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딸기 > 출산율 높이려면 이렇게 해라

"유럽 출산율 리그에서 프랑스 우승!"(더 타임스)


출산율 저하 문제로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프랑스가,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 덕분에 이젠 유럽연합(EU) 내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됐다. 유럽 언론들은 16일 프랑스의 지난해 출산율이 상징적인 수치인 2를 넘긴 것으로 발표되자 일제히 출산율 저하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의 사례를 보도했다. 프랑스의 출산장려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은, 다른 유럽 선진국들에서도 정책이 사회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동시에 유럽 전반의 `회색화(고령화)'에 반전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랑스의 `성공사례'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유럽국들은 물론이고, 출산율 저하 대책을 놓고 입씨름만 계속되고 있는 한국에도 큰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출산율 2’ 프랑스의 희망


프랑스 국립 통계청(INSEE)은 지난해 83만900명의 아기가 태어나 2005년에 비해 2.9% 증가했으며, 여성 1명 당 아기 2명이 태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장-미셸 샤팽 청장은 "공식 비교치는 아니지만 프랑스가 유럽 최고 수준의 출산율 국가가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출산율 2는 30년 만의 최고치"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는 지난 1일 기준 6340만명으로 전년보다 40만명이 늘었다. 2005년 유럽 출산율 최고치는 아일랜드의 1.99였고 프랑스는 1.94였다. 아직 아일랜드는 공식 출산율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올해 1.9 정도로 하락한 것으로 추산된다.

프랑스가 `출산율 2'를 달성한 것은 임신수당과 출산보조금 지급, 출산·육아 휴직 보장, 공교육 무상 실시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의 성과로 풀이된다. 샤팽 청장은 "일과 가정 사이의 화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운 것이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필리프 바 가족장관은 통계청 발표 뒤 의회에 나와 "2006년은 출산정책에서 한 획을 그은 해"라면서 야심찬 가족정책들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연금문제 등으로 고민 중인 유럽국들에게 프랑스의 사례는 의미심장한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BBC방송 등은 일제히 전했다.


변화는 10년 전부터


프랑스는 이미 1970년대부터 출산율 저하가 사회문제가 됐다. 이 문제로 가장 먼저, 가장 심각한 고민을 해왔고 대책에도 제일 앞장섰던 나라다.

동거만 하고 결혼하지 않는 나라,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나라로 많이 알려졌지만 프랑스의 출산기피 문화는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결혼 건수는 여전히 줄고 있으나 출산율의 경우 1996년 하락세가 그치고 상승하기 시작, 10년 동안 꾸준히 올라갔다. 그 변화가 지난해 `출산율 2'로 나타난 것이다. AP통신은 "프랑스는 유럽 선진국들 중 드물게 이민자 증가보다 출산이 인구증가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라고 전했다. 유럽 평균 출산율은 현재 1.5명이다.


출산기피 풍조 바꾼 `가족친화 정책'


프랑스 정부가 내세운 것은 단기적인 출산보조에 그치지 않고 `가족 친화'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 장기적인 정책이었다. 핵심은 아이 양육비용을 낮추고 여성 노동을 지원하는 것. 정부는 임신부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출산 뒤 휴직한 여성에게는 길게는 3년간 매달 500유로(약 60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준다. 남성들에게도 출산휴가를 보장해준 것은 물론이다. 셋째 아이를 낳아 출산휴가를 받은 아빠나 엄마에겐 1년간 매달 750유로의 보조금을 주며,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면 매달 1000유로를 준다. 세 자녀 이상 가구는 쇼핑할 때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는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교육. 아이가 세살이 될 때까지 보육시설은 무조건 무료이고 공교육은 대학까지 사실상 무상으로 이뤄지게 했다. 낮 동안 아이를 보모나 보육시설에 맡기는 비용을 낮추고 방과후와 방학기간 보육 시스템을 갖춰 일하는 엄마들을 도왔다. 프랑스의 여성 고용은 유럽연합 내 최고로, 25~49세 여성 취업률이 81%에 이른다. `일과 아이 키우기'가 양립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공비결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밖에 2자녀 이상 수당, 편부모 수당, 자녀 개학 수당 등 다양한 보조금제도도 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가정에도 동등한 혜택을 주어 젊은층의 동거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인 것도 한몫했다.


