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에 대한 건강상식, 바로 알고 계신가요?몸에 좋다 나쁘다 말 많은 커피-
이제 바로 알고 커피는 즐겁게, 건강은 꼼꼼히 챙기세요.

♡ 블랙커피는 위에 나쁘다?

♥ 커피가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일반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치는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 블랙커피가 위에 부담이 되는 분들은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영국의 커피과학정보센터의 리포트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위궤양의 발생과 관계가 없으며 속쓰림에 대해서도커피와의 상관관계를 발견 할 수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 임신 중에는 커피가 해롭다?

♥ 세계보건기구의 부속기구인 국제암연구기관에서는 "임산부의 커피 음용과 태아발육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근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고있습니다.
영국의 커피과학정보센터에서도 커피를 좋아하는 임산부에게 유산, 조산, 미숙아, 기형아가 많았다는 보고는 없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산모의 모유에 카페인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것이 유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 커피가 혈압을 높인다?

♥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심장박동을 촉진시켜 어느 정도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미국 플래밍험에서 대규모로 시행된 커피 음용과 심장질환에 관한 조사를 비롯한 수많은 역학조사 결과, 커피 음용과 혈압간의 상관관계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커피가 가진 혈액순환 촉진작용이 저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커피가 암을 유발한다?

♥ 1990년에 국제암연구기관에서 전세계의 암연구를 분석한 결과, 커피에는 오히려 결장암이나 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소 존 폰터박사의 연구발표에 따르면, 커피에는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클로로젠산, 카페인산 같은 항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물질의 섭취가 암발생과 관계가 있다고 보기 위해서는 역학조사연구와 동물실험 두가지에서 충분한 증거가 나타나야 하는데, 커피의 경우, 역학적 증거에서도 인과관계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1970년대의 한 보고에 따르면 커피가 방광암이나 췌장 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유방암, 방광암을 포함한 모 든 암의 발생과 커피 음용의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물실험에서도 23년간 쥐의 사료에 인스턴트 커피를 5%씩 넣어서 먹여 보았으나 종양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커피는 심장에 나쁘다?

♥ '커피는 심장에 해롭다', '많이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등의 우려를 합니다만 이에 대하여 귄위있는 플래밍험의 심장조사에 의하면 이미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추적조사를 포함해서 커피와 심장질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 커피는 중독성이다?

♥ 카페인은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질병분류에서 중독물로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또 카페인에 관한 연구에서도 커피의 장기 음용에 따른 의존성이나 남용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도 중독성을 염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커피크림이 비만을 부른다?

♥ 커피크림은 약알카리성 식품으로 100% 순식물성 야자유로 만듭니다. 또한 인공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설탕 제품으로 커피크림에서 나는 약간의 단맛은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전분당에 의한 것입니다.
열량은 한잔 당(5g사용 기준) 약 28칼로리 정도로, 하루 석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콜라 1잔 또는 오렌지 주스 약 3/4잔분의 칼로리와 같은 양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커피는 카페인이 가장 많은 음료

♥ 커피가 카페인을 가장 많이 포함한 음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홍차가 0.05%로 0.04%인 커피보다 다소 높다. 이밖에 녹차나 우롱차에도 0.02%함유돼 있다.

♡ 음주후 커피는 몸에 좋지 않다

♥ 오히려 숙취해소에 좋은 음료가 커피다. 커피의 경우 간장이나 신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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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1. 녹차 분말가루를 사셔야 해요, 한 통에 만원인데 사실 좀 비싸요, 안에 보면 별로 안 들어있걸랑요.
2. 원래는 레디휩 오리지널이라는 휘핑크림이 들어가는데 이거 쓰셔도 되구요(이거 에스트로넛이랑 영화에서 주인공이 임신했을때 입에 대고 마시더군요..) 암튼, 저는 동네에 안 팔아서 그냥 빙그래 투게더 아이스크림 넣었어요.
3. 저지방우유
4. 설탕
5. 얼음

★ 만들기


끓는물에 가루 녹차를 녹인후(2큰쿨) 설탕이랑(2큰술) 끓인물에 녹여요
믹서에 얼음이랑 우유(1.5컵)을 넣고 같이 갈아요, 얼음 알갱이가 살짝 보일정도로, 너무 많이 갈면 쉐이크 처럼 됩니다.
그 위에 휘핑 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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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메뉴의 실제


달걀 넣은 커피
달걀 노른자 한 개를 머그잔에 넣고 잘 이겨 알이 굳어지지 않도록 섞으면서 진하고 뜨거운 커피를 붓고 흑설탕을 첨가한다.

