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의 작품(?)이다...^^

신랑은 삼성 골수팬이라서 응원한다고 토토에게 입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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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28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귀엽군요. 토토 흐흐흐
 


· 국  적

미국

· 출  생

1963년 6월 9일

· 팬사이트

http://us.imdb.com/Name?Depp,+Johnny

 

감독

1997

브레이브 / The Brave

 

배우

2004

시크릿 윈도우 / Secret Window(모트 레이니)

파인딩 네버랜드 / Finding Neverlan (J.M. 베리)

200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 Desperado II : Once Upon a Time in Mexico (CIA 요원 샌즈)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 Pirates of the Caribbean: The Curse of the Black Peal (선장 잭 스패로우)

2002

로스트 인 라 만차 / Lost In La Mancha (본인)

2001

프롬 헬 / From Hell(프레드 애벌린)
블로우 / Blow (조지 정)

2000

비포 나잇 폴스 / Before Night Falls (빅터/봉봉)
초콜렛 / Chocolat (룩스)
피아노 2 / The Man Who Cried (세사르)

1999

나인스 게이트 / The Ninth Gate (딘 코소)
애스트로넛 / The Astronaut's Wife (스펜서)
슬리피 할로우 / sleepy hollow (이카보드 크레인)

1998

라스베가스에서의 공포와 혐오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라울 듀크)

1997

브레이브 / The Brave (라파엘)
도니 브래스코 / Donnie Brasco (도니 브래스코)

1995

데드맨 / Dead man (윌리엄 블레이크)
조니 뎁의 돈 쥬앙 / Don Juan Demarco (돈 쥬앙)
닉 오브 타임 / Nick of Time (진 왓슨)

1994

에드우드 / Ed Wood (에드 우드)
길버트 그레이프 / What's eating gilbert grape (길버트 그레이프)

1993

베니와 준 / Benny & Joon (샘)
아리조나 드림 / Arizona Dream (엑셀)

1990

사랑의 눈물 / Cry-Baby
가위손 / Edward Scissorhands (에드워드)

1986

플래툰 / Platoon (레너)

1985

해변의 사생활 / Private Resort

1984

나이트메어 / A Nightmare On Elm Street (글렌)

63년 미국 켄터키 출생하고 플로리다에서 자란 조니 뎁은 애초엔 음악에 흥미를 느껴 <KIDS> 라는 록밴드의 멤버로 활약햇다. 그러나 음악적인 성공 이후. LA로 활동 무대를 옮긴 "조니 뎁"은 그룹이 해체되자 곧바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TV 청출물 <21 Jump Street>으로 주목받은 후,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의 <나이트 메어>로 영화에 데뷔. <플래툰>에서 조역을 거쳐 비로소 영화 속 히어로가 된 작품은 바로 <가위손>. 이 영화로 팀 버튼과 질긴 인연을 쌓아왔다. <가위손>의 연기로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그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베니와 준>과 <에드 우드>로 또 다시 "골든글러브" 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마이클 뉴웰의 히트작인 <도니 브라스코> 에서 알파치노와 함께 출연하였으며 <돈주앙> 에서는 말론 브란도와 페이더너웨이와 함께 출연하였다.

그의 반항적이며 문화에 순응하지 않는 아웃사이더적인 면모는 비헐리웃 소장파 감독들의 영화에서 더 빛을 발했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길버트 그레이프>,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아리조나 드림>, 짐 자무쉬 감독의 <데드맨>이 그것.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같은 동년배 배우들과 비교해 조금은 상이한 양상을 드러낸다. 그가 제일 꺼리는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치고 부수는 알맹이 없는 블록 버스터. 감독의 색깔이 강해야 배우의 연기도 살아난다는게 그의 영화 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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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국,미국

감  독

마크 포스터


출  연

조니 뎁(J.M. 배리), 케이트 윈슬렛(실비아), 줄리 크리스티(미세스 드 모리어)

 

* 무척 기대하고 있는 영화!! 빨래 개봉되었으면...











 

 



피터팬의 작가 J.M 베리의 일생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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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개봉 / 15세 이상 / 96분 / 공포,스릴러 / 미국

감  독

데이빗 코엡

출  연

조니 뎁(모트 레이니), 마리아 벨로(에이미 도드 레이니), 존 터투로(존 슈터)



그녀의 죽음도 미스터리가 되리라…

아내 에이미(마리아 벨로)의 불륜을 목격하고 이혼을 준비하는 유명작가 모트 레이니(조니 뎁). 고통스런 경험을 잊고 새로운 소설을 창작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별장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은 그의 창의적인 에너지는 바닥이 난 상태이다. 간단한 문장조차 연결하지 못하는 그는 하루 16시간의 잠으로 일상을 대신한다. 그런 그에게 정신이상자로 보이는 사나이 존 슈터(존 터투로)가 나타난다. 슈터는 모트가 자신의 소설을 표절했으며, 결말을 바꾸었다고 주장한다.