정부는 바뀌어도 정책은 불변


문제는 돈이고, 돈은 정책적 필요성과 결단에 달려 있다. 2005년 프랑스의 국방비 지출액은 450억 달러(약42조원)로 국내총생산(GDP)의 2.6%였다. 반면 가족친화정책에 들어가는 예산은 GDP의 3%를 넘겼다. 가족친화정책에 국가의 최우선순위를 놓고 국방예산보다 더 많은 돈을 쏟아부은 셈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이런 정책에 좌·우파가 모두 공감하고 일관된 흐름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정책들은 1990년대 좌파 정권 때 시작됐다. 오는 4월 대선에 사회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세골렌 루아얄은 1997~2002년 교육·연구·기술장관, 고용·연대장관, 아동·가족장관 등을 지내며 가족친화·여성친화 정책들을 실행하는데 앞장섰다. 그 자신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뒤이어 들어선 우파 정부도 앞선 정부의 정책을 바꾸지 않고 오히려 더욱 확대했다.

집권 우파와 야당인 사회당은 대선을 앞두고 출산율 호재를 제각기 홍보하려 나서고 있다. 그러나 장 미셸 샤팽 통계청장은 "아직 2.1을 넘기지 못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녀가 만나 아이 둘을 낳으면 `단순재생산'일 뿐이라는 것. 젊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려면 최소한 2.1을 넘겨 확대재생산이 이뤄져야 한다. AP등은 미국의 경우 현재 출산율이 2.1이라면서 프랑스 정부가 출산율 목표치를 더욱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 출산율이란=출산 가능한 여성의 나이인 15세부터 49세까지를 기준으로,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는 자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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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출산율을 높이려면

1. 국방예산보다 사회복지비용이 더 들어가도 참아야, 가 아니고 반겨야! 한다. "안보는 어떡하라고!" 이 지랄하면서 거품물고 반대하면 안되지... (희한하게도, 거품무는 놈들이 출산율 얘기나오면 또 게거품 물고 젊은여자들 욕하는 사람들과 일치한다는...)

2. 여자들이 일을 할수 있어야 애를 낳는다. 애 낳으면 일 못하게 하니까 애를 안 낳는데, 왜 그걸 몰라 **같은 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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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라미닌 > 요 2:1-12 물에서 포도주로

 

요 2:1-12  물에서 포도주로


이스라엘의 북부인 갈릴리 지방 가나 마을에 혼인잔치가 열렸습니다. 가나 마을은 예수님께서 성장하신 나사렛 마을에서 북쪽으로 6킬로미터 떨어졌습니다. 잔치가 열리면 바깥주인은 손님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며칠 전에 하인들을 보내서 날짜를 알려주고 당일에 손님들을 모셔왔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잔치에 초청받았습니다. 잔치가 열리면 안주인은 음식을 장만하였습니다. 잔치를 일주일동안 하다 보니 음식을 많이 장만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잔치 집에 일을 거들어주러 왔습니다. 잔치 날이 되면 손님들은 예복을 입고 잔치 집으로 갔습니다. 어른들은 그 동안 땀 흘려 일하다가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 날이요, 어린이들은 그 동안 먹지 못하던 음식을 배불리 먹는 날이었습니다. 잔치 집은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토니 캄폴로 목사님은 하나님 나라는 파티(잔치)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혼인잔치를 통해서 천국잔치를 미리 맛보았습니다. 