더치 커피 Dutch coffee
구 네덜란드령 동인도(Dutch East India, 현 인도네시아)에서 네덜란드인이 고안한 물로 뽑아내는 커피. 이것 이전에도 극히 원시적인 방법의 추출이 있었지만, 네덜란드인의 창안에 의해 더치 커피라 하는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추출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상부에 마개가 붙은 용기(수조)에 사람 수만큼 찬물을 넣는다. 점적(点滴)코크는 닫아둔다. (2) 원통형의 여과기에 강배전의 풀 시티 로스트나 프렌치 로스트를 곱게 분쇄하여 눌러 다지듯이 넣는다. (3) 물을 커피 가루 전체에 균등하게 배어들게 하여 둔다. (4) 코크를 가감하여 냉수가 일정한 리듬으로 떨어지도록 조절하여 하부의 글라스 포트에 커피 액을 모은다.

러시안 커피 Russian coffee
코코아 가루에 커피를 붓고 설탕을 첨가한 어레인지먼트. 또 커피에 잘게 썬 사과와 배를 넣고 코냑을 부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리큐르 커피 Liqueur coffee
약간 진한 커피에 양질의 리큐르(퀴라소, 아니젯트 등) 15∼20ml를 넣는다. 리큐르의 향료와 커피의 향기가 조화되어 색다른 맛이 연출된다.

모카 Mocha
핫 모카 자바, 크림 드 모카 / 터키식 커피

모카 파르페 Mocha parfait
커피 젤리를 만들어 글라스에 반정도 넣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후 다시 커피 젤리를 넣는다. 휩트 크림으로 장식하여 인스턴트 커피를 뿌린 음료.

모카 프로스티 Mocha frosty
글라스에 으깬 얼음을 넣고 차가운 커피와 설탕, 그리고 초콜릿
시럽과 아이스크림을 믹싱하여 넣은 후 생크림으로 장식한다. 키가 큰 글라스로 마신다.

무카페인 커피 caffeineless coffee
디카페인 커피(Decaffeinated Coffee), 혹은 카페인 프리 커피
(caffeine free coffee)라고도 한다. 1910년 생두속의 카페인(약 97%)을 제거한 커피가 만들어졌다. 카페인은 수용성 물질이지만 원두의 내심부에 있으며 바깥쪽에 단단한 셀룰로오드 벽이 있다. 그래서 생두를 쪄서 부피를 크게 하여 카페인의 가수분해를 촉진시켜 제거한다. 이렇게 처리한 생두를 로스트하며, 그 후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추출한다. 무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에 의한 생리작용(불면, 심장, 위장 등의 영향)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버터 커피 Butter-coffee
쓴맛의 커피 약 80cc에 적당히 단맛을 내고 버터를 띄운 아라비아식 커피.

베네치안 커피 Venetian coffee
커피에 초콜릿 시럽을 넣은 후 휩트크림과 잘게 썬 오렌지를 얹은 커피.

살타나 커피 Sultana coffee
살탄커피(Sultan coffee)라고도 하며 가장 오래된 추출법으로 추출하는 아라비아식 커피.

섬머 로스트 summer roast
여름철에 적합한 배전. 여름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원두의 성질이 변하기 쉽다. 이것을 피하기 위하여 가능한 한 약하게 볶는 것이 본래의 의미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쓴맛을 내는 편이 오히려 기호에 맞는다는 이유에서 반대로 강배전하는 경향이 있다.

스위스 커피 Swiss coffee
차가운 커피에 체리주와 얼음을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 커피.

