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생일 선물로 책 사준다고 하길래, 번역서 무지 재미있게 읽은 존 스칼지 책을 외서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조카 능력상 다 사줄수 없고, 2권만 사주기로 하고 그런김에 시리즈와 관련된 책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소장하지 않으려했지만 SF소설들이 워낙 절판이 빨리되고, 원서로 읽고 싶은맘에) 구매했어요. 나중에 감동이 희미해질쯤 그때 원서로 읽을거예요. 

아래 2권은 아직 번역이 되지 않았는데, 판매도로 보면 언젠가 번역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언런던' 

완전 제 스타일인데, 기다리다 지쳐 아마존 미리보기하다가 원서를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책이 분권되기도 했고, 이왕 이렇게 된거 원서와 번역서 비교해서 읽어볼가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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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 잘 참아주었어요.^^  

더 오래버티려다가, 결국 텀블러와 할인율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도서관에 번역서가 있어서, 외서 구매하지 않으려했는데 1권 구매하고 결국 텀블러 받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이 책 무지 두껍던데, 언제 읽을지 모르겠습니다. 구매한후 나중에 반값 할인하면 억울할듯.^^

  

반값할인에 구매했어요. 한권은 아직 번역서 없고, 한권은 번역서가 분권에 적은 할인율에 원서가 훨씬 저렴한듯.

   

같은 책인데 다른 표지로 출판된 책이예요. 아직 1권 읽지 않았는데, 5만원 맞추려고 무슨책 고를까하다가 이 시리즈를 선택했어요. 원래 구매하고 싶은 표지는 왼쪽이지만, 더 저렴한 오른쪽 표지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가격이 문제예요.^^ 

  

이 사람의 책 구입만 하고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으면서도 그냥 맘에 들어요. 그래서 이 책도 구입했습니다.

 

스티븐킹의 책인데, 아마존 평점이 좋아서 구매

 

책 구매하면서 세일하는 가네쉬 수첩들을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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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있는 책을 읽으려 노력중이라, 도서관 대출을 많이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늘 집에 잠깐 정전되는 동안 도서실에 갔더니..... ^^;;

   

 

읽고 싶은 책들이라 대출 안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 읽고 싶었는데, 도서관에 있는줄 몰랐어요. 우연히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오디오북이 함께 있어서 대출

 

조카가 대출해달라고 부탁해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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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내가 읽은책 잘 모아두어도 좋겠지만, 한번 읽고 장식용이 되기보다는 읽어줄 분을 찾아주어 떠나보내는 중이예요.

   

도서관에 기증할까 고민하다가, 'The giver'의 시리즈이기도 하고, 같은 작가이니 'The Giver'를 드린 분에게 보내기로... 보내기는 김에 여자아이를 두고 계신분이라 '마이 리틀 레드북'도 함께 드리기로.

 

 

왠만해서는 회원제인 ERC보다는 일반 도서쪽으로 외서는 기증하는 편인데, 이번만은 시리즈 책도 있고해서 ERC로 기증하기로. 

영어책은 잘 기증이 안되어서인지 좋아하셔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회원제 풀어주면 자주 기증할수 있는데.ㅎㅎ 

   

먼저 드릴분을 정하고 읽은 책이었어요.^^
그래야 빨리 읽을것 같아서요. 

재미있게 읽은책. 원하시는 분에게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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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에 총 171권을 읽었습니다. 그중 분권된 책들도 있어 권수로 체크하자면 192권의 을 읽었어요. 평균 하루에 한권씩 읽은셈이네요. 

도서관에서 150권 책을 대출했으며, 80권 책 방출했습니다. 대출한 책과 방출한 책이 읽은책과 안맞는 이유는, 대출하고 읽지 못하고 반납한 책들도 있고, 오래동안 읽지 않거나 도서관에 있는 책은 읽지 않고 정리해서랍니다.  

읽은책의 50%가 장르소설이었습니다. (판타지/SF/추리/미스터리/스릴러/로맨스) 그중 판타지 소설을 가장 많이 읽었네요. 일반소설은 약 7%인것을 보면 엄청 편식했습니다. -.-;;  

나라별로는 미국문학과 일본문학이 많았어요.  

그중 한국책은 전체의 1/6 (30권정도)밖에 읽지 못했는데, 일반소설은 6권밖에 안되는 점 반성합니다. (하지만 외국소설도 일반소설은 8권밖에 되지 않아요.^^;;)  

외서는 유아도서(10권)를 제외하고 38권 읽었습니다. 일주일에 한권씩 읽은셈이네요. 그런데 대부분 판타지소설이 많았네요.  

