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달걀샐러드
 

   

열량(1인분 기준) : 250Kcal
활용 : 간식
재료(4인분 기준)
  감자 2개, 오이 1/2개, 양파 1/2개, 달걀 3개, 베이컨 2조각, 소금, 마요네즈 3큰술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깎둑썰기한 다음 자작하게 물을 부어 소금을 약간 넣어 삶는다. 감자가 익으면 남아 있는 물기를 버리고 차게 식혀 놓는다.
2. 오이는 얄팍하게 통썰기하고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채썬 다음 소금을 살짝 절여 놓고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거둔다.
4. 달걀은 12분 정도 삶은 다음 찬물에 식히고 껍질을 벗기고 감자와 같은 크기로 썬다.
5. 베이컨은 2cm 길이로 썰어 프라이팬에 볶고, 기름기를 빼고 식힌다.
6. 그릇에 감자, 오이, 양파, 달걀을 섞어 담고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소금으로 간을 하고 볶은 베이컨을 얹어낸다.
 

1. 모든 재료들을 식힌 다음 차가운 상태로 만들고 먹기 직전에 마요네즈로 버무려야 샐러드의 맛을 살릴 수 있다.
 

1. 감자 성분은 수분이 70~84%, 전분 14~25%이다. 비타민은 일반적으로 적게 들어있는 편이지만 비타민 C는 100g 중 15~23mg 으로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가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또 감자속에는 펙틴질이 0.4mg/100g정도 들어있어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감자를 날것으로 먹으면 아린맛이 나는데 이것은 solanin이란 물질 때문이며 이 독성물질은 씨눈, 껍질에 주로 들어있다.
2. 달걀은 크고 균일한 것이 좋으며 길이와 폭이 4:3의 타원형이 좋다. 난황은 완전한 원형으로 알의 중앙에 있어야 하며 알을 깨뜨려 볼 때 난황이 퍼지지 않아 높이가 큰 것이 좋다. 달걀은 너무 오래 삶으면 표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흰자 중의 함황아미노산의 분해로 생성된 황화수소가 노른자중의 철(Fe)과 결합하여 황화제일철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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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필 2004-07-25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재료가 충족되면 곧장 도전해 보겠습니다!!!!!

꼬마요정 2004-07-25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드셔보시구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플레져 2004-07-2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저도 요렇게 해먹는데요, 베이컨이랑 달걀은 안넣어요. (베이컨은 그냥 싫고, 달걀은 삶기 귀찮아서...ㅋ)
저는 달콤한 걸 좋아해서 설탕도 약간 넣어요. 소금 비율에 맞춰서...

꼬마요정 2004-07-2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달콤한 걸 좋아하는데...그렇군요~^^
그럼 저도 그렇게 만들어 볼게요~~^^*
 


쇠고기달걀덮밥
 

   

  열량(1인분 기준) : 761Kcal
활용 : 일상식
재료(4인분 기준)
쌀1컵, 쇠고기50g, 표고버섯2개, 달걀1개, 양파1/3개, 미나리2줄기, 김1/2장, 멸치국물1/2컵, 진간장1과1/2큰술, 청주1큰술, 설탕1작은술
 

1. 쌀은 30분 전에 불렸다가 동량을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2. 양파와 표고버섯은 채썰고, 미나리도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김은 구워 부숴놓는다.
3. 멸치 국물에 진간장, 설탕, 청주를 섞어 냄비에 담고 불에 올려서 팔팔 끓으면 쇠고기를 넣어 익힌다. 어느 정도 끓어 고기가 익으면 썰어 놓았던 표고버섯을 넣어 잠깐 익힌 다음 양파와 미나리도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4. 지어 둔 밥을 그릇에 담고 쇠고기 장국을 부은 다음 장국이 식기 전에 달걀을 깨뜨려 얹고 그 위에 부순 김을 솔솔 뿌려 상에 낸다.
 

1. 고단백질 재료로 만들어 영양가 만점으로 어느 연령층에나 적당하지만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한끼 식사로 좋다.
 

1. 일반적으로 식육류는 양질의 단백질, 지질, 무기질 및 비타민의 양호한 급원체이다. 쇠고기는 질좋은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 식물성 단백질에 적은 함황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메티오닌(methionine)은 알코올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이 많이 함유된 것도 쇠고기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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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필 2004-07-25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함 해 볼만 하네요... 감사감사

꼬마요정 2004-07-25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쇠고기 달걀덮밥이 넘 맛있게 생겨서..^^;;
이 밤에 배가 고파 떡볶이를 사서 먹는 중입니다.^^
 

까나페

 

   
열량(1인분 기준) : 300Kcal
활용 : 술안주, 간식
재료(4인분 기준)
  크래커, 햄, 치즈, 피클, 체리, 마요네즈, 파슬리가루
 

1. 크래커에 햄이나 치즈(정사각형 모양)를 올려놓는다.
2. 1.위에 피클이나 체리(반으로 썰어 엎은 것)를 올려 놓고 마요네즈를 적당히 뿌린다
3.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1. 크래커 위에 땅콩버터, 치즈와 햄, 방울토마토(반으로 썰어 엎기), 마요네즈 순으로 얹어 만들 수도 있다.
2.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 잘게자른 파인애플, 머스타드소스를 놓으면 상큼하고 독특한 맛을 낼 수 있다. ▶ 크래커 대신 식빵을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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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9개 오븐온도:170℃ 굽는시간:15분
재료:박력분 240g,달걀 1개, 슈거 파우더90g, 아몬드 가루90g,
버터 140g, 밀가루 조금,과일잼(딸기잼.오렌지 잼)
 

