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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가 보고 싶은 베네치아


탄식의 다리

이 다리를 건너 프리지오니 지하 감옥으로 들어서면 다시는 햇볕을 볼수 없었기 때문에 죄수들이 한숨을 지으며 건넜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으며, 베네치아 출생으로 플레이보이의 대명사 카사노바(Casanova)가 탄식의 다리를 건너 감옥에 수감되었다.

하지만 이 탄식의 다리를 되돌아 나온 유일한 사람 또한 카사노바인데, 수많은 여인들의 끝없는 애정과 탄원서의 덕분이었다 한다.

 

 


 

 

 


 

 

 


http://blog.naver.com/schiele1918.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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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가 보고 싶은 베니스-

산 마르코 대사원

 

 


탄식의 다리

 

 

출처 네이버 블로그 mentor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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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가보고 싶은 피렌체


두오모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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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렌초의시종 > [퍼온글] 그리스 산토리니 섬


언젠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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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7-1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름다운 항구네요. 상상한 것 이상으로 아름다워요!!

꼬마요정 2004-07-13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출처 : 로렌초의시종 > [글로벌 In&Out]-지중해 동부 크루즈여행-동아일보

[글로벌 In&Out]지중해 동부 크루즈여행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가르는 유람선. 지중해 동부 크루즈 여행은 이탈리아에서 터키까지 유명 관광지를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제공 크루즈 인터내셔널 

 눈부신 태양아래 점점이 흩어져 있는 섬들. 그리고 코발트 빛 바다를 유유히 가르는 유람선. 유람선 여행(크루즈 투어)은 대륙마다 여러 코스가 있지만 그 진수를 만끽하고 싶다면 단연 지중해 에게해 코스가 으뜸이라고 여행전문가들은 꼽는다. 올여름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데다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트로이’로 이 지역 고대 문명이 주목받으면서 최고의 유람선 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서양문명의 요람으로 일컫는 에게해와 소아시아(현재의 터키) 해안 지역도 130여년 전까지는 옛 시인의 노래 속에서만 존재하던 상상의 세계였다.
 그러나 1870년 독일의 하인리히 슐리만이 트로이 유적을 발굴하면서 상상은 역사로 바뀌었다. 이후 영국의 아서 에번스가 1894년 크레타 섬에서 크노소스의 미로형 왕궁을 발굴해 미노아문명이 존재했음을 실증했다.
 에게문명은 첨단 과학을 통해 영화 ‘트로이’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브레드 피트, 에릭 바나, 올랜도 블룸 등 멋진 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고대 그리스와 에게문명을 엿볼 수 있다.
 지중해 유람선 여행은 3∼10월이 적기. 전 세계 투어의 경우 보통 6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지만 개별 지역은 2∼3달 전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8월에 열리는 아테네 올림픽과 연계해 여행하고 싶다면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예약해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에게해 코스를 포함, 지중해 동부의 주요 기항지를 알아본다.
 지중해 동부 크루즈 여행 시 방문하는 그리스, 터키 지역의 주요 기항지를 알아본다.

●아테네의 외항 피레우스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에 내려 피레우스(피레에프스의 옛 이름) 항에 도착하면 크루즈에 탑승한다. 에게해 코스의 경우 보통 피레우스-미코노스-터키 쿠사다시-그리스 팟모스-로도스-헤라클리온-산토리니를 거쳐 다시 피레우스로 귀환.
 피레우스는 아테네의 외항. 원래 섬이었으나 기원전 5세기 경 성벽이 축조되고 모래톱으로 연결되면서 완전히 본토와 이어졌다. 석양의 해변이 아름다운 미코노스는 수백개의 예배당과 풍차가 섬과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낸다.

●사도 요한의 팟모스
 터키 쿠사다시를 통해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 에페소스를 가볼 수 있다. 또 건축의 최고봉으로 일컫는 마그네지언 게이트와 셀시어스 도서관, 사도 바울이 잡혀서 추방된 원형경기장도 볼 만하다.
 팟모스 섬은 로마제국에서 유배된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받았다고 알려진 곳. 그가 살던 동굴에는 지금 사원이 들어서 있다. 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진 수도원은 가격을 따질 수 없는 조각상과 보물들로 장식돼 있다.

●장미의 섬 로도스
 연중 아름다운 장미가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로도스’. 고대부터 이 섬은 교육과 학문의 아카데미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리스, 로마시대 최고의 대학이 개설된 곳이기도 하다. 십자군전쟁 당시 성 요한 기사단이 근거지로 삼은 곳이기도 하며 터키의 술탄 슐레이만에게 정복되면서 각종 모스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지중해 동부의 떠 있는 항공모함”이라고 부른 크레타섬. 헤라클리온은 이 크레타 섬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미노아문명의 발상지. 크노소스 미로 궁정과 고고학 박물관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흰색과 푸른빛의 조화 산토리니 섬
 그리스의 모든 섬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산토리니 섬. 우리에게는 모 이온음료의 CF에 등장한 섬으로 알려져 있다. 백색의 집들이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져 자아내는 풍경은 지상의 모습이 아니다.
 산토리니 섬은 전설상의 섬 아틀란티스일지도 모른다고 추정되고 있다. 아틀란티스는 플라톤이 저서 ‘크리티아스’와 ‘티마이오스’에서 언급한 고대 도시. 풍요와 행복의 상징이던 이 섬은 어느 한순간 지진과 홍수로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산토리니 섬은 가라앉은 화산의 일부이며 지금도 화산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섬은 오래 전부터 ‘원형’이라는 뜻의 ‘스트롱길레(Stronggyle)’라고 불렸으나 기원전 1675년 경 화산이 폭발하면서 현재처럼 초승달 모양의 지형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섬의 꼭대기에서 하얗게 빛나는 주택가가 바로 피라 거리인데 멀리서 보면 아슬아슬할 정도로 가파른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까지는 케이블카나 나귀 또는 도보로 올라간다.

이진구기자 sys1201@donga.com

▼Tip▼
▽찾아가는 길 그리스 아테네까지 가는 직항 편은 없다.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프랑크푸르트를 거치면 약 13시간 정도,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면 16시간 정도 걸린다. 아테네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피레우스 항을 이용하면 에게해의 각 섬으로 갈 수 있다.

▽크루즈 정보
 지중해 동부 지역을 골고루 돌아보고 싶다면 가격은 좀 부담스럽지만 크루즈 투어가 가장 좋다. 여행이 끝날 때까지 짐을 싸는 번거로움도 없고 각 기항지 입출국 때 별도의 절차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밤에는 이동하고 아침에 기항지에 들르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은 선상에서의 생활도 중요 일정. 바다 위의 호텔이라는 별칭답게 객실, 쇼핑,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사우나, 헬스클럽, 카지노, 영화관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가격은 여행사와 기간, 코스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지중해 동부지역을 기준으로 일주일여 동안 보통 1인당 270만∼340만원.

▽그리스 여행 정보
 주한 그리스대사관(02-729-1401), 크루즈 여행은 각 여행사로 문의하는 것이 빠르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 판매하는 곳
비너스여행사 051-465-7500
www.cruisetour.co.kr
골든스타크루즈 02-755-0120 www. goldenstarcruise.co.kr
크루즈인터내셔널 02-775-0100
www.cruise.co.kr
내외여행사 02-794-1304
www.cruisetravel.co.kr  입력 | 2004-06-10 16:28

http://www.donga.com/fbin/output?f=totaljw&code=jw_&n=200406100151&curlis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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