상반기에는 행복한 책 읽기를 한것 같습니다.

 

판타지  (31권)

     

어슐러 르귄의 '서부해안시리즈' 성장문학인데, 원서로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표지가 너무 게임 타이틀스러움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계속보니 은근히 매력이 있네요.

    

원서로 읽을까? 번역서로 읽을까 망설였었는데, 도서관에 6권까지 있어서 결국 번역서로 읽은책이랍니다. 처음 1권이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3권까지 읽고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신화와 미스터리, SF적인 느낌이 드는 책들입니다. 환상적이예요.

    

실망스러웠던 3권의 책들.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읽은책입니다. 번역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1,2'로 되어 있어 분권인줄 알았는데, 시리즈 책이네요. 원서 제목은 각기 다른데, 영화 덕을 보려는지 제목을 같이 사용했네요.

  

'트와일라잇'의 외전. 이미 결말을 아는지라 안타까운 마음에 읽었는데, 구입해서 읽기에는 좀 가격이 나빠요. -.-;; 매니아층 소장용이랄까?

 

  

오래전부터 읽을 계획이었는데, 5권이 출판되어서 올해 이 시리즈를 완독했네요. 그리스 신화를 현대와 잘 적목해 재해석해서 탄생환 판타지 세계가 재미있었어요. 신화를 많이 알수록 더 재미있는 책입니다. 

  

다음시리즈가 기다려지는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 어드벤쳐 성장동화예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있어서 미스터리로 분류할까?하다가 판타지소설로 분류했어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귀여운 몰리문 시리즈. 올해 5권이 출판되었던데, 평소대로라면 구입해서 읽었을테지만 책장에 쌓인 책들을 보며 4권 기증하고 5권은 도서관에서 구입해달라고 말해보려고요.^^;;

   

귀여운 책들.

   

로맨스로 분류할까? 살짝 고민했지만, 설레이는 로맨스보다 초자연적인 능력이 더 돋보여 판타지로 분류했어요. 솔직히 주인공 소녀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음 시리즈도 읽을지 살짝 고민됩니다. 

 

SF소설/ 공상과학 (23권)

    

 

재미있게 읽은 SF소설들.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리뷰쓰기 불편한 책들.

      

판타지로 분류해야할지, 로맨스로 분류해야할지, 액션 스릴러로 분류해야할지 고민되게 만든 책들이예요. 그래도  공상과학에 좀더 가까운듯합니다.

  

3권으로 분권되어 경악하게 했지만, 스티븐 킹의 책이 워낙 길다보니 이해되긴해요. 그나마 가볍고 재미있어서 용서해주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재미있게 읽은책이예요. 솔직히 2권 분권되었다고 하지만, 스티븐킹 책의 분권을 생각하면 최소 3권에서 4권으로 분권되었을 책이었네요.^^ 

해양 재난 스릴러에 가깝지만, 공상과학으로 분류했습니다. 

   

'견인도시시리즈' 3권인데, 2권까지 읽었습니다.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었으니 3편은 언젠가 읽겠지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해서 SF소설로 분률할까?했는데, 판타지적이 느낌도 나서 살짝 헷갈리는 책이예요. 정확히는 성장문학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기대치에 못 미쳤던 책들이예요.

   

완전 재미있게 읽은책입니다. 약간 엔딩이 좀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위의 책 모두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했지만, 지구상의 큰 재난후의 사회를 그려서 지금의 문명보다 조금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 책이예요. SF소설로 봐야할지 판타지로 봐야할지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해서 SF소설로 분류했습니다. 

 

추리/미스터리   (18권)

     

   

물만두님 생각하며 읽은 일본 추리소설이예요. 제 스타일도 있고, 아쉬운 책들도 있고...

   

  

단편들은 좀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았던 두 책입니다. 특히나 '일곱개의 고양이 눈'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어제의 세계'는 판타지로 분류해야할지? '리피트'는 공상과학으로 분류애햐할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스릴러로 분류해야할지? 고민하게 한 책들^^

    

미스터리 성장문학이예요.
 

액션/스릴러   (10권)

     

올해 마이클 코넬리를 알게 된 것만으로 기분 좋게 하네요. 제프리 디버 책도 괜찮지만, 이미 그의 스토리 전개를 파악해버려서 살짝 긴장감이떨어졌어요.