시나몬 커피 Cinnamon coffee
커피 속에 시나몬 스틱을 넣어서 마시는 커피. 시나몬과 커피의 향기가 잘 조화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칸 커피 American coffee
이름 그대로 평균적인 미국인이 좋아하는 담백한 커피. 최근에는 꽤 진하게 볶은 원두를 사용하며, 뜨거운 물을 많이 부어 매우 담백하게 추출한 커피로 설탕과 크림은 넣지 않으며, 큰 컵에 언제, 어디서라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미국인의 생활 양식에 꼭 맞는 커피이다.

아이리시 미스트 커피 Irish mist coffee
설탕을 넣은 글라스에 강한 커피를 부은 후, 아이리시 미스트를 10∼15cc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다. 아이리시 미스트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에리카 꽃의 꿀을 원료로 한 달콤한 리큐르이다.

아이리시 커피 Irish coffee
따뜻하게 한 사워 글라스 또는 테이블 와인글라스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쓴맛이 나는 프렌치 로스트 커피를 부은 후, 아이리시 위스키(아일랜드 공화국과 북아일랜드산의 세계 최고의 위스키) 약 20cc를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 커피.

아이스 커피, 아이스드 커피 iced coffee
얼음에 진한 커피를 부어 급격히 차게 만든 여름철 커피. 이렇게 만들면 향기가 날아가지 않아 방향이 남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어레인지먼트 arrangement
커피를 기본으로 하여 크림, 양주, 향신료(스파이스), 과일 등 여러 가지 부재료를 첨가하여 맛의 정도와 연출 효과를 내는 일. 어레인지 메뉴, 베리에이션이라고도 한다.

오네 ohne [D]
Kaffee ohne Creme을 생략하여 말한다. 크림을 넣지 않는 커피. [對: 미트, mit]

중국풍 커피
구기자를 약한 불에서 끓여 차를 거르는 기구에 거른 후 커피를 넣고 크림을 얹은 것.

카바 Kava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커피를 의미한다. ☆ 체코 식의 커피; 체코 사람들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커피 애호가이다. 색다른 음료로 호밀 커피를 좋아한다. 호밀을 볶아 가루로 한 것을 사용하며, 뜨거운 우유를 넣어 마시는 아침 커피이다.

카페 그랏세 Caf glac [F]
차가운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띄우고, 휩트 크림을 얹은 후 인스턴트 커피 가루를 뿌린 커피.

카페 글로리아 Caf gloria[F]
진한 커피에 적당량의 설탕과 꼬냑(20ml)을 넣은 후 휩트 크림을 얹은 커피.

카페 나폴리타나 Caffe napolitana [I]
이탈리아의 모닝 커피. 이탈리안 로스트의 커피를 큰 컵에 붓고 얇게 썬 레몬을 첨가한다.

카페 로마노 Caffe romano[I]
에스프레쏘 커피를 컵에 붓고, 따로 레몬과 각설탕을 첨가하는 이탈리아식 커피.

카페 로얄 Caf royal
농후한 커피를 컵에
붓고 로얄스푼(카페 로얄 전용 스푼. 스푼의 끝이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있어 컵의 테두리에 고정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을 컵 위에 고정시켜 각설탕을 올리고, 꼬냑이나 브랜디를 스며들게 하며 불을 붙인다. 밤의 파티용으로 무드 있는 커피이다.

카페 마자그란 Caf mazagran [F],
알제리에서 시작된 음용법으로 얼음을 넣은 글라스에 진한 커피를 부어 차게 해서 마시는 여름철 커피. 이른바 아이스 커피다. 아르헨티나와 페루에서도 자주 마신다(마사그란, masagran [S]). 프랑스에서는 브랜디를 넣은 커피의 일종에 이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카페 모카 Caf Mocha
유럽 여러나라의 대표적인 음용법의 하나로 모카 카리엔테 자바네자라고도 하며, 보통 말하는 핫 모카 자바와 같다. 강배전의 커피를 컵에 붓고 초코렛 시럽을 넣은 후, 따뜻한 우유를 넣고 다시 커피를 부어 잘 젓는다. 모카는 <커피>의 의미로 일본에서 말하는 스트레이트 커피(모카 커피)와는 관계가 없다.

