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브래스코 - [초특가판]
마이크 뉴웰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드림믹스 (다음미디어) / 200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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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6.20 개봉 / 15세 이상 / 121분 / 드라마,스릴러,범죄 / 미국

감  독

마이크 뉴웰

출  연

알 파치노(레프티 루지애로), 조니 뎁(도니 브래스코)


사실, 이 영화 너무 기대하고 봐서인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배우 둘이나 나오고, 이야기 소재도 맘에 들고...

실화라는 점도 맘에 들었거든요.

하지만, 나약해 하는 삼류건달 같은 알파치노를 보니 기존의 카리스마가 무너져 버려서인지 왠지 측은하고 찜찜한 생각마저 들게 했어요.

게다가 조니 뎁은 알파치노 때문인지 평소의 그의 매력을 발휘하지 못한것 같아 더 맘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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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좋았는데 디비디는 엉망이었죠^^

sayonara 2004-11-19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작 별점 세개라니.. 흐흑~

퇴물마피아를 연기하는 알 파치노의 쓸쓸한 표정, 녹음기에 녹화된 일식집 종업원 구타소리를 듣는 조니 뎁의 표정없는 얼굴...

저는 이 작품만큼 두배우의 연기가 살아있는 작품을 못본 것 같은데... ㅎㅎ

보슬비 2004-11-20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남성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류의 영화일지 몰라요^^;;

암튼... 보고 나서 찝찝(?)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였답니다...
 




결코 호락 호락 할것 같지 않은 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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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스 포팅으로 알게 된 그...

내겐 무척 매력적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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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그레이프 - 새 출시판
라세 할스트롬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감  독

라세 할스트롬

출  연

조니 뎁(길버트 그레이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어니 그레이프), 줄리엣 루이스(베키)


이 영화를 통해 제가 조니 뎁의 팬이 되었습니다.
(가위손에서는 그의 분장한 모습으로 잘 몰라 봤거든요^^
 그리고 베니와 준은 이 이후에 본 영화기도 하고)

길버트 그레이프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외롭고 고독한 인물이예요.

하루도 편할수 없는 상황에서 유부녀와 불륜에 빠지기도 하지만,
캠핑족 소녀 베티를 통해 자유를 느낍니다.

삶에 희망이 없던 길버트는 베티를 통해서
웃음을 찾고, 잃어버린 청춘을 찾는 모습에서 안도감이 느껴졌어요.

마지막, 뚱뚱한 어머니가 죽자 어머니의 시신과 함께 집을 태우고
어니와 함께 베티를 기다릴때...

그리고 베티를 만나 함께 떠날때 그가 많이 행복해지길 바랬어요.

*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어니 역활을 맡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 친구 한명은 그가 정말 정신장애를 앓는 줄 알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만큼 연기를 너무 잘했어요.

그후 타이타닉으로 인기가 최고일때,
제 친구 중에 저에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영화를 추천해달라길래
이 영화를 추천해주었다가 욕 바가지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도 웃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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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11-20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니 뎁의 서늘한 눈빛... 그리고 결국은 마음먹은대로 떠나고야마는 엔딩.. 가슴이 시립니다.

보슬비 2004-11-21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요나라님 말씀처럼 엔딩이 무척 인상적이지요.

그래도 희망적이라 좋았어요.



여울효주님.

조니 뎁은 점점 더 멋져지는 것같아요^^ ㅎㅎ

제 카테고리에 아이러브 꽃미남에 조니뎁 사진 많은데 너무 좋아요.ㅎㅎ
 
플래툰 - [할인행사]
올리버 스톤 감독, 찰리 쉰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감  독

올리버 스톤

출  연

찰리 쉰(크리스), 톰 베린저(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토니 토드(워렌)

 

올리버 스톤이 만든 베트남 전에 관한 영화 세편중 유일하게 본 영화네요.

기회가 되면 나머지 2편도 보고 싶어요.

영화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쟁으로인해 미쳐가는 사람들...

진정한 적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것...

부대 대원들간의 갈등 - 톰 베린(반즈), 윌렘 데포(엘리아스)

엘리아스를 뒤로 두고 후퇴할때 그의 절규를 보면서 전율마져 느꼈습니다.
(플래툰의 포스터 장면이지요.)

감동깊게 보기도 했지만, 전쟁에 관해 공포를 느끼게 한 영화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때 흐르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가장 잘 어울리는 OST가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전쟁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그런면에서 좀 진지한 영화가 땡기는 날 권하고 싶네요.

* 자세히 살펴보면 젊은날의 조니뎁을 찾으실수 있으실거예요^^

플래툰 OST-현을 위한 아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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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4-11-19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장에서 대형화면으로 본 이 영화의 감동은 마지막 찰리 쉰의 독백장면과 함께 영원할 겁니다

보슬비 2004-11-20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것이 무척 아쉬운 영화였어요.

sayonara 2004-11-2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찰리 쉰의 독백은 한마디한마디가 예술이죠.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에서 읽어주던 걸 녹음해서 듣곤 했습니다.(그럼 몇살이여!? -_-;)

보슬비 2004-11-2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찰리 쉰하면 웃음이 떠오르는 배우인데, 이런 진지한 영화도 찍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 찰리 쉰의 평소 이미지를 지워버린 영화지요.

키노 2004-11-23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찰리 쉰은 진지한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어느날 난데없이 콤디로 급선회를 하더군요..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습니다.이 영하말고 피터 워너감독의 찰리 쉰의 무인지대를 한번 보세요.포르쉐 자동차를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인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15분이랑은 조금 다른 성격의 영화인데 저한테는 무척 기분좋은 영화였습니다.

sayonara 2005-01-2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영화를 아주 어릴 적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찰리 쉰의 손등을 커터칼로 긋고 도망가는 장면이... 그 작품이 맞는 것 같은데...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