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book is not good for you'는 2번째 권을 산다는것을 3번째 권으로 구입해 버려서 정리할수 밖에 없었어요. -.-;; 이미 3번째권이 있으니....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엔 해외에서 책 구매할때 종종 구매했던 책을 구매하곤 했었는데... 외서에는 처음이네요. 

 

 

 

예전같았으면 소장했을텐데.... 과감히 정리. 

안녕~~~ 얘들아... 좋은곳에 가서 사랑 받으렴..  

 

그래도 위의 책들은 읽고 떠나 보냈지만..

 

이 책은 읽지도 않고 보냈어요. -.-;; 

제 취향도 아니고, 계속 가지고 있어도 아무도 읽어주지 않을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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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7-20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감하게 책을 떠나보내시는군요. 책정리가 절실히 필요한데 정리를 못하고 있어요.ㅜㅜ

보슬비 2011-07-20 18:47   좋아요 0 | URL
주변 여건 때문에 정리하기 시작하던것이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아요. 그래도 구입하는 책이 떠나보내는 책보다 많은지 책장이 줄지가 않네요.^^;;

후애(厚愛) 2011-07-2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미국 들어가서 책 정리를 다시 하려고요.
안 읽은 책들은 따로 책장에 꽂아두고 읽을까 생각중입니다.^^

보슬비 2011-07-20 18:48   좋아요 0 | URL
요즘 저도 읽을 책들을 좀 더 눈에 띄는곳으로 배치하는 중이예요.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책들은 계속 읽지 않는것 같답니다. 미국에서 책 정리하시기 더 힘드실것 같아요.^^
 

  

쑤퉁을 처음 알게 된 책이 바로 '이혼 지침서'였어요. 

잘 살고 있는 저에게 텍사스로 선물이 왔을땐 제목을 보고 좀 황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이 책 단편집으로 제가 좋아했던 '홍등'의 원작이 숨어 있습니다. 

솔직히 제목으로 선택된 '이혼지침서'보다는 두편의 '처첩성군'과 '두개의 등불'이 좋았던 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처음으로 쑤퉁의 책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섬세함과 거칠음이 묘하게 어울리는 작가지요. 

양장본이 절판되었는데, 가격을 좀 다운시켜서 반양장본으로 재판되었네요.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은 양장본을 선호하긴하지만, 요즘처럼 책값도 많이 오른상황에서는 좀 더 저렴한 반양장본이 더 좋은것 같아요. 

1000원적립금에 '아고라'출판사의 책을 만원이상 구입하면 추가 1000원 적립금이 지급된다하니 관심있으신분 참고하세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10715_agora  

 

  

재미있게 읽은 두 책도 반값할인행사 하고 있어요.  
특히 저는 '나, 제왕의 생애'가 표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이혼지침서'의 단편이 좋았다면 '홍분'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고라 출판사에서 처음 쑤퉁을 소개했는데, 그의 작품이 많다보니 다른 출판사에서도 

그의 작품이 출판되었네요.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출판율이 저조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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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이름' 우려했던데로 판타지소설로 도서신청 불가 받았습니다. ㅠ.ㅠ 

'링컨차'는 다른분이 저보다 먼저 신청하셔서 불가 받았네요. 조금 늦게 읽을뿐 제가 다른책 신청할 기회가 생김으로 그건 괜찮아요.

   

'소년의 시대'를 통해 로버트 매캐먼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다음편이 번역되었는데, 재미있을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페이지가 만만치 않네요.

 

2편이 출판된 기념으로 함께 신청했습니다. 과학소설로 분류되었으니 이 책은 받아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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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편을 읽더니 재미있다며, 다른 책들도 가지고 싶어했답니다. 

100권읽은 기념과 자신의 독서포인트로 책 구매해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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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지 보고 싶은데, 책 부터 읽고 영화 보려고 참았어요. 신랑이 자꾸 스포질하려해서 짱납니다.

   

드디어 존 스칼지의 3부작인 '마지막 행성'이 번역되었네요. '노인의 전쟁', '유령여단'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원서도 질러버렸어요. 번역서로 먼저 읽은후 몇년후쯤 원서로 읽으려고요. 사실 그때 읽을 생각이면 그때 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워낙 SF소설들이 빨리 절판되서 불안하더라구요.^^

  

도서관에 신청은 했는데, 판타지 소설 분류되어 안 받아줄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한권짜리 원서로 구입할거예요. 3권분권 비용도, 공간도, 무게도 부담스럽거든요.

 

도서관에 두번째권인 '소인족의 숲'만 있어서 첫째권과 셋째권인 '야수의 도시', '황금용 왕국' 신청했어요. 이사벨 아옌덴 책이고, 이미 2권이 도서관에 있으니 받아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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