카페 민트 Caf mint
설탕을 넣은 컵에 커피를 붓고 화이트민트 3∼4cc를 섞은 후, 휩트 크림을 띄운다. 박하 향이 상쾌하다.

카페 베네딕틴 Caf benedictine [F]
진한 커피에 도무(D.O.M..)라고 하는 일종의 약초주를 넣은 커피.

카페 베네치아 Caffe venezia [I]
진한 커피에 설탕과 브랜디, 초콜릿 시럽을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다. 유럽 커피의 기본으로 베네치아의 전통적인 메뉴.

카페 브라질레뇨 Caf brasilei o [S]
따뜻한 우유를 넣은 컵에 커피를 부어 잘 저은 후 잘게 썬 초콜릿을 표면을 덮을 정도로 띄우고 소금을 약간 뿌린다. 고기 요리 뒤에 적당하다.

카페 슬라브 Caf slav
커피에 초콜릿 시럽, 휩트 크림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잘게 썬 초콜릿을 곁들인다.

카페 아 라 류스 Caf la russe
강한 커피에 레몬을 첨가한 러시아 풍의 음용법.

카페 아 라 크림 Caf la cr me [F]
크림을 넣은 커피. [對: 카페 노아르]

카페 아인스페네르 Kaffee Einspenner [D]
에스프레쏘 커피를 글라스에 약 반정도 부은 다음 휩트 크림을 수북히 얹고 그 위에 인스턴트 커피나 초콜릿 잘게 썬 것을 뿌린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마신다.

카페 알렉산더 Caf alexander
알렉산더는 칵테일의 일종으로 진(또는 브랜디)과 카카오 리큐르와 생크림을 혼합하여 만든다. 아이스 커피에 크림 도 카카오(카카오 두로 만든 리큐르) 5∼6cc를 넣고, 그 위에 브랜디를 약간 섞은 후 생크림을 띄운 커피(멕시코풍).

카페 에그 노그 Caf egg nog
차가운 커피와 난황, 설탕 그리고 소금과 육두구(nutmeg)를 쉐이크하여 글라스로 마신다. 원래 에그 노그는 따뜻하게 한 술, 계란, 우유, 설탕을 혼합한 음료(卵酒)로 서양 명을 처음에 붙여 에그 노그라 하지만, 미국식은 술과 관계없는, 밀크 쉐이크(卵, 우유, 설탕으로 만든다) 같은 것을 의미한다.

카페 오 레 Caf au lait [F]
큰 컵에 커피와 따뜻하게 한 우유를 반반씩 넣은 것. 프랑스의 모닝 커피로, 그리고 널리 유럽 각국의 아침식사용으로 제공된다. 17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의약으로 사용된 것이 기원이다.

카페 이탈리아노 Caffe italiano [I]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에스프레소 커피)에 레몬 즙과 오렌지 즙을 각각 작은 잔으로 1잔씩 넣고 설탕시럽으로 단맛을 낸 차가운 음료.

카페 카루아 Caf kahlua
카루아는 커피, 코코아, 바닐라, 브랜디로 만든 리큐르. 글라스에 설탕을 넣고 쓴맛의 커피를 부은 후 카루아(커피 리큐르) 약 10cc를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다.(멕시코풍)

카페 카리오카 Caf carioca
럼주와 설탕을 넣은 글라스에 커피를 붓고 껍질을 제거한 오렌지를 넣은 후 잘게 썬 초콜릿을 올려놓는다. (남미풍)

카페 카푸치노 Caffe cappuccino [I]
이탈리안 로스트의 커피 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진한 커피에 설탕을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 후 레몬 또는 갈아서 으깬 오렌지 껍질을 첨가한다. 시나몬 스틱을 스푼 대신 첨가하며, 살살 저어가면서 마신다. 커피와 오렌지, 시나몬, 크림이 훌륭하게 조화된 이탈리안 베리에이션의 걸작.