모트는 그를 달래보려 하지만 슈터는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해간다. 그가 사랑하는 애완견 치코가 끔찍한 죽음을 당하게 되고 더 이상 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모트는 자신을 보호하고 그 소설의 작가가 자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슈터가 자신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교활하고 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마침내 모트는 그가 자기 자신보다 더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

음산한 호숫가, 고립되어 있는 오두막...
그 속에서 한 남자의 광기가 독버섯처럼 자라난다




<스터 오브 에코>에서 코엡 감독과 호흡을 맞추었던 촬영 감독 프레드 머피는 <시크릿 윈도우>에서 넓은 화면을 찍는데 주력했다. 스릴러 영화의 특성상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폐쇄적이고 독립적인 장면이 필요함에도 넓은 배경을 고집했던 이유는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정신 세계를 보여 줄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호숫가 근처에 피어나는 물안개라던가 바람속에 흔들리는 나무들을 보여 줌으로 해서 간접적으로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머피는 주인공 모트의 오두막 근처의 호수에서 여러 개의 장면을 찍었고 와이드 스크린인 덕분에 그 훌륭한 배경의 장점을 십분 활용 하였다.




이 영화의 주 무대인 모트의 오두막은 캐나다 퀘벡의 평화롭고 전원적인 리조트에서 세워졌고 3주동안 촬영이 진행되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와 단풍 나무는 사카코미 호수의 장엄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대비적으로 보여지는 모트가 살고 있는 음산한 리조트는 모트의 암울하고 복합 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모트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에이미와의 집은 밝고 화사한 집과 불에 다 버린 집을 모두 만들어야 했는데 그것은 그의 행복한 시간과 어둡고 고통스러운 심리적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의 보금자리는 부유한 캐나다 타운 중심에서 주변 집들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지었으며, 불에 타고 난 후의 집은 인터넷을 통해 실제로 불에 탄 집의 조각들을 구입하여 다시 지었다.




다락방의 창문, 수 많은 거울, 무채색의 인테리어..
거울 속에 숨어있던 또 하나의 내가 살아난다.




이 영화는 미러 무비이다. 인생의 지표를 잃고 방황하다가 끝내는 미쳐가는 주인공을 반영하는 모습을 오두막 곳곳에 거울로 표현한다. 거울은 영화의 핵심 요소이며 특히 모트의 벽난로 위의 큰 거울은 영화의 반전을 숨기고 있는 핵심 요소이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거울에 배우들의 모습 외에 장비나 자신들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촬영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 했고 거울에 비친 영상은 어둡기 때문에 조명에도 상당한 신경을 써야 했다. 이렇게 탄생한 영상은 시종일관 관객에게 의문을 던져 주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의 놀라움을 더욱 배가 시키게 된다.




주인공의 의상을 비롯해서 영화 전반에 나오는 인테리어의 색상 또한 주인공의 심경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이미와의 예전 삶에 대한 기억은 환하고 화려하고 선명한 대비로 좀더 활기찬 색에서 둘이 헤어진 뒤 칙칙한 무채색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러한 색의 구성은 모트의 무기력과 복잡한 개성을 나타낸다. 방황과 그림자와 같은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적포도주색, 갈색과 파란색 등의 색을 사용했고 흐릿하게 바랜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기 위해 옷을 노화시켰다. 대조적으로 회상 장면에서의 모트의 캐릭터는 좀더 칼러풀하고 밝은 의상을 입고 있다. 그를 약한 모습으로 보이게 만들어서 영화 후반부에 보여줄 반전을 극대화 한다.

**

너무 익숙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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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4 개봉 / 18세 이상 / 101분 / 드라마,액션,범죄 / 멕시코

감  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출  연

안토니오 반데라스(엘마리아치), 셀마 헤이엑(캐롤리나), 조니 뎁(CIA 요원 샌즈), 루벤 블레이즈(FBI 요르게), 에바 멘데스(특수요원 아예드레즈)



악몽과 비극적 상처를 가슴에 안고 유령처럼 숨어서 사는 엘 마리아치는 CIA 요원 샌즈가 찾아오면서 세상 속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부패하고 타락한 요원 샌즈는 멕시코 대통령을 암살하고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음모를 저지시키기 위하여 엘 마리아치를 끌어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샌즈의 요청에 순순히 응한 건 대통령을 구하려는 정치적인 목적 때문만은 아니다. 암살 음모를 주도하는 마약 무기 밀매 조직의 두목 바리요의 행동대장 격으로 고용된 마르께즈 장군과의 끝없는 악연이 그로 하여금 다시 총을 잡게한 것이다.




