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es (Hardcover)
루이스 새커 지음 / Farrar Straus & Giroux / 1998년 8월
품절


책 겉표지만 봐서는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뉴베리'상을 받았다는 것을 보고 살펴봤는데, 리뷰평이 좋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속에는 특별한 일러스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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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ible Times (Paperback, Reprint) - The Eddie Dickens Trilogy #3
필립 아다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 Scholastic Paperbacks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에디 디킨스의 3번째 이야기이자, 3편으로 구성된 이야기의 끝입니다.

자신의 가족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신문사를 살펴보려 에디가 미국으로 여행에 가게 됩니다. 어른들도 함께 가면 좋겠지만, 각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에디와 가이드와 함께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정신없는 숙모가 에디와 함께 여행길을 오르게 됩니다.

수상스럽게 여기었던 가이드는 실상은 그 배에 함께 있는 다이아몬드를 노리는거였고, 결국 에디와 다른 선원들의 목숨이 위험했지만 바다거북의 도움으로 에디는 목숨을 건지고 가이드의 계략을 무찌릅니다.

불행이도 에디는 미국에 가지 못하지만, 아마도 앞으로의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려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작가가 3부작으로 에디 디킨스와 황당가족의 모험을 그렸지만, 그후에 에디의 디킨스의 모험을 담은 글을 낸걸로 알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1,2편에 비해 3편은 약간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작가의 심한 개입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이야기의 집중력을 떨어뜨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외서도 독특한 언어를 사용했는데, 과연 번역본은 어떻게 번역되었는지도 약간은 궁금하구요.

그래도 독특한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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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dful Acts (Paperback, Reprint) - The Eddie Dickens Trilogy #2
데이비드 로버츠, 필립 아다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첫번째 에피소드가 재미있어서 두번째 에피소드도 읽기로 했어요. 과연 에디의 두번째 모험(?)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에디는 화재로 집을 잃고 부모님과 함께 미친 삼촌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책속에 종종 개입을 하는데, 그런 면은 왠지 레모니 스니켓이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작가를 보지 않았다면 레모니 스니켓이 작가라 생각할수도 있겠더군요.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면서 뭐, 첫번째를 읽지 않아도 이야기에는 무방하지만 읽다보면 첫번째를 읽어야할것 같은 의무감이 생기게 되어요. 그것이 시리즈를 읽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이번에는 에디가 우연히 서커스에서 탈출묘기를 보이는 남자와 만나면서 감옥에도 가게되고, 탈옥수와 만나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기도 합니다.

결국 에디로 인해 3명의 탈옥수중 한명을 잡고 모두들 행복해하지요. 나머지 2명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나올거라는 암시도 함께요. 2명의 행방을 알기 위해서는 이번에는 꼭 3편을 읽어야겠지요.^^;;

100여페이지라 그리 길지 않고 일러스트도 함께해서 영어로 읽어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직까지 두꺼운 영어책이 좀 부담스러운 이렇게 가볍게 읽을수 있는 어린이 서적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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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use Called Awful End (Mass Market Paperback, Reprint)
데이비드 로버츠, 필립 아다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2003년 9월
평점 :
절판


'A House Called Awful End'이라는 제목부터 왠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마치 팀 버튼의 영화를 영상케 하는 일러스트와 제목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그리고 책 속의 일러스트를 보니 레모니 스니켓의 책도 떠올랐는데, 이 책이 레모니 스니켓의 책과 비교해서 광고를 하긴 하더군요.

에디는 부모님이 병에 걸려 할수 없이 친척의 손에 잠시 맡겨집니다. 하지만 그 친척들이 미친 사람들이라면 어떨까요? 읽는내내 어찌나 섬찟한지 에디가 너무 불쌍하고, 에디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물론, 사람들이 나쁜것은 아닌데 단지 정신이 이상해서 아이를 잘 보살필 능력이 못 되는거지요. 결국 일이 터져 에디는 고아원으로 가게 되고... 과연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나 너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에디의 부모님이 병에 나았지만 그 나은 댓가로 집을 홀라당 태워버립니다. 그래도 에디를 찾아 왔지만, 에디는 어딘지 없고 말입니다. 다행이도 에디는 고아원을 탈출하고 부모님의 품에 앉기게 됩니다.

솔직히 해피엔딩이지만 전체 이야기에서는 전혀 행복한 느낌을 주지는 못해요..그래도 다음 에피소드가 기다려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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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Moody #1 : was in a Mood. Not a Good Mood. A Bad Mood (Paperback, Reprint Edition) Judy Moody 주디 무디 1
McDonald, Megan / Candlewick Pr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서점에서 이 책을 봤을때,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 선택한 책이었어요. 시리즈로 있는 책인데 굳이 순서대로 읽을필요는 없답니다. 하지만 처음 선택한 책은 제일 먼저 나온 책이네요.

영어책을 보다보면 이렇게 하나의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 쉬운 책들을 시리즈로 출간한것들이 많답니다. 주디 무디도 그런 책중에 하나이지요.

Judy Moody는 초등학교 3학년인 주인공의 이름이예요. Stink이라는 남동생도 있고, 또래보다 조숙하고 자기 표현능력도 있는 소녀랍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싫어하던 친구에 대해서 다른면을 발견하게 되어 친해지기도 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읽으면 더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에 대한 콜라주를 만들어가면서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마음도 생기게 하구요.

 사실 미국에서 살면 더 이 책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 책을 통해 미국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함께 배우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읽기 쉬워서 앞으로 주디 시리즈를 더 읽을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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