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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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11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혼하고 더 좋은 거 같아요^^

mira95 2005-06-12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퍼가요..니콜 키드만도 너무 아름다워요~~
 

"에릭의 뇌 구조 정말 궁금하다"
[도깨비 뉴스]

“엄청난 자신만의 세계, 이 사람의 뇌구조가 정말 궁금하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신세계가 정말 독특하다”고 평가를 받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얼마 전에는 드라마 ‘불새’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누렸던 에릭(본명 문정혁)입니다.

에릭은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 게다가 호감가는 마스크를 지녀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지요. 이런 그가 신화 공식 홈페이지(http://www.goodenter.com/shinhwa) ‘다이어리’ 게시판에 ‘톡톡’ 튀는 재치 있는 글들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신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들을 살펴보면,
▽“고슴도치의 등을 갈라보면 알밤이 나온대요”
▽“저는 나중에 자녀를 낳아서 남자 녀석이면 '제아',
▽여자아이면 '어공주'로 이름을 지을 생각이에요. (참고로 에릭의 본명은 문정혁이다.)”

어찌 보면 황당하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글일 수도 있지만, 네티즌들은 그가 올려놓은 글을 읽다보면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생각하는 게 조금 독특하지만, 그것이 에릭만의 묘한 매력이다”라는 것이지요.

“에릭을 굉장히 과묵한 연예인으로 알고 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왠지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을 것 같네요” TV 방송 화면에서는 늘 말없이 조용히 웃고 있던 에릭이기에 미처 그에게 이런 재미있는 면이 있는 줄 몰랐다며 네티즌들은 조금 놀랍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신화 공식 홈페이지에 에릭 올린 글.
(에릭은 강아지 ‘참치’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적고 있다.)


이처럼 조금은 엉뚱한 ‘에릭의 글’이 화제가 되자, 최근에는 그동안 에릭이 했던 인터뷰를 모은 게시물이 ‘4차원 세계에서 온 에릭’이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글은 주로, 여성 포털 사이트나 젊은 네티즌들이 많이 가입된 카페에 게시되고 있으며 “읽을수록 에릭의 정신세계는 독특하다, 재미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평가입니다.

에릭과의 인터뷰 中

▷어느날 갑자기 입영통지서를 받는다면?
에릭 : 나라의 부름인데 당연히 가야지. 안 그럼 검찰에 가던지..

▷자신이 여자라면 신화 멤버 중 선택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는?
에릭 : 재밌는 질문이네요. 전 혜성이를 선택할래요. 같은 여자끼리 편하거든요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에릭 : 내 밥을 조금이나마 뺏어먹은 벌레를 심판 할 거예요. 상위에 올려놓고 마구마구 괴롭혀야죠.

▷횡단보도는 한참 걸어가야 있고 1시간이나 약속 시간에 늦었다. 도로 건너 편 커피숍에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무단 횡단을 했는데 경찰에게 걸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음..。 비장의 무기 영어로 대응한다


팬들과의 만남에서 에릭의 답변

▷이제 막 입대한 졸병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상관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지나가는 개미를 붙들고 하소연한다.

▷역시 이제 막 입대한 졸병이다. 너무나도 절친한 동기 한 명이 누구나 생각해도 부당한 이유로 상관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이유를 조리 있게 만들어 잘 설득시켜서 절대 아무 이유 없이 맞은 게 아닌 것처럼 설득하여 덜 억울하게 한다.

▷팬들이 했던 말 중에 가장 속상했던 말이 있다면 뭔가요?
에릭 : “진이랑 사귀냐”는 말이야. 왜 하필 진이야. 다른 멤버라면 몰라도.

▷유치원에서 애 둘이서 싸울 때 선생님인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에릭 : 심판을 봐주다가 반칙을 하면 린치를 가한다

▷팬들에게 한마디
에릭 : "고슴도치의 등을 갈라보면 밤이 나와요"

*출처
http://blog.naver.com/amdjlove.do?Redirect=Log&logNo=40006059380
http://blog.naver.com/luxurycuty.do?Redirect=Log&logNo=20007074437


도깨비뉴스 리포터 이팝나무 ipapnamu@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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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4-11-11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릭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위의 사진은 잘 나와서 한번 올려봤어요.
 


1902년 프랑스의 한 소년이 1페니짜리 우표와 2펜스짜리 우표가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는 위의 봉투를 발견하였다. 이 봉투는 1847년 10월 4일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로 부터 프랑스의 보르도에 사는

루루기(M.Lurguie)에게 보내진 것으로 "보르도" 라는 애칭이 붙어 있다.

  이 봉투는 발견된 이듬해인 1903년 1월 17일에는 레마리란 우취인이 수집, 세상에 알려졌는데, 20년 후인 1922년에는 아더 하인드씨에게로 넘어갔고 그 후 1934년 7월 13일 스위스의 담배왕으로 유명했던 마리 뷔러스가 16,000달러에 사들여 약 25년간 소유하다가 타계했다.

  그가 죽은 뒤 4년후인 1963년 10월 1일 이 봉투는 런던의 Robson Lowe Auction에서 78,400달러에 레이먼드 H. 웨일사에 넘어 갔으며 1970년 부터 일본의 가나이씨가 소유하게 되었다.

 그후 이 명품은 1993년 11월 스위스의 취리히의 인터내셔날 호텔에서 개최된 옥션에서 우취사상

최고액인 32억원에 낙찰되어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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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道 - 전5권 세트 상도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드라마로 "상도"를 반영할때서야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드라마가 있다는것만 알았지, 그리 관심이 없어서 드라마를 보려고도 그렇다고 원작을 읽으려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사실 역사소설에 흥미가 좀 떨어지기도 했고 5권이라는 부담도 되어서, 만약 나의 특수한 상황(한국책을 접할 기회가 적다는)이 아니었더라면 지금도 읽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은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서인지 아님 이야기 전개가 빨리 되어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수 있었고 읽기도 쉬웠다.

역사 속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어느정도 극적인 효과를 노리기 위해 이야기를 재구성 할터인데 그래서 책을 다 읽은후에 임상옥에 대해 더 찾아보기도 했다.

사실 정말 임상옥이 실제 인물인지? 만들어진 인물인지도 헷갈려서 찾아보았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면 임상옥이 홍삼을 중국 상인들에게 판매할때이다.

"살려고자하면 죽고, 죽고자하면 산다"

우리 생활에 있어 꼭 새겨 넣어야하는 문장이 아닐까?
무엇이든 죽고자하고 마음 먹으면 못해낼것이 없을것이다.

5권이 무척 아쉬웠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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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이후로 좋아하게 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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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랄랄라 2005-02-2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방울이 너무 사실적이야.ㅜ.ㅜ멋져요. 누가 그렸을까,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