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 이상 구입하면 주는 알라딘머그, 올해도 수집.
브라운색으로.

도서정가제 이후, 오만원 이상 구입시 혜택인 이천원 마일리지 + 멤버십 마일리지 를 받기 위해서는 비도서제품군을 끼워사야 한다. 노트나 문구류 기웃거렸는데 음반 중에 4~5000원 저가 잘 고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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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책을 많이 사지만, 모바일 구매는 왠지 결제가 불편해서 안 하다가 이번에 카카오페이 이용해보니 안전하고 편해서 좋습니다. 카카오페이에 미리 신용카드 등록해 놓고 필요할 때만 쓰면 되니까요~^^ 역시 늘 앞서가는 알라딘 서비스! 칭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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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은, 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을 다 읽어보겠노라 하며 구입.

 

황정은, 파씨의 입문 : 위와 같음

황정은,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 위와 같음

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 예전부터 살까 말까 망설이던 책, 도서정가제 마지막 날 반값에 구입. 프랑스에서 200년 전 저술된 책이라니 놀랍다. 미식의 뿌리깊은 역사!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일드로 재미있게 봤던 같은 작가 원작 <유성의 인연>과 뭔가 착각하고 산 듯. 그래도 마지막 반값이니.

박형준, 생각날 때마다 울었다 : 시집이다. 누군가 믿을 만한 이의 추천. 사실 눈팅.

무코다 구니코, 영장류 인간과 동물도감 : 이런 책이 있었는지 몰랐다. 그런데 딱 내 취향의 유쾌한 에세이집. 시니컬하면서 따뜻하다.

권여선, 처녀치마 : 2004년 출간된 책의 2014년 개정판. 구하고 싶던 권여선 데뷔작을 드디어 만나다

권여선, 토우의 집 : 이번에 나온 장편소설, 따로 리뷰 올렸듯이 정말 재미있고 권여선 책들 중에 가장 대중적인 듯.

잭 리처, 네버 고 백 : 잭 리처 시리즈 신간. 도서정가제가 되고 이제 책을 한 권씩 구입해야겠다 하고, 센트럴시티 반디앤루니스에서 정가에 데려옴.

필립 풀먼, 황금나침반 1 : 산 지 좀 되는데 반값 할 때. 재미있는 환타지라는데 아직 손에 못 듬.

이윤 리, 천년의 기도 : 중국계 미국인 이윤 리-의 존재 또한 친구의 숨겨진 블로그에서 발견함. 의뭉스러우면서 날 것 같은 생생한 감각의 단편집이다.

교고쿠 나쓰히코, 싫은 소설 : 좋아하는 작가인데, 요즘은 읽기를 드문드문 함. 최근 들어 손안의책 출판사에서 책 내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기도 했고. 정가제 전 구입.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 줘 : 지난 소설을 찾아 읽어봄. 무려 2010년도 책이네.

페터 회, 콰이어트 걸 : 읽기 까다롭지만 역작인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의 작가 페터 회. 안 팔려서인지 정가제 전 4천원에 팔더라.

마쓰무라 아키라, 절대지식일본고전 : 일본의 고전 명저를 100권 가까이 한눈에 정리했다고 한다. 이런 책을 안 읽어도 집에 꼭 있어야 한다며, 이 책도 반값에.

요네자와 호노부, 멀리 돌아가는 히나 : 엘릭시르 고전부 시리즈. 다양한 형식의 추리소설을 시도하는 요네자와 호노부 책들은 늘 흥미롭다. 얼마 전 문학동네 <십이국기> 서평단 참여 선물로 문학동네 책을 마음대로 2권 고르라 해서 이 책과 밑의 책을 고름. 집에 같은 고전부 시리즈인 <빙과>가 있어서 빈 칸 메우기.

요네자와 호노부, 쿠드랴프카의 차례 : 엘릭시르 고전부 시리즈. 위와 같음.

 

책을 많이도 사들였다.

이제 도서정가제가 되면 살 책을 안 사지는 않겠지만

오프라인 서점, 온라인 서점 가리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을 한두 권씩 사게 될 것 같다.

 

매일 밤 조금씩이나마 첵을 펴보고 잠들려고

고군분투 중인

겨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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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은, 계속해보겠습니다 : 황정은의 신간 장편소설을 통해 예전 그녀의 작품들을 다시 읽어내고 싶었던, 그리고 성공했던 책. 좋다.

히가시노 게이고, 수상한 사람들 : 정가제 전 50%로 구입. 오랜만에 가볍게 읽어볼까 하고 샀으며 그 목적에 충실하게, 기계적으로(좋은 의미) 잘 쓴 추리 단편집.

아베 야로, 술친구 밥친구 : <심야식당> 팬이다보니 아베 야로의 에세이집도 기꺼이 사보는데, 이번 책은 음식 이야기 아닌 내용이 반이나 된다. 윽.

아베 야로, 심야식당 13 : 오, 13권이 나왔다.​ 익숙한 서사, 애환 많은 사람들, 요리는 대충.

차유진, 하루키 레시피 : '하루키'라는 글자에 속지 말라는, 하지만 또! 손녀딸이라는 필명의 저자가 쓴 예전 책을 좋게 읽었는데 이번 책은 따로 서평 올리고 싶을 정도로 별로.

임근준. 이것이 현대적 미술 : 웅진 임프린트인 갤리온에서 역시 50%에 구입. 미술을 한때 동경했던 나 같은 사람이 읽기 딱 좋은 수준이다. 현대미술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함.

윌리엄 깁슨. 카운트제로 : 이 책은 무려 2,900원에 구입. 황금가지의 SF 시리즈를 이 가격에. SF 장르 역시 동경하지만 자주 읽지는 않는다만.

아른 바이락타롤루, 세계를 읽다 터키 : 옛날에 한달간 터키를 여행한 추억을 다시 불러일으키려면, 이런 좋은 책이 필요해 하며. 터키에 대한 문화사적 접근.

서머셋 몸, 면도날 : 누군가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50%에 팔더라. 암울한 청년의 성장소설(혹은 파괴소설) 이런 장르 좋음

문기영, 홍차수업 : 집에 홍차 관련 책들이 여러 권 있지만, 이 책이 가장 전문적이고 사실 위주로 서술된 것 같아서 한 권 추가함.

천명관, 고래 : 천명관 단편집을 읽고 이것보다 더 나은 책이 있을 텐데 하며, 뒤늦게 찾아 읽은 작가의 데뷔작. 최고라는 소문대로였음.

체비 스티븐스. 스틸 미싱 : 5천원에 구입하면서 요즘 이런 스릴러,추리물 잘 안 사는데 '사건 후 상담 받으면서 독백'이라는 형식의 새로움에 혹해서 읽어봄. 그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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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피어 출판사에서 미야베 미유키 시대물 시리즈에 헌정하여 만든

미니 양장 노트 - 피리술사, 미인, 흑백, 그림자밟기.

 

지금 미야베 미유키 시대물을 구입하면

미니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중.

알라딘에서 구경하려면 여기로.

 

양장 노트여서 퀄리티가 좋고

본 책과 같이 나란히 놓으면 너무 깜찍하다.

 

에도물 전권 소장하고 있음에도,

진정 팬심 자극하는 이벤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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