 
1. 박력분과 아몬드 가루를 함께 두세번 체에 내린다.
2. 버터을 실온에서 녹여 볼에 담고 슈거파우더를 넣어 거품기로 충
분히 젓다가,달걀을 넣고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거품을 낸다.
3. (2)에 체친 박력분과 아몬드 가루를 넣고 ,고무주걱으로 11자를
  쓰듯이 살살 내리그으면서 반죽한다.
4. 반죽을 도마위에 밀가루를 뿌리고, 밀대로 3㎜ 두께로 민다.
5. (4)의 반죽을 지름7㎝짜리 쿠키 커터로 찍어 낸 다음, 그 중 절반
을 다시 지름 4㎝지리 쿠키 커터로 찍어 도넛모양을 만든다.
6. 오븐 팬에 (5)의 반죽을 담고170 ℃의 오븐에서 15분간 굽는다.
7. 구운 지름 7㎝짜리 쿠키 우에 과일잼을 바르고,도넛모양의 쿠키
를 얹는다.
과일잼을 종류별로 준비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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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연필 2004-07-25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좀더 실용적인 음식 만들기도 가르쳐주세용...
이를테면, 무슨무슨찌개라든가... 감자나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이라든가;;;
쿠키는 제겐 그저 그림의 떡이랄까;;;

꼬마요정 2004-07-25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사실 실용적인 음식들은 접하기 쉬울거라는 생각에 저도 못 만들어 먹는 쿠키나 뭐 케잌 같은 걸 열심히 올렸더랬죠...^^;;
이제는 저도 도전할 수 있는 음식들을 한 번 올려볼까요..??^^

쎈연필 2004-07-25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저도 도전할 수 있게 난이도를 하향조정 해 주시면 감사감사.....
그리고 재료가 간단할수록 감사감사.....;;;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Eldorado)'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엘도라도를 찾아서
'엘도라도'란 스페인어로 '금가루를 칠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근처에 살고 있는 인디언(칩차족) 마을의 추장을 지칭하는 말로써, 그들은 1년에 한 번씩 추장의 몸에 금가루를 바르고, 뗏목에 황금 보물을 싣고, 그들이 섬기는 호수(구아타비타) 속의 신을 찾아 호수 한 가운데에서 보물을 물속에 던지고, 호수 물로 추장 몸의 금가루를 씻어내는 풍습이 있었다.

16세기 페루와 멕시코를 정복한 스페인인들은 이 신비스런 이야기를 듣고 이 추장을 엘도라도(=황금인간)라 불렀다. 그런데 이야기가 와전되어 엘도라도가 '황금의 도시'로 변했다.
일반적으로 엘도라도는 황금의 도시, 황금의 땅, 신비의 땅, 행운의 땅으로 여겨진다.

1536년 케사다는 전설의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 500명의 군인과 85마리의 말, 수 명의 신부들을 이끌고 콜롬비아 보고타 고원의 칩차족 마을에 도착했다.
케사다와 그 일행은 마을을 약탈하고 원주민들을 고문하여 신비로운 풍습에 대한 이야기와 구아타비타 호수의 위치를 알아내었다.
해발 2,700m에 있는 구아타비타 호수엔 인디언들의 촌락만 있고 황금인간은 없었다. 호수 속에 잠긴 황금을 건질 방법이 없었던 케사다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1580년 보고타 출신의 스페인인 세풀베다는 호수의 준설허가를 받고 8,000명의 인디언을 동원하여 호수의 벽에 배수로를 만들고 물을 빼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많은 어려움 끝에 배수로는 완성되고 물이 쏟아져 나가 수심이 20m나 낮아져 몇 가지 에메랄드와 황금이 발견 되었다. 그러나 안전시설이 완벽하지 못하여 배수로는 무너지고 황금은 다시 호수에 잠기게 되었다.


 엘도라도의 모형으로 추정되는 출토품
이 구아타비타 호수에서 보물을 건지려 했던 사람은 많았지만, 뜻을 이룬 사람은 아직 없다.
엘도라도의 꿈을 찾아 계속적으로 호수를 발굴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지만 1965년 콜롬비아 정부는 최종적으로 쿠아타비타 호를 천연 보호 지역으로 설정하고 구아타비타 호를 대상으로 한 모든 채굴을 원천적으로 금지시켰다.

1969년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산 속에서 두 농부가 개를 찾으려다가 작은 동굴을 발견했다.

거기서 순금으로 만든 조그만 뗏목 모형이 나왔는데, 뗏목 위에는 순금으로 만든 추장이 서 있고, 노잡이 여덟 명이 감히 추장을 바라보지 못하고 등을 돌린 채 노를 젓는 모습이었다.

이 출토품의 추장이 엘도라도라고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엘도라도라는 말에는 '황금의 도시'라는 뜻 말고도 '황금 인간'이라는 뜻이 있다.
그렇다면 엘도라도란 황금 도시가 아니라 이 뗏목 위의 추장을 가리키는 말이 아닐까?

과연 엘도라도가 진짜 황금 도시인지 또는 금가루를 바른 옛 칩차족의 추장을 가리키는 말인지, 아직껏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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