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아웃핏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아웃핏 ㅣ 시공그래픽노블
다윈 쿡 지음, 임태현 옮김, 리처드 스타크 글 / 시공사(만화) / 2014년 1월

1편과 연결되었지만, 개별 에피소드라 각권 따로 읽어도 무방합니다.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지만, 스타일상 저는 소설보다 만화쪽을 더 좋아했을것 같아요. 마치 영화 한편 보는듯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0자평]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헌터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헌터 ㅣ 시공그래픽노블
다윈 쿡 지음, 임태현 옮김, 리처드 스타크 글 / 시공사(만화) / 2014년 1월

처음에는 예상했던 그림 스타일이 아니어서 당황했는데, 다 읽고 나니 ‘하드보일드‘ 스타일과 딱 맞아 떨어져서 좋았습니다. 원작소설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있었어요.

[100자평] 안녕 주정뱅이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다행이라고 할까.....
예전에는 불행할때 술을 마셨었는데...
지금은 행복할때 술을 마시니깐.....

주정뱅이들의 슬픔에 저릿하지만...
그 아픔이 내것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뜨끔하다.

[100자평] [세트] 안녕, 소르시에 1~2 - 전2권

[세트] 안녕, 소르시에 1~2 - 전2권
호즈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4년 11월

고흐 형제에게 또 다른 평행세계가 있었다면, 이런 일들이 있지 않았을까?
2권에 끝내다보니 깊이는 없지만, 참신한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100자평]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교토 구석구석 매거진 - 개성 만발 4인방의 초밀착 취재 여행코믹스
오오타가키 후미 지음, 장은선 옮김 / 꼼지락 / 2016년 6월

교토 여행기를 다룬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토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보기에 적당하지는 않아요. 교토에서 소소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로 바라본다면 맛있는 이야기, 정감있는 이야기 그리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잘 버무려져있어서 그 속에서 저는 행복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