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7-05-24  

마노님, 이름 중 -
마노님. 드디어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참석 명단 중에서 아프님, 네꼬님, Heⓔ님의 연락처는 제가 주고 받았습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마노님이 연락망을 주고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와 안면도 없고... 방명록에 글을 남겨도 대답이 아직 없거든요.^^; 게다가 위 세 분 말고 다른 분들의 최근 의사 표시가 안 보여서.. 확실하게 모레 나오실지 염려가 되므로 재차 확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와인 잔을 가져가야 하는 입장이므로...ㅡ.,ㅡ 숫자를 정확히 알아야...^^: 참, 그리고 '마노아'님의 이름이 혹시 한자로 구성된 것이라면. 그것을 한자로 써주시겠습니까? 아니면, 마노님의 실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 한 자라도. 왜냐구요? 그 날 되면 압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24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일을 흐지부지해서 엘신님께 여러모로 누를 끼치고 있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이매지님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서 연락을 했는데 아직 답이 없구요.
단비님과 비연님은 다른 분께 번호를 문의했는데 아직 답이 없어요ㅠ.ㅠ
희님이 오셨다가 바로 가실 수가 있다고 하셔서 시간을 문의해둔 상태입니다.
아, 난감하네요..;;;;;
'마노아'란 이름은 한자는 아니에요. 히브리어랍니다^^;;;;
실명 중 마음에 드는 한자라... 한문 잘 쓰시는 엘신님이 글자 써주려구요? ^^
좋아하는 한자는 있어요. 昭 요 글자요. '소'라고 읽는데, 전 '조'라고 읽는 것을 더 좋아해요^^(혹 너무 엉뚱한 글자가 튀어나온건가요???)

비로그인 2007-05-25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昭.....좋은 한자입니다. ^^

마노아 2007-05-27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엣, 예쁘죠^^
 


비로그인 2007-05-21  

L-SHIN 입니다.
마노님. 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입니다. 처음 이야기 나왔을 때만 해도, '아직 멀었어~' 이런 느낌이었는데. 일요일 한번 넘어오니, 당장 코 앞이군요. (웃음) 지난번 글의 댓글들을 살펴보니, 현재 저를 포함하여 7명 참석 예정. 이제 확실한 장소와, 시간, 그 날의 일정을 공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원 수도 확실해져야 저도 와인 잔을 준비해간다고 합니다만? ^^ 이번 주 일요일, 기대됩니다. (웃음)
 
 
마노아 2007-05-21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정말 일주일도 안 남았군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서둘러서 공지 올려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미지가 그새 바뀌었군요. 디카프리오 이미지 완소였는데 쬐끔 아쉬워요^^

비로그인 2007-05-21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 때의 기분이 또 도지면 -
그 이미지를 다시 얼굴에 쓰고 나올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십시오,(웃음)

마노아 2007-05-22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재활용인 겁니까? ^^

비로그인 2007-05-24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그 색감이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
색이 눈에 확- 띄어서 좋기도 했고.

마노아 2007-05-2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색이었어요. 저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무스탕 2007-05-01  

마노아님~ ^^
이렇게 방명록에 글 적는건 처음인듯 싶네요.. 새삼 쑥쓰...^///^ 마노아님 주최의 이벤트... 저 정말 기타치고 노래하라해도 하려고 했어요. (잠시 과거를 회상하며... 저 고딩때 소풍가서 기타치고 노래해서 장기자랑 1등먹은적도 있걸랑요 ^^)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톡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저 이승환의 노래 아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_- 마노아님 놀라서 기절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이승환을 안것도 채림이랑 결혼할때 알았습니다 --;; 이러하니 제가 어디 한 자락이라도 글을 적을수가 있어야지요... 참석 못해 죄송하고 같이 즐기지 못해 아쉬워요.. 그리하여 이렇게 길고도 길게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노아님. 다음에 다시 무슨 판 벌리시면 그땐 맨땅에 헤딩하더라도 덤비겠습니다 ^^ 함께 즐기지 못해 섭섭한 마음가득한 무스탕이었습니다.. 그래도 웃자고요! 5월이에요!! ^__^*
 
 
마노아 2007-05-0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엄훠! 님을 위해서 기타치고 노래하는 장을 마련했어야 했는데 제가 센스가 부족했어요^^ 장기자랑 1등이라니 대단합니다. 지성정성 끼가 다 이유가 있었군요^^
아하핫, 이승환 모르는군요. 쿨럭...ㅠ.ㅠ(주르륵..;;;)
뭐, 그럴 수 있죠. 흑흑...;;;;
제가 적극적으로 노래 홍보해야겠군요^^
이번 이벤트는 참여가 적을 수밖에 없는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었지만 용기 백배하여 다음엔 보다 알차게 이끌테야요^^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5월을 우리 맘껏 즐겨요^^
 


차력도장 2007-04-30  

마노아님
2007년도 5월 차력도장 추천인이 되셨습니다. ㄱㄴㄷ순이다 보니 순서가 누구보다 빨리 돌아오셨네요. 축하드리고요, 5월이니 어린이책이나 그림책을 추천하면 어떨까 라는 의견도 들어왔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노아 2007-04-30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벌써 제 순서가 돌아왔군요. ^^ 열심히 고민해 볼게요~ 두근두근이어용^^
 


바람구두 2007-04-22  

마노아님께...
마노아님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좋은 인연이란 것도 있더군요. 교통안전캠페인 같지만 모두가 한 때는 초보운전이었듯이 누군가에게 누군가는 언제나 처음인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그 처음이 저라는 사실이 기분 좋아요. 저는 마음이 반이란 생각을 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 하지만 사랑도 마음이요, 믿음도 마음이요, 소망도 마음의 일이지요. 마노아님은 제게 받아가는 것이 많다고 하지만 사실 매일매일 비어가는 저를 채워주는 분들 가운데 한 분이 마노아님이기도 합니다. 제가 의미를 부여한 글들에 의미를 주는 분은 제 글을 읽고 그에 대해 당신의 느낌이나 생각, 혹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댓글 하나 추천 하나 달아주는 분들이죠. 저는 그것도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소통이라고 봐요. 모두가 모든 일을 다 할 수도, 잘 알 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우리는 누군가가 심은 사과 한 알을 먹으며 그 공로를 일일이 기억하진 못하지요. 하지만 당신은 가끔 저의 대단치 않은 공로를 추켜줍니다. 그래서 외롭거나 힘들 때, 당신이 남긴 글을 읽으며 기운을 내곤 합니다. 고마워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주어서 많이 기운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제 페이퍼에 주소와 연락처 남겨주세요.
 
 
마노아 2007-04-22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알라딘 서재 방명록에는 추천 기능이 없다는 것에 잠시 섭섭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쓰는 글마다 마음을 울리는 것은 탁월한 글솜씨에만 공을 돌릴 것이 아니라 바람구두님께서 지적해 주신 그 '마음'의 힘이 한몫 하는 것이겠지요.
많은 이벤트들이 웃고 떠드는 사이 왁자지껄함 속에서 끝이 나는데, 바람구두님의 이벤트는 어쩐지 숙연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기운을 얻으셨다고 하니 저 역시 힘이 되고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따뜻한 생일 날을 이미 보내셨겠지요? 바람구두님의 존재가 알라딘과 이곳 서재에 정착한 많은 이들에게 언제나 '선물'이 되어버렸네요. 아름다운 선물, 바람구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