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 목요일에는 1크라운 (50원정도)의 입장료만 내면 들어가 구경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프라하라는 도시가 어떻게 세워졌는지의 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박물관이예요.
내부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는데, 사실 그다지 재미있는 곳은 아니지만 거이 무료인지라 그냥 구경해봤습니다.^^ㅎㅎ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보통 입장료가 3,4천원인데, 그래도 무료라서 더 좋아요^^
사진 찍는데도 돈을 내야하는데 살짝 몰래 찍었습니다... ㅠㅠ
대체적으로 체코어로 써 있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구경하는데 한시간 정도 시간이 드네요.
프라하 도심을 막아놓고..이렇게 영화 촬영 중이었다.
트램을 기다리고 있었다면....큰일 날뻔 했다....ㅎㅎ
영국 분위기의 영화나...Tv 방송 같았다...
이분들은 엑스트라들...
전쟁영화 같아 보였다.
아래는....문틈 사이로 보이는 유대인 무덤이다.
이곳이, 유대인 지역이라...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고, 전부 이곳에 층층으로 묻힌 유대인들...
페테르진 언덕으로 가는, 등산열차가 출발하는 역.
이번엔 진짜 갔어요.ㅎㅎ
일반 트램티켓이 있으면 그냥 탈수 있습니다.
역 이름이 웃겨서 찍었습니다...흠흠...
이날 우리는 김밥싸가지고 소풍갔습니다.
언덕위에서는 이렇게 말을 타고 한바퀴 돌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물론 돈을 내야죠..^^
이곳 위에는 에펠탑을 1/5 축소해놓은 건축물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걸어서 올라가야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 십자가의 길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
13처
14처
이렇게, 언덕위에...거대한 십자가의 길...을 기도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신랑 학교 바로 옆에 있는, Bredovský dvůr 이라는 레스토랑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중에 하나지요.
저녁을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좋아요. 원래 스윗매직님 부부와 함께 이곳에서 식사하려다가 저녁에 사람이 많아서 못 먹고 다른곳에 갔었지요.
신랑이 시킨 것. 오리, 돼지, 소시지가 섞인것인데 9천원정도
어머니께서 시킨것 소고기 스테이크. 7천원
내가 시킨 체코스타일 감자전. 4천원
이날 맥주 각각 1리터씩 마시고^^ 팁포함해서 3만8천원정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