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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 - 2019~2020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환경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든 온천을 즐기기 위해서든, 생애 꼭 한 번은 아이슬란드에 가보고 싶다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여행 전문가 조대현과 정덕진이 공저한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전문 여행서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이다.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단연 여름이다. 아이슬란드의 여름 평균 기온은 섭씨 12~16도 정도이다. 그렇다면 겨울은 어떨까. 아이슬란드의 겨울 평균 기온은 섭씨 영하 5도 정도로 생각보다 춥지 않다. 다만 밤이 길고 어두워서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9월 말에는 낮 시간이 12시간 정도인 반면 12월에는 낮 시간이 4시간 정도에 불과하다. 밤이 길고 어두울수록 오로라를 볼 확률은 높아져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를 찾는 여행자들은 오히려 겨울을 선호한다.
이 책은 아이슬란드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와 아이슬란드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 레이캬비크, 레이캬네스 반도, 레이캬비크 근교, 아이슬란드 서부, 남부, 동부, 아쿠레이리, 아이슬란드 북부, 서부 피요르드, 라드만나라우가&하이랜드, 그린란드 등의 장(章)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꼭 해야 하는 10가지로는 골든서클, 블루라군, 레이캬비크 워킹투어 또는 자전거 투어, 폭포 비교하기, 요쿨살론의 빙하 체험, 피요르 지형 만끽하기, 고래 투어와 퍼핀, 온천, 오로라 또는 얼음동굴, 트레킹 여행지 등이 꼽혔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경험 Top 10도 소개되어 있다. 레이캬비크 아이스링크, 스카프타펠 겨울 트레킹, 얼음 동굴 투어, 오로라, 스노우모빌 투어, 겨울 오프로드 체험, 아쿠레이리 스키장, 겨울 데티포스 트레킹, 아이슬란드 폭포와 온천 체험, 여름 성수기의 호화로운 숙소나 렌터카 저렴하게 이용하기, 겨울만의 레이캬비크, 아쿠레이리 도시 둘러보기 등이다. 낮 시간이 짧고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만 유의한다면 겨울에도 충분히 즐겁고 낭만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마트나 식당이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자칫하면 식사시간을 놓칠 수 있다. 사전에 반드시 먹거리를 준비하고, 한국에서 라면, 햇반, 고추장, 통조림 등의 음식을 가져가는 것도 추천한다. 아이슬란드에는 수영장과 온천이 매우 많으므로 계절과 상관없이 수영복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아이슬란드 모든 마을에 온천이 딸린 수영장이 있어서 겨울에도 온천과 수영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