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은 가을이 시작되어 익어가던 시간이다. 익어가는 가을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 붉은 설악의 단풍을 가을에 보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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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고 통쾌한 교사 비판서
로테 퀸 지음, 조경수 옮김 / 황금부엉이 / 2006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1년 08월 2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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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6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12월 1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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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 평전
시프린 지음, 민두기 옮김 / 지식산업사 / 2003년 7월
10,000원 → 9,500원(5%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10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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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 평전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간 탐구 4
시프린 지음, 민두기 옮김 / 지식산업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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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손문의 평균지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었는데, 평균지권...대단히 평범하지만, 기발한 발상인 듯 하다.  

손문은 현대중국역사에서 대륙의 공산당과 대만의 국민당 양쪽 모두의 존경을 받는 유일한 현대사의 인물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그의 삶뿐 아니라 중국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그의 개방적인 사고와 넓은 생각을 바라보고 있자면, 장자 재물론에 나오는 붕새와 곤이란 물고기가 모두 손문과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이야기일 거란 생각이 든다.  

손문의 삶을 통해 중국현대사를 시작할 때가 그립다. 이 책을 너무 늦게 손에 들게 되었던 시절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대학교다닐때 읽었어야 할 책인데, 너무 늦게 읽었다....아쉽다.  

이 책은 2006년 10월 19일부터 동년동원 29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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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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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설이란 소리를 듣고 구매했다. 비틀즈의 맴버를 살해한 살인범의 집에 있었던 책이라 더 유명하다고.... 

읽어도 내용파악이 좀 힘들다. 왜 호밀밭의 파수꾼이 제목인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중심사건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중심사건이 없는 것이 특징인듯도 하지만... 하여간 한번 더 읽어보아야 겠다. 

이 책은 2007년 3월 6일부터 2009년 8월 3일까지 읽었다. 중간에 2년가까이 쉬는 기간이 있어 2009년 7월부터 다시 읽었던 것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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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
사무엘 베케트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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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다. 읽어본다 하면서도 쉽게 열지 못했다. 연극을 하면, 꼭 보고싶다. 

난 이 이야기가 어찌 그리 유명한지 모르겠다. 고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고도가 누구인지 모르는게 정상이라고 하더군요....ㅋㅋ 부조리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연극이라 하더군요..부조리...

난 이 대본을 최소한 3번이상은 읽어보아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려워요~~~~ 

이 책은 2010년 5월 3일부터 동년 7월 5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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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9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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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장군은 너무도 부드럽고, 자기를 속이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모두 믿어보리다니,,,어찌 사랑하는 사람을 그다지도 못 믿어, 결국 그런 일까지 일어나게 했단 말인가...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읽다보면 그가 살던 엘리자베스시대가 어떻게 그리 강대국의 반열에 올랐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폴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15세기 이후 세계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강대국의 특징을 살펴보면, 모두가 문화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것이다. 군사력이 강해서 헤게모니를 장악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2009년 8월 9일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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