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블루 2005-12-19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들렀어요.책을 좀 사려고 하는데 뭘 골라야 하나 해서 선생님 서재에서 참고 좀 해볼까 해서요. 방학은 했나요?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 지난 토요일에 보경이 결혼식 했어요. 다이어트에는 성공 못 했지만 예뻤답니다.소식은 들으셨죠?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순대선생 2005-12-06  

저도 반갑습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따뜻한 댓글, 먼저 감사드립니다. 아직 '글샘'님의 서재를 제대로 둘러보진 못했지만서도... 훈훈한 느낌이 먼저 듭니다. 시간내서 종종 들리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글샘 2005-12-0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밑에도 국어샘 한분 계시고... 같은 국어과라 반갑습니다.^^
 


풀꽃선생 2005-12-02  

오랫만이어..
게을러 알라딘을 멀리하고 살았나봐요. 서평을 오랫만에 쓰는데 쓸 때마다 새로운 만남이... 글샘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글샘 ㅋㅋ) 댓글 달아주신 거 확인하고 들렀는데 선생님 서재에 놀다 갈 데 참 많네요. 교사일기 시간날 때 열심히 읽어야쥐~ 그리고 리스트 중에 '마흔에...' 도 재밌네요. 제가 올해 마흔이었거든요(과거가 되어감). 나이 드는 거 마흔이 되는 거 두렵지도 심상하지도 않았지만 누가 나이를 물으면 새삼 아, 마흔, 그랬어요. 서른이 늙지도 젊지도 않은 나이라고 잉게보르그 바흐만이 그랬다나 마흔은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은 나이라고 또 누가 그랬던가. 그런데요, 마흔, 똑같습디다. 여전히 슬프고 기쁘고 세상의 무게도 똑같더이다. 글샘님 연세는 저와 전후쯤 되실 듯 해서 한 번 종알거려 보았습니다.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글샘 2005-12-06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같은 마흔이군요.
쉰이 되고, 예순이 되어도 세상의 무게는 마찬가지가 아닐는지요.
 


프레이야 2005-10-10  

안녕하시죠?
책읽는 친구^^ 하자시던 글귀가 생각나 지금에야 방명록을 두드립니다. 작년 제생일 축하 댓글을 올해 생일도 지난 시점에서 들춰보았어요. 교사일기 잘 보고 갑니다. ^^ 가을바람이 좋으네요.
 
 
글샘 2005-12-0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혹 가서 시도 읽고 합니다.
시 좋던데요.
 


블루 2005-10-08  

선생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전 신나는(?) 백수생활을 즐기는 중이에요. 오늘은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가서 부케를 받아왔죠~ 벌써 친구 결혼식에 가서 부케를 받아야 할 나이라니...괜히 이 생각 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날씨가 이제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져가는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놀러 올게요.