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물고기
J.M.G. 르 클레지오 지음, 최수철 옮김 / 문학동네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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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르클레지오는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이 책은 2008년 10월에 샀는데, 근 1년이 지난 다음에야 다 읽었다. 묵혀두었던 책이었다. 

사실  이 소설에 박진감은 없다. 그저 유명하다기에 끝까지 읽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꼭 한번 다시 읽어야 겠다. 도통 흐름을 읽을 수 없었다.  

이 책을 2009년 10월 28일부터 동년 11월 13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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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2 오늘의 일본문학 4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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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너무도 재미있다. 폭소와 웃음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공중그네>에서와 같은 즐거운 문체가 묻어난다. 박진감 넘치는 기발한 상상력이 오키나와의 전설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가온다. 

오키나와의 전설과 같은 오래도록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위트와 개그가 가미된 문학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창작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2007년 1월 14일부터 동년동월 26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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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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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의 소설은 너무도 재미있다. 폭소와 웃음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공중그네>에서와 같은 즐거운 문체가 묻어난다. 박진감 넘치는 기발한 상상력이 오키나와의 전설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가온다. 

오키나와의 전설과 같은 오래도록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위트와 개그가 가미된 문학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의 창작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을 2006년 12월 26일부터 2007년 1월 1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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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알베르토 망구엘 지음, 강수정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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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개인적으로 쓰신것 같다. 

어려워요...또 다른 형식이라고 이해하고 싶지만, 이건 뭐,,,,내수준이 너무 낮은 건가!! 

이 책은 독자를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님(지극히 개인적인 글이라 생각됨.)이 분명하고, 또 이 책은 독자의 입장에서 번역된 것이 아님(쉽고 매끄럽게 번역하는 것이 고난도의 테크닉일 텐데)이 분명하며, 또 이 책은 독자의 입장에서 편집되어 책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님(마치 워드 작업한 것 같다.)이 분명하다. 

이 책의 지은이나 번역자나, 편집자는 깊이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개인적인 내용의 책을 낼 땐, 그 사람의 간단한 이력이나 그 사람의 개인적인 문화환경을 약간이나마 기술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어려운 단어의 해설을 책의 맨 뒤에다 깡끄리 편집해서 매번 책의 맨 뒤를 둘쳐보게 만들었는데, 이 거 뭐 연습문제 답보는 것도 아니고...참....힘들군요. 

책의 편집에 있어 매 달의 첫면에 살색 글자는 이거 뭐 읽으라고 한 건지??? 잘 보이지도 않는 색으로 이건 견습공의 연습용 책인가요??? 하드커버가 무색한 책이군요... 

번역자는 지나치게 원어를 직역한 듯 합니다. 어렵습니다. 번역이 매끄럽고, 어려워 보이는 글은 좀 쉽게 했더라면.... 

전체적으로 아쉬운 책입니다.   

다시 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내공을 좀더 쌓은 후에~~~~ 

좀더 천천히 읽으니,,, 내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더 많은 것 같다. 이것도 하나의 또다른 문화라는 것을 이해못한 것 같다. 

이 책을 2010년 9월 24일부터 동년12월 27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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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완전판)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2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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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이 책의 내용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다. 내가 초등학생일때 이 소재로 KBS에서 미니시리즈를 만든 것도 기억한다. 인디언 인형과 스산한 음악이 아직도 내 눈과 귓가에 남아있다. 

 

열 꼬마 병정이 밥을 먹으러 나갔네. 

하나가 사레들었네. 그리고 아홉이 남았네. 

아홉 꼬마 병정이 밤이 늦도록 안 잤네. 

하나가 늦잠을 잤네. 그리고 여덟이 남았네. 

여덟 꼬마 병정이 데번에 여행 갔네. 

하나가 거기 남았네. 그리고 일곱이 남았네. 

일곱 꼬마 병정이 도끼로 장작 팼네. 

하나가 두 동강 났네. 그리고 여섯이 남았네. 

여섯 꼬마 병정이 벌통 갖고 놀았네. 

하나가 벌에 쏘였네. 그리고 다섯이 남았네. 

다섯 꼬마 병정이 법률 공부 했다네. 

하나가 법원에 갔네. 그리고 네 명이 남았네. 

네 꼬마 병정이 바다 항해 나갔네. 

훈제 청어가 잡아먹었네. 그리고 세 명이 남았네. 

세 꼬마 병정이 동물원 산책 했네. 

큰 곰이 잡아갔네. 그리고 두 명이 남았네. 

두 꼬마 병정이 볕을 쬐고 있었네. 

하나가 홀랑 탔네. 그리고 하나가 남았네. 

한 꼬마 병정이 외롭게 남았다네. 

그가 가서 목을 맸네. 그리고 아무도 없었네. 

 

이 책을 2010년 10월 17일부터 동년동월 20일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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