카페 크림 Caf cr me [F]
크림을 넣은 커피.

카페 트로피카나 Caf tropicana
강배전의 커피 약 100cc에 설탕 시럽으로 단맛을 내어 탄산수를 넣고, 크림을 살며시 부은 다음 마지막으로 다시 탄산수를 흘려넣어 거품을 일으킨 음료.

카페 하와이안 Caf hawaiiano
얼음을 넣은 글라스에 차가운 커피를 붓고, 파인쥬스를 넣은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띄운 커피로 마지막에 파인을 장식한다.(멕시코풍)

카푸치노 cappuccino [I] → 카페 카푸치노

커피 넥타 Coffee nectar
믹에 단맛을 낸 차가운 커피 150cc, 아이스크림과 우유 20∼30cc 그리고 안고스츄라비타스 몇 방울을 넣고 혼합하여 잘게 부순 얼음을 넣은 글라스에 붓는다. 넥타(그리스어의 넥타르, nektar)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의 술, 맛있는 술의 의미 또는 꿀벌이 모은 식물의 꿀이라는 의미에서 전화하여 감미로운 음료를 말한다.

커피밀크쉐이크 Coffee-milk shake
단맛을 낸 아이스 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개와 으깬 얼음을 셰이커나 믹서에 넣고 서로 잘 섞어 만든다. 아메리카풍 음료.

커피 젤리 Coffee jelly
젤라틴을 물로 풀어, 커피에 넣은 후 글라스에 흘려 넣어 차게 굳힌 것. 휩트 크림을 얹고 시럽을 첨가한다. 디저트에 적당하다.

커피 줄렙 Coffee julep
차가운 커피를 글라스에 부은 후 으깬 얼음과 화이트민트를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 것. 화이트민트와 크림이 조화되어 향기 좋은 음료가 된다. 흔히 줄렙은 술에 향료와 감미를 첨가한 청량음료를 말한다.

커피 프라페 Coffee frappe
프라페는 프랑스어 <차다(것)>의 의미로 영불 혼합어이다. 차가운 커피속에 으깬 얼음을 넣고 아이스크림을 얹은 후 다시 소량의 커피를 붓고 연유를 끼얹은 것.

커피 플로트 Coffee float
분쇄한 얼음에 뜨거운 커피와 시럽을 부어 아이스 커피를 만든 후 아이스크림을 얹고 휩트 크림으로 장식한 것.

러시아식 커피
커피에 크림과 우유를 넣거나, 레몬 자른 것, 아이스크림 넣는 것도 자주 마시며 또 사모바르(러시아 특유의 물 끓이는 기구)에 커피를 넣고 설탕 대신에 잼을 넣은 것, 커피 그랏세라고 하는 아이스크림 넣은 것 등 변화가 많다. 러시아의 코카사스 지방에서는 터키식 커피 음용법을 지키고 있다. → 루시안 커피

콜롬비아식 커피
콜롬비아 인이 보통 마시는 커피는 틴토(tinto)이다. 물 속에 흑설탕을 넣고 끓여서 녹인다. 불을 끄고 커피 가루 잘 저은 후 뚜껑을 덮는다. 커피 가루가 가라앉을 때까지 5분 정도 두었다가 위의 맑은 물을 마신다. 그들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는 커피이다.

쿠반 커피 Cuban coffee
냄비에 난황, 우유, 설탕, 소금 약간, 흑꿀을 넣고 커피를 부은 다음, 휩퍼로 잘 섞어 끓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가열하여 컵에 나누어 따른다. 주로 브라질에서 마신다.

크레올 커피 Creole coffee
강배전의 커피 가루를 꼭 누르듯이 채운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열탕 추출한 진한 커피. 아메리카 남부지방, 뉴올리온즈에서 마신다.

