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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49집 - 2011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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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하면, 현재는 송호정교수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한국고대사속의 고조선사란 박사학위논문이 단행본으로 나왔을 때,,,그는 자료에 나타나지 않는 고조선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자세를 보여주었고, 실증사학이란 이런 것이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성규교수의 글은 너무도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엔 내가 읽은 그의 글 가운데 가장 쉬운 글이 실린 듯 하다.

 

김정배님의 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주문해 보려 한다. 고대사는 역시 김정배님이었는데,,,

 

2012년 5월 드디어, 한국사시민강좌를 모두 읽었다. 너무도 아쉽다....너무도 아쉽다....

 

201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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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50집 - 2012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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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나 생각한다.좌는 우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우는 좌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사시민강좌를 통해 난 1997년 처음 역사라는 이름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

 

역사를 감정적인 사관이 아닌 실증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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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21-04-12 2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야 이런 계간지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혹시 비슷한 계간지를 아신다면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카이져쏘제 2021-04-15 09:41   좋아요 0 | URL
진보적인 성향의 계간지로 ‘역사비평‘이 있습니다.
요사이 제가 많이 읽고 있어요~~^^
 
한국사 시민강좌 제50집 - 2012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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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었다.^^ 고인이 되신 이기백선생님에게 항상 감사하다. 마지막이라 아쉽다.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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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48집 - 2011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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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을 읽다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서문의 충격적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이기백선생님의 주도로 이루어진 한국사시민강좌를 50집을 마지막으로 접을 생각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충격이 심하다. 

제발,,, 연간으로라도 명맥을 유지하여 잔잔한 빛을 발해주길 빈다. 부탁드린다. 

난 한국사시민강좌야 말로 건강한 글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의 약점을 지적하여 고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글이 있기에, 이 책이 우리나라의 한국사 연구에 큰 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진다. 

사실 나의 약점을 스스로 지적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실학의 연구를 보면, 우리의 한국사 연구가 어느점에서 미흡했고, 어느점에서 계속이어져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글이 짜임새있게 이어진다. 큰 틀에서 볼 수 도 있고, 작은 틀에서 볼 수 도 있지만, 역시 역사는 수동적으로 포커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시민의 힘에 의해 만들어 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강한 글은 무엇인가?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글이란 무엇인가? 바로 스스로의 약점을 지적하고 그 잘못을 바로 고칠 수 있는 능력에서 오리라 본다. 

난 이 책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연간으로 발행되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이어지길 바란다. 

이 글을 2011년 7월 1일부터 동년동월 11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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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 제47집 - 2010
한국사 시민강좌 편집부 엮음 / 일조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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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시민강좌란 말만 들으면, 가슴이 뛴다. 긴 터널과도 같은 15년의 시간을 이 책에 의지하여 역사를 공부했다. 비록 보수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책이란 말도 있지만, 내 입장에선 그래도 이 만한 책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이번호는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한편읽고 곁에 두었다. 또 한편 읽고 하다가 오늘 주루룩 읽어 버렸다.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12인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호에선 역시 김두봉과 김원봉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삶이 결코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감동적이다. 그들에 대한 평가가 좀더 명확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 글을 2011년 4월 25일부터 동년 6월 27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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