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ddle Earth (Paperback, Reprint)
Stewart, Paul / Yearling Books / 2009년 3월
품절


등장인무들 소개

Muddle Earth의 세계

마법에 걸린 호수에 있는 배들

판타지 동화답게 용도 등장하고

악당이 핑크 테디 베어라니...
왠지 귀여운 악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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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er Horse (Paperback)
King-Smith, Dick / Yearling Books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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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라고 보이지 않네요.^^

워터호스인데 그다지 귀여워 보이지 않네요. 어찌보면 거북선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백조가...

누군가의 먹이가 되다니. ㅠ.ㅠ

백조와는 크기가 다른 보트를 보고 뭔가 하고 호기심에 건드려 보려는 워터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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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er Horse (Paperback)
King-Smith, Dick / Yearling Books / 200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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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의 디자인은 왼편이예요. 개인적으로는 오른편의 책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데, 왼편은 너무 거친 느낌이랄까? 책을 읽어보면 남매가 주인공인데, 왼편의 디자인만 보면 둘다 남자 아이같네요.^^ 

영화를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 때문에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이 갔어요. 게다가 작가가 딕 킹 스미스인것을 알고 망설이지 않고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그의 책을 몇편을 읽었었는데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많은 어린이들이 한번쯤 자신만의 공룡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거예요. 솔직히 어른이 된 지금도 저 역시 순한 공룡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니깐요.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제가 이 책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기존에 그의 책에 비해 좀 재미가 떨어졌어요. 여러가지 원인 중에 영화 속의 'Water Horse'가 책 속의 삽화보다 귀여운것도 문제였고, 일반적의 그의 책에서 동물이 주인공이 되어 동물의 생각을 읽을수 있었던것에 비해 이 책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동물을 보살피는 쪽이라 그런지 좀 아쉽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과 동물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무언가를 사랑하고 보호하는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에 대해서 생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룡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동물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좋아할것 같네요. 이왕이면 영화와 비교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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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pers in the Graveyard (Paperback, Reprint)
테레사 브레슬린 지음 / Egmont UK / 2007년 11월
품절


외서와 번역서를 동시에 읽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개인적으로 번여본이 디자인과 기획이 더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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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Swift's Gulliver (School & Library)
Jenkins, Martin / Candlewick Pr / 2005년 3월
품절


걸리버 여행기는 많이 읽은 책이지만 그래도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순전히 삽화가인 '크리스 리들' 때문이었어요.

어린이서적은 대체적으로 축약해서 소인국과 거인국만 소개되었는데, 이 책은 그다지 길게 이야기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만 잘 뽑아서 걸리버가 여행한 모든 나라에 대해서 소개한답니다.

일반책보다 큰 사이즈인데, 책을 펼치면 전체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걸리버가 소인국에 가서 옷을 재단하는 장면 같지요. 종종 책 표지 삽화가 책속에도 나오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 좋았어요.

다 늙어버린 걸리버를 보니 마음이 좀... 측은한 마음이 생기게 그렸어요.^^ 벽에 걸려있는 초상화가 걸리버의 젊었을때의 모습이겠지요.

저 멀리 마굿간이 보입니다. 아마도 걸리버 여행기의 완결을 읽으신 분이라면 중요한 장면이라는것을 알거예요.

난파로 인해, 소인국에 도착한 걸리버는 잠시 정신을 잃은 사이 몸이 묶여있게 됩니다. 책 사이즈가 큰데 두페이지에 걸쳐서 그리니 더 실감납니다.

걸리버 머리에 아직도 말뚝이 박혀있어요.^^ 일부러 겁을 주고 있는 걸리버. 걸리버씨, 너무 못생겨 보입니다. 흠흠..

걸리버가 소인국에서 지켜야하는 룰들.

궁전에 화재가 나서 걸리버는 급한김에 자신의 소변으로 불을 진화하지요. 사실 어릴적에 이 장면 없었는데, 커서 완역을 읽었을때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솔직히 제가 왕비였어도 소변으로 진화된 궁전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어쩔수없이 소인국을 떠나게 된 걸리버에게 기념으로 소인국의 물건들을 챙겨오게 되요. 제 기억으로는 원래 자신이 소인국에 갔었다는 증거로 가져가다가 난파되어 모두 잃게 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잘 가져가서 구경도 시키고 팔아서 돈을 벌더라구요.^^;;

조나단 스위프의 걸리버 여행기를 다른 작가가 재구성해서 만들어서 약간 바뀐건지, 아니면 제 기억이 잘못된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걸리버가 다른 나라로의 여행을 가지 않을때는 컬러없이 스케치만으로 그렸습니다.

입장이 바뀌어 이제는 걸리버가 작은 사람이 되었어요. 그림을 보니 왠지 일본이나 중국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집에 침입한 벌과 싸우는 걸리버. 정말 벌이 사람만하면 진짜 무섭겠어요.^^

삽화를 가운데 두고, 대체로 양옆에 글이 있습니다.

이상적으로 보였던 공중에 떠있는 섬. 공중에 떠 있는 섬은 모두들 동경하는 것 같아요. 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와 '아바타'만 봐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생각에 몰두하다보니, 그 생각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하인을 두어 종을 치게 하는 사람들.

공중의 나라의 내부

하지만 아래에는 유령의 마을은 섬찍합니다.

부인과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누지만...

곧 다시 여행길을 오르는 걸리버.

오호.. 이런 이런... '크리스 리들' 정말 실감 나게 그렸네요. 저런 모습이라면 저도 사람이 싫을것 같습니다.

말이 지배하는 나라에 오게 된 걸리버

만약 우리도 말을 하고 옷을 입는 말을 만나게 되면, 말들이 걸리버를 만나게 될 때의 심정을 이해하겠죠.

ㅋㅋ 너무 하잖아.

나라에 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떠날수밖에 없었었던 걸리버. 완전 풀이 죽었네요.

그리고 그는 자신의 여행에 관한 책을 쓰게 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은 정말 삽화가 마음에 들어요. 어린이용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완전 축약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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