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꽃 김영하 컬렉션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905년 구한말에 멕시코로 간 이주 노동자의 이야기
노예와 같은 온갖 고생을 다 하고 멕시코혁명에도 휩쓸리고
이정은 멕시코 땅에 새로운 제국을 꿈꾸는데 ....
장편임에 불구하고 서사에 비하면 분량이 좁다

진지한 김영하, 그러나 김영하는 여전히 김영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성석제 지음 / 강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너무 짧은 것보다 이 책처럼 길이 있는 게 좋네
유쾌하면서도 은근한 울림이 있네
<이른 봄>, <스승들> 추천. 

어쩌면 다른 길로 천천히 에둘러가는 것이 문학으로 나아가는 본령일지도 모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미나는 인생 - 개정판
성석제 지음 / 강 / 200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3분이면 읽을 수 있는 단편들 모음
여전히 유쾌한 성석제
그로인해 가끔은 공허한 느낌

성석제는 자기가 쓴 글을 자기가 읽고 자기가 재밌어 한단다
나랑 똑 같네 ^^
어느 평론가왈
성석제를 통해 우리는 소설이 엄숙한 계몽의 형식이 아니라 
자유로운 즐김의 영역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 - 제5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이지형 지음 / 문학동네 / 200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일제시대 배경이면서도 독립군이야기는 아니다.

이해명은 조선총독부에 다니면서 여자꽁무니나 따라다니는 한량이라고 할까?
그런데 이해명이 사랑에 빠진 여인이 있었으니
이름은 조난실, 그녀는 거짓말을 잘 하는데 
그 거짓말 중에 상해에서 독립운동가로 명성을 날리는 "테러 박"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빠르게 회전을 한다.

내가 바라는 결말이 아니라고 작가를 비난할 수야 없겠지만 
어쨌든 마음에 안 드는 결말이다, 대한독립만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래된 정원 - 상
황석영 지음 / 창비 / 200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가보안법 수배자 오현우
그의 도피를 도와주는 한윤희

오현우가 감옥을 나오면서 옛날을 회상하며 이야기는 시작하는데...
그 시대의 절망과 희망, 아름다우면서도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사랑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1순위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과 
동화 속의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의 사랑과는 격이 다른 것이니 

지나친 남발은 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