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셜리 잭슨 지음, 김시현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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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단편집이지 모르고, 초반 읽으면서 언젠가 이 모든 이야기들이 연결되겠지...하고 엉뚱하게 읽었어요.^^;; 읽다보니 우리 일상속에 일어날수 있는 불행들이 제비뽑기처럼 순전히 불운과 무지, 광기로 만들어질수 있다는것이 섬찟했던것 같아요. 평범속에 폄범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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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군가 없어졌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나쓰키 시즈코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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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딱 떠오르는 책이 있다면, 애거사 크리스티의 책을 한권이라도 읽은분일거예요. 맞습니다. 바로 애거사 크리스티의 책을 오마주한 책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자꾸 범인이 그들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며 범인을 찾게 되어요. 분명 그것이 함정일거라는것을 알면서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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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7-02-02 2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일본어라서 깜짝 놀랐어요 원서인줄알고. ㅎ혹시 보슬비님 말씀 안하신 내공이 있으신거아냐 순간 생각했답니다 ㅎ 무튼 애거서크리스티의 오마주라니 제목부터가 느껴져서 큭큭 거리게 되네요^~^

보슬비 2017-08-05 23:57   좋아요 0 | URL
댓글 다신거 지금 확인했어요.^^;; 왜 그때는 놓쳤는지 모르겠네요.
늦은 답글 용서해주세요~
 
아인 1
사쿠라이 가몬 지음, 미우라 츠이나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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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결이 되지 않은 만화인데, 애니가 만들어지면서 완결되기전에 한번 읽어보기로 했어요. 기대했던대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부디 5년내에 시리즈 완결되기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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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waysoneroad KIMJUNGMAN
김중만 사진, 황지우 시 / 스튜디오벨벳언더그라운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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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품절된 사진집이 도서관에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사진책들은 그냥 보기만해도 참 좋습니다. 독특한 사진들도 눈에 띄고... 책 양장상태도 좋은데, 빨리 품절되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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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7-01-27 23: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호, Four ways one road 인거죠?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시리즈로 찍고 있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것 같은데 이 책의 내용이 저도 궁금하네요. 2015년이면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왜 벌써 품절이 되었을까요.

보슬비 2017-01-29 22:28   좋아요 0 | URL
네. 책표지에도 제목이 그냥 연결에서 주욱 적혀있어요.ㅎㅎ 제가 본 사진책은 자연을 담은 사진인데, 암 멋질수가 없습니다. ^^ ‘새벽을 시작하는 사람‘ 시리즈도 찍는 작가였군요. 저는 그냥 도서관에서 사진책 한권 대출한건데 품절된 사진책이라 더 반가웠던것 같아요. 가격대비 양장상태가 좋던데, 이익을 내기위해서라기보다는 개인적 출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빨리 품절된것 같고요. ^^

AgalmA 2017-01-31 1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멋진 콜라보~ 이거 저도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
김중만은 어렸을 때 아프리카에서도 살아봐서 자연에 대한 감각이 더 남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걸 잊지 못해 아프리카 사진집도 낸 것일 테고요.
시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사진집은 소량 찍고 빨리 사라져서 정말 제때 만나기 힘든 책이죠.

보슬비 2017-01-31 22:55   좋아요 1 | URL
아갈마님은 사진쪽에도 정보력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사진작가님 이름을 보고 선택한것이 아닌데... 아갈마님 글을 읽고 사진을 다시 보았어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것 같아요. ㅎㅎ 도서관에서 이 책을 구비했다니 참 다행스럽네요.^^

AgalmA 2017-01-31 23:12   좋아요 1 | URL
논어에,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 경우는 즐기고 좋아하다 보니 알게 되는 역순^^;
보슬비님 책 읽으시는 거 보면 그곳 도서관이 상당히 좋은 거 같아요. 이런 책도 소장하고 있다니!
 
리처드 스타크의 파커 : 스코어 시공그래픽노블
다윈 쿡 지음, 임태현 옮김, 리처드 스타크 글 / 시공사(만화)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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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파커‘는 남의 돈을 강탈하는 지능적 범죄자이며, 사람을 죽이는데 냉혈한에 마초적인 나쁜 남자라는 것을 알지만, 이상하게 진짜 악당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아마도 약자보다는 강자에게 더 강한 그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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