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해해 2008-02-19  

요즘 왕과나를 보면서 연산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여...
연산군에 관련된 책 좀 추천해주세여 (전..이제 스무살 됏어요)
역사공부를 좀 못해서 .....그때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재밋게 읽을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마노아 2008-02-2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해해해님. ^^
연산군 관련 책으로 박시백 화백이 그린 '연산군일기'와 이덕일씨의 조선 선비 살해 사건 2권 추천이에요.
연산군 일기 쪽이 훨씬 쉽구요. 조선 선비 살해 사건은 1권과 같이 이어서 본다면 조선사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훤히 꿰뚫을 수 있을 거예요. 둘 다 재밌으니까 기회된다면 같이 살펴 보셔요^^
 


달빛푸른고개 2008-02-06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마노아 2008-02-06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푸른고개님, 역시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님도 복되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구요. 새해 복 담뿍 받으셔요~
새해에는 더 많이 웃는 우리가 되어요~
 


웽스북스 2008-02-06  

마노아님, 마노아님 ^_^
어쩐지 이렇게 두번을 부르고 싶어요

내 눈앞에 마노아님의 얼굴이 보이니 대화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마노아님은 참 따뜻한 사람이'야'요, 그쵸?
조카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이모가 또 있을까 싶구,
나중에 마노아님 아가들은 얼마나 이쁘고 똑부러지게 키울까 궁금하기도 하구 그래요 ^^

명절도 이쁜 조카랑 같이 보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세요!!!!
 
 
마노아 2008-02-06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헷, 제가 한동안 이름 부를 때 꼭 두번씩 불렀는데, 누가 나를 그렇게 불러주니 색다르고 어쩐지 부끄러워요^^;;;;
웬디님의 커다란 튤립 사진도 너무 아름다워요. 제 품에 한 아름 안겨주시는 느낌이지요.
이렇게 방명록까지 똑똑 두드려주어서 고마워요. 꼭 설날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조카들은 방에서 코~자고 있지요. 저도 곧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나중에 생길 나의 아이들을 상상하며 금년엔 어케 데이트 좀 성사시켜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ㅎㅎㅎ
웬디님도 건강한 설 연휴 보내시구요. 새해 복 담뿍 받으셔요.
알라딘에서 만난 예쁜 인연 우리 오래오래 이어가요. 웬디님을 알게 되어서 참 기쁜 마노아.. ^^
 


비로그인 2008-01-30  

 

  흑....ㅜ_ㅜ

  마노님....ㅠ_ㅠ

  나 아파잉.....어엉....ㅜ_ㅜ

 

  일 많아요. 너무 바빠요. 그래서 오늘 열심히 일했어요.
  이제 등 아파요. 허리 아파. 어깨도 아파.
  저녁 못 먹어서 우유 막 마셨더니 배도 아파...어어어엉......ㅜ_ㅜ
  하지만 바빠서 주말도 일해야하구..병원도 못가요.
  이제 다리도 저려요. 다른 서재에서 댓글 달다가 울컥해서 뗑광 부리고 왔지만
  그래도 시원치 않아서 여기다 투정부리고 갈거야.

  <줄어드는 남자>의 투정과 심술을 내가 이어 받았나봐요.
  나는 막 화낼거야! 하지만 오늘 하루종일 전화 통화하면서 난 착한 아이처럼 굴었어욤.ㅡ.,ㅡ
  마구 승질내고 싶잖아요. 사람은 아픈데 열받게 하는 인간이 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서재를 아직 옮기지 못해서 어디다가 투정도 못 부리니까 정말 싫구요.
  내 차는 아직 수리중., 그래서 렌트카 타고 출근했어요. 오후에 외근 나갈 때도 렌트카 탔어요.
  하지만 절망이지 그 차는 나하고 맞지 않아요! 그렇죠! 평소 타던 것이 아니라 너무 싫다구.
  그리고 창문 워셔액도 안 나와요. 도대체 렌트카에선 뭘 준거야! 악악! 나는 지금 화내는거라구! ㅜ_ㅜ

  이제...집에 가야하는데...
  지난번에도 퇴근길에..어두운 길에..자동차 쌩쌩 달리는데 사고 났죠.
  그래서 집에 가야하지만, 운전하기가 싫어요. ㅜ_ㅜ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인천에 갔어요. 나의 보호자분들.
  그래서 나는 혼자 가야돼. 정말 심술낼거야. 나는 '스콧'처럼 마구 화를 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수가 없어욤. 아앙~? 나는 여기서 페이퍼를 쓰고 있는건가!! =_=

 

  으헤헤헤헤헤................

  마노님, 미안.

  구정 연휴 지나고 만나요. ^^

 

 
 
마노아 2008-01-31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이리 와요. 내가 등 쓸어줄게요. 그케 아픈데 일도 많고 하기 싫은 운전도 해야 하고, 어쩜 좋아요. 내가 대신 해주고 싶네...
나는 오늘 책상이랑 책장이랑 위치를 다 바꿔야 했어요. 그게 12시에 시작해서 밤 11시 반에 끝났어요.
무거운 책을 내내 운반했더니 팔 다리 어깨 등이랑 안 아픈 데가 없어요.
엘신님 아픈 데 나도 고스란히 아파하고 있네요. 우린 이런 것도 잘 통해...(>_<)
그나저나 아직 후유증이 남아 있을 텐데 내일은 무리해서라도 병원에 다녀와요.
물리 치료 빠지지 않고 받아야죠. 겨울에 교통사고 나면 다음 해 추울 때 또 다시 아파지기 일쑤래요.
울 엄니가 그랬거든요. 겨울에 교통 사고 나서 해마다 겨울 되면 다시 아프대요.
엘신님 서재는 어떻게 바꾸게 되는 거죠? 다른 주민 번호로 들어와야 하나?
하여간 새 보금자리 잘 꾸며지길 바랄게요. 다시 의기양양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 만들어요!
그 전까진 제 서재에서 같이 놀아도 좋아요~
우린 구정 연휴 지나고 만나요. 봄방학도 있으니까 걱정 없어요. 굿나잇!!
 


춤추는인생. 2008-01-29  

훗 마노아님 눈이 참 크고 깊어서 좋아요. 제가 말했지요?님 눈속에 모든게 들어있는듯 하다는 말. 진심으로 그래요.

나름 정리가 되었어요.

실은 마음은 여전히 비질중인데. 수월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현실속에서 빨리 적응하다보면 대충 치워질듯한 느낌이 들어요.

신경써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려요.

자주뵈어요 마노아님.^^

 

 
 
마노아 2008-01-30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엣, 춤추는인생님이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내 눈이 더 좋아지려고 해요.
마음의 갈피는 여전히 춤을 추지만, 쓸어주는 방향으로 더 쏠리게 될 테지요.
애쓰고 노력한 만큼 마음도 그 공을 알아줄 거예요.
우리 몸튼튼 마음 튼튼 잊지 말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