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쿠스 출판사에서 '중국 소수민족의 눈물' 리뷰를 써주었다는 이유로 책 선물을 주었어요. 

읽고 싶은 책 2권을 고르라고 해서

   

'소수민족'을 이을 신화기행과 평소 관심있는 요리책을 골랐습니다. 

사실 2권도 좋은 선물이었는데,

 

오늘 받아보니 신간 서적도 선물로 보내주었네요. 관심있는 책이었었는데 선물로 받으니 좋아요. 

오랜만에 서평의 의무가 없는 책 선물을 받으니 더 좋은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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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4-30 0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책 선물은 언제나 기분 좋은거 같아요 >_<

보슬비 2011-04-30 12:04   좋아요 0 | URL
네. 요즘은 도서관 대출을 자제했더니, 열심히 읽어야할책들이 쌓여가고 있어요.
 

 

 

 

조카 어린이날 책 선물이예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하나둘씩 모으고 있어서 24권까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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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4-2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군요.^^
잊고 있었어요.
이쁜 책들만 골랐네요.
조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보슬비 2011-04-29 23:25   좋아요 0 | URL
둘째 조카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손잡이가 있는 우산을 선물해 주기로 했고, 첫째 조카는 저는 책을 신랑은 삼성야구옷을 사주기로했어요. 신랑이 삼성팬인지라 조카랑 야구장 다니고 그랬거든요.
 

 

   

메탄 하이드레이트, 대륙 사면에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어 상온에서 메탄가스로 전환되므로 향후 대체 에너지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음.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21세기의 신에너지자원으로, 빙하기 시대 이후 해저 또는 동토지역에서 고압, 저온으로 형성된 메탄의 수화물이다. 해저에는 지하에 매장된 석탄,석유,가스량의 거의 2배에 가까운(탄소기준)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cc의 메탄하이드레이트는 표준상태의 메탄 160cc에 해당되므로 농축시킨 천연가스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가 알려진 것은 1930년대였으나 이때는 원유나 천연가스가 풍부해 하이드레이트 개발에는 별다른 관심을 갖지 못했으나, 점차 석유 등 에너지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고 세계각국의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연소시 지구온난화물질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적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면서 하이드레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이는 천연가스처럼 95%이상이 메탄으로 이루어진 하이드레이트가 기존 천연가스의 매장량보다 수십배나 많고 연소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석탄, 석유의 절반에 불과한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석유자원이 매장되었는지를 알려주는 표시물이기도한 특성이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메탄하이드레이트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심해저에 매장된 메탄하이드레이트를 채취할 때는 압력과 온도를 그대로 유지한채 채취해야 한다. 만약 용해될 경우 대량의 메탄을 대기중에 방출, 이산화탄소 이상의 온난화 원인이 되어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전세계적으로 볼 때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개발은 아직 기초연구로 진행되며 자원을 탐색하는 단계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아직은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잠재적 에너지원으로서, 러시아의 시베리와 같은 영구동토 지대와 심해저의 퇴적물 또는 퇴적암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에는 천연가스로 환산할때 250조㎥에 이르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독도 주변 등 한반도 해역에도 엄청난 양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내용에 중요한 과학 상식이예요. 가장 큰 열쇠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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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부근에 나타나는) 작은 무지개 

 <천문> 태양의 양쪽 시거리 약 22도의 점에 태양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엷은 빛. 구름을 형성하는 얼음 결정에 의한 햇빛의 반사와 굴절로 생긴다.  

 

Sundog은 모양새가 둥근 원형을 갖는 경우가 많아 환일(둥근 무지개)이라고 부른다. 또 해가 여러 개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리해라고도 부르다.   

아무튼 Sundog은 둥근 모양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평선 부근에 나타나는 작은 무지개를 통합해서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Sun Dog 또는 Sundog이라고 부르며, 과학용어로는 Parhelion라고 부른다고 한다. 새털 구름(왼쪽 사진)을 만드는 작은 얼음 결정체에 빛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환일은 일반적으로 태양의 고도가 낮고(예: 해가 뜰때와 질때) 대기가 새털 구름을 만드는 얼음 결정으로 채워져 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분말이나 얼음 안개도 환일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   

'환일현상'이라는 것이 'Sundog'라고 표현하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아름다운 무지개를 두고, 왜 sundog라고 표현했을까요? '변종'을 읽다가 'Sundog'라는 표현이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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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고 떠나보내는데도, 책장의 책은 줄어들 생각을 않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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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1-04-27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0권정도 내 손에 들어오고 50권 정도가 내 손에 떠났다.
그러니 줄어들기는 커녕 자꾸 책장이 좁아지지 ^^;;

pjy 2011-04-27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저도 앙코르관련 커다란 그림만땅 책이 있습니다~~ 어딘가에^^;

보슬비 2011-04-28 00:45   좋아요 0 | URL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어요. 언젠가 앙코르와트를 여행하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계속 간직했는데, 지금은 그냥 놓아주고, 정말 여행하게 되면 그때 필요한 책들을 구입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pjy 2011-04-28 12:32   좋아요 0 | URL
2007년에 앙코르가기전에 샀었거든요~~
이런 커다란 그림책은 그냥 볼때도 재미있지만, 확실히 댕겨오고나면 더 눈에 잘 보입니다~~
전쟁 이겨서 만든 얼굴상이 젤 기억에 남습니다~ 표정이 너무 밝은것이 예술이거든요ㅋㅋ

보슬비 2011-04-29 23:2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여행 서적은 미리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 더 좋은것은 다녀온것을 보는것이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때의 추억도 떠올리니 말이지요.

앙코르와트 다녀오셨다니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