.

 

책의 내용과는 딱히 연관이 있는 글인지는 전혀 모르겠다. 읽고 썼으니 단어 하나라도, 문장 하나라도 문맥 하나라도 힌트를 얻어 도움이 된 상태에서 썼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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