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와 엘리자베스1세...여왕도 여자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고통과 그를 둘러싼 종교적인 갈등...그리고 배빙턴 음모사건...
세계사적 지식을 먼저 공부하고 보시기바랍니다. 너무도 사실적입니다. 여왕의 옷차림이 당대여왕의 초상화와 너무도 흡사합니다. 또 너무도 고증이 잘되어있습니다. 특히 펠리페황제의 인물묘사는 너무도 역사적인 서술과 흡사합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DVD로 보고, 케이블로 보고 5번은 본 것 같습니다.
15세기 대항해시대를 맞이하여 남아메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하는 유럽인들....
종교인....개척자들....그가 싸운 이유는 무엇인가??
로버트 드니로의 명연기,,,잔잔하지만, 거대한 음악이 당신을 감싸안고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깊은 생각이 요구되는 영화이다. 물론 재미도 있지만,,,
2008년 7월은 무더운 시기였고,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였다. 너무도 무더운 시기였다.
역사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김부식의 삼국사기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이자, 민족의 사상과 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책...
반드시 소장하고 가끔씩 읽어서 반드시 한번이상 통독해야하는 책이다.
역사학도라면, 원본 삼국사기와 삼국사기 해석본이 반드시 집에 소장되어 있어야 하고, 가끔씩 읽어서 통독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도 이 책을 계속 읽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