  

3권 모두 자신이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서바이벌 살육이라는 점이 공통점이지만 장르가 약간 달라요. 

'모킹제이'는 솔직히 공상과학으로 분류해도 될듯한데, 로맨스도 있고요.
'인구조절구역' 역시 배경이 미래사회라는 점, 그러나 블랙코미디에 가깝고,
'24시간7일'이 가장 액션 스릴러에 가까운듯합니다.

    

읽어보고 싶다가, 갑자기 흥미를 잃다가, 변죽스럽게 만든책인데,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 때문에 영화 '도망자' 다시 보고 싶네요.

 

처음 헤닝 만켈을 만났을때는 참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이번 소설은 기대에 못 미쳤어요. 

 

읽은후에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 영화가 생각나게 하긴하는데,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로맨스  (15권)

  

 순수 로맨스 소설로 분류된것은 위의 2권밖에 없는것 같네요. 암튼, '가을의 전설'은 영화 때문에 선택했는데, 3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답니다. 영화와 상관없는 이야기도 좋아요. 사랑 때문에 비극적이지만 그 비극적인 감정이 그리 나쁘지 않네요. (물론, 당사자가 안된다는 보장하에)

  

기욤뮈소의 로맨스는 살짝 뭔가 부족한 느낌이예요. 하지만 표지 만큼은 멋져요.^^

   

   

시대 로맨스에 관심을 갖게 한 책이예요. 책 보고 드라마 보고 완전 좋아!!

 

시대 로맨스. 화끈.. -.-;;

    

요즘은 판타지 로맨스가 대세인것 같아요. '뷰티풀 크리처스'와 '추락천사'는 4권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 책이랍니다. '뷰티풀 크리처스'는 계속 읽을 계획이지만 '추락천사'는 살짝 고민해봐야할것 같아요.

 

일반문학  (16권)

  

너무 재미있게 읽은책. 살짝 야릇한 감정이 느껴지는것을 부끄러워해야할까?

     

전작의 명성에 못미쳐 아쉬웠던 책들.

   

'도미노 구라파식 이층집'은 한국문학인데, 일본문학과 함게 있어도 어색하지 않는 표지와 제목인것 같아요.^^;;

     

이 책의 감성을 함께 공감하기엔 제가 이미 나이가 들었나봐요. -.-;;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제 눈을 즐겁게 한 책이예요.

   

 

 

에세이 (6권)

   

    

6권의 에세이.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유아/어린이  (32권)

   

 

 

  

 

읽고 듣고, 오디오북 활용하기 좋은 책이예요.

  

  

 

  

   

조카들 읽어주고, 들려주고..

 

  



  

조카와 함께 읽은책.

인문/사회/과학/예술   (20권)

     

  

완전 마음에 든 책 6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때문에 올해 꼭! '경복궁' 가볼꺼예용.

  

그냥 그림만 봐도 좋았어요. 종종 안목을 높여주기 위해 명화 찾아봐야할듯합니다.

 

취미/여행/요리/만화 (13권)   

   

여행가고 싶게 한 책들

  

여행서적으로 분류했지만, 사회과학으로 분류해야할지 살짝 고만하게 한 책

    

친구가 '다육신물'을 선물로 줘서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 슬슬 죽어가는것들이 나와서 살짝 걱정입니다. 그래도 이파리들이 뿌리를 내리는걸 보니 신기하긴해요.

   

올해는 요리책을 많이 읽지 못했어요. 집에 있는 요리책도 많은데, 요리책 비슷비슷해서 이제 더 요리책은 구매하지 않기로 했어요.

  

'서유요원전' 아직 시리즈 완결되지 않아 계속 기다려야할것 같습니다. 다 완결되고 볼까 고민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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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1-07-02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정리한것 같지 않은데, 페이퍼 하나가 2시간 걸렸네요.더 쓰고 싶은 말들이 있지만, 이만 정리하고 자야할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1-07-0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많네요.
그리고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보슬비 2011-07-03 11:19   좋아요 0 | URL
올해는 집에 있는 책 정리가 목표인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열심히 읽고 있어요.

domyoji11 2020-04-17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참고하고 구입하고 싶네요

보슬비 2020-04-20 12:50   좋아요 0 | URL
오래전에 읽은목록 정리한 페이퍼네요. 지금은 게을러서 이리 정리하지 못하지만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