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e B. Jones #6: Junie B. Jones and That Meanie Jim's Birthday (Paperback) Junie B. Jones (Paperback) 6
바바라 파크 지음 / Random House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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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 버릇없어보이는 주니비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읽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점점 주니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빠져 읽게 되는것 같아요.^^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는 천진함과 이기적임을 함께 가지고 있는 주니비를 보면서, 아이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는것 같아서인것 같습니다.  

주니비가 싫어하는 짐. 하지만 짐 역시 주니비와 친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의 생일에 주니비만 빼고 모든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아무리 싫어하는 아이지만 자신만 빼고 모두 생일파티에 초대 받았다는 상황에 주니비는 큰 상처를 받아요. 상처받은 주니비가 참 가엽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 어른들이 아이들의 문제를 잘 해결해주네요. 

여자아이인 주니비가 주인공이다보니, 이왕이면 이 책을 주니비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아이가 읽으면 더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니비를 읽다보면 무척이나 미국적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지 아이들은 자신들의 실생활을 읽으니깐 더 흥미로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외서인만큼 아이에게 영어를 배우게 하면서 또 다른 문화(미국)를 배우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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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4: Zap! I'm a Mind Reader (Paperback) The Zack Files (Book) 4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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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손이 젖어있는줄 모르고 전선을 만지다가 감전이 된 잭

감전이 된 후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게 됩니다.

덕분에 시험을 잘 볼수 있었지만,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었어요.

선생님과 반 아이들 그리고 수위 아저씨가 들어왔을때 다음날 살인 계획을 듣게 됩니다. 과연 그 중에 누가 살인자일까요?

아버지가 생각하는 것을 맞춰면서 잭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합니다.

무시무시한 수위 아저씨

피라냐가 작은 물고기를 먹는 순간 잭이 작은 물고기를 살려줄때 작은 물고기의 생각이 재미있네요.

다시 감전되서 예전으로 돌아온 잭. 그래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사람의 생각을 읽는다는것이 생각보다 좋은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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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3: A Ghost Named Wanda (Paperback) The Zack Files (Book) 3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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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역시 정리하기 좋아하는 소년은 아니지만, 일어나보니 어지러운 자기 방에 심란해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버지도 집안이 이상하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M & M 초콜릿으로 대화를 나누는 유령.

잭은 자신이 아끼는 게임보이를 유령이 망가뜨려서 화를 냅니다.

잭이 유령 완다에게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약속으로 다시 완다는 집을 원상복구 시킵니다.

버논의 집에 있는 유령과 잭의 유령이 만났어요.

그리고 유령의 집에 머무르게 된 유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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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4 : ZAP! I'm a Mind Reader (Paperback + CD 1장) The Zack Files (Book + CD) 4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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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북이라서 순차적으로 읽어도 좋지만, 각 페이지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읽는데 큰 무리는 없답니다. 그래도 왠지 이런 책들은 순서대로 읽고 싶은게 사람 심리인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다보니깐, 순서대로 읽고 싶어도 인기가 많아서인지 순서대로 읽기가 쉽지 않은것이 'The Zack Files' 시리즈였답니다. 되도록 너무 멀리 나가지 않은 선에서 순서 신경쓰지 않고 읽었었는데, 마침 3,4편이 있어서 대출했어요. 재미있고, 페이지도 적어서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것 같네요. 

과학 실험에서 실수로 감전을 당한 잭은 그 이후로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런 능력으로 시험도 잘 보게 되지만, 점점 누군가의 생각을 읽는다는것이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종종 사람들은 생각과 다른 말들을 하잖아요. 그런줄 알면서 듣는거랑, 실제로 그 사람의 생각을 알고 듣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지요.^^ 

자신의 학급친구들과 담인선생님 그리고 수위아저씨가 있는 상황에서 우연히 누군가의 살인계획을 읽게 된 잭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잭은 살인자의 정체를 찾고 살인 계획을 막을수 있을까요? ^^ 

잭 파일 시리즈가 30권이 넘는데, 미스터리한 일들이 30가지가 넘는것이 더 미스터리한것 같아요. 잭이 어떠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지 계속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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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 Files 03 : A Ghost Named...Wanda (Paperback + CD 1장) The Zack Files (Book + CD) 3
Dan Greenburg 지음 / Grosset & Dunlap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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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다양한 시리즈의 챕터북이 있는것 같아요. 그중에서 가장 먼저 접한 챕터북은 '매직 트리 하우스'였는데, 책을 통해 시간여행부터 다른세계로의 여행을 해서 다양한 지식을 쌓으며 재미도 있어 좋아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The Zack Files' 챕터북 시리즈가 무척 재미있네요. 

엑스파일을 연상케하는 제목을 보면서 내용 또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다른 세계의 나를 만나기도 하고, 고양이로 환생한 증조할아버지를 만나기도 하고 종종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던 일을 잭은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편에서는 잭이 완다라는 이름을 가진 유령을 만나게 되요. 사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잭의 아버지인것 같아요. 보통 어린이 책들을 읽다보면 황당한 사건들, 믿을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면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믿기보다는 거짓말한다고 화를 내거나 혼내기 일쑤인데, 잭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당황해하지만 곧 잭의 말을 믿어주거든요. 물론, 아버지가 황당한 사건을 같이 겪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암튼, 적어도 주인공이 억울해하지 않아서 좋아요. 

집에 나타난 유령을 통해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지만, 잭은 지혜롭게 상황을 잘 해결하게 됩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챕터북은 후반으로 갈수록 읽는 아이들도 함께 성장하는지 페이지수가 늘어나더라구요.^^) 페이지가 적고, 흥미로운 소재로 영어 읽기에 흥미를 느끼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이왕이면 책을 읽을때 CD도 함께 들어가며 읽는것도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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