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뮤지엄의 티스푼
렘브란트 미술관이 스푼
끝에 장식되어 있다. 복잡
한 모양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티스푼은 고
풍스럽고 고급스러워서 좋
아라 한다.
금속으로된 나무링 홀더.
반지나 열쇠고리등을 걸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나처럼 맨날 열쇠 찾느라 허덕이는 인간에게는 딱인 아이템.
속이 하늘 모양으로 된 우산. 예전부터 무척 가지고 싶었는데 그 엄청난 가격(우산임에도 불구하고)에 눌려서 아직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
단지 우산일 뿐이지만 왠지 장마가 계속 되는 여름에는 저 우산을 쓰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비가 덜 지루할 것 같은 느낌이다.
3단 우산도 있지만 난 역시 우산은 그냥 큰 우산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팡이나 무기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말이다.
오렌지 칼. 저게 있으면 오렌지를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을텐데... 난 귤보다는 오렌지가 좋다. 훨씬 덜 시고 먹을것도 많고. 단 까기가 정말 지랄같다는 단점이 있다. 껍질에서 오렌지 오일도 빌빌 뭍어나와서 손도 찝찝하고. 하지만 그 속에 있는 맛난 과육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얼마든지 극복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