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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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청을 하다. 알게되어 읽었다. 어렵다. 이해하기 난해하다. 그런데 읽다보니, 왜 그리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추천하였는질 알겠다. 추천이 헛되지 않는다. 글에 깊이가 있고, 익어있다. 

다시 읽으면, 또 한번 우러나올 듯 하다. 

이 책을 2009년 9월 19일부터 동년 10월 1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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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이대 하서명작선 60
하근찬 지음, 정호웅 해설 / (주)하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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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교과서와 같은 작품이라고 여기는 것이 두편 있었다. 고등학교 때... 

하나는 운수좋은 날, 또 하나는 수난이대... 

하근찬의 <수난이대>는 내가 고등학교때 가장 재미있게 읽은 현대문학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수난이대>를 다시 읽고서 그 때를 다시 그리워한다.  

팔없는 아버지와 다리 잃은 아들의 삶을 외나무 다리에서 보여준다는 구성....너무도 아름답다. 

이 책을 2010년 6월 13일부터 동년동월 20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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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문학전집 장편소설 4
이청준 지음 / 열림원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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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이 글을 읽을 때 사실로 착각할 정도 였다. 분명 일제시대에 있었을 법한 이야기라고 여겼다. 그리고 있었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 

힘든이들의 이야기이다. 병마와 싸워야 할 뿐 아니라 차가운 시선과도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감동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이청준님의 사망소식을 듣고 였다. 아쉽다. 이 소설은 타계한 이청준님의 소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소설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을 2008년 10월 4일부터 동년동월 14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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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 양장본
법정스님 지음 / 범우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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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은 2010년 열반하셨다. 열반에 드시기 전 자신의 책을 모두 더이상 찍어내지 말라 유언으로 남기셨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읽는이의 마음을 가뿐하게 만들어 준다. 어렵지도 않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멋진 법정스님을 더이상 뵐 수 없다는 것도 아쉽고, 더이상 이 책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도 아쉽다.   

하루에 한가지씩 버려야 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한번씩 읽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2006년 4월 23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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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홍신베이직북스 3
생텍쥐페리 지음, 김원기 옮김 / 홍신문화사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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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수술을 마치고 완쾌되었다. 회사도 그만두고 관동대학교 도서관에서 수능시험공부를 시작했다. 

이 때 난 수능시험을 마치고, 첫번째로 어린왕자를 읽었다. 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책이 너무 나를 끌었다. 완벽하게 읽지 못했던 책,,,, 20대후반에 읽으니 느낌이 달랐다. 

10년후인 지금 다시 읽고 있다... 

이 책은 2000년 11월 19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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