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은 가장 따뜻한 겨울이 아니었나 싶다. 행복한 시간이 많았고, 대학원도 잘 다녔던 시기였다. 기숙사 생활~~~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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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자와 유키치- 탈아론을 어떻게 펼쳤는가
정일성 지음 / 지식산업사 / 2001년 3월
12,500원 → 11,870원(6%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0년 12월 1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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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책세상 / 1987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0년 09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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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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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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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기발한 생각도 잘한다. 약간 똘끼가 있다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흥미롭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일 지 모른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도 이처럼 참 기발하고 약간 똘끼가 있다. 재미있다. 상상을 약간,,아주 약간더 뛰어넘는다. 정신과의사의 정신질환자 치료기라고 할 수 있는데, 간호사도 한 역할하고 ㅋㅋ 웃기는 소설이다.  

중학생들이 많이 읽는다. 왜 일까?? 처음 글에 재미를 들인 학생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서 읽는 것일 뿐 아니라 중학생들이 읽기에 가장 만만한 분량이다. 그리고 재미있다. 웃음이 절로 난다.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품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것이 많다. 밝은 것이 있는 반면에 어두운 것이 있고, 하지만 거의 모든 수상작이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사회의 음지나 구석진 곳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잘 반영하는 작품이 많은 듯 하다.  

일본문학도 재미있는 것이 많군요...약간 우리 정서완 다르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 책은 2006년 12월 16일부터 동년동월 25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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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은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난다. 책읽기도 좋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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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교수- EBS 다큐멘터리
EBS 최고의 교수 제작팀 엮음 / 예담 / 2008년 6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1년 08월 25일에 저장
절판

서울은 깊다- 서울의 시공간에 대한 인문학적 탐사
전우용 지음 / 돌베개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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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우석훈 해제, 주경복 부록 / 갈라파고스 / 2007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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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에밀 졸라 지음 / 홍신문화사 / 1994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0년 09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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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홍신 엘리트 북스 64
에밀 졸라 지음 / 홍신문화사 / 199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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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졸라의 선작 '목로주점'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인공 여인 제르베즈의 딸 나나가 주인공이다.  

에밀 졸라의 작품은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 놓았던 슬픔을 끄집어내어 몸밖으로 분출하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불쌍한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목로주점과 나나는 오늘날 불경기 속에서 더욱 현실에 와 닿는다.  

당시의 사회를 잘 반영하는 사회적 소설을 쓴 에밀졸라는 '나는 고발한다'는 글로도 유명하다. 얼마전 민간인사찰 사건때 당사자가 MBC에 나와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고발합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 글의 영향이 아닌 가 생각한다.  

이 책은 2009년 5월 14일 부터 동년 7월 30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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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홍신 엘리트 북스 76
에밀 졸라 지음 / 홍신문화사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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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 프랑스의 대문호이다. 그는 스스로를 자연주의 작가로 칭했다. 그의 유명한 '나는 고발한다.'는 글은 유대인 장교 드레퓌시사건을 통해 자유,평등, 박애의 프랑스혁명정신이 파괴된 상황을 고발한 유명한 글이다. 그의 글로 프랑스제3공화국은 프랑스혁명정신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게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가스사고로 작고할 때 까지 그는 많은 사회상황을 반영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사회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그의 글에서 프랑스인들이 왜 그를 대문호로 평가하는 가를 알 수 있다.  

목로주점은 한 여성의 삶을 통해 당시 사회의 하층민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고 있다. 그의 후속작 나나 역시 이런 그의 생각과 사상의 연장선에 있다고 할 것이다. 

현재의 프랑스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에밀졸라의 작품을 읽어보고, 드레퓌시사건과 '나는 고발한다'는 글도 보기 바란다. 현재의 프랑스가 어떻게 이어져 오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09년 5월 10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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