터키쉬 커피 Turkish coffee
터키 커피. 회교도에 의해 터키에서 시작하여 중근동(中近東) 여러 나라로 퍼진 오래된 전통적 커피. 이블릭(별칭 쥬즈베)이라 하는 긴 손잡이가 있는 국자형의 기구를 사용하여 만드는 터키식 음용법. 강배전의 원두를 막자로 곱게 갈아 끓여낸 진한 커피로 원래 설탕을 넣지 않고 스파이스(향신료)등을 넣는 음료였으나, 나라에 따라 꿀, 레몬, 스파이스 등을 사용한다. 적당히 마시기 쉽게 어레인지하여, 단맛을 내는 경우가 많다.

터키 커피 Turkish coffee → 터키쉬 커피

폰체 데 카페 콘레체 ponche de caf conleche [S]
따뜻한 우유에 같은 양의 커피와 셰리주 5cc를 넣고, 휩트 크림을 띄운 후 호도 등 넛츠류 과립을 장식한다. 셰리주, 크림, 커피가 조화된 맛을 즐길 수 있다.

프렌치 커피 French coffee
강배전의 커피에 치커리를 넣어 강하게 끓여낸 것. → 치커리

핫 모카 자바 Hot Mocha Java
컵에 설탕, 코코아 또는 초콜릿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은 후 휩트크림을 띄운 커피.

현미 커피
잉여미 소비 대책의 하나로 등장
한 새로운 음료로 본래의 커피는 아니다. 현미를 볶아 가루로 하여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대용 커피.

다음카페 커피집 자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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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6-03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슬람식 커피도 있어요.
소금 약간이랑 시나몬을 넣는 게 비법이죠.
의외로 맛있습니다. ^^

꼬마요정 2004-06-03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여러가지로 집에서 해 볼려고 시도는 하지만 번번이 실패해서 아까운 원두만 버리고..ㅠ.ㅠ
이슬람식 커피도 한 번 만들어 봐야겠는데요~ ㅋㅋ
 

◇커피와 간 

술꾼들은 커피를 즐겨 마셔도 좋을 것 같다.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김수영 교수는 '애주가들을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간 효소수치(GGT)가 낮았고 지방간도 적었다'며 '커피 성분인 카페스톨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피와 혈압

원두커피를 두잔 정도 마시면 15분 이내에 혈압이 5~15㎜Hg 올라가 2시간 가량 지속된다. 그러나 커피를 오래 마셔도 고혈압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와 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김진옥 실장은 '커피는 한때 췌장암.방광암 등의 강력한 위험인자로 거론됐었지만 증거부족으로 논란이 끝났다'고 말했다. 반대로 커피를 마시면 유방암.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위암 발생률이 낮았다고 한다.

◇커피와 골다공증

아주대의대 조남한 교수는 '최근 40대 이상 4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골(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커피와 다이어트

동서식품 기술연구소 김관중박사는 '스위스의 연구에서 커피를 마신후 혈액중 지방산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커피의 카페인이 저장된 지방을 그만큼 분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커피 자체에는 열량이 없다.그러나 크리머.초콜릿 시럽 등을 넣으면 사정이 달라진다. 3백㎖ 컵에 든 모카 커피의 경우 전유(全乳).초콜릿 크림 등을 넣으면 열량이 거의 5백㎉에 달한다.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전유 대신 탈지유, 설탕 대신 아스파탐, 크림이나 초콜릿 시럽 대신 시나먼.코코아 분말을 뿌리면 열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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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6-03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 성분인 카페스톨의 영향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집니다.
전 지난 건강검진때 체중은 비만으로 나오는데, 저콜레스테롤로 판정되어,
하루 달걀노른자 2개, 1주 2회 이상 육식 처방 받았습니다.
덕택에 살이 더 쪘지요. ㅠ.ㅠ

꼬마요정 2004-06-0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런 일이...
그래도 저콜레스테롤이니까 비만으로 건강이 위협받거나 하지는 않겠어요..
커피 덕택이군요~ 다행이에요..
건강한 게 최고에요!!
 

