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중고] 왜 나는 시인인가

[중고] 왜 나는 시인인가 - 김춘수 대표에세이
김춘수 지음, 남진우 엮음 / 현대문학 / 2005년 1월

이젠 옛시인이 되어버렸다. 단발머리 펄럭이던 시절, 종이메일 한모퉁이를 깨알같이 채우던 그의 시들이 문득 그리워 다시 읽고 싶다. 그시절, 그느낌 그대로 일까?

[100자평]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청춘을 위한 멘토가 가득하다.하지만 사춘기,중년,노년 모두가 아픈 요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안내서.잃어버린것을,나를 찾아갈수있는 표지석같다.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삶을 원한다면 고민하고또고민하라.

[100자평] 소월의 딸들

소월의 딸들 - 증손녀가 직접 쓴 소월의 숨겨진 삶과 사랑
김상은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2년 8월

소월의시는언제읽어도편하다.쉽다.우리얘기같다.암울한일제라는시대로인해요절한천재작가.천재는외롭다.소통할친구가적다.더욱이일제시대였으니.외로움과괴로움을시로분출할밖에.소월의얘기는민족의아픔.눈물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