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t Who Wanted To Go Home (Paperback)
Jill Tomlinson / Egmont Books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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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100페이지가 되지 않아 선택한 책이예요. 게다가 제가 고양이를 좋아하거든요. 책표지의 고양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너무 귀여운것이, 살펴보니깐 여러 동물 이야기 시리즈가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시리즈도 함께 읽어볼 생각이예요.

이 책은 수지라는 프랑스 고양이가 실수로 영국으로 가게 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 모험을 그렸답니다. 보통 고양이는 물을 무서워한다는 일반상식을 깨고,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수지는 계속 바다를 건너 프랑스로 되돌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트도 타고, 수상스키도 타나가 결국에는 해협을 수영으로 건너 가려고 한답니다. 수지의 그런 노력들이 가상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동화답게 수지는 프랑스로 돌아가는 것으로 해피엔딩이 되지요.

수지가 너무 귀여워서, 책을 읽는 내내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었어요.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할 책이지만, 키우지 않더라도 수지가 너무 귀여워서 이야기도 귀엽게 느끼실거예요.

책속의 삽화와 쉬운 영어이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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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t Who Wanted To Go Home (Paperback)
Jill Tomlinson / Egmont Books / 2004년 10월
절판


귀여운 고양이 수지

잠수함 만원경 위에서..

수지와 다른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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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Horse (Hardcover)
Byars, Betsy Cromer / Henry Holt Books for Young Readers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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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특별이 눈에 띄는 책도 아니었고, 제목도 Little Horse 이길래 그냥 엄마말과 함께 작은말의 성장기를 보여주는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려했어요.

그러다가 책을 넘겨보니, 작은 말이 어린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작은 말이 나오더군요^^ 캐릭터가 귀여워서 선택했어요. 짧은 동화책이라 쉽게 읽을수 있답니다.

어린말이 실수로 개울물 휩쓸려가게 됩니다.

그 와중에 무서운 매도 만나고, 점점 알수 없는 길로 가다보니 정말 큰 꽃들과 동물들을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큰 사람의 눈에 띄어 목장으로 가는데, 그곳에서도 거대한 말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주인공의 말이 작은건지, 아님 주인공이 간 곳이 거인의 세계인지는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지만 낯선곳으로 가게된 어린말이 여간 걱정이 되지 않을수 없더군요.

그런데 보통 엔딩과는 다른 엔딩이 기다리더군요.

일반적으로 어린말이 그 목장에서 탈출해 자신의 집으로 간다라고 끝날텐데, 이 동화에서는 그냥 어린말의 꿈으로만 나타납니다.

어찌보면 어린말이 무척 안쓰럽고,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만들게 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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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Magic (Mass Market Paperback)
Avi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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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주인공 (제가 찍은것은 하드커버예요)

겉표지에 이어진 일러스트

탐욕스러운 Cont Scarazoni.

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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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o Trot (Paperback) Roald Dahl : Reading Level 3.0-4.0 5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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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호피 아저씨의 취미는 베란다에 식물을 키우는거랍니다.실상은 식물을 키우는것은 핑계고, 그렇게 해서 매일 아침 아래층에 사는 실버 아줌마를 짝사랑하고 있는거죠.

한번쯤 실버 아주머니도 호피 아저씨에게 관심을 가져줄만하지만...

실버 아주머니에게는 알피라는 아주 귀여운 거북이 때문에 호피 아저씨에게 관심을 가져줄 시간이 없답니다. 하지만 실버 아주머니에게 걱정이 하나 있어요. 그건 바로 알피가 자라지 않는다는거죠.

사실, 거북이는 아주 조금씩 조금씩 자라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뿐인데 말이죠.

호피 아저씨는 알피를 이용해 실버 아주머니의 사랑을 차지하려합니다.  실버 아주머니에게 거북이가 자라는 마법의 주문을 가르쳐주는데요.

사실은 호피 아저씨가 모든 동물가게에 돌아다녀 알피와 같은 거북이 하지만 몸무게는 알피보다 큰 거북이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거북이들을 바꿔치기 하지요^^

결국 마법의 효능(?)이 생겨 알피는 자라고 호피 아저씨는 실버 아주머니의 사랑을 차지 합니다.

이쯤되서 알피의 안부가 무척 궁금했는데, 작가는 친절하게도 알피 걱정을 하지 않게 해줘요.귀엽고 깜찍한 동화랍니다. 

책 제목은 책을 읽어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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