영국 남부 솔즈버리 평원(Salisbury Plain)에는 대략 기원전 1900년경부터 시작하여 기원전 1600 년경 신석기 시대 말기에 완성되었다고 하는 거대한 석조물이 있다. 무려 4톤에 달하는 거석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으며 그 중 청석(blue stone)들은 여기에서 500킬로 넘는 곳에서 실어 왔다고 한다.

세상 어디든지 여행하려 할 때는 기차, 버스, 도보가 필수적이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직접 걸어다니면서 주변을 살펴볼 때, 유적지의 숨겨진 이면과 환경을 동시에 옅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곳을 찾은 때는 1986년 9월 관광하기 딱 좋은 계절이었다. 주머니 사정도 있기는 하였지만 혼자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기차와 버스가 나름대로 잇점이 있어서 그렇다.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주변을 구경할 수도 있고, 교통편이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비록 몸이야 힘들지만 도보로 구경하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유적의 뒷모습과 주변 환경을 알게된다. 런던에서부터 솔즈버리까지 기차로 가서 다시 버스로 스토운헨지까지 가게되었는데, 산많고 계곡이 수없이 널려진데서 살아온 필자로서는 이 솔즈버리 평원은 무척 인상적이었고 그만큼 기차나 버스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다. 사실 이 스토운헨지는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이미 사진으로 수없이 보았었고, 대강 이야기도 들은 터이었다. 그러나 막상 이 곳에 도착하여서는 너무 기대감이 컸었던 탓인지, 오히려 평원에 비해 자그마한 광경에 실망조차 느꼈다. 하지만 광활하게 펼쳐진 솔즈버리 평원 한가운데 우뚝 서서 말없이 보여주고 있는 이 거대한 돌덩어리들은 현재 우리들이 알 수 없고 체험할 수 없는 무었인가가 과거에 이 드넓은 평원 한가운데서 벌어졌었구나 하는 생각을 품게 한다.  

                                                                                                     

 석기시대의 신전이라 할까 아니면 이 스토운헨지를 연구하는 이들이 말하듯이 별이나 태양과 관계가 있는 건물이라 할까, 아무튼 평원에 이러한 거석들을 멀리서 갖다놓은 데엔, 그 나름대로 이유가 분명히 있었으리라. 이 곳은 이 돌들 만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근처에는 이 스토운헨지와 구조가 비슷하고 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는 우드헨지(woodhenge)도 있고, 또한 우리나라 고분과 모양이 흡사하고 아브버리에 있는 실버리 힐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자그마한 구릉의 바로우(barrow)도 있다. 그리고 스토운헨지 아래 쪽으로는 흙으로 둔덕을 길다랗게 만들어 놓았는데, 폭이 20미터이고 길이가 장장 2킬로미터나 되며 일직선으로 뻗어있다. 이를 커서스(cursus)라하며 영국이 로마의 통치를 받을 당시에 마차 경주장이었을 것이라고는 하는데, 마치 들판을 가로질러가는 고속도로같다는 느낌이며, 당치않은 생각이지만 어찌보면 스토운헨지가 공항 관제탑이고 이 커서스는 활주로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로마시대에는 로마의 신전으로 사용되었었다는 이 스토운헨지는 처음에는 로마 유적지로 알려지다가 수차례 발굴및 조사 과정에서 그 역사가 석기시대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실상 부근의 바쓰(bath)라는 도시는 로마의 유적지이다. 고대에서 부터 원시인들이 숭배했던 초인적인 힘, 그 힘을 이 곳 스토운헨지는 너무 적나라하게 고금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비록 전설 속에서는 멀린(merlin)이라는 마술사가 공중으로 돌을 날려 이 스토운헨지를 만들었다고 하나 이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석기시대 인간들이 이를 만들었다 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돌들이고 또한 운반거리조차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 곳으로 이끌게 하는 것인가, 단지 커다란 돌덩어리들을 보기 위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요즘에도 드류이드 교인(Druids)들이 하지 때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 이 곳은 원시시대 인간의 초월적인 힘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 증거물임과 동시에 현시대 인간들이 까마득하게 잊어버린 과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기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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ㅙㅗ무ㅑ 2012-02-08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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