한편, 멕시코의 특수요원 아헤드레즈는 샌즈를 비롯한 외부 세력들이 멕시코 안에서 벌이고 있는 첩보 활동에 협력자로 가세한다. 문제는 샌즈를 비롯하여 샌즈가 고용한 전직 FBI 요원조차 아헤드레즈가 바리요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




분노의 선율 속에서 펼쳐지는 비장미 넘치는 액션, 과연 엘 마리아치는 쿠데타 음모를 막고 사랑했던 카롤리나와 딸의 복수 또한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

지독하게 격렬하면서도 지독하게 쓸쓸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로베르트 로드리게즈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탄생한 액션 대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는 <엘 마리아치>,<데스페라도>에 이어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만든 ‘엘 마리아치’ 액션 신화의 완결판이자 결정판이다. 이 영화는 로드리게즈 감독이 가장 존경하는 액션 감독들이자 그가 가장 닮고 싶었던 대가인 세르지오 레오네(,의 감독)와 조지 밀러(의 감독)를 향한 일종의 경배의 뜻으로 만든 작품이다.




‘엘 마리아치’ 시리즈의 신화는 독창적인 재미와 역사를 가진 작품들이다. 첫 번째 작품인 <엘 마리아치>는 <매드 맥스> 풍의 액션 영화인 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감독의 설명을 들어보자. “나는 처럼 오락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표현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총이 가득 들어있는 기타를 들고 다니며 활약하는 영웅을 창조해냈다. 그건 사실 즉흥적으로 생각해낸 아이디어이기도 했다.”

로드리게즈의 데뷔작 <엘 마리아치>는 단돈 7,000달러로 만들어졌다. 로드리게즈 감독의 표현을 빌면 할리우드에서 영화 한 편을 제작하면서 들어가는 커피 값 총액에도 못 미치는 액수였다. 이 한 편의 영화로 로드리게즈는 일약 스타덤의 발판을 마련했고 선댄스 영화제에 몰려들었던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급기야 관객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로드리게즈가 데뷔작을 만들면서 감독, 제작, 각본, 촬영, 미술, 편집, 음악 등 1인 7역을 맡았다는 점이다.

로드리게즈의 두 번째 작품인 <데스페라도>는 첫 번째 작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기획됐으나 제작 과정에서 점차 시리즈 영화로 발전됐으며 로드리게즈 감독이 데뷔작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스케일의 액션 시퀀스들을 마음먹고 표현해냈다. 이들 두 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주인공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셀마 헤이엑은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됐다.

“제작진 인원이 최소화될수록 연기자들의 창의적 연기는 극대화 된다.”
- 1인 7역을 맡은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철학 -




로드리게즈 감독에 따르면 그로 하여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를 만들도록 결심하게 해준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신형 장비인, 1초당 24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쏘니 고화질 테크놀로지 카메라 덕분이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최근의 <스타워즈> 영화에서 소개한 기법에 고무됐던 로드리게즈 감독은 엘 마리아치 <엘 마리아치>를 만들 당시에 사용했던 방식과 똑같은 기법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큰 흥분을 느꼈었다. 그의 술회를 들어보자.

“나는 뭔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제작에 착수하기 이전의 단계에서 내가 느꼈던 문제점은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극적 영웅담을 담아낼 이 영화가 1편의 느낌처럼 ‘거친 액션 영화’의 느낌을 얼마나 잘 담아낼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하기에는 타이트한 스케줄이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총 6주의 촬영 기간 동안 고화질 카메라 덕분에 나는 전작의 전통을 이어주는 거칠고도 강한 느낌의 액션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엘 마리아치> 때처럼 감독은 제작진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제작 책임을 스스로 떠맡아야만 했다.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 제작, 촬영, 미술, 편집 그리고 음악까지 도맡은 로드리게즈 감독의 변을 들어보자. “그렇게 많은 분야의 일을 내가 직접 담당하는 이유는 영화가 아무리 크다고 하여도 결국 영화 제작은 사적인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나는 제작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무엇을 하라, 말라 하는 식의 느낌을 가지는 것이 싫다. 나는 보다 응집력이 넘치는 창의적 분위기 속에서 제작을 리드하고 싶다. 제작진의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연기자들은 각자의 에너지를 더 철저하게 쏟아낸다. 연기자들은 그런 창의적인 환경에 자극을 받을 것이며, 자극을 받을수록 그들에게서는 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

로드리게즈 감독의 설명을 더 들어보자. “스태프가 너무 많으면 영화 제작 자체가 하나의 장애 요인이 된다. 요즘은 일이 너무 복잡하게 세분화되어있어서 창작을 위한 시간보다는 논쟁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 그 결과 스케줄과 제작비 상승에 변동이 생기게 된다. 나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도입하여 시간을 벌고 제작진을 최소화함으로써 기동성 있게 제작을 꾸려나가는 동시에 연기자들에겐 오직 연기에만 전념하도록 하고 싶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느라 어수선한 상황에서 연기자들이 트레일러 안에서 시간만 죽여야 하는 경우는 나의 제작 시스템에선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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