잔치가 한 참 무르익어 가고 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들을 찾았습니다. 마리아가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마리아는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더운 나라라 식수가 부족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도농사를 지으면 포도 1에 물 2 내지 3의 비율로 포도주를 담갔습니다. 보통은 음료수처럼 마셨으나 잔치 집에서는 알코올 도수를 높여서 술처럼 마셨습니다. 포도주는 잔치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손님들이 포도주를 많이 마시다 보니 금세 바닥이 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손님들을 초청해 놓고 음식이 떨어지면 주인이 인색하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바깥주인이 호랑이 같다면 안주인에게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안주인은 사색이 되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든지 도와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보면 잔치 집에서 포도주가 떨어지는 것처럼 낭패를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일을 해결하고자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가 아쉬운 소리를 합니다. 사람들은 좋을 때는 친구처럼 도와주다가도 어려울 때는 남처럼 모른 체 합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람을 찾아가서 시간낭비하지 않고 곧바로 주님께 찾아오길 바라십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에게 야박하게 대답하셨습니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예수님은 어머니에게 '여자여'라고 불렀습니다. 여자여는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에게 아직은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때가 아니라, 포도주가 떨어졌어도 도와주지 못하겠다고 거절하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는 아들인 예수님이 틀림없이 도와주리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단단히 일러두었습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우리가 낭패를 당해서 주님께 찾아가도 도와주시지 않고 그저 지켜보고만 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들어주길 바라지만 주님은 ‘가장 적당한 때’에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려면 살려달라고 허우적거릴 때 뛰어들었다가 사고자가 붙잡고 늘어져 구조자도 죽을 수 있습니다. 구조자는 사고자가 힘이 빠졌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로 돌아가서 끌고 나와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능한 구조대원처럼 가장 적당한 타이밍에 응답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주위를 둘러보시자 유대인들의 정결 예식에 쓰는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있었습니다. 두세 통 드는 돌 항아리는 약 100리터였습니다. 돌 항아리는 돌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쓰레기봉투 100리터짜리보다 크기도 크고 넓이도 넓었습니다. 돌 항아리는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고 시장에 다녀와서는 목욕을 하기 위해서 비치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위생상 손을 씻은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과 접촉하여 죄가 옮았을지 몰라서 종교 관습상 손을 씻고 목욕을 하였습니다. 어른 키만 하고 두 아름이나 되는 돌 항아리는 손님들이 손을 씻어서 그런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예수님이 포도주를 사오라고 시켰다면 하인들도 합당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시키셨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담아서 포도주로 발효시키려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인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인들은 마리아의 당부도 있고 해서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물을 길어다가 아귀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예수님이 또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인들은 영문도 모른 채 연회장에게 물을 갖다 주었습니다. 연회장은 잔치를 책임지는 사람이었습니다. 포도주가 부족하면 더 갖다 주라고도 하고 과하면 그만 마시라고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낭패를 당하면 주님께 찾아가고, 주님께서 들어주실 줄을 믿고 기다려야 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기적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믿기는 하는데 순종하지는 않기 때문에 기적을 체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잡고 있는 나뭇가지를 끝까지 붙잡고 있기 때문에 주님의 품에 안기지 못합니다.


하인들이 연회장에게 물을 갖다 주었더니 물은 어느새 포도주로 변해 있었습니다. 화학적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는 감탄하였습니다.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 칭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이스라엘은 잔치가 일주일 동안 진행되다 보니 처음에는 질 좋은 포도주를 내놓았다가 손님들이 취하여 미각이 둔해질 때쯤 질이 떨어지는 포도주를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집 포도주는 정반대였습니다. 처음보다 더 질 좋은 포도주가 나왔습니다. 전후사정을 모르는 연회장은 신랑을 불러다가 칭찬하였으나 기적을 목격한 하인들은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가나 마을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은 첫 번째 표적입니다. 예수님은 드디어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기적과 표적은 다릅니다. 기적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 것입니다. 표적은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믿었습니다.


여기서 물은 유대교의 율법입니다. 그 물이 변화된 포도주는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면서 율법의 시대는 지났고 은혜의 시대가 도래 하였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가 거듭나지 않았을 때는 물 같은 신앙인이었습니다. 물 같은 신앙인은 내 이성을 의지합니다. 내 머리 속에 하나님을 가두어 둡니다. 내 이성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키 작은 하나님이 되고 맙니다. 힘없는 하나님이 되고 맙니다. 우리를 도와두실 수 없는 하나님이 되고 맙니다. 상어를 수족관에 가두어 놓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을 내 이성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내 이성을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는 포도주 같은 신앙인이 됩니다. 포도주 같은 신앙인은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키다리 하나님이 됩니다. 힘 있는 하나님이 됩니다.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 됩니다. 상어를 바다에 풀어놓은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내 머리 속에 하나님을 가두었을 지라도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 나를 집어넣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물 같은 신앙인이었을 지라도 이제부터는 포도주 같은 신앙인으로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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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프레이야 > [퍼온글] [한겨레21] 유시민처럼 철들지 맙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6&aid=000000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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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2호 2007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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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1-08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서하는 것도 용기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마노아 2007-01-0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기를 내는 일이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위한 용서라는 말엔 깊이 공감해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life/1817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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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0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모랄까,,,너무 우울한 세상인것 같애요,,,몸만 자라고 정신은 늘 어린아이로 엄마 곁에..있는,,그런 세상,,
주위에서 다 큰 자식들이 아직도 경제적인 독립을 이루지 못하구 부모 그늘 아래서 뻔뻔스럽게 살아가는걸 보면서,,,가끔 슬퍼져요...
나라도 이렇게 살면 안되지..내 자식..잘키워야하는데...이러죠,모
엄마 말이 자식 가진 사람은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시드라구요,....아이구 걱정이에요....

마노아 2007-01-03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나 할 것 없는 우리네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갑갑하죠. 분명 옛날 사람들보다 풍요롭게 살고 있는 우리들인데 정신적 공복감은 늘 더 심해가는 것 같아요. 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