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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조현 지음 / 민음사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문학에 있어 창의성을 논한다면, 이 책이 그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창의성!!!,,,, 스티브 잡스는 모든 IT기기의 창조과정에 있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팟이 그랬고, 아이폰이 그랬고, 아이패드가 그랬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성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창의적인 내용의 소설이다. 이 내용은 분명 사실과 사실이 아닌 허구의 중간에 위치하지만,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마이클 버거의 탄생이 그랬고, 냅킨에 대한 이야기가 그랬으며,,,,
신성원의 문화읽기 듣다가 이 글을 소개 받고 읽데 되었다.
작가 조현은 한달에 50권의 책을 읽는데, 결코 많이 읽는게 아니란다. 부럽다.
201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